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참꺼리 짐푸는중
(사과수확일 임박!!!)
2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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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차 고추수확!!
1차보다 다수확 하고 N,K추비까지 완료.낼 아침 농 •기•센터에서 받아온 미생물, BT,퍼실박테리아 살포 계획.
수확하다보니 탄저있는 것 제거하여 햇볕에 말려 소각처리, 수확고추를 씻어서 낼까지 후숙하여 건조기로 이동 예정. 지하수가 있어 행복하게 아침 6시부터 폭염과 맞서며, 이젠 쉼 합니다.
23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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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깨 콩등푸무기 파실분 연락 주세요 01024273770번으로
2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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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9월4일 수요일ㅡ
가을은 우리모두에게 설레임을 주고 가을은 우리 모두에게 넉넉함으로 가을은 왔답니다
그래서 하늘이 높게만 보이고 푸릅니다 역시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그러게 어쩜 저리도 맑고 저리도 청명한지 모르겠네요
무더운 여름날 더워서 고생했던 기억들은 어느덧 사라지고 이젠 향기로운 헤즐럿 향이 풍기는 커피 한잔이 좋은 계절 가을 입니다
바람이 쐐차게 불면 바람결에 나뭇잎이 떨어지고 사람들은 바람에 밀려서 가기도 했던날이요
가을산 단풍이 들면 아름다운 산과 들녁 누렇게 익어서 고개숙인 벼를 볼때 느끼는게 있지 않을까
겸손 하는것 고개를 숙여야 할줄아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걸 또한 행동으로 실천하는 마음가짐이라고 봅니다
일년 농사 피땀 흘리며 가꿔놓았던 결실의 계절 가을인만큼 수확의 기쁨이 넘치는 가정에도 만사 형통 이루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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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문자 주세요
서양자두 푸룬 입니다
문자주세요
010-3592-5029
강순만
22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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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에대하여~~
7월경 노지에서씨를 받아와 심었더니
하나도 않죽고 잘 자라주었는데
속움 해주기가 아까워 놔두었더니
넘 소담스러웠는지 한쪽을 30cm
정도를. 퍼갔다
잘길렀으면 좋겠다
22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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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포천창수에서 잔대종근용,으뜸백도라지 종근용 재배를 하고 있답니다 특히 잔대는 우리몸에 100가지 독을 푸는작용을 한다고 하여 구입량이 많은편입니다 단 초보자는 씨앗으로 파종시 경험이 없으면 실패를 많이 할수가 있습니다
모종판매는 사전예약 주문받고 있으니 궁금사항 연락주세요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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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가공.
어제는 종일 먹거리를 만들었습니다.
나의 노동으로 확보해논 은행탈피. 땅콩탈피
수작업으로 하니 고되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했는데 한동안 먹을수있다 생각하니 위로가 됩니다.
아직 쟁여논 가공안된 물량을 보면 판매용 물건 떼다논 수준이니 곳간에서 이정도 퍼낸들 화수분ᆢ
여러분도 존거. 맛난거드시고 건겅하세요
23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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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재배 하고자 잠설치는 분들 참조 게시글입니다
(읽기전 참조 사항)
1,전업용기준으로합니다
2.내가 묻고 내가답합니다.
3.교과서같은 이론은 가급적 논하지않읍니다 내가 자료가 부족하면 어디서 퍼와서도사진 위주로합니다
4너는누냐묻지마세요.혼자 십년이상 전업했지만.두릅은 실패했고.땅값으로 본전치는했읍니다
5나에게 돈은 먼데있구나 하고 이젠 좀 여유있고 낭만적으로 즐기다 곧
하산하려합니다
6두릅재배는 재미는있는데 실속은없고 헛고생우려가 대단히 높습니다
7그래도 봄 오기전 마치려하니 돔될분 들러보세요
8수익에서부터 농장조성까지 꺼꾸로합니다.상각해보라는것의미입니다
9내것을기준으로합니다.잘했던것은 잘했던대로 멍청하고후회했던것은 바로잡아서 게시합니다
10.내정도는아마오년이면됩니다.난십년이걸려서 실패했읍니다
11단분과 다른부분이있으면 비교해서 판단해야합니다.누구에게 알아보든90%는실패할것 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12.본인은 신품종이나 개량두릅은 재배해보지못해서 모름니다 주로 자오8신구1 까지없는드릅1로식제되여있읍니다
.....그래도 두릅이야기는 계속됩니다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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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마늘은 병해에 강한품종이지만,
녹병엔 조금 취약합니다.
여덟달 키워놓고 녹병에 처참히 무너지면 너무 힘들겠죠.
녹병의 주발생시기는 5월이라 하지만,
경험상으론 3월에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저온다습이라는 환경에 발생된다고
알려진 녹병은 사실상 5월 발병후
6월에도 확산되는것으로 보아 마늘구비대기에 출현하여 광합성작용을
방해하고 결국엔 잎을 고사시켜 구비대를 중단시키는 심각한 병해라 하겠죠.
사진1~3처럼 초기엔 5개내외의 연한 반점이 형성되고, 이것이 점차 밤색으로 변하면서 발병부위가 확산됨과 동시에 주변개체들에게까지
옮겨 붙습니다.
녹병은 탄저와 마찬가지로 진균류가 범인입니다. 일종의 곰팡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녹병도 예방으로 대응해야할 문제이기에 3월1회, 4월2회, 5월3회 정도로 예방적 조치들을 해야겠습니다.
예방방법으로는 유황제를 적어도 매주 한번은 지속적으로 엽면살포하는 방법도 있겠으며,
시판약제로는 경탄,삼진왕,오티머스 와 오티바옵티 가 PLS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 네가지 약품은 모두 예방과 치료를 동시에하는 합제로 되어있습니다.
치료제는 총40여개의 약품이 등록되어 있으므로 구입에 어려움은 없겠구요.
마지막으로 사진4~5번처럼 자칫 녹병으로 오인되는 알렉시바이러스와는
병증이 초기부터 다르니 착오가 없어야겠습니다.
☆녹병은 알렉시바이러스와 달리 유전병은 아닙니다. 녹병감염주라해도 종자소독 과정을 거치면 종자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5월중순경 녹병을 방치하다 확산속도가 심각하여
1차로 락스800배액을 살포하고,
3일후 아족시스트로빈 성분의 약제를
1회 살포하니 거짓말처럼 깨끗하게 잡혔던 경험이 있습니다.
☆☆☆마늘잎은 길게뻗은 세장형이라 약액을 살포하면 주르륵 흘러내리기 쉽죠. 그렇기에 고추탄저병 글에 설명한
'고착성전착제'를 꼭 함께 사용해주세요.
☆☆☆☆사진자료들은 온라인서 묻지마로 퍼왔습니다.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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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몸이 영찌푸등 하네요
팝 모닝 에 출석 합니다
22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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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 따끈한 방송 🌈
https://youtu.be/BidsKMNYnWw?si=CU9PUADbA0NNJbn9
좀전 막 방송이 올라와서 퍼왔어여
더위가 아직 머물고 있지만
아침 저녁 바람이 불어주니 참 다행입니다
오늘 하루 피로 팍 푸셔요
조카 노래 올려봅니다
좋아요 많이 눌러주세용
23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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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밭두렁ㅎ 어디든 제초가 필요한곳에 언제든지 뿌리.? ㅋ
저는 종류별로 계절별로 시기별로 다 사용해 뵜죠 ㅎ
레드샷이 제일 짱 근데 단종? 된듯 근초대왕은ㅜ쏘쏘
풀샷은 매우 실망스러운 2년째 사용
바스타 등 잎만 죽이는건 다시 살아나서 어렵더라고요
푸레바스타ㅜ 이건 늦게죽고 늦게 나온다는데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해야해서 ㅜ
올해는 하이로드
사용이 제일 나은듯합니다
어떨땐 풀약을 준건지 영양제를 준건지 풀이 더 잘자라 난감했는데 하이로드 올해 처음써보는데 짱인듯ㅎ 아직까닌요 ㅎ
23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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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밭 작업
보통은 잎 아랫부분에 흙을 3~5회 메꾸어 주거나 북돋아 주는데
올해부터는 땅콩농사를 많이 하시는분께서 이런 방식을 알려 주시기에 고랑에서 한삽씩 퍼서 눌러 주었습니다.
결과는 수확때 확인 가능할꺼 같습니다.
처음엔 의아해 했지만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23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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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기온이 내려간다기에
무우를 뽑아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씨레기무우를 심었는데. 잎이 잘무르고 맛도좋아요
첫추위에 동파가 심하니. 양수기,악펌퍼,호스,수도꼭지 등 물기가 있는곳이라면 전부 빼내기 바랍니다
22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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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멀칭한게 이번 폭우에 흙이 다 쓸려가 비닐이 떠서 아침에 2시간정도 흙을 호미로 퍼서 올렸다. 집에 돌아오는는중에 아침온도를 보니 31.5도를 가리킨다. 잠깐 일을 해도 더위땜에 심정이 벌렁거린다.
23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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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초등학교 때 학교에 다녀왔는데,
집에 아무도 안계셨습니다.
어른들께서는 들에 나가셨습니다.
지금 같으면 라면이라도 끓여 먹었을텐데요.
부엌 살강에 보리가 섞인 식은밥 한덩어리가 상보에 덮혀 있었습니다.
여름철에 열무김치는 빨갛고 동그란 프라스틱통에 끈을 매달아서 우물속에 매달아 놓았다가 먹을 때마다 두레박같이 줄을 잡아 당겨서 꺼내 먹었습니다.
냉장고 같은 문화시설이 없을 때라 특별한 밑반찬이 있을 수가 없을 때죠.
깊은 우물속에 차가운 온도가 냉장고를 대신했습니다.
기껏해야 찬물에 식은밥을 말아서 된장에 풋고추를 찍어서 먹기도 했습니다.
이때 식은밥에 콩고물로 버물러서 먹기도 했습니다.
참 고소하고 맛있게 먹었거든요.
요즘 김을 뿌셔넣고 기름치고 깨소금 넣어서 주먹밥 만들어 먹듯이요.
그때 콩을 볶을 때 삭카린이나 당원같은 것을 넣어서 콩고물이 달보레 했습니다.
설탕은 귀하고 보기 힘들죠.
3k들이 설탕은 70년대까지 만해도 설, 추석명절 선물로 많이 쓰였죠.
그래서 깨진 유리알같은 삭카린과 당원으로 단맛을 낼수밖에 없을 때였거든요.
삭카린을 하나 통째로 입에 넣기도 했습니다.
그맛은 씁스레 했습니다.
해마다 어머니 제사를 모시면서 쑥인절미를 만들고 남은 고소한 콩고물을 보면서 옛날 콩고물에 식은밥을 버물러서 먹었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노란메주콩에 생강이랑 마늘을 첨가해 볶은 콩고물이 고소함에 약한 마늘냄새와 상큼한 생강냄새가 어우러저 맛의 앙상블이네요.
그때는 보리가 절반을 차지했죠.
할머니 밥그릇과 아버지 밥그릇에 하얀 쌀밥을 푸시고,
일꾼들과 나머지 식구들은 보리가 더 많은 밥을 퍼주셨습니다.
천천히 먹었습니다.
왜냐고요?
할머니나 아버지께서 남기신 쌀밥을 먹기위해서죠.
도시락 반찬에 멸치조림이나 달걀후라이를 갖고 온 학생은 부자집 아이였습니다.
콩자반에 단무지가 거의였거든요.
80년대 초반까지도 학생들 도시락검사를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교실에 들어가서 검사를 하고 통계를 보고해야 했으니까요.
상. 중. 하 이렇게 표시하고 %로 정리해서 교육청에 보고를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참 우수운 일이네요.
쌀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때라 혼분식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장려할 때거든요.
시내 곳곳에 혼분식 장려 포스터가 나붙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이삭줍기랑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얼마나 된다고 그랬나!싶습니다.
시골에서 올라와서 자취를 했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6-70년대만해도 무주,진안,장수 등 시골에서 전주로 고등학교를 진학한 학생들은 유학을온 셈이었습니다.
여유가 있어서 하숙을 하는 학생들도 있긴하지만 거의 자취를 했습니다.
새까만 꽁보리밥을 싸온 그 학생이 창피하기도 하고 서글퍼서 눈시울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식생활 문화가 바뀌고 식단이 조절되다보니 남아도는 것이 쌀이 되었네요.
아침식사마저 근처 빵집에서 빵을 사가는 주부들 모습이 낯설지않은 식생활이 되었습니다.
어제 한바탕 세차게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덕분에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지더군요.
밭작물한테는 한첩의 보약이었겠지요.
앞으로 열흘 정도는 폭염주의보와 열대야가 지속될 수 있고 9월 초까지 늦더위가 있을거라는 예보입니다.
오늘 새볔에 텃밭에 나가서 고추를 땄습니다.
한쪽은 빨갛게 익어서 땄는데 반대쪽이 덜 익은 멍든 고추였습니다.
그늘아래서 이틀 이상 숙성시키면 멍든 고추도 빨갛게 색이 변합니다.
그래서 고추를 따서 바로 건조기에 넣지않고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이 있는 곳에서 이틀이상 숙성시켜야 이쁜 고춧가루가 만들어집니다.
폭염과 열대야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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