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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마당에 핀 꽃들.
창문에 붙여놓은 미니 장미가 동네 인기 품목 이네요.
4월 17일
8
1
우리집 배추 묶어 주었네요
23년 11월 2일
8
11
1
우리집 가을걷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은 고구마 수확이 될것같네요.고구마는 가뭄이 한참갈때는 많이 달리지 않는것같아요. 몇년전 어느해인가 그런적이 있었는데 올해의 경우도 그럴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알차게 들어있기를 바라지만 희망입니다.
23년 9월 14일
19
69
저는 노래 다좋아 합니다
요즘은 비싼술먹고.입니다
우리집 남편이 술을너무
좋아해서 이노래 불러주려고요~~ㅋㅋ
6월 13일
4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제못다한 작업에이어서 저희앞 도로건너변 가로수인 벗나무. 엄나무. 복숭아
자두 밤. 나무 사이사이 잡초제거 정리작업 첨부사진처럼 하였음니다.
한편 저희집 마당변 그리고 집앞 도로변 이과수 나무들은 나무는 이미한주에 4~5종 접목 되어 있는 나무에다 오늘저희가 꽃나무인 홍도화의 햇순을 채취후 또 그나무에 녹지접 하였어요.
다행이 성공된다면 행인들도 다같이 함게 즐거히 관망 하시리라 봄니다.
7월 5일
5
집앞에 벗꽂활짝 피었네요ㆍ 자주내리는비 올해농사 잘 되겠지요~^^
4월 4일
9
고수
가을 고수가 향을 뿜어낸다.
경매장으로 시집을 보내야한다
23년 11월 12일
18
13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침 비온후 전 자연스 배관공사시 보았던 다래나무에다 집어 보관중인 키위나무로 오느접모하였음니다.
4월 21일
9
4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도 무더움이 이곳 삼척 도계란곳에 찾아왔는가 봄니다,하기에 가뭄도더불어 한목하려고 시작하자마자 저희도 대비하려고 금년 이른봄에 바로 이때에 활용코저 자연수 배관공사를 마무리한 덕분으로 저희집앞 도로건너,집옆도로언덕위,이렇게 두개소 밭에다양분해서 가뭄대비 자연수 살포를 하고 있음니다,
사진상4회까지는 15m파이프로 배관처리 함이고 나머지는 그냥 호수에다 노줄 처리,2개소를 분하여 작업하니 수압이 많이 약해 젔음니다,
6월 12일
7
진악산뜰농장
잎들깻잎 노지
베트남 사람들이 따준다고 해서 심은 하루일당 구만원이라고 하네요
우리집 애들은 필리핀 에서 왔서 월급제로 일하고 있음
6월 9일
6
2
수박접목은 이렇게 합니다.
정식45일 전 후 대목,접수 파종
활착실 습도 100%
활착실 온도 27 도
접목 5일후 바닥비닐제거
접목 7일후 위 비닐 한쪽만 들어놓고 처지지 않으면 비닐 제거 3~4일후
집게
제거
1월 18일
32
27
2
저의집은 난방이 연탄보일러' 인데요 오늘불갈다가 연탄이 깨지는 바람 에 불등이 발에 떨어지었네요 좀따갑기는 했는데 병원안갔는데 지금보니 물집이 약간 잡혀있네요 괜찬을 가요아님 내일 병원가야 할까요
4월 7일
6
6
장터에서 참외를사진으보고 12과를
택포21000원에 구입해서
좀전에 받았어요. 포장을 뜯어보는순간 씨펄
.. 집밖도랑으로 싸집어 버렸네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사진보기하고 같은거 딱하나 남어진 계란특대보다 아주살푼 큰거. 완전 손님을 등신취급. 아니면호구로본다고 밖에..
메니져들은 신중하게 장터를 개방하세야 될겁니다. 취지와다르게 장사치들이 여러명 들어와
있읍니다
3월 29일
8
17
고추밭에제초제잘못처서올해고추농사완전망했어요고추딸데되였는저집은고추가하나씩열기시작하네요올해김장고추나될년지마음아프네요~^^
7월 9일
3
2
2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7 -
우리는 국민학교 등교 길은 동네 앞에 모였다가 저학년부터 모아서 출발시켰다.
맨 나중에 6학년과 통학반장이 뒤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등교를 했다.
뒤에서 몰고 간 셈이지요.
마을마다 학교에서 6학년 중에 덩치가 있는 학생을 뽑아서 통학반장으로 임명을 했습니다.
저는 5학년 때부터 통학반장을 맡아서 했습니다.
동네에서 학교까지는 꼬빡 십리(4k)길이었다.
책과 필통을 책보로 싸서 등에 메고 뛰진 않았지만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1시간이 걸렸다.
나무로 만든 필통속에서 연필이 뛸 때마다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책가방은 중학교나 입학해야 들고 다녔고 그 때는 하나도 없었다.
거리도 워낙 멀기도했지만 구비구비 산모퉁이를 돌고 인가도 없는 외딴길도 있어서 몸이 약하거나 여자아이들은 입학 적령기인 8살을 지나 한두살 많게는 세살 더 자라서 입학을 시켰습니다.
비포장 도로인 신작로는 마을마다 면에서 구역을 정해서 장마철이 끝나면 냇가에서 자갈과 모래를 지게 바재기로 짊어지어 나르면서 장마에 푹 꺼진 신작로를 고르게 만들었다.
이장님께서는 면에서 할당된 신작로를 마을 가구수로 나누어 다시 말뚝을 박아가면서 집집마다 할당을 했다.
집집마다 할당받은 신작로 오른쪽에 갓길에 자갈과 모래를 냇가에서 퍼다가 길쭉하게 쌓아놓았다.
그렇게 쌓아 놓은 자갈과 모래를 장마철이 지나고 움푹 파인 곳을 군에서 땅고르는 커다란 기계가와서 신작로를 반듯하게 고르고갔다.
국민학교 등하교 길은 늘 굵은 자갈길이었고신작로 양쪽에 가로수로 커다란 포푸라나무가 있었습니다.
고목인 포푸라나무에는 버섯이 피기도 했고 가운데가 썩어 껍질만 있는 속이 텅빈 나무도 있었다.
신발은 기껏해야 타이어표 검정고무신이었다.
겨울철이 아니고는 양말을 신은 아이들은 거의 없었다.
고무신을 신고 조금만 걷다보면 발에서 땀이나서 새까만 때꼬장물이 생기고 신발이 미끄러위서 벗어지기 일쑤였다.
그래서 운동회나 체육시간에는 맨발로 달리기도하고 공도 맨발로 찼다.
등교길 중간에 괴일이라는 마을앞에 회(세멘트)다리가 있었다.
날씨가 따뜻한 5월부터 여름까지는 물이 있고 시원해서 괴일 다리밑에 나병환자(문둥병)들이 몇명이 비닐을 치고 양은솥을 걸고 살았다.
항아리에 뱀을 잡아 놓았다가 끓여 먹기도 했고, 그 옆에는 동냥으로 얻어 온 곡식자루가 있었다.
다리밑에 있는 나병환자들이 어린이 피를 빨아먹으면 문둥이병이 낫는다는 헛소문이 어린아이들을 공포에 떨게했다.
그래서 하교길에 그 회다리를 건널 때는 절대 뛰지말고 살살 기다시피 조심스럽게 건너라고 통학반장이 저학년 아이들에게 가르켰습니다.
혹시나 낮잠이라도 자고 있는 나병환자들이 깰까봐서 그랬지않나?싶습니다.
혼자는 무서우니까 여러명이 모여서 그 회다리를 건넜다.
눈썹이 없고 얼굴에 흉터가 있고 손가락이 없으며 중절모를 꾹 눌러 쓴 나환자는 정말 공포의 대상이며 무서운 사람들이었다.
집에 혼자 있을 때 손이 없어서 쇠로 된 갈쿠리를 내밀면서 동냥을 달라고 할 때는 얼른 부엌으로 달려가 좀도리 쌀을 담아 놓은 단지에서 한바가지 떠다 주었다.
옛날엔 동냥을 하는 동냥아치들이 참 많았다.
동냥으론 쌀과 보리, 식은밥을 주기도했다.
또 스님들도 배낭을 등에 짊어지고 목탁을 두드리면서 시주를 받으러 다녔다.
나환자나 동냥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면 온 동네가 시끄러웠다.
그때는 거의 집집마다 개를 묶지않고 키웠고 그 많은 개들이 한꺼번에 짓어대니까 엄청 시끄러웠다.
그렇게 온동네 개가 짖으면 숨기도했다.
도심지에는 넝마주이들이 있었다.
넝마주이는 양아치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일제강점기 이후부터 5.16군사혁명 이후까지 있었다.
서울의 경우 40∼50곳에 거지들이 모여 살았으며, 동냥뿐만 아니라 넝마주이를 하기도 했다.
넝마주이는 "사설막"(대원들을 거느린 주인인 ‘조마리’가 관리하는 막), "자작"(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만든 막) 방식의 조직을 갖추고 등에 짊어진 망태기와
집게
를 사용하여 폐품을 수집하여 판매하면서 생활했다.
넝마주이도 떼지어 다닐 적엔 공포의 대상이었다.
오늘 날 페품수집의 원조가 아닐까?싶다.
구불구불하고 자갈이 깔려있던 신작로가 반듯하게 만들어지고 아스콘으로 포장되면서 포푸라나무는 사라졌다.
담양 메타쉐콰이어길과 진안 메타쉐콰이어길이 사진작가들의 출영장소가 되듯이 커다란 포푸라나무가 양 옆으로 있는 반듯한 신작로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다.
5월 13일
18
54
2
고추농사짓는 처갓집
팜꼬깔로 완전 무장했어요^^
23년 6월 23일
3
72
비온다는 소식에 홍산마늘 수확해서 창고로 옮기고 양파 수확하고 홍감자 배달하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비가 조금만 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추도 비가 안와서 시들하고 오이 수박 모두시들시들 하네요.
우리집 댕댕이도 너무 더워서 물 속에 풍덩들어가서 나오질않네요
6월 21일
16
6
1
시골집 목장용부지였던 곳 활용하여 조그만 고추밭과 닭장만들기.
3월 25일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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