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를 수확하는데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와서 두리번 거리더니 저를 보고선 고추를 따가면 안 되냐고 하네요.
몇 개 정도 따가려고 하냐고 물어보니 묵묵부답으로 멀뚱멀뚱 보고만 있고 팔아야 되서 안 된다 하니 가다가 길가에 침을 뱉고 갑니다.
안 그래도 병충해에 폭우 때문에 고추 나무도 많이 쓰러진 상황에서 뜬금없이 공짜로 그것도 몇 개 정도도 아닌 수준을 그냥 달라고 하니 힘이 참 빠집니다.
10월 1일
38
119
4
가뭄이 이어지다가 장마예보가 있어 들깨심기를 위하여 비옷을 챙겨입고 밭에 갔다. 오후 6시가 되어 비옷속의 옷은 흠퍽젖어 집으로 왔다.
7월 1일
6
2
1
Farmmorning
추가열의 소풍같은 인생
가사 하나하나의 글귀가 긍정적이라서 너무 좋아요
제가 귀농한 강원도 평창에 와서 제일 많이 듣는 노래인것 같아요
우리인생 매일매일이 소풍 온 것처럼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팜님들 모두요
너도 한번 나도 한번
누구나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바람 같은 시간이야
멈추지 않는 세월
하루하루 소중하지~
미련이야~ 많겠지만
후회도 많겠지만~
어차피 한번 왔다 가는 걸 붙잡을수 없다면~
소풍가듯 소풍가듯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야지~
6월 10일
44
22
2
Farmmorning
가까운 유럽샐러드 농장에 가서 12월부터 일 도우러 가려고 합니다
11월 30일
7
3
Farmmorning
4cm정도 껍질을 벗겨내고
바나나우유병 잘라서 가운데
나무두께로 오려내 젖은상토 채워서 맞붙여 묶었습니다
뿌리가 나온다고해서ᆢ
가을에 해놨어요
뿌리가 나오면
잘라서 심어주려고요
성공해야할텐데ᆢ
화이팅~~^^
2월 3일
14
13
Farmmorning
우리집 고추가서마므시8
7월 26일
18
10
Farmmorning
우리집 고추는 아직도 익어 가는중 입니다 ㅎㅎㅎ
11월 16일
10
1
Farmmorning
우리집 꽃밭에 꽃이피고
사과나무 한그루 익어
갑니다 날씨가 엄청 더워요 해질녁에 고추 따러 갈려구 충전중~~
8월 4일
25
9
1
Farmmorning
“비열한 방법에 젖지 말라.
어물어물 살아가지 말라.
잘못된 견해를 갖지 말라.
세속의 허망한 일을 쫓지 말라.
게을러서는 안 된다.
좋은 일을 실천하라.
이치에 따라 행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나,
저 세상에서나 안락하게 지낸다.”
10월 8일
3
우리집 과일들이무더워을 잘이기고 조금씩 잘익어가고있네요!
9월 24일
16
3
Farmmorning
최백호
낭만에 되하여
우리나이 70 넘어, 옛향수 에 젖어봅니다
6월 11일
5
취미입니다
연수목지팡이
건조 1년
손이 마니갑니다
배우실분
갈차드릴게유
10월 13일
11
4
Farmmorning
과수나무의 약제 살포시간은 아침이른 시간에 하는것이 효과가 많다고들 하는데 7/8/9월에는 아침 이른 시간에는 과수잎이 이슬에 흠뻑 젖어 있는데 방제를 해도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있습니다ㆍ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ㆍ^^
9월 8일
9
3
안녕하세요. 오늘은 첨부사진처럼 저희집옆도로건너 언덕위 마련중인 마늘파종을 재래식으로 어제 하려다 흙이 너무 젖어서 오늘 오전 시작하여 오후에 마무리 하게 되어서 마음 한구석 후련하게 되었 음니다.
10월 21일
4
1
Farmmorning
눈물젖은. 두만강
김정구
구슬픈 그노래.
학창시절 즐겨불럿는데
분단의 아품으로. 두만강을
가볼수가 없습니다.
안타가운 현실입니다.
평양 대동강사진 올려봅니다
12월 12일
13
1
Farmmorning
메도우락이 갑자기 죽어간다. 뿌리 주위에 굼뱅이도 없고 이상이 없는데 장마 끝났뒤 죽어간다.
8월 3일
9
6
Farmmorning
1년반정도 되어가는 문그로우 입니다 키는 대략 90~1미터정도 되어보이네요 빵이 좋은 나무 문그로우 입니다
8월 30일
19
6
Farmmorning
9월6일 뉴스에서는 가을태풍이 6~7가 더 지나갈거 라고 발표하고 있다. 뭐니뭐니 해도 물이나 불이 제일 무섭다. 싸움을 무섭게 하는애를 물불도 안가리고 싸운다는 말도있지만 여하튼 이번태풍 만큼 우리나라를 비껴 가도록 두손모아 빕시다. 쥐구명이 둑을 뚜른다는 말이있드시 언덕에축도 튼튼하게 쇠말뚝도 박고 고랑도 물이 잘내려 가도록 깊이파고 밭이랑도 물이 잘 빠지도록 삽으로치고 가지.오이.호박.토란 들깨등 흔들이지 않게 동겨매고 최대의 노력으로 가을 태풍을 유비무환 정신으로 노력하여 다 지어논 농사 끝까지 지킵시다. 그래도 평균적으로 우리니라는 풍작입니다. 일본.중국. 북한은 우리나라 수십배로 피해을 보았다 합니다. 옛날부터 우리나라를 못 살게 하드니 이제야 죄의 댓가를 치루는가 봅니다. 조용히 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멀리있는 친척도 사촌만도 못하다 하지 않습니까? 가까이서 우리 함께 삽시다.
9월 6일
22
4
1
Farmmorning
우리산에서 개소리가 나기에 가봤더니 내 허락도 없이 누가 작은 품종의 성견 세마리와 강아지 두마리. 개집. 식당 짬밥갖다 놓고 키우고 있어 경찰에 신고 했으나 당사자끼리 해결하랍니다. 22년에 심은 더덕은 완전이 망가졌어요
1월 19일
34
52
6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