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씨감자 교육을 받고왔습니다.
홍산마늘만 8년째 재배해오면서
그누구보다 자신있다할 정도로
공부도 실전도 숱하게 했었죠.
홍산마늘은 9개월 이라는 1년 농사에 가깝죠.
그런데 판매는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작목을 단타성 작물로 바꿔보려고 시도중입니다.
먼저 추왕감자 종자용만 500kg을 확보했고, 오늘 교육도 받고 추백콩감자 조금 받아왔습니다.
추백콩감자로 2회재배까지는 원종이고 3회부터 보급종이 된다 합니다.
교육장에 일찍 도착하니 대강당이 콘서트장처럼 요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