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배추 두마리 목을 따서
푸드덕거리는 날개를 검어쥐고
집으로 간다
슬슬 피하면서 눈치보던
제법 살이 오른 두마리
오늘 저녁 밥상에 올라갈 것이다
밭 한쪽에 올려 둔 사이
시퍼렇게 질려있다
23년 10월 26일
14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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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메뉴
오크라
여주볶음

계란말이
23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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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농장에서 여유롭게 자유를 즐기는 (블랙 초코마린)
23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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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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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처음으로~~
지인의농장에서
청계 입하10마리
했으나,어떻게 키워야 되나 걱정이 앞서네요.
팜모닝 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올려봅니다.
가르켜주이소~~예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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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삼계탕요 한마리 사다가 인삼넣고 약제 몇가지넣고 삶아서 신랑하고 맛나게 먹었어요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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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도 꽂아두면 싹이 난다는 청명입니다. 겨우내 알을 안나 이상이 있는줄 알았던 이며 청둥오리가 봄이되니 하나둘 알을 낳고 번식 활동을 합니다.
4월 4일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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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대파가 너무 안됬는데 올해는 대파 잘됬어요.눈개승마.감자조금씩 끼워서 먹어요.나눠도주고 배추도 잘커서 나눔하면서 도주고 상추도 주고같이먹네요
6월 4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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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갔더니 들이 이렇게 되어버렸다
50마리다
4마리만남았다
CCTV를보니이놈의 개들이 들어와 우리 청계들을 작살내버렸다
경찰에 신고하고 다음날 형사들이왔다
동네 탐문조사해서 개들 주인이있다면 보상을받을수있지만 들개만 어쩔수없는 상황이란다
구청에 신고는 해놓은 상황이다
근데 하는말이 자기들은 할수있는게없고 사립에서하는 동물포획 업체에 얘기해서 포헉틀을설치할거란다
근데 그것도 1주일만하고 철수해버린단다
이걸 누구인데 하소연 해야할지
그리곤 다시 부화기를 돌리고있다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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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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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곰탕 해 드리다♡
며칠전부터
동네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팠는데 시간이 안났다
오늘 마트가서
육계 큰넘 3마리를 사서 약재를 넣고 푹 고아 살을 발라내고 육수을 넣어 곰탕을 만들었다
같이 먹을
배추와 쪽파를 넣어 겉절이를 만들었다 산초가루를 넣고 버무렸더니 다들 맛있다고 한다
할머니는 11분,
할아버지는 3분 모두들 맛있게 드신다 보는것 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하다 설것이까지 마무리 하고 나니 커피 마시자신다
다들 칠순중반 이상이시고
거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
맛이 있든, 없든 누가 해주는 밥을 좋아하신다
그런 어르신들의
밥한끼는 너무 반가워 하시고
좋아하신다. 맛있게 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힘들지만 다음에 또 하게된다
다음엔
어떤 음식으로 해 드릴까?
지금부터 생각 해 보자~^^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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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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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도 걷어야하고
비닐도 걷어야하고
아피오스(인디언감자)도캐야하고.
아휴.. 바쁘네요.
오늘은 볶음탕에 조금 캐온 아피오스넣어 먹어보겠읍니다.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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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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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사료주고
나의 분신같은 작물에게 인사도하고 한컷찍었네요.
도라지꽃도 피었고 고구마 피해도
없고 고추도 주렁주렁 콩도 자라고 들깨도 일요일에 옮게 심어야겠네요. 우리님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7월 12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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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힐링겸 다녀 욌네요
머루 해안에서 일몰 사진 촬영한거 올려 봅니다
시간 되시는대로 쉬엄쉬엄 여유로운 시간을 한번씩 갖는것도 좋은것 같네요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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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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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유정란 구합니다》
귀농 10여년 함께한 내 반려계를 2주간 집비운 새
보온막과 망이 훼손된채 흔적도없이 14마리 전부
사라 졌네요 "팜" 벗님중
벼슬과 하얀귓볼이 예쁜
<레드블루로즈콤>이 있을까요^^^
※제 탓이지만 공범이
궁금합니다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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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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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비닐하우스에서
묘종위에 씌운 보온재
겉어내고,사료 먹이통 만들었습니다
재료는 100×100각파이프
100×50C형강
우드 절곡 40×200
하우스에 있었던 재료를 준비해서 1시간 남짓 작업해 마무리 했습니다.
공구는 용접기 고속절단기 그라인더 충전드릴 함석가위
줄자 각자등입니다.
여러분도 간단하게 개 사료 자동 급이기 만들어 보세요.
철 자재가 없으면 욥부 합판으로도 가능합니다.
집에 있는 자재로 잘 활용해보세요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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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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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엄마도 아빠도
형제도 없다
심지어 이웃 사촌도 모른다
왜일까? "" 알로 세상에
나오자 말자 부화기로
들어가니 엄마는 부화기인
셈이다 그렇다고 부화기속에 어른 이 될때까지 부화기에 둘수가 없다
지금 하고 싶은 얘기의
핵심은 이것 이에요
숫탉이란 놈은
아버지도 아들도 형제도
견제 대상이고 피튀기는
적군일 뿐인데요
숫탉과 숫탉의 사이는 협상도 양보도 없더라고요
아무리 사이좋게 관계 정상화를 주인이 노력해도
말짱 헛것 입니다
사람이 숫탉 같다면
아주 더러운 망나니 겠죠
저가 블루베리 농사를
짓다 갑자기 을 키우고
싶더라고요
해서 동네 부화기 가지고
계신 이웃을 찾아 빌렸어요
유정란 알을 구해서
알에다 날짜 시간까지
적어서 2~3일에 한,두마리씩 부화되어 나오는 것을
지켜보고 기다리는 것이
낙이 되어 버렸는데
아 이노무 것이 빈 장이 두달도 채 안되어 서른 마리가 훌쩍 넘어 버렸어요
지나는 사람 마다 블루베리
치우고 양계장 시작 했냐고요 허허 천만에, 지는요
병아리를 부화하고 키우고
하는 과정에서 들의 묘한
습성과 세계를 알게 되었는데요 요놈의 들이 도대체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구요 자기 영역과 서열 다툼은 소름이 끼칠 정도고 대낮에도 꼬끼오라는 것은 "내가 최고다" 하고 알리는 것인데 이럴때 다른 숫놈이 옆에 있으면 사생결단의 결투가 시작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개뿔 똥폼은
다 잡고 으쓱대는 놈들이
밥그릇 물그릇 처리는 엉망 진창인데 아무리 자주 물을 갈아 줘도 돌아서면 물에도 "응가" 밥그릇에도 "응가" 아하 그래서 네놈 들을 대가리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구나
멀리 있는 사촌 보다
가까운 소중한 이웃도
못 알아보는 이놈의
대가리들
목을 비틀려 잡아 먹힐수
밖에 없구나
종일 쉴틈을 안주는 대가리들~~
이웃을 사랑하고 사이 좋게
지내요~오~~~~~
2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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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목장용부지였던 곳 활용하여 조그만 고추밭과 장만들기.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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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싶을려고
쟁길질했습니다
똥퇴비도,,뿌리고요
23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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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두분과 같이 천혜향,브로콜리,쪽파,콩,양배추 농사 하고 있습니다~
사진 올릴려고 보니 텃밭에 대파,시금치,배추도 있네요~
아~같이 일하는 친구들이 더 있어 사진 추가 합니다~
오리 4마리랑 제가 부화한 청계 6마리도 있어요~ㅎㅎ
농장에서 풀, 벌레 열씨미 잡고 있어요~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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