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행복한 이유 *
내가 안고 가야 할 아픔과
힘듦이라면 남을 탓하지 말자.
나만 아프고 힘든 것 같지만
나보다 더 아픈 이도 힘든 이도 꿋꿋하게 열심히 잘 살아가더라.
가끔은 입맛이 없을 만큼
너무 쓰지만 좋은 약이 되고
삶의 노하우가 생기니
이 또한 일거이득이지.
아등바등 살아온 날들
넉넉하지 못한 삶에
실망하지 말고 부유한 사람들의
생활을 부러워 말자.
항상 긍정적이고
햇살 같은 환한 미소를 지닌
내가 이보다 더 고맙고
행복한 일은 없지.
아침에 웃음은 건강이 따라오고
점심에 웃음은 화목이 따라오고
저녁에 웃음은
하루를 행복하게 하며
밤을 즐겁게 해 줍니다.
- 좋은글 -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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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잎 들깨 따다 출석체크하고 장터를 보다보니
전동분무기가 보여서 도음될까하여 올려봅니다.
농사를 지으면서 농약분무기는
필수죠.
각종 병충해며 잡초때문에
제초제통 1개에 일반 약통까지
2개정도는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팜모닝 회원분들중 젊으신 분들은 알* 나 테*
등으로
저렴하게 농자재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이가 조금 있으신분들은
모르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국산 수동분무기도 사려면 대략 3만원 이상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렴하게 가성비로 쓰실분들은
괜찮으리라 봅니다.
저는 쿠* 에서 구입해서 1년 넘게 잘 쓰고 있어서 공유 해 봅니다.
저는 판매자도 아니고 판매자와 1도 관계없고
회원님들 도움 되시라고
올리는거니 이상한 댓글은
사양할께요.
20L 한말짜리 말통이니
무겁다 하시는분은 반통만
받아서 쓰시는걸 추천 드리며
국산 20L 말통 국산
전동분무기에 비해 가볍고
일단 저는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N64eo
8월 16일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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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답변 고수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농사를 짓다가 궁금한게 있을 때 팜모닝에 질문을 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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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양하고 유익한 농사 정보가 오고가는 팜모닝, 다같이 만들어 볼까요?😁
팜모닝 내 모든 답변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
23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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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급속 제초제 써 보신 분 있나요? 뒤 언덕에 대나무가 금년에 봄비에 너무 자라 밭에 침투하여 베어 놓고 제초제를 쓰려고 합니다. 근사미를 쓰려고 하는데 급속 제초제 광고가 많이 나와 써 보신분 있으시면 어떤지 묻고 싶습니다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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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뜨거운데 남편이 병원에 있을때 내가 심어서 어느정도 키우다 남편 퇴원
시켜놓고 내가 또 병원 신세를 지고 요즘은 팔 한쪽을 쓰지 못하는 남편 혼자서 토마토 관리를 하는데 하늘이 도우시는지 아주 예쁘게 잘 크고 있네요
전 아직 걸을수가 없어서 일도 못하고 남편이 고생이네요
빨리 쾌차해서 건강해 졌으면 하지만 그닥 회복이 빠르지 않아 죽을만큼 힘이 듭니다
모두 건강할때 몸 아끼고 삽시다
그게 어렵지만요~~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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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고하니. 고추가 잘 익질안씁니다. 회원님 은비피해업쓰신지요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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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송충이는 이름이 무얼까요?도로 옆에 나무들이 하얗게 그물을 쓰고있고 너무 높아서 내가 방제하기가 힘들어 읍에 전화하니 산림과에 알아보고 대처한다고 하던데 그 벌레들이 이제 농작물로 내려와 하늘마ㆍ자두ㆍ포도ㆍ감나무에 잎을 먹어서 비오는 지금 약치고 내려왔네요ㆍ이름도궁금하고ᆢ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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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집에오면 피곤하여 8시에 잠이들어 11시쯤 잠을깹니다. 다시금 팜모닝 선생님들 에게 글을 쓸 시간이데 너무나 죄숭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십시요?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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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비가 온데서기데를 하옂거만 비는날아갇씁니다. 수중양수기로고랑에물주고잊씁니다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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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강아지 무료분양받고십씁니다. 한마리 키우고잊쓰나 나이가만아 움직이는겆을실어합니다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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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광양에는 비가 많이 왔어요. 아침에 와보니 개집 닭장에 비가 넘처 물 쓸어내고 몇컷 찍어 올립니다. 기러기 숫놈은 무게가 10.4KG . 그리고 도둑입니다. 닭이 알을 놓고 내려오면 저도 모르게 알을 훔쳐 먹어요. 개는 검은 놈은 멍이 노란 개는 몽이..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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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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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가 잘 어울리는여자>
청바지는 아니지만 짧은 청치마가
너무 잘 어울리는 여자였다.
밥을 많이 안 먹어서인지 아랫배는 없었다.
항상 내 얘기에 까르르 웃어주는 여자였다.
머리는 항상 윤기가 흐르고 단아했다.
나의 어떤 허풍에도 항상 내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였다.
가끔 집에 놀러 가면 김치볶음밥을 해줬다.
웃을 때 목젖까지는 안 보여도 항상
웃음이 많은 여자였다.
아내는 항상 내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저렴한 음식만 먹었다.
멋을 내지 않아도 항상 내 눈에는
걸어오는 배경으로 후광이 빛났다.
내 앞에서는 절대 껌도 씹지 않았다.
다리가 너무 예뻐서 짧은 치마가 정말 잘 어울렸다.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 땐 그저 바라만 봐도
나에게는 큰 힘이 되는 여자였다.
그리고 나를 만난 이후로 다른 남자에게는
절대 눈을 돌리지 않은 여자였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던 여자~~~~"
타이트하게 올라붙었던 힙은 엉덩이 부분이
번들거리는 츄리닝에 가려 모르겠고
지난 가을 사골국물에 보신했는지
부쩍 아랫배가 불러 보이고
요즘은 내가 농을 걸어도 씨알도 안 먹히고
윤기 흐르던 머리는 예전에 팝가수
티나터너를 연상시키는 사자 머리를 하고 있고
지금은 눈빛 교환은 고사하고 손가락과 턱으로 대화하고
김치 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해 달라고 했다가
들통에 가득 찬 사골국물을 턱으로 가리키고
치아를 살포시 들어내고 웃던 미소는
온데간데없고 목젖은 기본이고 허파꽈리까지
보일 정도로 웃어 젖히고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생각했다간 쫓겨 날 거 같고
나에게 다가오면 뒤편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며 가끔 섬뜩하고
껌은 씹는 유쾌한씨도 아니고 앞니로 씹기,
어금니로 씹기, 송곳니로 가르기,
소리내기...비트박스를 듣는듯하고
요즘도 가끔 짧은 치마를 입는데....
보는 내가 좀 민망하고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 때 바라만 봐도......
더 울컥해지고
그런데 난 며칠 전 10여 년간을 잊고 지낸
나의 이상형 희망사항을 다시 보게 됐다.
바로 출근 준비하는 아내의 모습...
스키니진에 힙 업이 되고 보정속옷에
아랫배는 온데간데없고 20여 분간에 걸친
드라이로 엘라스틴 머리가 되고 약간
스모키한 화장발 그리고 자장면 시켜
먹으라며 내민 용돈...완벽한 나의 희망사항이 돌아왔다.
현관문을 나서는 아내에게 말을 걸었다.
"윗도리 가슴 너무 많이 팬 거 아니냐?
좀 올리고 다녀라"
"웬일이야? 이 아줌마가 어디
내놔도 쳐다도 안 본다며?"
아내가 한마디 쏘아붙인다.
"회사에서 실실 웃고 다니지 말고 옷 단속 좀
잘하고 쓸잘데기 없이 농담하는 놈
웃으면서 받아 주지 말고..."
아내가 날 빠끔히 쳐다본다.
"별일이네! 나 아무도 신경 안 써 걱정하지 마쇼"
사실 출근하는 아내 모습을 오랜만에 봤다.
항상 먼저 나가고 늦게 들어오다 보니
집안에 있는 아내만 봐온 탓에
아줌마가 된 아내만을 떠올렸다.
총총히 걸어가는 아내의 뒷모습에
내 희망사항을 다시 보게 된다.^^
희망사항 후렴구에 이런 가사가 있다.
"여보세요 날 좀 잠깐 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거울을 봤다. 반 대머리, 삐져나온 코털,
파란색 백수 츄리닝, 불룩한 뱃살,......
누구 뭐랄 게 아니라! 내가 절망사항이구나 ㅎㅎ
* 글을 읽으면서 어느 구절에 노래를
흥얼거렸으면 구세대...
티나터너를 안다면 더 구세대...ㅎㅎ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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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와서 쉬는날이네요
옥상에 와송농사를 좀하죠.가을에꽃피기전에 따서 감초와도라지넣고 소주내려서 가을겨울에 아침저녘에 먹으면 속이편안하죠. 봄엔 야쿠르트와쥬스내서 먹습니다 오늘은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 글씁니다.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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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단풍 지도를 공개합니다!
너무도 더웠던 가을의 영향으로 올해는 단풍이 많이 늦어졌어요
단풍 지도를 보면서 내가 사는 지역의 단풍 일정을 확인해보세요!
아름다운 단풍 사진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11월 1일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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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비가 온데서기데를 하옂거만 비는날아갇씁니다. 수중양수기로고랑에물주고잊씁니다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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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사진
고추들이 입학을 하고 이틀이 지났다 "자! 여러분! 우리 어제 ㄱ역 배웠죠?
지금부터 누가 제일 잘 쓰는지 확인해 볼게요 음~ 키 작은 순서대로 서서 써 보기로 해요" 고추들은 서로 예쁘게 써서 선생님의 관심을 받고 싶어 열심히 써 보였습니다
선생님이 결과를 말씀 하십니다
여러분들도 등수를 매겨 보세요
2번 사진
다음날은 선생님이 또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ㄴ 을 제일 잘 쓰는 고추에게만 사랑을 줄 거예요 고추들은 서로 잘 쓰려고 또 열심히 썼습니다 여러분들도 제일 예쁜 글씨는 누구인지 ~
3번 사진
못난이 고추들의 총집합
너무 예쁘지 않은가요
그 속에 홍일점도 있네요
4번 사진
우리는 못난이 꽈라랍니다
23년 9월 11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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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쓰던 선호미등 쓰면 개끗이 딱고 보관 했더니
지금도 쓰고 있네요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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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벤트 당첨
사은품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이쁜 애기들한테
잘 쓰겠습니다~~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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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금산 지역에
고압 나트륨, 백열등 , 메탈할라이드 전구
쓰시는분 아는분 댓글뀩 뷰탁드려뇨
7월 26일
3
합천최재훈씨네 블랙사파이어
배송 잘~받았습니다.
포장도 깔끔하게 신경써서 보내 주시고
처음 맛보는데 싱싱하고 당도도
좋으네요.
팜모님 모든 재품이 최재훈씨 처럼 신경써서 보내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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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