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페이지
전체
장터글
모임글
이웃
두더지 퇴치법이나 잡는법 있을까요? ㅠㅠ 식물이나 나무를 키울수가 없네요 군데군데 땅굴입니다
8월 4일
1
5
잘 자라다가 어느날부터 토마토 몇그루와 들깻잎 전체 줄기가 시들어 버립니다. 두더지가 극성인데 애들 영향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퇴치 방법으로 쥐약도 해보았으나 여전히 극성입니다.
6월 18일
6
2
1
두릅 밭에 두더지가 엄청 휩쓸고가서 두릅이 많이 죽었는데 두더지 피해를 더이상 안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을지 조언이랑 방법좀 가르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2년 9월 20일
10
10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8 -
우리는 쥐를 잡기 위해서 쥐약을 놓는 날을 정하고 집집마다 광이나 헛간쪽에 면에서 나누어준 쥐약을 놓았다.
쥐가 사람들이 먹는 식량과 채소를 야금야금 먹는양이 엄청났기 때문이다.
식량뿐 아니라 전염병도 옮기는 매개체 역할도하기 때문에 쥐를 잡아야했다.
또 쥐가 구들이나 벽을 뚫어서 방안으로 연기가 들어오기도 했다.
광이나 가마니에 보관하고 있는 나락을 흙벽을 뚫고 들어가서 나락을 까 먹었다.
그 때는 모든 벽이 흙으로 발랐던 때다.
어쩔 때는 나락가마니가 쥐가 나락을 다 빼먹어서 홀쭉할 때도 있었다.
그럴 때는 어머니께서 가시달린 알밤송이로 쥐구멍을 막기도 했고 세멘트를 버물러서 쥐구멍을 막았다.
써가래사이나 기둥사이를 쥐들이 구멍을 많이 냈다.
그 때는 쥐가 얼마나 많았는지?
안방 웃목에 수수깡을 엮어서 고구마를 얼지않게 보관했는데 문틈으로 쥐가 들어와서 고구마를 갉아 먹기도 했다.
지천을 한 천장에도 한밤 중에 쥐가 난리를 치고 있을 때도 있었다.
쥐들이 오줌을 싸서 지천이 쥐오줌으로 오영되기도 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때라 정부차원에서 쥐약을 놓는 날을 정해서 쥐를 잡았다.
쥐약이 나오기 전에 쥐덫이 있었다.
용수철로 만들어진 쥐덫에 멸치나 명태대가리로 유인하고 쥐들이 비릿한 냄새로 유인하여 먹이를 먹는 순간 용수철이 튕기면서 쥐덫에 쥐가 물린다.
부엌이나 헛간에서 쥐가 쥐덫에 걸려서 찍찍 울어대면 나가서 쥐를 꺼내고 다시 쥐덫을 놓았다.
이 용수철 쥐덫은 쥐를 꺼내는데 징그러웠다.
어떤 날은 크기가 강아지만했다.
그래서 철망으로 만든 쥐덫이 등장했다.
철망을 네모나케 직사각형으로 망을 만들고 입구만 열어 놓는다.
쥐덫 안쪽에 먹이를 매달아놓고 쥐를 유인하다.
냄새를 맡고 쥐덫안으로 들어온 쥐가 먹이를 입에 대는 순간 입구쪽에 망이 내려가면서 쥐덫 입구가 막히고 쥐가 같힌다.
이렇게 한마리씩 쥐를 잡는 것도 한계를 느낀 정부에서 쥐잡기 운동이라는 포스터도 붙이고 쥐잡는약을 배부했다.
노란 알약이었다.
쥐약을 놓아서 쥐를 잡기도 했지만 부작용도 많았다.
개들이 쥐약을 먹고 죽기도했고,
또 어린아이들이 쥐약을 먹는 사고도 있었다.
제 고향에서도 어린아이들 4명이 쥐약을 먹고 큰일날뻔 한 일이 있었다.
쥐약을 먹었던 아이들을 간장이나 된장을 먹여서 토사를 시켰는데 그 토사물을 먹고 강아지가 죽었던 기억도 있다.
요즘은 정작 시골에서는 참새나 쥐가 별로 볼 수가 없다.
도심지 근처에 참새떼가 있고 쥐가 있는 것 같다.
어릴 적에 그렇게 많았던 산토끼가 보이지 않는다.
뒷동산에 올라서 산토끼가 다니는 길목에 철사로 올무를 만들어 놓으면 산토끼가 올무에 걸리기도했다.
제가 어렀을 때 동네에서 해마다 50마리 이상을 잡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산토끼가 사라진 이유를 들고양이들이 산토끼 새끼들을 다 잡아먹어서 그렇지 않나?싶습니다.
그 흔했던 산토끼가 천연기념물이 되었습니다.
노루와 산토끼가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면 먹을 것이 없어서 인가 근처로 내려오기도 했는데 이제는 노루와 산토끼 대신에 멪돼지와 고라니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비포장도로를 덜컹거리고 달리고 있고,
책을 읽는 사람은 4차선 고속도로를 쌩쌩 달리고 있다.
지난주 KBS 아침마당에 초청된 배우 김학철씨가 말하더군요.
김대중대통령은 가장 많은 독서를 했다고 합니다.
옥중에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은 모처럼 상쾌한 날씨네요.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농촌에서는 모내기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올 한해도 하늘이 도와 풍년이 되어서 농민들 마음을 포근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5월 17일
17
12
밭이 야산기슥에
있어서 물빠짐은
좋은데 두더지 말썽
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써보고
덪도 놓았으나 몇마리는
잡았는데. 나머지 두더지
덪피하고 농작물피해를
많이 줍니다
정말. 두더지 퇴치
로버트라도 투입하고
싶어요
퇴치방법을 알려주세요!!!
7월 9일
1
1
2
((((살구 묘목 변화))))
초하살구묘목이 이만큼 자랐습니다
3.30 - 옥천에서 택배로 받아 당일 작대기하나 꼿음
4.15 - 작대기같은 눈사이에서 새싹이 보이기 시작
4.25 - 발아된 눈에서 가지가 성장중
5.14 - 어느덫 살구나무로 구별될 만큼 폭풍성장중.
발아된것 확인하고 수고를 낮추기 위해 기둥을 한번더 잘랐습니다.
5월 16일
13
11
눈이 멀었는지 두더지 한마리가 땅 밖으로 나와 방부목 계단 밑으로 들어가려는것을 잡아~~
우리 손주 보여 주려고 바구니에 넣고 먹이를 주고 위에 뚜껑을 닫아 망치로 눌러 놓고~~
잠깐 밭일하고 돌아와 보니 그 무거운 뚜껑을 밀고 나가버렸네요~ㅋㅋ
두더지 엄청 힘이 쎈놈인가봐요~ㅎㅎ
5월 28일
9
4
고추가실들시들죽어가요 처음에는두더지때문인가햇는대아닌가바요 왜그러는지아시는분조원부탁드려요
7월 20일
1
11
-나의 일상이야기-
오늘도 복숭아를 수확 합니다.
근데 올해는 물도짧고 탄저병도 많고 두더지가 복숭아밭 전체 아수라장을 맹그러었요
복숭아 엘바트 향좋고 당도좋고
맛도최고죠
다마가 작아서 올핸 적자 예상 됨니다.
농사는 내년에 또 잘 지으면 되쥬
우울한 하루~
그래도 농부야 더 열심히 하자
힘내고
혹시 복숭아 즙 필요하신분
9월 8일
12
4
5직2촌이라 주말이면 하루가 번쩍 지나가 버립니다.
봄에 심어 맛있게 식탁을 채워줄 상추,쑥갓,고추,명이,오이,토마토를 위해 퇴비를 하고 땅을 뒤집었슴다.
텃밭의 불청객 위해 우리 팜모닝 장터에서 태양광 두더지 퇴치기도 구매해서 여기저기 꽂아 두었구요..
이제 두더지는 텃밭에 안오겠죠!
2월 20일
18
9
1
두더지 퇴치 이방법 추천합니다!
예전에 유튜브에서 바람 개비로 퇴치할수 있다고 해서 많이 따라도 해보고 만들어봤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안부는 동네에서는 무용지물인거 아시죠?
바람이 불면 바람개비가 움직여 땅에 박혀있는 지지대로 소음과 진동이 전달되 두더지들에게 경각심을 주는게 포인트 이지요
결론은 땅속에서 진동을 흘리고 소리가 나는 퇴치기를 쓰는게 효과 직빵입니다. 두더지도 생물이라 스트레스 받아면 도망갑니다.
스트레스를 주고, 우리땅에 오면 피곤하다고 느끼게 해야합니다.
저도 귀농하는 친구놈한테 추천받아서 쓰고 있는데 두더지 굴 많이 없어졌습니다
'보디가드 퇴치기'라고 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여러 퇴치방법 써보셨는데 효과없었다면 꼭 써보세요
4월 25일
4
1
6월9일 잎이 하나둘씩 노랗게 변하더니 이번주에는 1개월여만에
잎이 전부 떨어지는데
3년생 식재 4년차입니다
두더지굴에 빗물이 고여 이렇게도
되는지 좀벌레는 없는거 같은데
의견 부탁 드립니다
7월 19일
10
8
1
오늘.6시예.포도.밭에가서.포도.손.짜르고.가지순.붓들어매고.달팽이.약사다가.놓고.두더지약.구멍에.넣고11시예.집에와서.휴식.합니다.어버이.달이라.자녀와.팡공산에.식사.맞있는.음식.먹으려가요.모두건강.하새요
5월 4일
12
1
두더지 최상의퇴치법이
있을까요?
참깨심은곳에. 매일파니 굴파기선수같아요
5월 25일
4
12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