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대파(순천동파)솎아
소자 크기 다른고랑에
이식했어요
요 파는 꽃이 안피고
계속 분주만 하지요
맛도 연하고 달아요
제작년에 우연히 알게되어
번식시키고 있답니다
토종파라 하네요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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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023년 고추가룻입니다
올해는 어느때보다 우기가 길어 고추 생산량이 적습니다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고추가룻 구매를 원하시면
010-3188-1218 가나안농원대표 윤희진에게 문의 주십시요
23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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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Farmmorning
발가락 무우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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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머우밭
저온창고 지붕 녹이 많이나서 페인트 칠하기
쉬지 안네요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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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농사대장이예요 🫡
배추씨앗 고르기 힘드시죠?
좋은 씨앗 특징 장점 소개글 올려볼께요 비가많이오네요 장마대비 잘하시구요 모두 피해없길 🙏
농사대장한테 배추씨앗 구매해주시면 더욱 유익한정보 나눔드리겠습니다 🙏 😊
구매요청란에 대장님 배추구매 적어주시면 열무씨앗 서비스증정!!!
배추씨앗의 특징과 장점
1. 불암3호배추
불암3호배추는 가을김장배추로, 최고의 맛을 내는 종자입니다. 속이 노랗고 줄기가 얇아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으며, 저장성이 좋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2. 불암플러스배추
불암플러스배추는 불암3호의 후속품종으로, 구가 크고 내엽이 노란색을 보이며, 뿌리혹병 등의 병해에도 강해 외적·내적 상품성이 모두 우수합니다.
3. 황금동맛배추
속잎이 노랑색이고, 외엽은 진한 농록색입니다. 엽수가 많고 중륵이 얇으며 수분함량이 적어 맛이 고소합니다. 반포피 원통형으로 상품성이 우수합니다.
4. CR잘되는플러스배추
CR잘되는플러스배추는 CR계 신품종으로 일반 배추에 비해 맛이 좋고 재배가 쉽다는 게 장점입니다. 구가 크고 내엽이 노란색을 보이며, 뿌리혹병 등의 병해에도 강해 외적·내적 상품성이 모두 우수합니다.
5. 더기반 영웅시대배추
더기반 영웅시대배추는 외엽색이 진한 농록색이고, 결구 내엽이 황색인 뿌리혹병 내병계 품종입니다. 두 볼륨이 있어 구형 및 입모가 우수하며, 노균병, 연부병에 비교적 강하여 재배가 용이한 통이 큰 반포피 원통형 배추입니다.
6. 동오시드 CR황금조생배추
동오시드 CR황금조생배추는 CR계 신품종으로 일반 배추에 비해 맛이 좋고 재배가 쉽다는 게 장점입니다. 구가 크고 내엽이 노란색을 보이며, 뿌리혹병 등의 병해에도 강해 외적·내적 상품성이 모두 우수합니다.
7. 피피에스 CR오렌지배추
피피에스 CR오렌지배추는 추대가 안정되어 있고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좋은 여름 배추 품종입니다. 반포피 원통형으로 진한 농록색을 띄고, 중륵이 얇고 직립으로 결구 내엽이 진한 노란색으로 뿌리혹병 내병성 품종으로 생리장해 등에 강한 특성을 보입니다.
8. 황금골드김장80배추
황금골드김장80배추는 가을 김장, 절임 전용 품종입니다. 수분함량이 적어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가진 달고 고소한 배추입니다. 김장김치 담그는 과정에도 질기지 않고 맛깔스러운 색감으로 식욕을 자극합니다. 뿌리혹병 등의 병해에도 강해 외적·내적 상품성이 모두 우수하며, 엽수가 많아 절임배추시 무게도 많이 나갑니다.
이상의 배추씨앗들은 각각의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어 농사에 따라 적합한 종자를 선택하면 좋습니다. 이들 배추씨앗들은 모두 높은 품질과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농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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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우리농부님들땀흘려 일하며,공부하며 하늘원망없이 꾸준히 살아가야지요~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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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달빛 기도 / 이해인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 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ᆢ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 더 환해지기를
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좀 더 둥글어 지기를ᆢ
두 손 모아 기도하려니 !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 달이
먼저 뜹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 내 행복하세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덕담대로 우리 모두의 가정에 둥근달이 한가득,
좋은 일 가득한 한가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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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폭우에 애써 가꾼 복수박이 떨어져서 아까운 마음에 잘랐는데, 이런 모양이 나왔어요.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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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김장배추랑 무우.양파랑 모두튼실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
23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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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6 -
우리는 국민학교 다닐 적 점심시간에 강냉이죽과 하얀 우유가루를 배식받아 먹었다.
우유가루가 요즘 말하는 유통기간이 지나서인지 딱딱하게 굳어서 돌멩이 같았다.
그래도 그 딱딱한 우유가루를 쪼개 입에서 녹는 우유맛은 달콤했다.
가루우유는 그 때 맛보고 또 기회가 없었다.
아가들 먹는 분유를 한 숫갈 훔쳐 먹었을 때 국민학교 때 얻어 먹었던 기억이 쑥 떠올랐다.
노란 강냉이 죽을 쑤어서 학생들에게 급식처럼 나누어서 먹었다.
남학생들은 네모난 양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고,
여학생들은 약간 타원형인 계란모양같은 양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다.
도시락엔 까만 보리밥에 도시락 한켠에 콩자반과 단무지가 대부분이었고 고추장에 볶은 멸치와 계란후라이는 잘사는 집 아이의 반찬이었다.
도시락 검사도 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국가차원에서 혼분식을 장려했고 집에서 밀주를 담는 것을 세무서에서 나와 단속을했다.
우리집은 나락타작을 할 때 나락가리 속에다 커다란 항아리를 묻고 쌀막거리를 담아서 일꾼들에게 쌀막걸리를 대접했다.
2모작으로 농사를 하기 때문에 보리나 밀을 심었기에 방앗간마다 밀가루를 빻는 기계가 있었고 밀가루를 빻을 때 나온 밀의 껍질인 밀기울로 누룩을 만들어 말렸다가 막걸리를 만들었다.
그 때 누룩을 만든 틀이 누룩틀이다.
동그란 소나무를 잘라서 가운데를 도려내고 누룩틀을 만들었다.
헛간에 매달아 놓았다가 매년마다 꺼내서 누룩을 만들었다.
네모나게 만든 누룩틀도 있었다.
누룩을 만들고 바같 기둥에 매달아 놓았다.
이 누룩틀로 메주도 만들기도 했다.
겨울철에는 난로위에 도시락을 뺑둘러서 얹어놓아 김이 모락모락나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었다.
맨 밑에 있는 도시락과 위에 있는 도시락을 뒤집어가면서 도시락밥을 따뜻하게 했다.
설 명절에 인절미를 만들고 남은 콩가루는 찬 식은밥을 버무려 먹으면 무지 고소했다.
콩가루에 식은밥과 콩가루를 지붕위에 달렸던 둥그런 박으로 만든 바가지에 손으로 버물러서 먹었던 하얀 쌀밥을 최고 맛집의 최애 음식맛이었다.
우리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삐라를 보았고 그 삐라를 주어 학교에 갖다주면 공책 한권과 연필 한 자루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교실 마루바닥은 양초를 문지르고 마른 걸레로 닦아 반들거리고 미끄러웠다.
이 때 마루바닥을 문지르면서 구구단을 외웠다.
그 때 구구단 외우기가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우리나라 8도의 각도 도청소재지를 외우는 것도 만만치는 않았다.
특히 충청북도 도청소재지 청주시와 충주시는 늘 헷갈렸다.
위치로 볼 때도 다른도는 다 남북인데 충청도는 동서로 나누어졌다.
고학년에 올라가니 세계 각나라의 수도를 외우는 것은 고역이었다.
지구본을 돌려가면서 수도를 외우기도했다.
나무공이가 빠진 마루바닥에 구멍이 있으면 지우개나 연필 등이 그 구멍으로 빠졌다.
덩치가 작은 친구가 교실 밖에 있는 환기통으로 기어들어가서 머리에 하얀 거미줄을 듬뿍 묻히고 고무지우개와 연필을 한 웅큼들고 나왔다.
연필을 뾰쪽하게 깍아서 침을 묻혀가면서 글씨를 썼기에 가수나 유명배우 사진이 있는 책받침을 학교 앞 점빵에서 구입해서 받치고 썼다.
뽑기를 하는데 왜 그렇게 작은 풍선만 뽑히는지?
우리는 대한민국 교육의 지표를 담아 1968년 12월 5일 대통령령에 의해 반포한 문서 국민교육헌장을 달달외웠다.
우리는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받들어"로 시작하는 국민교육헌장을 아무뜻도 모르고 외웠고,
그렇게도 긴 393자의 국민교육헌장을 외우지 못한 사람에게는 체벌을 받기도 했다.
김영삼정부 출범 그 다음 해인 1994년 정부는 국민교육헌장을 학생들의 뇌리에서 지우기 시작했고,
그리고 2003년 노무현정권이 출범하면서 국민교육헌장선포일 자체를 역사에서 지웠다.
이제 국민교육헌장은 역사에서도 찾기 힘든 한 구석에 처박혔다.
군복무를 마친 남자라면 국민교육헌장은 물론이고 군인의 길, 군인 정신, 군인복무규정 등 10가지 정도를 단 며칠에 외웠다.
그렇지않으면 어떠한 댓가가 있어서였다.
그 때 그 정신으로 공부를 했다면 고시패스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닐 것 같았다.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밑물같은 대한독립만세~
하는 3.1절 노래를 외우고 불렀다.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무찌르자 공산당하는 6.25노래도 알고 있었다.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소식을 듣고 티비에서는 영정사진이 몇 일동안 나왔던 것을 기억한다. 
하얀국화꽃으로 뒤덮힌 운구차가 지나갈 때 길가에서목 놓아 울부짖는 아낰네들도 있었다.
그 때는 무조건 뉴스를 시작하면서 첫머리에 대통령사진과 대통령의 하루 일과를 방영했다.
우리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으며 좋아하는 노래를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했고 팝송을 한글로 적어 따라 부르곤 했다. 
"소니"라는 일제 라디오 카세트를 갖고 있는 나는 친구들한테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좋아하는 노래를 녹음한 테이프를 끼워서 계속 들었고 녹음도 할 수 있었다.
그 시절엔 폴앵카의 다이애나와 크레이지 러브, 엘튼 존, 폴 매카트니, 존 레논, 런던 보이스, 마이클 잭슨, 아바라는 외국 가수들을 통해서 고고댄스란 걸 알았다. 
친구들과 카세트를 어깨에 메고 모닥불 피워놓고 밤새도록 놀던 기억이 있다. 
우리는 썬데이 서울이나 플레이보이, 펜트하우스와 같은 외국성인잡지를 친구들과 몰래 돌려보았고 어떤 불량한 녀석이 야한 그림이나 볼만한 페이지를 몰래 찢어가곤 했다. 
그 때 성인잡지 "선데이 서울"은 주간으로 발간되었으며 연예계 루머와 스캔들, 야설, 비키니를 걸친 연예인들 사진 등 최고의 인기있는 성인잡지였다.
고속버스를 타면 안내양이 주간잡지와 신문과 사탕을 나누어 주기도했고,
돌려가면서 지루한 시간을 때웠다.
그 때 고속버스 안내양을 비행기 스튜어디스같았다.
안내양 응모기준이 고졸이상, 키 크고 날씬하고 용모가 단정해야 했기에 제복을 입은 안내양은 이뻤다.
외국 성인잡지인 플레이보이와 팬트하우스는 길거리 노점에서 팔았다.
우리는 1970년부터 1981년 사이에 2차례의 석유파동을 겪었고,
1997년 IMF라는 고비마다 닥쳐왔던 불리한 사회적 여건을 원망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2024년 오늘 이제는 됐구나!싶었는데 사회불감증이 깔려있고 상위 1%라는 정치하는 사람들과 돈 많은 사람들이 지 욕심만 부리고 할일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던 본인들 모습에... 
영화처럼 머릿속으로 옛 추억이 스쳐 지나가는 당신은! 
우리들의 친구입니다...
비가 너무 잦습니다.
적당하게 가끔씩 내려주면 좋으련만.
농촌에는 농사철이 다가왔습니다.
이상기온으로 과수가 피해도 없고,
하우스에서 곱게 자란 고추모종도 냉해피해가 없고,
곧 논에 모내기가 시작되겠지요?
모든 작물이 풍년이어서 애써 농사지은 농민들께 기쁨을 안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5월 7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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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처마밑 화단에
청포도나무가 있어요
올해는 다른해보다
청포도가 많이 열렸어요
해마다 벌들이
포식했는데
올해는
봉지도 씌우고
정성을 들이니
잘크고 있어요
씨없는 청포도네요
6월 23일
26
19
Farmmorning
염소 우리에서 나들이 잡초먹으로 밖에나옴
4월 21일
16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