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고구마6박스
가루냈어요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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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장 만들었읍니다,,제레방법으로. 만들 어 ,엄청,,힘들었읍니다 ,고추40근. 메주가루 5키로 엿기름 ,5키로. 참쌀2되 ,보리가루 2되, 엿8키로 소금 ,5키로 ,많이도 들어갔지요 ,,삭혀서,달여서 ,복잡합니다,,
11월 16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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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진갈색포자가 생겼어요
만지면 고운 가루처럼날려요
이유와 병명이 무엇인지 알고싶어요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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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관리기 안 되는거 카뷰레타 손 봐서 마늘 심을 자리 만들고 배추에 흰가루약 쳤슴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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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명품배우 한석규씨의 연기력및 치밀한 스토리가 재미있습니다.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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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6 -
우리는 국민학교 다닐 적 점심시간에 강냉이죽과 하얀 우유가루를 배식받아 먹었다.
우유가루가 요즘 말하는 유통기간이 지나서인지 딱딱하게 굳어서 돌멩이 같았다.
그래도 그 딱딱한 우유가루를 쪼개 입에서 녹는 우유맛은 달콤했다.
가루우유는 그 때 맛보고 또 기회가 없었다.
아가들 먹는 분유를 한 숫갈 훔쳐 먹었을 때 국민학교 때 얻어 먹었던 기억이 쑥 떠올랐다.
노란 강냉이 죽을 쑤어서 학생들에게 급식처럼 나누어서 먹었다.
남학생들은 네모난 양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고,
여학생들은 약간 타원형인 계란모양같은 양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다.
도시락엔 까만 보리밥에 도시락 한켠에 콩자반과 단무지가 대부분이었고 고추장에 볶은 멸치와 계란후라이는 잘사는 집 아이의 반찬이었다.
도시락 검사도 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국가차원에서 혼분식을 장려했고 집에서 밀주를 담는 것을 세무서에서 나와 단속을했다.
우리집은 나락타작을 할 때 나락가리 속에다 커다란 항아리를 묻고 쌀막거리를 담아서 일꾼들에게 쌀막걸리를 대접했다.
2모작으로 농사를 하기 때문에 보리나 밀을 심었기에 방앗간마다 밀가루를 빻는 기계가 있었고 밀가루를 빻을 때 나온 밀의 껍질인 밀기울로 누룩을 만들어 말렸다가 막걸리를 만들었다.
그 때 누룩을 만든 틀이 누룩틀이다.
동그란 소나무를 잘라서 가운데를 도려내고 누룩틀을 만들었다.
헛간에 매달아 놓았다가 매년마다 꺼내서 누룩을 만들었다.
네모나게 만든 누룩틀도 있었다.
누룩을 만들고 바같 기둥에 매달아 놓았다.
이 누룩틀로 메주도 만들기도 했다.
겨울철에는 난로위에 도시락을 뺑둘러서 얹어놓아 김이 모락모락나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었다.
맨 밑에 있는 도시락과 위에 있는 도시락을 뒤집어가면서 도시락밥을 따뜻하게 했다.
설 명절에 인절미를 만들고 남은 콩가루는 찬 식은밥을 버무려 먹으면 무지 고소했다.
콩가루에 식은밥과 콩가루를 지붕위에 달렸던 둥그런 박으로 만든 바가지에 손으로 버물러서 먹었던 하얀 쌀밥을 최고 맛집의 최애 음식맛이었다.
우리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삐라를 보았고 그 삐라를 주어 학교에 갖다주면 공책 한권과 연필 한 자루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교실 마루바닥은 양초를 문지르고 마른 걸레로 닦아 반들거리고 미끄러웠다.
이 때 마루바닥을 문지르면서 구구단을 외웠다.
그 때 구구단 외우기가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우리나라 8도의 각도 도청소재지를 외우는 것도 만만치는 않았다.
특히 충청북도 도청소재지 청주시와 충주시는 늘 헷갈렸다.
위치로 볼 때도 다른도는 다 남북인데 충청도는 동서로 나누어졌다.
고학년에 올라가니 세계 각나라의 수도를 외우는 것은 고역이었다.
지구본을 돌려가면서 수도를 외우기도했다.
나무공이가 빠진 마루바닥에 구멍이 있으면 지우개나 연필 등이 그 구멍으로 빠졌다.
덩치가 작은 친구가 교실 밖에 있는 환기통으로 기어들어가서 머리에 하얀 거미줄을 듬뿍 묻히고 고무지우개와 연필을 한 웅큼들고 나왔다.
연필을 뾰쪽하게 깍아서 침을 묻혀가면서 글씨를 썼기에 가수나 유명배우 사진이 있는 책받침을 학교 앞 점빵에서 구입해서 받치고 썼다.
뽑기를 하는데 왜 그렇게 작은 풍선만 뽑히는지?
우리는 대한민국 교육의 지표를 담아 1968년 12월 5일 대통령령에 의해 반포한 문서 국민교육헌장을 달달외웠다.
우리는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받들어"로 시작하는 국민교육헌장을 아무뜻도 모르고 외웠고,
그렇게도 긴 393자의 국민교육헌장을 외우지 못한 사람에게는 체벌을 받기도 했다.
김영삼정부 출범 그 다음 해인 1994년 정부는 국민교육헌장을 학생들의 뇌리에서 지우기 시작했고,
그리고 2003년 노무현정권이 출범하면서 국민교육헌장선포일 자체를 역사에서 지웠다.
이제 국민교육헌장은 역사에서도 찾기 힘든 한 구석에 처박혔다.
군복무를 마친 남자라면 국민교육헌장은 물론이고 군인의 길, 군인 정신, 군인복무규정 등 10가지 정도를 단 며칠에 외웠다.
그렇지않으면 어떠한 댓가가 있어서였다.
그 때 그 정신으로 공부를 했다면 고시패스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닐 것 같았다.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밑물같은 대한독립만세~
하는 3.1절 노래를 외우고 불렀다.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무찌르자 공산당하는 6.25노래도 알고 있었다.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소식을 듣고 티비에서는 영정사진이 몇 일동안 나왔던 것을 기억한다. 
하얀국화꽃으로 뒤덮힌 운구차가 지나갈 때 길가에서목 놓아 울부짖는 아낰네들도 있었다.
그 때는 무조건 뉴스를 시작하면서 첫머리에 대통령사진과 대통령의 하루 일과를 방영했다.
우리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으며 좋아하는 노래를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했고 팝송을 한글로 적어 따라 부르곤 했다. 
"소니"라는 일제 라디오 카세트를 갖고 있는 나는 친구들한테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좋아하는 노래를 녹음한 테이프를 끼워서 계속 들었고 녹음도 할 수 있었다.
그 시절엔 폴앵카의 다이애나와 크레이지 러브, 엘튼 존, 폴 매카트니, 존 레논, 런던 보이스, 마이클 잭슨, 아바라는 외국 가수들을 통해서 고고댄스란 걸 알았다. 
친구들과 카세트를 어깨에 메고 모닥불 피워놓고 밤새도록 놀던 기억이 있다. 
우리는 썬데이 서울이나 플레이보이, 펜트하우스와 같은 외국성인잡지를 친구들과 몰래 돌려보았고 어떤 불량한 녀석이 야한 그림이나 볼만한 페이지를 몰래 찢어가곤 했다. 
그 때 성인잡지 "선데이 서울"은 주간으로 발간되었으며 연예계 루머와 스캔들, 야설, 비키니를 걸친 연예인들 사진 등 최고의 인기있는 성인잡지였다.
고속버스를 타면 안내양이 주간잡지와 신문과 사탕을 나누어 주기도했고,
돌려가면서 지루한 시간을 때웠다.
그 때 고속버스 안내양을 비행기 스튜어디스같았다.
안내양 응모기준이 고졸이상, 키 크고 날씬하고 용모가 단정해야 했기에 제복을 입은 안내양은 이뻤다.
외국 성인잡지인 플레이보이와 팬트하우스는 길거리 노점에서 팔았다.
우리는 1970년부터 1981년 사이에 2차례의 석유파동을 겪었고,
1997년 IMF라는 고비마다 닥쳐왔던 불리한 사회적 여건을 원망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2024년 오늘 이제는 됐구나!싶었는데 사회불감증이 깔려있고 상위 1%라는 정치하는 사람들과 돈 많은 사람들이 지 욕심만 부리고 할일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던 본인들 모습에... 
영화처럼 머릿속으로 옛 추억이 스쳐 지나가는 당신은! 
우리들의 친구입니다...
비가 너무 잦습니다.
적당하게 가끔씩 내려주면 좋으련만.
농촌에는 농사철이 다가왔습니다.
이상기온으로 과수가 피해도 없고,
하우스에서 곱게 자란 고추모종도 냉해피해가 없고,
곧 논에 모내기가 시작되겠지요?
모든 작물이 풍년이어서 애써 농사지은 농민들께 기쁨을 안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5월 7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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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근꼭지
시간이많이걸렀는데
예쁜고추로 변신하니 마음이뿌둣합니다
가루만들기해야겠지요
8월 8일
22
9
Farmmorning
머피법칙
내가 밀가루 팔러가면 바람불고
소금 팔러 나가면 비가 오고
칼황 석회유황합제 방제를 그동안 주말마다 비가 잦아 방제하지 못하여 지난 토요일 에 일기 예보에 맑고 흐림 이라 기다리고 기다려서 11시쯤 석회유황합제 를 분무기에 희석 하여 등에지고 체리밭으로 들어서는 순간 바람이 세게 불었다 하지만 마음 먹고 잡은 날이고 주말농이라 방제를 아니할수가 없었다 주변에 하우스나 타 시설에 해를 줄만한건 없었고 얼굴쪽으로 약이 좀 날아 왔다 3통을 다친뒤 밭을 나서는 순간 하늘이 약간 어두침침 했다 갑자기 마른 하늘에 천둥번개 가 치더니 악제가 채 마르기도 전에 점점 빗방울이 많아 지더니 국지성 비는 두시간동안 체리나무를 샤워시키듯이 석회유황합제 는 빗물을 타고 뿌리쪽으로 깨끗이 흘러 내림을 나는 눈으로 만 확인하고 있었다. 기다려 기다려서 방제를 했건만 약친후 10분도 넘기지 못하고 약해가 우려가 된다 비는 나를 약올리듯이 두시간 동안 온뒤에 햇빛이 쨍쨍했다
짜증이났다 ㅅㅂㄹ ㅇㅊㄷㅇ ㅂㄱㅇㄱㅈㄹㅇㄱ ㅅㅂㅎㄴㄷㅁㅅㅎㅈ
나무 약해가 걱정이다
실감했다 농사는 하늘이 50% 좌지우지 한다고 약이야 새로 친다지만 약해가 문제다 ....
머피의 법칙이 생각났다
이또한 삶의 일부이니라
하늘은 짜증내는 나를 내려다보고 있다
팝모닝 가족 여러분
오늘도 힘찬 하루 되세요 ^^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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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먹어요~~~
9월 5일
5
Farmmorning
도토리 공장 가서 가루 내 왔어요
10월 17일
11
7
Farmmorning
이주일 전에 심은 마늘이 잘 올라오고 있네요. 마늘 울금 남은 토란 수확하여 생강청 생강가루 많이 만들었어요. 울금도 건조기로 말리고 있습니다
11월 11일
8
2
1
Farmmorning
안녕하세요
판매 문의 드려요..
작년23년 검정콩가루 판매하셨는데.. 올해는 콩가루 판매하시는 분이 안계시네요..
가족분들 드시고 여유분 남으시면 조금이라도 판매하실분 계실까요?
11월 26일
4
배추심고 됫날 흰가루뿌리고 오늘 6일째 인데요
오늘 나방류(제라진) 살포 하고
내일 흰가루 2차 살포 하려고 합니다
약해를 받을 수도 있을까요?
조언 주시고 행복하세요^^
9월 5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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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가루빨리녹이는법
알려주세요
물에녹이니엉켜서
분무기노줄이막혀서
사용하기가어려워요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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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추석에는
동부콩가루를한웅큼
질끈해서쌀가루를빠워
송편속에넣어먹음과
같이향기로움이가득한
아름다운시간으로행복
하시길바랍니다.
그리고
건간한활력도함께
하시길기원드립니다~
9월 17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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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에 담배가루 온실가루 예방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11월 10일
2
2
토종벌소나무벌통꿀채밀하기.고들빼기.표고버섯.배추.
10월 22일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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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간단한 약치는 도구를 소개합니다.
요즘김장거리 파종 많이들 하실텐데 벌레들이 기승을부릴때 입니다.
그래서 배추.무우에 가루약살포하는 도구를 소개합니다.
재료는
ㆍ농약빈통 ㆍ고무밴드
ㆍ작대기1(통매는기둥).
ㆍ작대기2(통을 두드려서 가루가 잘나게 충격주는 용도)
ㆍ여자폐스타킹조각(필터용)
사진과같이 통에 가루약을넣고 스타킹으로 씌운후 고무밴드로 고정하면 끝
자루가 길어서 서서 이동하면서 작물에 대고 두드려주기만하면 됩니다
23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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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