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분이 나를 찾아와 어려움을 호소하여 혹시나 어떤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여
동네분의 '딸기 모종' 판매 글 장터에 공지!
올 뜨거운 태양아래서도 굴하지 않고, 보살펴 길러낸 딸기 모종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분량은 하우스 2~3개동 정도 심을 수 있는 분량이라고 하며,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라 하니 필요하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전화주세요.
■ 품종: 설향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사랑받는 대표 딸기 풍부한 과즙, 부드러운 식감 신맛과 단맛의 균형감이 좋음. 장희와 육보를 교배한 순수 국내 육성 품종!
■ 가격: 상호절충
■ ☎️ 010-3584-2323, 010-9434-6342, 010-4631-6012
■ 장소: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송동면 연산리 74
■ 상태: 최상급
9월 30일
20
6
1
Farmmorning
저희 감나무밭에 저작년부터 두더지가 굴을 파기시작해 포획틀도 설치해 보고 기피약품 진동기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퇴치가 쉽지 않네요 이제는 아예 온밭이 두더지굴입니다 두더지퇴치방법 노하우있어면 공유부탁합니다.
23년 4월 2일
4
12
10월에 내리는 비.
겨울을 재촉하나봅니다.
아침일과로 젖은밭을 둘러봅니다.
마늘밭을 대폭 줄이고도 파종대신
뿌려심었습니다. 종구를 대충 뿌리고
구굴기로 복토마무리 했구요.
감자밭엔 추왕(통일)이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11월말쯤 수확해야할듯 합니다.
이틀전 잘라놓은 고춧대는 바람에 발라당모드입니다.오전부터 거센바람에 감자가지들도 잘려나가네요.
마늘종구를 마구 뿌려심다보니
골자리 곳곳에서도 싹이 틉니다.
아까워서 나중에 풋마늘로 써야겠네요.
9월폭염에 죽어나간 배추밭에 결국 네번째 모종으로 김장을 하려했건만, 봄동처럼 되어갑니다.
이러다 겉절이형김장을 하게 생겼습니다.
10월 23일
10
Farmmorning
(가을농사)
유난히 더운여름
땀구멍 팍팍 열려 얼굴에 비오듯 줄줄
아버지 아파 눈에서 눈물 줄줄
논에도 가서 벼 약주며 땀줄줄
밭에도 가서 고추.오이.가지.호박 따오며 땀줄줄
더운땀 흘리며 논이고 밭이고 바삐 뛰다니던 그날 그날지나 가을온
풍요로운 추석날
아버지가 끝내 먼곳으로 가신9월
슬플겨를 없이 49제 지내는 시점
가을을 시작하는 벼수확
요번 벼수확은 눈물반 슬픔반 기쁨의 벼수확 만감의 교차점
아버지 제사이자 벼수확날 여기저기
슬플겨를없이 뛰어다니겠지
이번 가을농사는 많이 남는 날이됩니다.
10월 12일
13
8
안녕하세요.
오늘아침 감자잎에 사진과같이 벌레가 죽어 있어요.
어떻게 잎에 그냥붙어서 그대로 죽어서 하얀색이 되었는지
매우 궁금 합니다.
약을처서 죽었다면 굴러떨어저서 죽었을것인대 감자잎에
붙어있는 그대로 있으면서 하얀색으로 죽었어요.
누에처럼 흰색으로 되었네요.
23년 9월 24일
9
20
Farmmorning
팜모닝 장터에서 판매된 불량상품은 판매하지마시고
혹시 품질문제 발생시 환불 및 교환조치하여주시기바랍니다
팜모닝 고객썬타 관계자는 민원 발생시 적극적으로 해결하려주시기바랍니다
상담시간이지났습니다 이런 무책임한 고객썬타
깊이반성하고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바랍니다
우리모두가 값싸고 품질좋은 제품을 구매할수있도록하여주시기바랍나다
우리모두가 믿고 찾는 팜모닝되도록 하여주시기바랍니다
불량 제품발생시 계시판에 계시하고 어굴한일이 없도록 우리모두 대처해나갑시다
불량 제품 판매금지
8월 20일
8
1
1
소형굴삭기대여어떻게하나요
12월 14일
2
1
1
고추살균.살충제소독
옥수수심기.수박따기.대파이식.콩밭제초작업.들깨.참깨비료주기.매실밭구직포제거후걸음주기.들깨밭제초작업.쪽파심기.옥수수1차수확.하우스대5칸더늘려만들기.배수로장마에메워진것들소형굴삭기로작업.기계정비정검수리등
6월 30일
5
젠장!!!! 심을 땅없어 그냥 여기에 심어!!!!
까짓거 세금 더내면 돼!!!!
농기구 않쓰고 자가용 굴삭기 쓰는 이유)
일좀 쉽게 합시다!!! 여기는 관리기도 못들어 와!!! 말그대로 괭이 와 선호미 로 땅을 개간해야 됨!!!!
4월 27일
2
Farmmorning
🎵할아버지의 고추 🎵
시골에 사는 어느 할아버지가 아들네를 찾아가느라
고추를 넣은 자루를 들고 버스를 탔다.
승객이 만원이라 자리가 없었다.
자루를 의자 밑으로 밀어 놓고자 자리를 찾는중에
둘만한 곳을 찾았다.
할아버지는 자리에 앉은 한 아가씨 앞으로 가서는
이어폰을 끼고
눈을 감고 있는 아가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가씨 다리좀 벌려봐?"
그런데도 못 알아듣고 이어폰만 끼고 뭔가 듣고 있는
아가씨.,,
할아버지는 큰소리로 다시 말했다.
"아가씨 다리좀 벌려 보랑께?"
깜짝 놀란 아가씨가
"왜요?"
"아~왜긴 왜야~고추 좀 넣게!"
고추 자루를 다리 사이에 밀어 넣고,
목적지로 가는 도중, 역에 급정거하는 바람에
고추 자루가 넘어 졌다.
할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아가씨, 미안한데 고추 좀 세워 줘!"
승객들 빵~
그 다음역에서도 급정거 하는 바람에 넘어지면서
이번에는
자루에서 고추 몇 개가 바닥에 떨어졌다.
할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 아가씨, 고추 빠졌네, 좀~집어 넣어 주면 안될까?"
또 다시 승객들 빵빵~
상황이 이쯤되자 아가씨는 얼굴이 화끈거려 더 이상
그대로 앉아 있을수가 없었다.
자리를 차라리 양보하려고 일어 서려는데,
이때 할아버지가
하는말?
"아가씨, 다리 좀 벌려 봐, 고추 좀 빼게?"
"이제 내려야 하거든!"
승객들 . 빵 ~~
아가씨는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는데,
이때 옆에 있던 할머니가 하는 말?
"아이쿠! 그 영감탱이 고추 참 탐스럽게 생겼네"
아가씨 ~ 홍당무가 되고 빵~빵~빵~빵 ~ 아이고!
어지러워!
이내~할머니 또~한마디~
"애고애고! 나는 저런 고추를 어디서 구하나?"
아가씨~~기절 초풍
버스 안
하~하~하~
깔~깔~깔~
호~호~호~
만원이 된 버스 승객들 빵~터졌다
웃음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웃음은 복을 가져다 준다지요?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7월 9일
16
10
1
빗물받이 완성🥰
몇년전 집 옥상에 있던 물탱크를 밭귀퉁이에 갖다놓고 빗물을 받아 이용하겠다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데
10년을 훌쩍 넘겼네요.
드뎌 오늘 꿈을 이뤘습니다.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탱크에 매달려있는 포대는
뭘까요?
또 제가 잔머리를 굴렸답니다.
오~~~신의 한 수 예요ㅎㅎ
땅두릅(독활)이 요즘 변덕스런 날씨로 성급하게 봄맞이 나왔다가 얼어 잎이 상했어요.
잘다듬어 지인들께 조금씩이라도 봄맛을 보여 주렵니다^^~
4월 1일
12
15
Farmmorning
며느리가 갈비 산적 굴무침(아들)과일 준비해 와서 맛있게 먹고 일한다고 오래간만에 만난 손자들과 웃음 만끽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농부님들 농사일하는중에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요 새해에도 풍성한 열매 가득 맺으셔요
2월 9일
11
4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항상 따뜻한 얼굴로 사랑스럽게 말하라.
- 무량수경 -
불교는 인간행위의 근원을 몸구 입과 마음으로 나누고 이를 삼업이라 하여 몸짓 말 마음으로 나눕니다.
그중에 가장 으뜸인것은 마음이죠.
법구경은
"모든것은 마음에서 이루어지고 마음이 행하고 있으므로 마음의 움직임을 자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하셨습니다.
부처님이 강조한 것은 우리 마음에서 원하는 것은 자비의 정신입니다.
'화안애어'라는 말에는 인간에게 향한 무한대의 자비심이 숨겨져 있습니다.
'따뜻한 얼굴'로싸 사람을 대하고 '사랑스런 말'로써 교류한다면 이 세상은 진정으로 화낼일이 없으며 다툼도 없을 것입니다.
부처님은 화(禍)는 '산이 사람을 짓누르듯 화는 어리석은 사람을 짓누른다'고 했습니다.
남에게 존경과 신임을 받기 위해서는 '화안애어'의 마음으로 얼굴엔 미소 말은 자비롭게 우리 삶을 가꿉시다.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1월 27일
12
2
Farmmorning
오늘도 우리산으로 둥굴레 캐러 갔다가 눈이 번쩍!
예쁜 은난초 하나 발견하여
우리 작은 화단에 은난초 하나 추가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진짜 은난초 맞나요?
23년 5월 18일
11
6
Farmmorning
https://m.blog.naver.com/kimoon3/223434789101
저희 농장에서 재배하는 임산물은 모두가 친환경 재배 아니
모두가 자연 재배입니다.
처음 작물이 살기 좋은 위치가 선택되면 선택된 작물은 내 손에 의해 심어지지만 그 후엔 모두가 작물 스스로 살아남아 생존해야 합니다.
이곳에 심어져 있는 독활(땅두릅)도 예외는 아니지요.
2년에 걸쳐 처음엔 완전히 칡과 덤불 속 정글과도 같았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모든 식물이 공생하는 독활(땅두릅) 밭이 되었지요.
이곳 독활(땅두릅) 밭에는 온갖 식물이 공생하고 있습니다.
애래 사진을 잘 보시면 알겠지만,
하늘 말라리아를 필두로 해서 노루오줌, 쥐오줌풀, 고사리, 강원도에서 고사리보다 더 좋아하는 고비 둥굴레, 둥굴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독이 있는 은방울꽃, 다래나무, 참쑥, 쑥부쟁이, 각종제비꽃, 참취등 온갖 야생화와 봄 산나물들이 공생하고 있답니다.
올해도 역시 땅두릅은 우리 가족 먹을 것 조금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 먹을 것 조금 채취하고 수확 끝이 났습니다.
내년부터는 조금씩 판매도 해야겠어요.
5월 2일
10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