90만 농민이 선택한 1등 농사앱
에초기.수동.분무기.관리기.경운기.이상끝
23년 8월 19일
♡마음공부♡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 하세요.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에 돌을 던지지 마세요.
오늘 필요하지 않다고 하여 나를 팔꿈치로 떠밀지 마세요.
오늘 배신하면 내일 배신 당합니다.
사람의 우수한 지능은 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를 때가 많습니다.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까맣게 잊고 있듯 사람들도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을 주었던 사람을 까맣게 잊고 삽니다.
그러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면 까맣게 있고 있다가
그를 찾아가 낯 뜨거운 도움을 청합니다.
개구리와 다를 것이 뭐가 있나요.
비 올때만 이용하는 개구리와 뭐 다를 게 있나요.
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물물을 언제나 먹기 위해서는 먹지 않는 우물을 깨끗이 관리 해 놓아야 하듯이 필요할 때 언제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동안에도 인맥을 유지시켜 놓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무관심하고 배신하면 그가 진정으로 필요하게 되었을 때 그의 앞에 나타날 수 없게 됩니다.
포도알맹이 빼먹듯 필요할 때 이용 해먹고 배신해 버리면 상대방도 그와 똑같은 태도로 맞습니다.
한번 맺은 인연은 소중히 간직하여 오래도록 필요한 사람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등을 돌려 버리면 상대방도 등을 돌려 버리게 됩니다.
내가 은혜를 져 버리면 상대방도 관심을 줘버리며 내가 배신하면 상대방도 아예 무시해버리게 됩니다.
한번 맺은 인연 소중히 하세요.
덕분입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한날 되세요.♡
너무 좋은 글이라 퍼왔습니다.
인간사가 늘 그랬습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었죠.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
옛말에 "인심(人心)이 노적(露積)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심을 얻고 살아가는 삶을 하는 사람은 인덕이 노적같이 쌓인다는 말이겠지요.
저희 시골집 앞집에 정말 열심히 사시는 작년에 팔순을 맞이하신 부부가 계십니다.
그렇게 많은 농사일을 하시면서도 저희 텃밭도 관리를 해주시면서 빈집인 저희집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 주십니다.
그 많은 논을 직접 경운기로 갈아엎고 로타리를 쳐서 이양기로 직접 모내기를 하십니다.
오로지 탈곡할 때만 콤바인으로 하더군요.
저희 텃밭을 이용하시고 대신에 배추를 심어주셔서 제 형제들 김장을 시골에서 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저희 어머니 살아계실 적에는 솔잎나무를 한짐씩 해다가 주셔서 어머니께서 불쏘시개로 쓰셨습니다.
저희 산에서 죽은 나무를 잘라서 경운기로 가득 실어다 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제가 내려가서 장작을 패서 처마 밑에 쌓아 놓으면 한겨울 아버지께서 부엌에 군불을 지피셔서 구들이 뜨거워서 따뜻하시게 보내시곤 하셨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시골집에 내려갈 때 뭐좀 챙겨다 드리곤 했습니다.
몇년전에 농협에서 조합원이신 아버지앞으로 나온 농자재교환권을 조금 드렸습니다.
비료라도 구입해서 쓰시라고요.
제가 사다드리면 되겠지만 필요한 비료를 사다쓰시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형제들이나 어르신들께 안부전화를 많게 드린 편입니다.
저는 고모도 고모할머니도 없습니다.
명절 때면 친정이라고 찾아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모가 가까이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리가 불편하셔서 바깥 출입을 못하시는 연세 많으신 이모님이 혼자서 생활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다른 이모님보다 더 전화를 자주 드리고 있습니다.
어제일을 말씀 드렸더니 이모님께서 "인심이 노적이다" 라고 말씀 하시네요.
인심을 노적같이 쌓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마 전에 뜻하지 않게 이웃한테 자그마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저희 텃밭에서 생산된 작물을 나눔을 했거든요.
사실 작물을 심다보면 어떻게 꼭 필요한 양만 심겠습니까?
종자를 사다보면 남길 수가 없어서 빈터에다 뿌립니다.
요즘 무나 알타리를 솎아야 합니다.
저희가 다 먹을 수가 없답니다.
또 찬바람이 부니까 풋호박이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솎아낸 알타리와 무, 풋호박 등을 이웃에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이웃이 사촌보다 더 가까울 수 있는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맺은 인연은 소중하게 기억되기도 합니다.
오늘도 카톡으로라도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인연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홍산마늘과 육쪽마늘을 심었습니다.
홍산마늘은 관리와 수확을 좋은 편인데 역시 마늘은 육쪽이 향과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들깨는 꼬투리가 늦게 익어 이제야 베었습니다.
이제 가을걷이는 들깨를 터는 일과 곶감을 깍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감나무 잎에 가려서 별로 보이지않던 감이 색이나면서 제법 크고 탐스런 감이 많이 보이네요.
큰 감은 감말랭이로 만들고 작은 감은 곶감을 깍을려고 합니다.
2014년에 퇴직하고 텃밭에 엄두가 나질 않아서 감나무를 네줄 18그루를 심었는데 지금은 언덕밑으로 옮기고 두줄로 줄여서 11그루만 있습니다.
10월도 막바지에 달했습니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내일은 전국에 제법 많은 비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비는 아무 쓰잘떼기가 없는 비인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한자리수로 떨어졌습니다.
비 그치고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10월은 더 아름다운 달 되시길 바랍니다.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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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사에는 경운기 관리기 트렉터 ᆢ 꼭있어야 힘이덜듭니다
23년 8월 17일
경운기
23년 8월 18일
Farmmorning
장유경 네입니다.상주시 사벌면 추수끝 논에 트랙터 쟁기질해서 땅 갈고 로터베이터로 다지고 모판 수도용상토키워 5월에 모심은 벼논입니다. 사진참조.
논, 텃밭에 쓰이는 농기구.자재.보유상황.
농자재 기계 보유
1.보행형관리기 6.5마력
2.트랙터 47마력
3.동력경운기 8마력
4.장갑
5.살충제.영양제.농약
6.농사모자
7.1톤트럭- 약주는 통 살포기
23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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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토랙터 콤바인 경운기 예초기 곡물건조기 이앙기. 고추건조기
23년 8월 18일
비가오는 오후입니다
모두 맛점들 하셨나요 지원금의 행운이 나에게도온다면 경운기앞부분과분무기일체형을 중고로 하나구입하고싶은데 ~
나에게도행 운이 함께했으면 바래봅니다
22년 8월 30일
Farmmorning
조금 늦었지만 기비로 닭장 부숙물로 만든 퇴비+ 복합비료+질산캴슘+ 나무재 2포 넣고 경운기와 관리기로 각종 채소심을 넓은 두둑 2줄과 감자 두둑 2줄을 골타고 바로 만들었다. 내일 두둑 나라시 씨감자는 작년 먹고 남은 싹난 작은 통감자 해 마다 별도로 준비 않고 항상 그래왔다. 아들 네들 좀 주고도 해마다 남는다 별로 소비가 없으니 별도로 씨감자 살 필요가 없다.
"3월 9일 경로당 찾아가는 디지털교육 10시~12시"
" 3월 8일 어제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인근 야산 산불 발생 " 20시간 만에 큰 불 잡았다. 축구장 230개 규모 피해
39사단 장병 460명 헬기 6대 투입" 뉴스
23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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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텃밭 300평에 각종농작물을 심어보려고 팜 모닝을 통해서 많이 배우면서 열심히 가꾸어 보려 합니다.
일요일 밖에 시간이 나질 않아서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12시간동안 (마늘 비료주고풀메면서 표토 뒤짚어 비료덮어주고 경운기로 로타리 쳐서 산채 나물 파종하고 여름 채소심을 두둑 만들어 씨앗 파종하고. 하우스 선반 만들어 농자재정리며 어휴~~오늘하루는 아주힘들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채소 씨앗 심을때는 집 식구들이잠간와서 거들어 주니 그래도 보람을 느낌니다.)
감자는 팜모닝 회원님께 20kg 구매해서 2주전에 심었는데 확인해보니 다음주쯤에는 세상구경 하러 밖으로 고개를 내밀것 같네요.
작년 까지는 채소 정도만 조금씩 심어서 먹었는데 올해는 팜모닝 덕에 많은걸 배우면서 욕심을 좀 내어 봅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림니다.
감사 합니다.~~~^^
23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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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정부에 경운기로 농약 구입후 약대고장나고 또구입하니 금액을 농사짓고하니 전자로 정부에서 항공방지약 약값으로 신청후 살포중 입니다
농민들의 지식으로 골든킥 나락농사를 짓고보니 농비가 어려워서 다른 나락으로 골든킥제배하니 짚도 썰어넉고해도 많이생산대지않고 농사 타작후 밥은 짤지고 맛있습니다
그래도 피뽑고하니 정답과는 멀으서 정부에서 농사일 덜하고 생산은 최강으로 맛있는 나락을 촉구 합니다
정부는 답에 땅이좋게 거름ㆍ비료 농약시기를 놋치면 비가 많이오면 정부에 항공방지 일들을 생각중 입니다
확 디비지게 해드리겠습니다
기후땡순에 정부에서 환경을 바꾸으 주십시오
시민 진인근 솔림
23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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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수도작 밭작물 경운 및 로타리 작업
관리기 비닐 하우스 및 밭 두둑 형성 작업 및 배수로 작업
경운기 밭 두둑 형성 작업 및 운반 방제 작업
차량 전반적 작업..
미세트 기 비료 살포 및 방제 작업
예초기 제초 작업
23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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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안전 점검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6탄 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1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농기계 안전 점검법>입니다.
농기계를 사용하기 전, 간단한 점검으로 안전과 기계수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주요 농기계별 점검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공통 점검 항목 (사용 전 필수 확인)
• 벨트 상태 및 장력: 마모, 찢김 여부 확인 후 장력 조정
• 레버 및 페달 유격: 기준 유격 내외 확인 후 조정
• 냉각수 및 오일 상태: 부족 시 보충, 규정 주기마다 교체
• 조향 및 브레이크 상태: 유격 및 작동 여부 확인
• 등화 장치 작동 확인: 전조등,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 정상 작동 확인
🔻경운기 점검 요령
• V벨트 장력
-벨트가 찢어지거나 마모 여부 확인
-벨트 중간을 눌렀을 때 처짐이 20~30mm인지 확인
-조정 필요 시 텐션 풀리 조정
• 주 클러치 레버 유격
-연결 위치에서 20~30mm 앞에서 힘이 걸리는지 확인
-유격 조정 시 조정 로드와 고정 너트 조정
• 조향클러치 유격
-조향클러치가 딸깍 소리를 내며 작동하는지 확인
-유격 1~2mm 기준으로 조정
🔻트랙터 점검 요령
• 팬벨트 장력
-엔진 정지 상태에서 벨트의 균열 여부 확인
-벨트를 눌렀을 때 처짐이 10mm 이내인지 확인 후 조정
• 라디에이터 및 냉각수
-방충망 이물질 청소 및 코어 상태 점검
-냉각수 보조 탱크 레벨 확인 및 부족 시 보충
-냉각수는 2년 주기로 교체
•핸들 및 페달 유격
-클러치, 브레이크: 2030mm 유격 확인 후 조정
-핸들 유격: 50mm 이내 조정
🔻 이앙기 점검 요령
• 점화플러그
-간극 0.6~0.7mm 유지 여부 확인 후 카본 제거
-손상된 플러그는 교체
• 구동 벨트
-균열 및 마모 여부 확인 후 텐션 스프링 조정
-최초 50시간 점검 후, 100시간마다 정기 점검
•브레이크 페달 유격
-유격 10~20mm 확인 후 조정
🔻콤바인 점검 요령
• 예취부
-예취날 및 칼날 받침 간격 0.1~0.5mm 확인
-칼날 손상 시 교체, 고정 볼트 조정
• 끌어올림 체인 및 러그
-체인 텐션 및 러그 간격 제조사 표준값에 맞게 조정
-손상된 러그는 교체
• 체인 및 벨트 청소
-체인 주변 이물질 제거 및 텐션 조정
꾸준한 점검이 안전한 농작업의 시작입니다. 농업기계 정기 점검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 보세요.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161편 [동절기 농기계 기종별 보관 요령]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UwNzU3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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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말이 필요 없는 일상의 농기구
호미, 낫, 경운기, 삽
23년 8월 15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옛날 손으로 모내기 할때는 지금부터 모내기를 시작할 때였습니다.
현충일을 가운데두고 도심지를 제외한 제가 근무했던 지역에 초, 중, 고등학교는 3-4일씩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농촌에서 보리베기, 모내기 등 농사일이 시작될 때라 학생들도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드리라고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가을철 가을걷이할 때와 여학교에서는 김장방학도 했었습니다.
농촌에 바쁠 때는 모내기할 때 못줄만 잡아줘도 얼마나 큰힘이 되었는데요.
어제 길옆 자그마한 밭에 연세드신 어르신께서 서리태콩을 포토에 싹을 내서 옮겨 심고 계셨습니다.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어서 싹을내서 심지 않으면 하나도 건질 수 없답니다.
프라스틱판에 뿌리를 내서 밭에 심고 주전자로 물을 주고 계셨습니다.
밭 둘레는 파란색망으로 둘렀더군요.
고라니 때문에 그랬겠죠.
어릴적에 모내기를 마치면 막대기로 논두렁에 쑥쑥 구멍을 뚫고 메주콩이나 팥 등 두세개씩 넣고 덮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했어도 가을에 논에 나락을 베고 나면 콩이나 팥을 걷어 들었습니다.
그냥 못줄 막대기로 꾹 찔러 구멍에 콩 몇알씩만 넣고도 잘만 해먹었거든요.
지금은 싹을 내서 심거나 부직포를 씌우지 않으면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텃밭에 찰옥수수를 한봉 심었습니다.
옥수수는 발아가 잘 되는 작물입니다.
중지 손가락만큼 자랐는데 전날 오후에 물도주고 풀도 뽑아주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들렀더니 옥수수 한고랑이 다 뽑혀져 있더군요.
비들기가 옥수수 씨앗을 빼먹을려고 옥수수를 다 뽑아 놓은 것입니다.
다시 심어서 어린모 몇개를 제외하고 살았습니다.
종묘상에 가면 모든 씨앗을을 빨갛거나 파랗게 코팅해서 종자를 팔더군요.
특히 콩종류는 새들이 빼먹지 못하도록 아주 빨간색으로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새들이 냄새가 나서 빼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농촌생활이 더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환경보호단첸가 하는 곳에서 동물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야생동물을 손도 대지 못하게 하고 있잖습니까?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내일이 아니니까 상관없다?는 식입니다.
어쩔땐 부하가 납니다.
즈네들이 농사를 지어봐야 농민들 실정을 알지않을까요?
지금 산을 끼고 있는 농촌에서는 고라니와 꿩, 멪돼지 때문에 농사를 짖지 못한다는 실정입니다.
저희 텃밭이 공원이 있는 도심지에 있는데도 멪돼지 때문에 고구마를 심지 못하고 고라니가 있어서 고라니망을 설치했습니다.
고라니가 고구마 줄기와 고추 새순, 콩잎을 엄청 좋아합니다.
고라니망을 웬만큼 높게 하지않으면 뛰어 넘는답니다.
2014년 퇴직하고 첫해에 고구마 2단을 심었습니다.
황토와 마사토가 섞여 있고 물빠짐이 좋은 땅이어서 고구마를 심기에 적합한 땅이거든요.
잊지도 않네요.
7월 17일 아침에 들렀더니 고구마 두덕이 경운기로 갈은 것처럼 뒤집어 진 것입니다.
처음엔 누가 고구마를 캐 간줄 알았습니다.
멪돼지가 주둥이로 경운기 쟁기처럼 뒤집었더군요.
아까워서 고구마줄기를 다시 묻었는데 알이 들지않더군요.
인력도 부족한데다 야생동물까지 힘들게 하는 농사일이 걱정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이번 한달도 더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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