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들깨 지디대 바람막 말뚝박고 줄치기 밭작물 물빠짐 골만들기 과채류 필요시 웃거름 추비하기 작물 수시 점검 등
23년 7월 3일
📢 지금, 상추 봄 재배 정식을 해야 할 때!
시설 토경 재배 농민을 위한
본밭 준비법과 정식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1️⃣ 정식 2주 전, 본밭에 밑거름 주기
비료가 토양 속에 녹아들어 고루 분포하려면
10여 일의 시간이 필요해요.
따라서 정식 2주 전, 본밭에 밑거름을 주고
이랑을 만들어 두세요.
2️⃣ 정식 적기는 본엽이 4~5장일 때!
봄 상추의 정식 적기는 본엽이 4~5장일 때예요.
터널 재배의 경우 120cm 정도의 이랑에 5~6줄을 심고,
배수가 나쁜 점질 토양에선 이랑을 높게해 2줄씩 심습니다.
이때, 포기 사이는 25cm 정도가 알맞아요.
3️⃣ 정식 노하우 3
① 빠르게 생육하려면?
실뿌리가 많고, 약한 상추 특성에 맞춰
뿌리를 많이 붙여 취급해주는 게 좋아요.
② 활착률을 높이고 싶다면?
묘를 깊지 않게 심고, 즉시 물을 주세요.
③ 생육 촉진과 잡초 방제를 원한다면?
저온기이므로 흑색멀칭을 해주세요.
4️⃣ 정식 후 거름 줄 땐 ‘이것만’ 주의하세요.
거름 줄 땐 👉 밑거름 위주로
퇴비, 석회 등의 밑거름 👉 정식 10일 전에 주기
웃거름 👉 정식 후 15일부터 2~3회 주기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3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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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콩알이 커지는 시기, 적절한 물 관리는 필수​!>
콩은 옥수수 등에 비해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낮은 편이에요.
토심 50cm 이내의 수분을 흡수하는데,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생장 및 질소 동화가 저해될 뿐만 아니라 질소, 인산, 칼리, 고토, 철 등의 흡수도 감소해 양분부족현상을 나타낼 수도 있어요.
게다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콩 식물체는 약해지고, 습해 발생 위험은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적절한 물 관리가 꼭 필요한 상태예요!
💧 수분이 부족하면 콩 수량이 감소해요😢
개화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 20% 수량 감소
꼬투리 비대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 30~40% 수량 감소
종실발육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 40% 이상 수량 감소​
💧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려면?
경사진 밭 👉 고랑에 물 흘려대기
수원이 확보된 밭 👉 스프링클러나 분수호스 등 사용하기 ​
단, 한낮에 물주기를 할 경우 잎이 말라죽을 수 있어요.
햇볕이 강하지 않은 오전 9~10시, 오후 4~5시에 물을 주는 걸 추천해요.
💧 과습은 안돼요! 🙅‍♀️
배수 불량 논 👉 콩 뿌리의 생육 활력과 질소 고정이 떨어지며, 양분 흡수와 물질 전류가 줄어 생육이 더뎌지고, 수량이 줄어들어요. 콩에 적합한 수분 상태 유지를 위해 3~4cm 간격으로 폭 30cm, 깊이 80cm로 배수 처리를 해주세요.
​고랑에 물이 고인 밭 👉 고랑에 고인 물이 있다면 신속히 제거하고 요소를 0.5~1.0% 농도로 녹인 물(물 20ℓ 당 요소 100~200g)을 콩잎에 뿌려주면 수량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생육이 안 좋다면, 웃거름 주세요.>
씨알비대기에 토양 중 질소가 부족하게 되면, 콩알의 비대가 불량해져요.
잎색이 연녹색~황색을 띄며 비료분이 부족한 증상을 보일 땐, 유안이나 요소를 4~6kg/10a 정도 추비하면 빈 깍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요.
<병해충 방제, 지금이 제일 중요해요!>
지금 조심해야 하는 병 👉 불마름병, 검은뿌리썩음병, 탄저병, 자주무늬병, 미라병 등
​콩알이 커지는 시기에는 병해충 방제가 콩 품질과 수량에 크게 영향을 미쳐요. 만약 병에 감염됐을 경우, 다음 해에도 같은 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부 보급종으로 종자를 교체하고, 부득이 사용해야 할 땐 반드시 파종 때 소독해야 해요.
지금 조심해야 하는 해충 👉 노린재류, 콩나방, 콩혹파리, 진딧물 등
해충 피해로 가장 문제 되는 노린재류는 연 2~3회 발생해요. 그중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9월 상순 발생이 최고조에 달해 방제가 필요해요.​
① 스마트 트랩이나 페로몬 트랩을 설치.
② 발생 양상 파악 후 꽃핀 후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에 10일 간격으로 아침저녁 약제 살포.
③ 이때, 약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재배단지별로 공동 방제하는 것이 효과↑
콩나방은 노린재 방제 시 동시 방제가 가능하며, 즙액을 빨아 먹어 콩을 여물지 못하게 하는 진딧물의 경우 종자로 전염되어 다음 해에도 문제가 되므로 반드시 방제해주세요.​
게다가 내성까지 강하기 때문에 다음번 살포 시에는 농약 성분이 다른 약제를 선택해 살포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이달의 농업기술'
22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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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감 밑거름 주는 방법
미리 준비하는 양분관리 비법!
올바른 밑거름 주는 방법 확인하고
내년 고품질 감 수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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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이루어지는 새 가지 생장은
저장양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전년도 이듬해 생장을 위한 양분관리가 중요해요.
<감나무 영양진단 하는 법>
1️⃣ 우수한 품질의 과실을
매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나무 영양이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시비하기 전 나무와 토양의 양분 상태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양분관리의 핵심이에요.
2️⃣ 나무 영양 상태를 살펴보고
시비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신초생장 정도, 2차 생장지 발생,
잎 크기, 엽색을 관찰 지표로 활용하세요.
3️⃣ 감나무 생장에 적합한 토양은 다음과 같아요.
• 토양산도: 6.0~6.5 (pH)
• 유기물: 2.5~3.5 (CM)
• 유효인산: 450~550 (mg/kg)
• 치환성 양이온
- 칼륨 (K): 0.70~0.80
- 칼슘 (Ca): 5.0~6.0
- 마그네슘 (Mg): 1.5~2.0
• 양분보유력: 10~15 (cmol+/Kg)
<올바른 밑거름 방법>
1️⃣ 미리 뿌린 밑거름은 이듬해 5월
감나무 신초 신장과 새 가지 생장,
어린 과실 비대를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해요.
유기물 밑거름은 토양개량과 지력 유지에
아주 큰 역할을 하죠.
2️⃣ 밑거름 시비량
나무 크기와 수세, 전정 정도,
재식 밀도 등을 감안해 양을 조절하세요.
수고 낮추기나 강전정한 나무는
새 가지 세력이 왕성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밑거름 사용량을 줄여야 해요.
대신 여름철 나무 세력을 보며
웃거름으로 조절하는 것이 합리적이죠.
밑거름으로 질소 성분이 많은 유기물을
과하게 시용하면 도장지와
2차 생장지 발생을 유발하고,
탄저병, 흰가루병 피해를 받기 쉬워지니 주의하세요.
3️⃣ 시비 시기
유기물은 낙엽 후부터 발아기까지 시용할 수 있어요.
다만 부숙이 많이 되었을 경우,
이른 봄에 시용해야 비료 유실을 줄일 수 있어요.
경사지 사질토 과원에서도
강우에 의한 양분 유실이 많기 때문에
봄에 시용하는 것이 나아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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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엊그제 어수리 모종을 심었는데 웃거름 종류와 그 시기 좀 알려 주세요
22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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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농사정보 제 31호 2023.07.31. ~ 08.06. ]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25.7~27.1℃)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19.1~66.6㎜)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 많은 비가 오는 때가 있겠음
• (저수율) 저수율 : 83.6% (평년 61.5%의 135.9%) / 7.24. 기준)
🌾 벼
• (본답관리) 이삭 생길 때부터 팰 시기까지는 환경에 민감하므로 물 관리 철저
• (병해충관리)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먹노린재 적용약제 방제
🌿 밭작물
• (콩) 콩의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웃거름 주기(개화기, 비대기 종실 불량 시 유안 4~6㎏/10a 시용)
• (가을감자) 장마 후 가을감자 파종, 재식밀도는 10a당 6,600주 정도 알맞음
• (참깨) 참깨 2모작에서는 역병과 잎마름병 위주의 중점 방제
🥬 채소
• (고추) 고온기 지속적 관수로 수분 유지 및 석회결핍 예방
• (여름 배추‧무) 고온이 지속되면 정식 25일 이후 무름병 발생이 심해짐으로 1주 간격으로 예방적 약제 살포함
• (마늘‧양파) 씨마늘 준비, 양파 조생종 가을뿌림 재배 8월 중순~하순 파종
🍇 과수
• (침수피해) 하천 저지대 주로 발생, 토양 침식과 나무 쓰러짐, 부유물질 쌓임
• (사후관리)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우고 뿌리 주변 흙을 채우고 지지대로 고정,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살균제 살포 및 병해충 방제
• (고온기 과원 관리) 31℃ 넘으면 미세살수 장치 가동, 적기 물주기, 가지 유인 등
🌼 화훼
• (카네이션) 생육에 적합한 기온은 주간 15~20℃, 야간 15℃, 근권온도 15~20℃ 정도로 유지가 필요. 장마 후 고온 시 녹병·줄기썩음병·회색곰팡이병 등 방제 필요
• (심비디움) 여름철 8월까지는 차광망을 설치하고 아침저녁으로 2회 관수, 고온에 의한 꽃떨림 현상 및 광에 의한 일소현상 발생 주의
🍄 특작
• (인삼) 고온피해가 우려되는 포장은 2중직 차광막을 덧씌우고,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고온피해가 증가하므로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함
• (약용작물) 구기자는 열매가 익는 대로 수시로 수확해주고, 열풍 건조한 경우는 열매 크기에 따라 건조온도와 시간을 준수함
• (버섯) 균 기르기를 할 때는 한낮 고온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가능한 품종특성에 알맞은 온도를 유지하여 균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함
🐂 축산
• (집중호우) 축사주변, 사료포 침수 대비 배수로 점검, 누전사고 예방 전기안전점검
• (고온기) 고온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송풍팬 및 환기시설 점검, 주기적 소독 실시
• (AI‧구제역ASF) 농장 출입 전 소독 생활화, 울타리 점검 등 차단 방역활동 철저
🐝 양봉
• (폭염 봉군관리) 봉군의 내검 시간은 오전 6~9시 사이가 이상적임
• (수벌양성) 무밀기로 수벌을 인위적으로 양성해야 하며, 당액과 화분떡을 충분히 공급하여 가상의 유밀 상황을 조성
• (병해충 관리) 8월은 꿀벌응애 최대 번식기로 약제 방제 및 생태방제 등 종합방제로 증식 억제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6494&fileSeCode=185001&fileSn=1
23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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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