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식을 전해드려요.
겨울철 대설·한파 이렇게 대처하세요!
겨울철 대설 및 한파가 왔을 경우 농장 시설물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2월 4일
18
18
Farmmorning
체리구아바 수확 했어요
날씨탓에 늦게 익더니 후두둑 떨어져 버리는 야속한 구아바
열매는 과일로 먹고 잎은 차로 마셔요
10월 7일
5
Farmmorning
[✍️장마철 파종 추천 작물]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2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1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장마철 파종 추천 작물>입니다.
올해 장마 기간엔 유독 비 예보가 많은데요, 물을 좋아하여 장맛비에도 잘 자라고, 비교적 관리가 쉬워 손이 덜 가는 작물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시기를 잘 이용하면 좋은 작물들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고들빼기
- 씨앗을 파종하고 난 뒤 수분감을 보유한 흙에서 잘 자랍니다. 때문에, 장마 기간 파종시 씨앗 발아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 장마 기간 파종시, 추석에 맞춰 수확이 가능합니다.
🔻미나리
- 추위에도 강하지만, 물을 정말 좋아하는 작물입니다.
- 장마 기간에 파종시, 미나리깡을 별도로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 단연성 작물이 아니기 때문에 1년 내내 수확이 가능합니다.
🔻고구마
- 보통 5월에 파종하지만, 물 공급이 중요한 작물이기 때문에 장마 기간 파종시 빠르고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 장마 기간 모종 구입시, 5월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 7월 초/중순 파종시, 뿌리당 달리는 고구마 수량이 5월보다 많습니다.
🔻공심채
- 아열대 작물인 만큼 물을 좋아합니다.
- 병충해가 거의 없어서 농사 난이도가 낮습니다.
- 파종 후 서리가 내릴 때까지 계속 수확할 수 있습니다.
🔻들깨
- 보통 6월에 파종하지만, 깻잎 수확을 목적으로 할 경우 장마 기간에 모종을 심습니다.
- 배수로 확보만 한다면 장마 기간에도 잘 자랍니다.
7월 장마 기간에는 비가 많이 오고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기회로 삼아 더 쉽게 작물을 수확할 수도 있습니다. 장마 기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매일농사공부 5탄 15편 [빗물 활용으로 작물 재배하기]도 복습해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A3NzM1
🎓 공부자료를 확인 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12일
46
646
3
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2 -
우리는 밖에서 놀다가 해질 무렵이면 집으로 돌아와서 쇠죽을 끓였다.
겨울철에는 오후 4시 반경인 것 같습니다.
커다란 가마솥에 여물을 넣고 부엌에서 나온 구정물을 붓고 마른나무를 불쏘시개로 불을 붙인다.
사랑방에 동네 일꾼들이 모여서 새끼도 꼬고, 멍석도 만들고, 심심할 때는 두부내기 화투도 쳤다.
그래서 사랑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생솔가지랑 통나무를 아궁이 깊숙하게 밀어 넣고 불을 지폈다.
그래야 다음날 새벽에 쇠죽을 끓일 때까지 구들이 따뜻했다.
사랑방 이불은 청색 이불 홋청이었고,
베개는 나무 토막이었다.
나무토막 베개는 기름이 쩌들어서 빤질빤질했다.
겨울철은 기압이 낮아서 둥네 골목마다 연기가 자욱하게 깔렸다.
시골에서만 볼 수 있는 산수화같은 풍경이었다.
요즘 소들은 영양이 골고르게 만든 사료를 먹고 자라는데 옛날 소는 오로지 여물밖에 없었다.
여름철에 논두렁에서 풀을 베서 말린 건초와 지푸라기를 작두로 썰고 섞어서 가마솥에 넣고 호박이나 씨래기, 콩깍지도 넣고 죽겨를 같이 넣어서 끓인다.
이렇게 끓인 쇠죽은 걸쭉했다.
기껏해야 여물에 호박이나 시래기 죽겨가 전부였다.
소 외양간에는 나무로 된 구시가 있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쇠죽을 커다란 나무바가지로 퍼서 구시에 넣어주면 머리를 흔들면서 쇠죽을 먹을 때 워낭소리가 평화롭게 들리면서 어미소는 뜨거운 소죽을 잘도 먹는다.
쇠죽이 다 끓고 뒤죽일 때는 구수한 냄새가 온 집안에 퍼진다.
이렇게 하루 아침 저녁으로 쇠죽을 끓여서 소에게 먹였다.
그 때는 목욕탕에 가는 것은 시내에 나가야했기에 쇠죽을 끓인 솥에 발을 담가 굳은살을 벗겨내기도 했다.
암소는 새끼를 낳으면 송아지를 팔아서 살림에 보탰고, 숫소는 빠르게 크기 때문에 한해 키워서 팔았다.
물론 봄부터 농사철에는 논밭을 쟁기로 갈고 소없이는 농사를 하지 못했다.
겨울에는 소마구간을 자주 치우지 못했다.
오랫만에 마구간을 나온 황소는 엄청 날뛰었다.
소 코뚜레를 잡고 소를 진정시킬려면 등에 땀이 나기도했다.
마구간에 지푸라기를 자주 넣어주었다.
겨울철에 소를 따뜻하게도 하지만 소 배설물과 지푸라기가 퇴비를 만들기 때문에 자주 바닥에 깔아준다.
무게가 엄청난 어미소가 지푸라기를 차곡차곡 밟고 다져서 쇠스랑으로 한참을 긁어내야했다.
이것을 마당에서 썪히면 훌륭한 퇴비가 되었다.
마구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지푸라기로 새로 깔아주면 소들도 좋아했던 것 같았다.
고향에서 소를 팔거나 살려면 남원장날 우시장에 가야했다.
오십리길을 다녀와야 했는데 뭐하러 걸어서 따라 다녔나!싶다.
이번이 12번째 이야기입니다.
그 동안 앞뒤도 없이 써내려간 저의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저만의 이야기일 수 있었기도 합니다.
어느 때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짜증나실 때도 있었을 것이고 컨디션이 좋지 않으실 때도 메세지 알림소리가 짜증스러웠겠죠.
또 한편으로는 귀찮을 때도 있으셨겠죠?
제가 핸드폰에 제 이야기를 주로 새볔녘에 써내려갑니다.
그러다보면 환하게 날이 밝습니다.
그래도 한참을 기다렸다 메세지를 보내곤 했습니다.
옛날에 어쩌면 어른들께서는 새볔에 저렇게 잠이 없을까?했는데 이제는 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제 메세지가 어쩔 때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아닐까?저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한테는 공감되지 않은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사계절 중에 봄이 지나고 여름에 접어 들었습니다.
올 여름은 굉장히 무더운 날씨가 있을거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습니다.
어떤이는 올해 60년만에 폭염과 45도의 날씨가 있을거라는 경고도 있습니다.
많이 염려스럽습니다.
며칠 전에 흡족하진 않지만 밭 작물에 보약같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 동안 날씨가 쌀쌀해서 움추렸던 고추랑 오이, 호박 등이 훌쩍 자랐습니다.
고추는 추비도 하고 곁순도 땄습니다.
주말 쯤 두번째 줄을 매도 되겠더군요.
이제사 땅속에 거름을 빨아들이기 시작해서 우리말로 고추순이 느클느클하더군요.
오이는 매일 물주기를 했더니 폭풍성장을 하네요.
매일 오이집게를 하나씩 오이망에 집어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하고 있는 직업에 자부심을 갖는 것이 성공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음식점에 주인장께서 이런 글귀를 서각을해서 걸어 놓으셨더군요.
"맛 있으면 이웃에게 알리고
맛 없으면 주인에게 알려주세요."
괜히 맛있겠구나!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어떤 일을 하던 자긍심을 갖어야 하겠습니다.
5월 28일
69
91
3
Farmmorning
금년에는날씨가유난히도무척더운데도기르는작물마다잘되어우리부부는줄거움으로기뿐가을이엇네요감자.옥수수.고추.들깨.대봉감.밤.사과대추.배추.무우.모두순탄한길로마무리하였읍니다팜회원님네도모두좋은일만있으시길기원합니다
11월 9일
26
17
Farmmorning
요즈음날씨 완연한가을 하늘은높고 색갈은푸르고 천고마비의겨절 팝농민여러분의가정에꽃처럼 활짝핀 삶이되시기을요
10월 6일
5
6
Farmmorning
수박1차 수정 들어 갑니다. 날씨로 수정이 늦어 마디가 많이 나갔어요. 다행히 햇빛으로 반겨 주어 수정이 잘 되기를 바라봅니다.
3월 1일
29
38
Farmmorning
상반기 결산 자랑거리가 별로 없군요
하반기 결산 자랑거리를 많이 만들어서 연말에 만나고 싶습니다
장마철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농사 잘 키워서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7월 13일
3
농작물 가꾸면서 궁굼하고 어려웠던 부분을 팜모닝 회원 여러분 모두모두 에게서 많은 정보얻고 행복하게 가꾸고 있어요
팜모닝 회원 여러분 오랜 장마철 에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7월 9일
28
6
Farmmorning
[✍️늦가을 탄저병의 위험성]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145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1월 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늦가을 탄저병의 위험성>입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특정 조건에서 탄저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을철 습도와 작물 상태에 따라 발병할 수 있는 탄저병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늦가을 탄저병의 특징
- 여름철과 달리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어 수확 후에도 저장 중에 악화 가능
- 탄저병균은 작물 잔재나 토양 속에서 오랫동안 생존해, 조건이 맞으면 재발 가능
- 늦가을 일교차로 인해 아침에 이슬이 많이 맺히면서 병균이 쉽게 확산
🔻추운 날씨에도 발생하는 이유
- 온도 적응성: 탄저병균은 낮은 기온에서도 생존 가능해, 추위에도 감염성 유지
- 잠복 감염: 병균이 작물에 잠복한 채로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는 가을철에 발병
- 수확기 상처 노출: 상처나 일교차로 인한 작물 스트레스로 발병
🔻주요 피해 작물 (11월 기준)
- 배추, 무: 잎과 뿌리가 부패해 상품성 저하
- 고추: 저장 중에 발생하면 곰팡이가 생김
- 감귤: 과피에 검은 반점이 생기고 저장성이 감소
🔻늦가을 탄저병 예방 방법
- 습도 관리: 저장 전 작물을 충분히 건조하고, 저장고의 습도와 온도를 낮게 유지
- 상처 예방: 수확 시 작물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상된 작물은 즉시 제거
- 살균제 방제: 수확 전 탄저병에 효과적인 살균제를 뿌려 예방
늦가을에는 탄저병 발병률이 낮지만, 조건에 따라 여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예방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매일농사공부 5탄 46편 [탄저병 증상과 방제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E5MDI3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6일
36
526
3
Farmmorning
유머 ㅋ 지하철에서
.지하철에서
누가
방구를 꼈는데
냄새가
너무
독해서 
옆친구한테
"이야~
이건 그냥 방귀가 아니고 똥방귀다!!"
막 소리쳤는데
친구가
카톡으로 
"나니까 닥쳐" 라고 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월 20일
33
23
3
오늘은토요일날씨도초겨울마음도춥다.
11월 30일
1
장마철에 농작물 관리는 어려운 일인 걸 모두 다 아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장마가 지나고 나면 가뭄으로 농작물 관리에 힘들 것 입니다.
7월 중순까지는 장마 7월 하순부터는 가뭄을 대비하여 고추 병해충 과
홍수 피해 예방으로 물 고임 대비하여 고추 생산에 신경 쓰면서 7월 농사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깨도 잘 관리 해 봐야지요!
6월 30일
22
8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