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고추를 심고 냉해를 입어 열매가 달리지 않아 더 이상 열매를 맺지 않을거라는 말에 뽑아 버려야 된다는 주위의 의견들이 많았지만 남편의 보살핌에 100포기 심어 한번 수확했때 보통 10권이상씩 건고추를 만들고
지금 5번째 건조기에 가득 들어가 있답니다
키가 너무커서 수확할때 앉았다 일어났다를 계속해야 하지만 주렁주렁 달린 고추가 넘 탐스럽고 이쁘네요. 위에 줄을 못쳐 고추나무들이 점점 들어 눕고 있어요
포도농사 지으면서 고추농사 지은지. 3년차. 접어든 아직도 농사가 어렵고 힘든 초보농부입니다
앞으로의 고추수확이 만세를 하거나 발판에 올라서서 해야 될 수도 있을것 같
네요
곧 가을 장마라고 하는데 모두들 농작물 수확 관리 잘 하셔서 풍요로운 결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