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귀농, 귀촌 엇갈리는 호불호?
농사를 30년 옆에서 지켜본사람으로 작물의 선택이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을합니다. 느타리버섯, 고추, 오이, 호박, 수박등 여러가지를 거치면서 성공과 실패의 반복을 봤습니다. 너무 빚이 많아져서 농협대출도 않되는데 가만있을 수 없어 빌려드리기도했죠.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은 대출도 다 갚고 어느정도 안정화 되셨지요. 지금은 수박 한가지 하고있습니다. 먹는거 자급자족하시구요. 거기까지 오는데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운도 있었지요. 농사를 시작하기전에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농사를 짖는 사람과 맞는 작물도 있을거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