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은 바스타
들과밭에는 근사미
칡과아까시아는 하늘아래
잔디잡초 는 하늘아래 +?
7월 15일
6
꽃씨라고 하는데 ❤️ 하트 모양의 꽃씨 이름이 멀까요?
8월 4일
33
29
Farmmorning
저희집 잔디가 금잔디 인데 상태가 않좋아서 복합비료를 주려고 하는데 어떤분은 안된다 하시고 또다른분은 줘도 된자고 하시고 복합비료를 줘야 하나요?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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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제초제
2월에 산소 잔디에 뿌렸더니 효과가 좋네요
씨로 발아되는 잡풀은 안나는것
같네요
다른 산소와 비교되네요
23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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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Farmmorning
잔디밭에 이런한 꽃들이 핍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4월 26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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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잔디잡초제거제구입방법
알려주세여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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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물을 심어도걱정대내요물이 업내요저수지도 바닥치고흐르던 개울물도마르고 처엄격는가뭄이내요집압잔디도타죽내요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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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armmorning
63년생
오늘 예초기 처음도전
아자 아자 화이팅!!!
감자캐고공백동안 잡초무성
배추와 무우심기준비
예초기 돌리면서 마당 잔디도 예초기돌렸어요~^^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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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4년마늘판매
100개 한접 선별안하고 30000원씩팔고
씨마늘. 주아 마늘 없고요
☆ 씨마늘 도아 마늘
☆씨마늘☆ 쪽마늘
1k25000원합니다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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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들잔디와 나팔꽃이 있어
근사미로 해결했습니다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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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에 할미꽃씨 무료 나눔을 하였는데 10분만 드려서 못 드린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올해도 할미꽃씨 나눔 해 드린다고 작년에 말씀을 드려서 저희 밭에 있던 할미꽃을 밭을 개간하는 바람에 다른곳으로 다 옮겨서 꽃씨가 얼마 안 되네요 그래도 올해도 10분에게 꽃씨를 나눔 해 드리려고 산에 가서 꽃씨를 채집 해 왔습니다 선착순으로 10분에게만 보내드립니다 신청 해 주세요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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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미국 선녀벌레 퇴치에 큰 노력을 했습니다.
잔디만 살리는 제초제의 효과를 크게 보았으나 너무 비싼 것이 흠이라고 살까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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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파종한 무우씨가
싹이 나왔어요
추석 명절 쪽파 뽑으려고 고랑에
뿌려놓은 무우씨가 더 잘 나왔네요
올여름은 더워서그런지
무우씨 두번째 뿌리고 싹을
성공 률 보이네요
땅속 온도가 높아서 씨가 온열에
싹이나지 않듸라구요
팜모닝 가족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보내셔요
산이 좋아 행복한 산골 여자입니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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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armmorning
샤인머스캣에 없었던씨가
올해는 씨가 생긴이유가 알고싶습니다.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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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같은 잔디꽃
잔디꽃 패랭이꽃 예쁘니까 잔디꽃 수를 점점 늘리면서 키웠다 처음에는 집 압 그리고 집 엽 집 뒤 어느날 잔디꽃 쫌 내놔볼까 팔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2022년 어느날 그냥 당근에 내놓았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씩 판매가 되였다 ㅋ 신기했다 ㅋ 꽃을 좋아해서 키운건데 판매까지 하게될줄은 몰랐다
공짜로 들어온돈 ㅋ 기분좋은 꽃 돈 ㅋ
남편사업이 부도나고 힘들때 곁에서 늘 지켜준 친구가 계셨다 낮설은 면소재지 토목공사 한여름 땡볕에 땀흘리면서 일하실때 친구가 항상 찾아주고 그래서 힘들줄 모르고 일했다는 남편 그때 난 알바했는데 내 대신 매일 현장 찾아 남편곁을 지켜준 친구 그 친구분은 막내신데 95세 어머니 정성으로 모시고 계셨는데
전 가끔 한달에 한두번 신선한 생선 선물 드리는게 전부였는데ㅜ
잔디꽃 판매하면 맛집 콩국 일두일에 한두번씩 4병 구입 친구네 두병 우리집 두병 우리집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 한잔씩 드리고 진짜 뿌듯함
그리고 매주 신기하게 잔디꽃 이 판매 그러면 엄마 모시고 다니며 여름내내 설빙 사드리고 엄마좋아하시는 드라이브 하면서 맛있는 음식 사드릴때 너무 행복합니다
저에게 보석같은 잔디꽃
사 주시는 분들에게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우리예쁜엄마 아침에 눈뜨면 시장가자 시장가자 어떡하던지 운동시키려고 하면 허리 아프시다며 절때로 안 일어나시는 엄마
엄마 시장가자 그러면 아프셔도 일어나시려고 애 쓰시는 엄마
엄마 모시고 다니면서 맛있는 음식 사드리고 좋은시간 보낼수 있도록 해 주시는 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3살 우리엄마 선생님 들 덕분에 더 챙겨줄수 있기에 받은은혜가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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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추모종을 그저꺼 한판 두고랑 심고요 내일은 무우씨랑 상추씨 뿌리고 쪽파도 모래쯤 심으려고 밭장만 했네요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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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홍산마늘 씨 통마늘수확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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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21
오씨와 이씨는 앞뒷집에 사는 데다
동갑이라 어릴 때부터 네집 내집이 따로 없이 형제처럼 함께 뒹굴며 자랐다.
둘 다 비슷한 시기에 장가를 들었지만
오씨 마누라는 가을 무 뽑듯이 아들을
쑥쑥 뽑아내는데
뒷집 이씨네는 아들이고 딸이고 감감 소식이다.
의원을 찾아 온갖 약을 지어 먹었지만
백약이 무효다.
설이 다가와 두 사람은 대목장을 보러갔다.
오씨가 아이들 신발도 사고, 아이 들이 뚫어놓은 문에 새로 바를 창호지 사는 걸 이씨는 부럽게 바라봤다.
대목장을 다 본 두 사람은 대폿집에 들러 거하게 뚝배기 잔을 나누고 집으로 돌아왔다.
앞집 오씨네 아들 셋은 동구 밖까지 나와 아버지 보따리를 나눠들고 집으로 들어가 떠들썩하게 자기 신발을 신어보고 야단인데 뒷집 이씨네는 적막강산이다.
제수를 부엌에 던진 이씨는 창호를 손으로 뜯으며
"이놈의 문은 3년이 가도 5년이 가도
구멍 하나 안나니"
라고 소리치다 발을 뻗치고 울었다.
이씨 마누라도 부엌에서 앞치마를
흠씬 적셨다.
설날은 여자들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이다.
그믐날 밤에도 한두시간 눈을
붙일까 말까 한 데다 설날은 꼭두새벽부터 차례상 차린다,
세배꾼들 상 차린다,
친척들 술상 차린다
정신이 없다.
설날 저녁, 주막에서는 동네 남정네들의 윷판이 벌어졌다.
이씨는 오씨를 뒷방으로 끌고 가 호젓이 단둘이서 술상을 마주했다.
이씨가 오씨의 손을 두손으로 덥석 잡고 애원했다.
"내 청을 뿌리치지 말게."
"무슨 일인가?
자네를 위한 일이라면 살인 빼고는 무엇이든 하겠네!"
이씨가 오씨의 귀에 대고 소곤 거리자 오씨는 화들짝 놀라 손을 저으며 말했다.
"그건 안돼, 그건 안되네!"
이씨는 울상이 돼 말했다.
"이 사람아! 하루 이틀에 나온 생각이 아닐세.
천지신명과 자네와 나,
이렇게 셋만이 아는 일
내가 불쌍하지도 않은가?"
이씨는 통사정을 하고 오씨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가,
연거푸 동동주 석잔을 들이켰다.
밤은 깊어 삼경인데 피곤에 절어 이씨 마누라는 안방에서 곯아 떨어졌다.
안방 문을 열고 슬며시 들어와 옷을 벗고 이씨 마누라를 껴안은 사람은 이씨가 아니라 오씨였다.
확 풍기는 술냄새에 고개를 돌리고 잠에 취해 비몽 사몽간에
고쟁이도 안 벗은 채
이씨 마누라는
비몽사몽간에 일을 평상시처럼 치루고 말았다.
이씨 마누라가 다시 깊은 잠 속으로 빠진 걸 보고 오씨는 슬며시 안방에서 빠져 나오고 이씨가 들어갔다.
모심을 무렵 이씨 마누라는 입덧을 하더니 추수가 끝나자 달덩이 같은 아들을 낳았다.
이씨 마누라는 감격에 겨워 흐느껴 울었다.
요녀석이 자라면서 신언서판이 뛰어났다.
오씨는 틈만 나면 담 너머로 이씨 아들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오씨가 어느날
서당에 들렀더니 훈장은 출타하고 일곱살 난 이씨 아들이 훈장을 대신해
학동들에게 소학을ㆍ
가르치고 있었다.
학동들 사이에 열살, 열두살, 열다섯살인
오씨 아들 셋도 끼어 있었다.
어느날 이씨와 오씨가 장에 가는데,
길에서 만난 훈장이 이씨를 보고
"아들이 천재요.
내년엔 초시를 보도록 합시다."
오씨는 속이 뒤집혔다.
며칠 후 오씨가 이씨를 데리고 주막에 가서 벌컥벌컥 술을 마시더니 느닷없이 말했다.
"내 아들, 돌려주게."
단호하게 쏜 한마디가 비수처럼 이씨의 가슴에 꽂혔다.
몇날 며칠을 두고 둘은 멱살잡이를 하다가 술잔을 놓고 밤새도록 말다툼을 하다가 마침내 사또 앞까지 가는 송사가 됐다.
오씨는 천륜을 앞세우고
이씨는 약조를 앞세우며
서로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사또도 선뜻 결정할 수가 없었다.
사또가 이씨 아들을 데려오게 했다.
자초지종을 다 얘기하고 나서 사또가 물었다.
"네 생각은 어떠냐?"
일곱살 그 녀석은 하늘을 쳐다보고 눈물을 훔치더니 말했다.
♥"지난봄에 모심기 할 때 앞집에서 모가 모자라, 우리 집 남는 모를 얻어가 심었습니다.
가을 추수할 때 우리 집에서는 앞집에 대고 우리 모를 심어 추수한 나락을 내놓으라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의 말이 끝나자마자 사또는 큰소리로 말했다.
"재판 끝! 쾅~"
"오씨는 듣거라!
앞으로 두번 다시 그런
헛소리를 할 땐 곤장을 각오하라."
♥"아버지, 집으로 갑시다."♥
아들의 손을 잡고 집으로 가며
이씨는 눈물이 앞을 가려 몇번이나 걸음을 멈췄다.
☆☆☆정말 기가막힌 명 판결이네요.
씨았만 제공 했다고 내 곡식이 아니죠.!
카톡에서 받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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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가 홀씨 되어 날아가네요~~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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