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22편- 콩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 관리]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콩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 관리>입니다.
1.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 성충은 연 3회 발생하며, 5월 중하순경, 8월 중하순경, 10월 중하순경에 발생합니다.
- 애벌레(약충)은 연 2회발생하며, 6월 중하순경, 9월 상중순경에 발생합니다.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관리하는 수단은 대체로 농약, 유인제(집합페로몬+콩씨알), 친환경유기농자재(식물추출물)이 있습니다.
- 노린재는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방제효과가 매우 높습니다.
- 약제 살포효과는 약 10일간 지속됨으로 수량감소를 막으려면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정도의 약제 살포가 필요합니다.
⭐- 노린재의 활동은 오후 2~4시 사이에 가장 활발하기 때문에 오후에 약제를 살포하면 노린재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므로 오전 시간대 또는 오후 5~6시 이후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담배거세미나방
- 가장 대표적인 잡식성 및 광식성 해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성충의 연간 발생횟수는 5~6회로 남부지방에서 4월 상순부터 11월 중하순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 유충은 시설작물에서 6월 중순경, 노지작물에는 7월 상순경부터 발생합니다.
- 특히 7월 중하순경부터 8월 중순경까지 고온이 지속되고 비가 내리지 않은 여름날씨가 지속되면 그 밀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 3령 이상의 유충은 약제에 대한 내성과 저항성이 매우 강하여 방제하기 어렵습니다.
-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봄철부터 지속적인 예찰로 적절하게 방제가 이루어져야 하며, 다발생기에는 발생 초기에 7~10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줄기와 잎에 살포해야 합니다.
3. 콩진딧물
- 연 10~15회 발생하며 콩잎의 뒷면이나 생장점 부근의 어린 잎과 줄기에 서식하며 즙액을 빨아먹습니다.
- 피해 받은 잎은 쭈글쭈글해지며 어린 꼬투리가 피해를 받으면 콩이 잘 여물지 못합니다.
- 개화기부터 꼬투리가 맺는 시기에 걸쳐 발생이 많고 피해가 심합니다.
- 특히 이 기간에 비가 오지 않고 고온이 지속되면 발생량이 많아집니다.
- 발생이 심해지는 7월초순부터 콩진딧물 전용 약제를 살포합니다.
- 콩 식물체당 250마리 이상의 진딧물이 발생하면 1주 이내에 약제를 살포합니다.
콩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은 위에서 설명한 것들 이외에도 다른 노린재류, 나방류 등 주의해야 할 해충이 많습니다.
적절한 관리와 병해충 공부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공부 내용 퀴즈]❓
ㅇㅇㅇ의 활동은 오후 2~4시 사이에 가장 활발하기 때문에 오후에 약제를 살포하면 ㅇㅇㅇ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므로 오전 시간대 또는 오후 5~6시 이후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ㅇㅇㅇ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콩 [전자자료] 2021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벼에게 발생하는 병 관리]로 찾아뵙겠습니다.
📺콩의 기타 해충(풍뎅이류)에 대해 다룬 농촌진흥청 농사로TV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t9yyxcRzX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