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가면~~~~~
가을이가면 우리의 한해도 갑니다!
가을이가며 매섭게추운 겨울이 오겠지만....또 봄을 기다립니다!
그렇게 다시한해를 보내고 나면 가을이
오고 또 가고.......
후회없는 삶을 살겠다 다짐하지만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이 인생입니다!
살아있을때 해보고 싶은것 하면서 사는 삶이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건강하게 사는거 그건 아름답게사는 전재조건입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가을이가는 길목에서 빌어봅니다. 모든 농부님들 항상건강하십시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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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덥던 여름이 끝이 난가 싶더니 벌써 아침저녁 쌀쌀 한 기온 낮에는덥고 그래서 꽃들고 자기들이 언제 피는지 때를 잊은것 같네 요 벗 꽃이 피었다는 소식 우리 복숭아 밭 복숭아 꽃이 피었네요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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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상담 부탁드립니다.
1.분얼된 가지의 잎이 사진처럼 노랗게 변하 가는 증상
2.가장 밑단의 잎들이 사진과 같이 갈색으로 변해가고 말라버리는 증상
원인과 처방좀 알고 싶습니다.
특히나 1번 증상은 본인 판단에 매우 심각해 보입니다.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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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도 비가 많이 옵니다
오늘은 농막에서 쇠고기
먹었구요
아우님들이 반찬을 많이도 가져왔어용
맛나게 먹고 잼나게
놀다가 갔지요
담 약속은 8월13일 삼계탕 먹기로 했구먼요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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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둑에 풀이 엄청커서 예초기로 작업하고 점심 먹으러 내려오는데 아랫논 물고랑에 우리 이웃 고라니가 풀을 뜯어먹으면서 차 세우고 사진 찍는데도 아는 얼굴이라고 한번 처다보더니 계속 식사중이네요 ㆍ도망도 안가요 ㆍ그래 많이 먹어라 하고는 나도 밥 먹으러내려왔음ㆍ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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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쪽파는 왜 이렇게 여러 개가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긴장 쪽파는 못 할 것 같아요 너무 가늘고 실 같아 갖고 오늘 하루 종일 들깨 비고 1부는 천막에다가니 덮어 놓고 그랬어요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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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잎새를 똑똑 따먹고 사라지는 범인이 뭘까요. 뒤늦게 들깨 순쳐주고 가지거름 했습니다. 키가1m 나 컸는데 괜찮은 건가요
고추는 탄저병으로 많이 뽑거나 따버리는 아픔겪고 나머지에서 겨우겨우 지켜가며 따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멸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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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헤 ~~~ 온갓 수난을 다겪은 우리고추 드디어 첫수확을 했답니다 얼마되진 않지만 (10kg정도)뿌듯하네요 2번째 딸땐 조금더 나을려나요 세척소독후 건조들어 갈랍니다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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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m정도 껍질을 벗겨내고
바나나우유병 잘라서 가운데
나무두께로 오려내 젖은상토 채워서 맞붙여 묶었습니다
뿌리가 나온다고해서ᆢ
가을에 해놨어요
뿌리가 나오면
잘라서 심어주려고요
성공해야할텐데ᆢ
화이팅~~^^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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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도 꿋꿋하게 커가는 서리태
https://youtube.com/shorts/B-gfj6nsL1c?si=SmgNekhjsb1RXOpf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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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하루
유일종
땀에 젖은 베적삼이
무겁게 휘감기는 하루
저녁해와 함께
내 그림자도 넘어간다
흙냄새 흠뻑 마시며
삽자루 호밋자루 벗 삼아
고단한 하루라도
마음만은 새털처럼 가볍다
풀벌레 소리 귀가 즐겁고
스치는 바람 살갗이 상쾌하니
고단한 하루가 녹아내린다
내일은 또 다른 노동으로
결실을 바라며 건강한 땀을 흘리리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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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중인 신랑 억지로 앞세워 고추밭에 갔더니 고추가 넘어지고 부러지고 에고 ~~ 육이오때 날리는 날리가 아니네요😁🤣😁 잡초는 또 왜이리 많이 자랐는지... 고추다시 세우고 잡초뽑아주고 살충살균제치고 떨어진고추 아까워서 주서왔슈~~ 요고추로 뭘할꺼나~~~ 조만간 고추청을 담을까해요😊😊😊 그리고 요 벌레들은 뭘까요 혹시 고추에 해로운벌레인가요?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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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께서 옆집할머니께 도움드리러가기로 결정남.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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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칵 칵
막히고
등판이 뜨거워져
조금쉬고 할까나
여태 미루어 둔
온수매트 택배나 보내자 하면서
자동차에 물건싣고
우체국가서
보내려는데
옆창구에서
들리는 할머니의 한숨소리
저가 통장을 잘못
가져왔네요 하시면서
어떻게 안되는지
창구직원에게
사정하고 계신 엄니같은 할머니
저는 일
다보고
오려는 차
엄니
어디사요
쩌그 동두산 사요
집에 가서
통장 다시 가져올까요
제가 도와 드릴게요
도와주면
고맙지요
하시면서
지금
가십시다
가까운 거리이기에
할머니 오시고
다녀오니
우체국장님
하시는 말씀
형님
고맙습니다
제가 도와드려야 하는데
형님께서
제일을하셨네요
아닙니다
그냥
우리엄니
생각나서
잠시 도았습니다
그때
할머니
꼴마리에서
나온 저 사진속 콩
나는 그냥

보내
집가서
밥해 먹어
하셨습니다
오랫만에
어렵게
지냈던
지난날이
생각이 나서
마음씨고운
우리엄니같은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 하셔요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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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을~
들꽃 언덕에서 알았다
값비싼 화초는
사람이 키우고
값없는 들꽃은
하나님이 키우시는 것을
그래서
들꽃 향기는
하늘의 향기인 것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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