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꽃가루로 수정시켜준 키위를 수확했어요.
갸름~한 계란형 얼굴을 하고 주렁주렁 달려 함박웃음 짓게 하더니 얼른 후숙해서 가져오라고 선주문하신분들 목빠진다고 난리네요
11월 19일
10
13
1
Farmmorning
분재와 특수목 조경수 합니다
2월 21일
4
오전에 비가 예상되었던
날씨가 먹구름만 흘러가고 후덥지근한 기온이 조금만 농작업해도 덥습니다.
아침 식전에 논두렁에 주변에 심었던 초피가
일부는 열매가 맺혀 수확하고 비닐하우스로
내려와 초피나무 암놈 숫 놈 체크하고, 전지작업도
동시에 했는데 더워서 오이랑 막걸리 한 잔하면서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추텃밭에도 잡초가 너무 많아서 노화된 부추랑 잡초 베어내고 나니까 벌써 점심때가
지났네요.
점심 고민하다가 짜장면에 냉면과 같이 끓어서 짜장슈퍼랑 오이
풋고추 고추가루 넣어서
비벼서 먹었는데 마늘만
조금 넣었으면 맛이 일품이였을 것 같았네요.
오후에는 좀 쉬려고 합니다.
목 금 토요일까지 경산 압량에서 저온창고랑 식당간 통로에 철자재로 틀 만들어 철판깔고,2일째는 저온창고랑 식당간에 형거도어 설치하고 3번째
날에는 식당 입구에 디딤판 철작업해서 철판으로 마무리작업 하고 왔는데, 집에서 왕복230km를 3일간 출퇴근 했는데,아직 몸이
무겁습니다.
님들께서도 남은 오후 쉬면서 새로운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7월 7일
14
6
Farmmorning
*치매의 원인 발견
(턱 밑 목부위 마사지)
고규명 IBS 혈관연구단장이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사람의 머리는
두개골, 뇌수막, 뇌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뇌를 감싸고 있는 뇌 척수액은
뇌를 보호하고 뇌의 대사로 만들어진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 척수액의 양은 평균 150ml이지만
하루에 450~500ml의 뇌 척수액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매일 새로 만들어지는
450~500ml의 뇌 척수액이
어디로 배출되는지
지금까지 미궁에 빠져있었습니다.
고규영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장 겸 KAIST 특훈교수 연구팀은
뇌 아래쪽 림프관을 통해
뇌 척수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이른바 뇌 척수액의 배수구인 셈입니다.
나이가 들면 림프관의 배수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뇌의 노폐물이
밖으로 나가지 못해 쌓이게 되고
결국 이 폐 뇌척수액이 쌓여서
"치매의 원인"이 되는 것을 밝힌 것입니다.
고 단장은
이 연구로
올해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뇌에서 나온 폐 뇌척수액이
이번에 발견된 뇌막 림프관을 통해 배출되고
목에 있는 200~300여개의 림프절에 모인 뒤
전신순환 계통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턱 밑 목 부위를 마사지해 주면
뇌 척수액 흐름이 원활해집니다.
간단하게 아침 저녁으로 10~15분간
턱 밑 목을 잡고 어루만지면 됩니다. 쉽지요?
나이 든 노년일수록
턱 아래 목의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면
치매예방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렇듯 어렵지 않게
턱 아래 목마사지를 매일 실천하셔서
치매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봄이온듯 날이 포근하지만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휴일 되십시요 ~♡♡♡
2월 17일
20
9
2
우리들 이야기 =49
아름다운 인연"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에 쥐가 나서 수영은 커녕...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그 시골 소년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둘은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키웠습니다.
어느덧 13살이 된 시골 소년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귀족의 아들이 물었습니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의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우리 집은 가난하고
아이들도 아홉 명이나 있어서
집안 일을 도와야 해...
귀족의 아들은 가난한 시골 소년을 돕기로 결심하고
아버지를 졸라 그를 런던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결국 그 시골 소년은 런던의 의과대학에 다니게 되었고,
그 후 포도상구균이라는
세균을 연구하여 '페니실린'이라는 기적의 약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1945년 노벨의학상을 받은
“알렉산드 플레밍”입니다.
그의 학업을 도운 귀족 소년은 정치가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26세의 어린 나이에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젊은 정치가가 나라의 존망이 달린 전쟁
중에 폐렴에 걸려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 폐렴은 불치병에 가까운 무서운
질병이었습니다.
그러나 “알렉산드 플레밍”이 만든 ‘페니실린'이
급송되어 그의 생명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골 소년이 두 번이나 생명을 구해준 이 귀족
소년은 다름 아닌 민주주의를 굳게 지킨 “윈스턴
처어칠”입니다.
어릴 때 우연한 기회로 맺은 우정이 평생 동안 계속
되면서 이들의 삶에 빛과 생명을 주었던 것입니다.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 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후일 영국 수상이 된 부유한 귀족의 아들 “윈스턴
처어칠”이 어린 시절 시골에서 우연히 알게된 가난한
농부의 아들을 무시했더라면
시골 소년은 의사가 되어 페니실린’을
만들 수 없었을테고 처어칠은 폐렴으로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귀족 소년과 시골 소년의 깊은 우정으로 농부의
아들은 의사가 되어 노벨 의학상을 받을 수 있었고
귀족 소년은 전쟁 중에 나라를 구하고 민주주의를
지킨 수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 인연도 이렇게 오래도록 좋은 인연으로
지속되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희, 노, 애, 락을 같이 할 수 있는 지란지교 같은 그런
친구가 우리곁에 있다면 행복 아닐까요?
우리 마음 한 자락 비우고 이런 친구가 되길 희망합니다.
카톡으로 받은글
4월 9일
39
31
6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 오네요 ㅡ
23년 9월 1일
9
4
Farmmorning
주지 Y자 벌어진 목쪽에 시커머게 변하면서 입이 빨갛게 변하면서 말라죽는현상이 나타나며 가지쪽엔 회색흰반점이 생기면서 가지가 살이 튼것처럼 트면서 시커멓게 변해버리는 현상
23년 11월 6일
8
1
1
((((내집이 최고))))
연일폭염입니다.
농사일은 때가 있으니 더워도 급한건 해야지요.
월.화.수.목 4일간 날밝으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감자. 마늘수확 모두 마쳤습니다.
오늘은 허리좀 펴려고 내집에서 창문열고 누워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니 아주 시원하네요.
갑자기.
문득.
번뜩인생각이
내가 출출할때 팜에서 지역번개치면 단한분이라도 나오실까??
일하다 한가하니 별망상을ㅋㅋ
6월 21일
17
10
글쎄요
밭에잡풀제거는호미로만
끍는중만알고있다가
농기계판매하는곳을들렸
어도보이질않아스쳐가곤
하였던것이지요
허리도편하고호미로잡풀을
제거하다보면손목도아프게
되었지요
풀글케라고하여허리에맞추
어조절할수있는조절대가
있어땅에대고끍게되면잡풀
이그냥싹제거되는풀긁게
참사용하는데편리하고좋았
습니다
기회있으시면한번사용해
보시면알수있을것같습니다
가격은40,000원입니다
4월 16일
11
7
한참무르익은 가을메타쉐콰이어길목
23년 5월 16일
9
7
Farmmorning
ㅡ11월2일토요일ㅡ
시월을 보내는 마지막 밤은
잘 보내셨는지요?
잋혀진 계절
노래도 한곡조 하셨
구요?~~~ㅎㅎ
11월의 두째날 이른 새벽부터
찬 바람이 창문을 두드립니다
아직은 가을 모습이 남아 있지만
만추의 길목에서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無言(무언)의 삶이 아니었는가
생각해 봅니다
어떻게 보면 현실에 아름다움도
지나고 보면
無意味(무의미)한 듯
또 다른 모습에서
새로움을 맞이할 때
더욱 좋은 꿈을 꾸듯
행복함으로 마음 깊숙이
스며들지 않을까 합니다
11월도
기쁨으로 맞이하는 두째날 멋지게 시작하시고~~
주말과 주일 깊어가는 가을향기에 더욱
빠저 보시길요
11월 1일
5
1
두릅
씨앗 모종 품종이 농민의목을 쪼아옵니다 모종선택시 눈이 굵은품종 가시가적은품종을 택해야합니다 한번 잘못 심어놓으면 최소 5년은 허비합니다
23년 1월 14일
11
목마가렛
12월 4일
2
1
Farmmorning
지구 어느 마을에 신혼 부부가
살았다.
어느날 밤
화성인이 날아와서
그들을 비행접시로 납치해 갔다.
"그 비행 접시에도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그들이 하는 말이...
"너희들이 살고 싶으면
파트너를 바꿔서 하루 밤을 자야 돼.
그러면 살려 주겠다 " 고 했다.
지구인 신혼부부는 고민 끝에
하루 밤인데.....
뭐 어쪄라 싶어 눈 딱 감고,
그렇게 하기로 하고 각자 방으로 갔다.
지구인 여자와 같이 자게 된
화성인 남자는 방으로
들어 가자마자 옷을 벗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화성인 남자의
물건은 작았다.
"애게게, 생각보다 별거 아니구만"
하고 실망하자.
화성인 남자는 껄껄 웃으며,
"걱정 마시오,
한번 귀를 잡아 당겨보시오"
하는 것이었다.
지구인 여자가 귀를 잡아 당기자...
당길 때마다 물건은 점점
커지는 것이었다.
"작게는 어떻게 하죠? 하자..."
"코를 누르면 작아집니다.."
그의 말대로
코를 누르자 작아지고....
지구인 여자는
환상적인 밤을 보내고.....
다음 날 풀려나게 되어
지구인 남편을 만났다.
그런데...
남편의 얼굴은 초췌하기
그지 없었다.
그녀는 남편에게 어젯밤...
화성인 여자는 어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아주 힘없는 목소리로.....
"아~고 말도 하지 마라~~



































밤새도록 귀 잡아당기는 통에
죽는 줄 알았고만."--_--;;;
9월 9일
13
4
포고모목 작년11월에 했는데 올해 이렇게 쏙쏙 나오네요 수확는 재미가 쏠솔으ㅏ네요
23년 10월 14일
6
2
Farmmorning
목요일 비온다고 해서 파쇄작업완료하려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끝내질 못했다.
오늘은 끝내야겠지?
곳곳에 쌓여있던 나무가지들이
정리되니 후련해지는 마음~^^
2월 13일
11
2
Farmmorning
11월14일 목요일
굿모닝 좋은 아침
오늘도 날씨는
샤방샤방 가을
햇살 때사로울것
같은 느낌입니다
늦가을의 아침
저녁 으로는 싸늘
하지만 낮으로는
예년 기온을 상회
운동 하기에도
최상의 요즘입니다
운동하다보면 구절초
국화향이 코끗을
자극도 하네요

만나야 할사람도
있는것도 아닌데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을 자아 내는게
아름다운 가을의
선물이 있기
때문인가봅니다.
그래도 겨울로
들어서니 건강 유의하고
떠나려는 늦가을 더
멋지게 즐기고 또
하루 굿대이 되길
바랍니다
1일 전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