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입니다.
기르려고 합니다.
물론 밭 농사도 하고요.
그리고 산이 있어서 산림경영도 하고 있습니다.
4월 29일
3
제목 :
배추 두마리 목을 따서
푸드덕거리는 날개를 검어쥐고
집으로 간다
슬슬 피하면서 눈치보던
제법 살이 오른 두마리
오늘 저녁 밥상에 올라갈 것이다
밭 한쪽에 올려 둔 사이
시퍼렇게 질려있다
23년 10월 26일
14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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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쥐가. 많아서. 쥐약 샀네요
쥐 완전 박멸 했으면 좋겠어요
11월 16일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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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게 인지?
이번에는 을 키워보려합니다.
23년 6월 7일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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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50마리키우고 있습니다.그런데 어느날서 부터 하루25개~30개 을생산하던 이 하루5~7
을 생산하니 기가막히내요.
22년 11월 11일
6
6
멋진 풍경따봉소나무와토종너무잘어울리네요!♡♡
2월 14일
8
🔖일산에서 춘천을 맛보다
어젯밤에 정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가뭄끝에 정말 단비였습니다.
아침은 어제 코스트코에서 사온 또띠야와 라떼로~~~~
어제 오랜만에 일산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일주일동안 시작되는 가족모임이 있어서 장볼겸해서요 ㅎ
일단 스타필드 고양점에 들러서 처형형님네랑 '비와별갈비'에서 춘천갈비 4인세트로 배부터 채웠습니다.
늘 오지만 역시 맛이 너무 좋네요 ㅎ
손녀 100일기념으로 줄 선물 좀 사고, 이마트 거쳐 코스트코를 돌아돌아 장을 보고 홍천 산골농원으로 돌아오니까 밤10시네요.
장물가가 만만치 않은게 장보는데만도 백만원 가까이 드네요ㅠㅠ
많은 비온뒤라 오늘은 좀 쉬면서 농원 정리도 해야할 듯 싶네요^^
6월 24일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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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싶을려고
쟁길질했습니다
똥퇴비도,,뿌리고요
23년 1월 9일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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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을 50여마리 키우고자 합니다. 분양하실분이 계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너무 먼곳이면 곤란하구요 제가있는곳은 경기도 시흥입니다. 갈수도 있습니다.
2월 20일
5
10
3
은 엄마도 아빠도
형제도 없다
심지어 이웃 사촌도 모른다
왜일까? "" 알로 세상에
나오자 말자 부화기로
들어가니 엄마는 부화기인
셈이다 그렇다고 부화기속에 어른 이 될때까지 부화기에 둘수가 없다
지금 하고 싶은 얘기의
핵심은 이것 이에요
숫탉이란 놈은
아버지도 아들도 형제도
견제 대상이고 피튀기는
적군일 뿐인데요
숫탉과 숫탉의 사이는 협상도 양보도 없더라고요
아무리 사이좋게 관계 정상화를 주인이 노력해도
말짱 헛것 입니다
사람이 숫탉 같다면
아주 더러운 망나니 겠죠
저가 블루베리 농사를
짓다 갑자기 을 키우고
싶더라고요
해서 동네 부화기 가지고
계신 이웃을 찾아 빌렸어요
유정란 알을 구해서
알에다 날짜 시간까지
적어서 2~3일에 한,두마리씩 부화되어 나오는 것을
지켜보고 기다리는 것이
낙이 되어 버렸는데
아 이노무 것이 빈 장이 두달도 채 안되어 서른 마리가 훌쩍 넘어 버렸어요
지나는 사람 마다 블루베리
치우고 양계장 시작 했냐고요 허허 천만에, 지는요
병아리를 부화하고 키우고
하는 과정에서 들의 묘한
습성과 세계를 알게 되었는데요 요놈의 들이 도대체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구요 자기 영역과 서열 다툼은 소름이 끼칠 정도고 대낮에도 꼬끼오라는 것은 "내가 최고다" 하고 알리는 것인데 이럴때 다른 숫놈이 옆에 있으면 사생결단의 결투가 시작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개뿔 똥폼은
다 잡고 으쓱대는 놈들이
밥그릇 물그릇 처리는 엉망 진창인데 아무리 자주 물을 갈아 줘도 돌아서면 물에도 "응가" 밥그릇에도 "응가" 아하 그래서 네놈 들을 대가리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구나
멀리 있는 사촌 보다
가까운 소중한 이웃도
못 알아보는 이놈의
대가리들
목을 비틀려 잡아 먹힐수
밖에 없구나
종일 쉴틈을 안주는 대가리들~~
이웃을 사랑하고 사이 좋게
지내요~오~~~~~
2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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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소랑 이랑 사료라도 줄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작두질해서 마당에널어서 줍니다 농민여러분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12월 24일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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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농장에. 청계이. 알을
놓는데. 어느날. 삐악삐악소리가나서
가보니. 병아리가. 있어요
신기해서. 며칠두고봤는데
날씨가. 갑자기추워져서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넘~~~귀여워요. ~~^^♡
22년 12월 23일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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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지붕에 머루 나무 한 그루가 장 위를 다 덮었네요 머루도 엄청 골고루 열려서 해마다 따서 효소를 담그어 사용합니다
23년 6월 28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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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의 시간이 흐르고 4개의 거위알 중 두개가 부화를 했다. 청계와 토종도 각 한마리씩.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태어난 애들을 잘 보살펴야겠다.
4월 14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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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우 키우려고 온갓정성 들였더니 가뭄에 못살겠다 시들시들 죽어가네.
빈공간찾아 추가모종 다시심어 살려보네.
간신히 살린배추 태풍비에 다시몸살
녹아내린 배추포기 먹이로 뽑혀가니 농장주인 타는마음
애간장이 녹아드네.
기후변화 신종벌레 종류들도 다양하니 이약저약 방제하고 배추포기 커져가네.
배추야 배추야 힘내고 살아남아
집집마다 김치가득 건강밥상 행복밥상
농사짓는 농부마음 뿌듯하네 배추만세.
10월 9일
2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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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식구가 늘다
'23. 4. 16 일
완성된 집에 식구를
데려 왔어요
오골계 암4, 숫1마리와
청계 암4, 숫1마리를
데려 왔어요
일반은 이달 말경에
가능하다 하네요
양산 물금면 원동에서
구입 했어요
이니까 4~5개월 후
계란알 맛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ㅎ
23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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