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광양에는 비가 많이 왔어요. 아침에 와보니 개집 닭장에 비가 넘처 물 쓸어내고 몇컷 찍어 올립니다. 기러기 숫놈은 무게가 10.4KG . 그리고 도둑입니다. 닭이 알을 놓고 내려오면 저도 모르게 알을 훔쳐 먹어요. 개는 검은 놈은 멍이 노란 개는 몽이..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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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님을 알고부터~~
우선 이러한 장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초보농군 산속생활에
연계되는 글을 올려봅니다
어줍은 농군으로
거듭 나려 무진 애를
쓰고있답니다.
우선은 산속 옹달샘
활용하기!
지금처럼 엄동설한에
산속생활은 그닥
녹록치가 않쿠요
내가 이 산속으로
들어와 노력한
근거는!
물^^^
농막에서 50여메타
올라가 샘자리를
발견하고
흙을파고 돌을깨내며
샘을 만들어
이 한겨울에도
생활용수는
충분히 조달하며
생활 하고 있지요
샘에서 고여
넘치는 물을
주방계수대로
계속 흐르게 만들어
노천에 늘어진
호스에 물이 얼지않토록
신경쓰며
이 한겨울을
버텨내고 있답니다.
이러한 글을 올려도
되는지
잘 모르지만
나는!
실생활을 위주로
글을 올려보렵니다.
집을떠나 홀로
귀농하여
이것 저것다ㅡㅡㅡ
내손으로 해결
해 나가는
책페이지 67페이지를
넘기고 있는
초보농군이랍니다.
앞으로의 글이
이에 적합치 않타면
일침을 가해주시기
바라며.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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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른새벽 고추밭에

가서 봤더니
대실망
새벽마다 내려가서
관심주고
쓰담쓰담 해 준게
탈인건지
얼마전에 온도가 8도까지 내려간 탓인지
작년에 200개심고 3근 ㅜ
것두 먹을만한 고추가 아니고ㅜ
버릴만 한거ㅜ
이번에 진짜 잘해 보려고
관심을 넘 준건지ㅜ
내고추 갈색도 있는거 봤다ㅜ
후다닥 새벽에 시장가
애네 포기하려고
다시 심었다
https://youtu.be/CO-f6ibiaeg?si=DLPAGQJsp3_yJIFp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나 그랬음 고추가 병들지 않았을 것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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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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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19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남편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서 아내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권하는 모습이 워낙 보기가 좋아서 동석한 변호사가 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내 할머니가 기분이 아주 상한 표정으로
마구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지난 삼십년간을 당신은 늘 그래왔어.
항상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
이혼하는 날까지도 그러다니...
난 다리 부위를 좋아한단 말이야.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 한번도 물어본 적이 없어.
당신은...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인간..."
아내 할머니의 그런 반응을 보며 남편인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날개 부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야!
나는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삼십년간 꾹 참고
항상 당신에게 먼저 건네준 건데...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어. 이혼하는 날까지..."
화가 난 노부부는 서로 씩씩대며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각자의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집에 도착한 남편 할아버지는
자꾸 아내 할머니가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나는 한번도 아내에게
무슨 부위를 먹고 싶은가 물어본 적이 없었구나.
그저 내가 좋아하는 부위를 주면 좋아하겠거니 생각했지.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떼어내서 주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아내에게 섭섭한 마음만 들고...
돌아보니 내가 잘못한 일이었던 것 같아.
나는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과라도 해서 아내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이렇게 생각한 남편 할아버지는 아내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핸드폰에 찍힌 번호를 보고 남편 할아버지가 건 전화임을 안 아내 할머니는
아직 화가 덜 풀려 그 전화를 받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전화를 끊어버렸는데 또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이번에는 아주 밧데리를 빼 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잠이 깬 아내 할머니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지난 삼십 년 동안 남편이
날개부위를 좋아하는 줄 몰랐네.
자기가 좋아하는 부위를 나에게 먼저 떼어내 건넸는데,
그 마음은 모르고 나는 뾰로통한 얼굴만 보여주었으니 얼마나 섭섭했을까?
나에게 그렇게 마음을 써주는 줄은 몰랐구나.
아직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인데...
헤어지긴 했지만 늦기 전에 사과라도 해서
섭섭했던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아내 할머니가 남편 할아버지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지만
남편 할아버지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내가 전화를 안 받아서 화가 났나’하며 생각하고 있는데,
낯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 남편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남편 할아버지 집으로 달려간 아내 할머니는
핸드폰을 꼭 잡고 죽어있는 남편을 보았습니다.
그 핸드폰에는 남편이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보내려고
찍어둔 문자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미안해, 사랑해, 용서해."
저에글이 아님니다 최순
2월 26일
70
61
9
금산 지역에
고압 나트륨, 백열등 , 메탈할라이드 전구
쓰시는분 아는분 댓글뀩 뷰탁드려뇨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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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모닝 가족의 목소리를 더 듣기 위해서 "건의해요", "칭찬해요" 게시판을 신설했습니다.
💚 건의해요 : 팜모닝 운영진에게 전달하고 싶은 건의사항을 올려주세요. 커뮤니티에 대한 건의사항, 장터에 대한 건의사항 모두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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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3년 3월 27일
40
9
Farmmorning
참 안타깝네요.
팜모닝장터에서 조금만 신경써서 설명글 읽어보고
옵션창에서 주문하는게 어려운일도 아닌데,
A상품을 주문하고선 왜 B를 주문했는데
A를 보내왔냐고 별점테러를 합니다.
주문창에도 버젓이 A를 주문한게 확인되는데, 자신이 무엇을 주문한지도 모른채 판매자탓만 합니다. 심지어 제가 판매한것도 아닌것으로도 항의전화도 받아봤고(다른판매자로 확인) 또 판매중인 상품에 없는 C를 주문했다며
황당한 주장을 하는가하면 홍산마늘이 6쪽마늘인데 왜7쪽,8쪽이냐며 반품해서 배송비조차 제가 손해를 봐야하는 지긋지긋한 일들이 이어집니다.
참으로 이런 한심한 일들로 인상 찌푸리게 하는일 없도록 신중해집시다.
몇초만이라도 자신의 주문내역을 확인해보는게 우선이 아닌가요 ?
주문실수를 확인하고 반품하면 적절한 절차에 따라 환불도 되는데 물품이 잘못왔다고만 합니다.
이런일
올해 다섯번째 겪어보는 상황에
인내심 한계점에 이릅니다.
새벽에 일어나 올라온 후기글 보고
기막혀서 글 써봅니다.
11월 21일
30
20
고추수확하는데 지겹씁니다. 너무더워서
8월 8일
30
16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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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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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글>

양희은
°°°°°°°°°°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
12월 10일
20
8
1
Farmmorning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팜이웃들은 무엇을 샀을까요?
같이해요 [최근 내가 구매한것은?] 미션을 통해 알아본 팜모닝 농부님들의 장바구니를 구경해봐요!
추운 겨울 농부님의 지갑을 열게 한 물건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팜이웃과 공유해요!😀
팜이웃이 산 물건 나도 구매하고 싶다면, 아래 초록 글자를 눌러 [팜모닝 장터]를 구경해보세요!
🍊 금강농원: https://farm.fmorning.com/lihspb
🌱 일심묘목농원: https://farm.fmorning.com/68pr21
🐟 영호수산: https://farm.fmorning.com/c8q4d1
23년 12월 22일
6
10
Farmmorning
팜모닝에서 이웃도 만들고, 선물도 받아보세요!🎁
[이웃을 추가하면 무엇이 좋나요?👀]
1. 내가 추가한 이웃의 소식을 빠짐없이 ‘이웃글’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2. 앞으로는 이웃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될 예정이예요. 이웃과 1:1 대화를 하기 위해선 ‘이웃 추가’가 필수랍니다!👩🏻‍🌾
팜이웃에게 따뜻한 댓글과 공감 버튼을 눌러 소통해보세요😊
[이벤트 안내]
- 일정: 8월 27일(화) ~ 8월 29일(목)
- 당첨자 발표: 8월 28일(수) ~ 8월 30일(금)
- 경품 발송: 9월 4일(수)
👇🏻아래 [내 이웃 찾기] 버튼을 누르고 이웃을 추가해보세요!👇🏻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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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Farmmorning
오늘 뒤산운동갇다영지버슷채치했씁니다
11월 28일
29
12
Farmmorning
호랑가시 열매는 약으로 쓴다면 어떻게 사용 하신가요
이쁘게 익었네요
12월 8일
52
73
3
Farmmorning
지난해 12월.고추예정지에 자닮유황을 40배로 뿌려놓고,
보름후엔 농업용EM을 200배로
흠뻑 뿌려놨습니다.
1월 3일에 파종한 고추는 2~3일 더 있어야 싹이 나올듯 합니다.
비예보에 조금 늦었지만 오늘 3년묵은
퇴비만 밭에 뿌려놓고, 오후엔 2년 우려낸 은행물을 담았습니다.
비그치고 땅이 좀 마르면 고추밭 로타리
쳐놓으려 합니다.
사진은 순서대로
은행물,자닮오일,자닮유황 입니다.
은행물은 충기피제로 사용하고,
자닮오일은 전착제와 살충제로 이용하고, 자닮유황은 관주용으로
주로 쓰며, 간혹 살균제로도 살포하기도 합니다.
농약을 가급적 적게 쓰려고 만들어 사용하는데, 뭐 그럭저럭 쓸만은 합니다.
1월 9일
55
39
4
Farmmorning
오늘은 비가와서 쉬는날이네요
옥상에 와송농사를 좀하죠.가을에꽃피기전에 따서 감초와도라지넣고 소주내려서 가을겨울에 아침저녘에 먹으면 속이편안하죠. 봄엔 야쿠르트와쥬스내서 먹습니다 오늘은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 글씁니다.
7월 24일
12
7
Farmmorning
무어라고 쓸까 생각하다
글을 올려봅니다
인간 짐승이 굵고 큰 놈만 골라 따가지고 갔네요 그것도 밭 한쪽에서 선별해서 작은
거는 버리고 큰놈만 담아 갔네요 참 기막히게 해갔네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그래도
어제는 남아있는 송아지
마저 잃을가봐 그물로
울타리 를 쳐놓고
오늘은 작은사과 빨리더
크라고 영양제 주 보았 습니다
9월 1일
42
90
3
Farmmorning
코끼리마늘이 많이 남아서
흑마늘 만들고 있습니다.
요고 먹고
또 열라 힘써야죠.
12월 6일
16
10
Farmmorning
내가 키우고 내가 제일 맛있게 먹는 블루베리에요~~~
23년 8월 8일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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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심 심할시간이업씁니다 할일이태산입니다. 1 직. 2알바 바쁘게삽니다 오늘4일까자창녕에서연심히 벌고잇씁니다
11월 26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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