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고추 🎵
시골에 사는 어느 할아버지가 아들네를 찾아가느라
고추를 넣은 자루를 들고 버스를 탔다.
승객이 만원이라 자리가 없었다.
자루를 의자 밑으로 밀어 놓고자 자리를 찾는중에
둘만한 곳을 찾았다.
할아버지는 자리에 앉은 한 아가씨 앞으로 가서는
이어폰을 끼고
눈을 감고 있는 아가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가씨 다리좀 벌려봐?"
그런데도 못 알아듣고 이어폰만 끼고 뭔가 듣고 있는
아가씨.,,
할아버지는 큰소리로 다시 말했다.
"아가씨 다리좀 벌려 보랑께?"
깜짝 놀란 아가씨가
"왜요?"
"아~왜긴 왜야~고추 좀 넣게!"
고추 자루를 다리 사이에 밀어 넣고,
목적지로 가는 도중, 역에 급정거하는 바람에
고추 자루가 넘어 졌다.
할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아가씨, 미안한데 고추 좀 세워 줘!"
승객들 빵~
그 다음역에서도 급정거 하는 바람에 넘어지면서
이번에는
자루에서 고추 몇 개가 바닥에 떨어졌다.
할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 아가씨, 고추 빠졌네, 좀~집어 넣어 주면 안될까?"
또 다시 승객들 빵빵~
상황이 이쯤되자 아가씨는 얼굴이 화끈거려 더 이상
그대로 앉아 있을수가 없었다.
자리를 차라리 양보하려고 일어 서려는데,
이때 할아버지가
하는말?
"아가씨, 다리 좀 벌려 봐, 고추 좀 빼게?"
"이제 내려야 하거든!"
승객들 . 빵 ~~
아가씨는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는데,
이때 옆에 있던 할머니가 하는 말?
"아이쿠! 그 영감탱이 고추 참 탐스럽게 생겼네"
아가씨 ~ 홍당무가 되고 빵~빵~빵~빵 ~ 아이고!
어지러워!
이내~할머니 또~한마디~
"애고애고! 나는 저런 고추를 어디서 구하나?"
아가씨~~기절 초풍
버스 안
하~하~하~
깔~깔~깔~
호~호~호~
만원이 된 버스 승객들 빵~터졌다
웃음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웃음은 복을 가져다 준다지요?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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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따고 이차 딸때 됐네요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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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세차례에 걸쳐서 따서 목욕시킨뒤에 건조기에 넣어 잘 말렸습니다.
금년에는 그동안 비가 많아 오지 않고 햇볕이 좋아서 병충해도 없이 잘 수확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8월 20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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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에추비를주고나서비가오니이제서야고추다운고추가열립니다이제서히익으면따서말리는시작이네요올해는작년같은실수는않해야되는데작년에는미처세번째줄을모쳐서다쓰러지고부러지고해서수확을제데로하지못햇어요사진은나중
7월 7일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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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다 익어브렀네
내일 울 형제들보고
다 따가라했네요
저는 출근합니다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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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귤따고있어요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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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비 내림으로 하루 종일 비내리다 그치다 이렇게 반복 하고 있어요. 첨부사진처럼 저희집앞 고추밭 가장자리에 장미꽂나무 한주 있었는데 그옆에다 한두포기 더 늘리려하니 덩굴장미는 위치가 맞지 않아서 같은 종 장미로 늘리기 위하여서 뿌리 높이 따기도 시기가 조금늦은감이 있으나 어제부터 준비하여서 날씨안좋지만 강행.옛날 식으로 한나무에다 2개소로 공중 뿌리따기를 시도해 보았음니다.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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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망고수박 수박은 많이 따 먹네요. 수박 값도 비싼데 잘 먹고 있습니다. 더위 조심 하세요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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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따기 좋은 날
가을 날씨가 자꾸 저를 산으로 부르네요 하지만 꾹 참고 오늘도 예쁘게 자라준 고추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평창 600고지라 고추를 이제 3번 땄습니다 서리 내릴 때까지 수확하는데 올해는 주인에 마음을 고추가 잘 헤아려 주어서 탄저가 피해 가서 깨끗하고 아주 좋네요 대농은 아니더라도 항상 정성을 다 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 한 번 약을 줄 때 저희는 세번을 줍니다 그것도 수작업으로요 한 번은 일반 농약을 주고 또 한 번은 유황오일을 직접 만들어 놓고 주고 세번째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미생물 받아다 물과 희석하여 주는데 다른분들 세번 줄때 저희는 9번을 더 밭을 왔다 갔다 하여 주인님에 발자욱 소리를 들려 준 덕분 인지 탄저가 없이 깨끗하여 고추 따는 기분이 나네요 오늘도 따가운 햇살과 더불어 비타민D 실컨 충전했네요
23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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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주는 지인에게
드리고 싶다고
꾸지뽕을 따달라는 아들
한박스 따놓았어요
주고싶은 사람이 있다는건
좋은거지요
은혜를 아는건
예쁘지요~^^
쉬는날
텃밭에서
하루가 갑니다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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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 청송 순한 칼빈 고추 560 주와 2. 해남 애플 고구마 700 포기를 전문으로 하고
싶어 심었는데. 일반 고추는 나방병이 아주 조금 오고요. 미리 나방병이랑 탄저병
예방 한번 했어요. 칼빈고추는 열흘 늦게 심었는데두 엄청 머리 숱이 실하고, 병도
없고, 색깔도 짙고. 고구마는 7단 중 한 단이 상한게 와. 죽은거는 땜빵도
두번 정도하며. 요즘 비가오며. 엄청 잘 자라네요. ㅎ.
3. 노각 6주, 가지 3주, 일반 토마토 3주, 노랑 방울 토마토 3주.
4. 로메인 상추 7포기, 일반 상추 7포기, 쑥갓 5포기로 '예쁜 마트' 맹글었구요.
5. 블랙 베리가 엄청 실하고요. 추이 자두, 노란 자두, 앵두는 잘 따 먹고, 따 먹는
중이고요. 매실도 쬐끔. 6년만에 첨으로 엑기스를 담갔지요. ㅎ. '노천 매실'인데,
'홍 매실'은 삼년전 '동해 산불'에 불 맞아 거의 실신인데. 제가 계란 껍질, 깻묵으로
올해 돌 배 나무랑 같이 살아남요. ♡■○. ㅎ.
6. 꾸찌뽕, 흑 자두, 대추. 납작 봉숭은 익는 중요. ㅎ.
♤♧ 삼년전 '동해 산불'이 밭을 폐허로 맹글었지만, 작년 농사부터 땅에 '재'는 거름이 되고, ''불은 '병균'을 태워 대풍이예요. ㅎ.
이제 6년차로, 좋은 모종, 매일가는 성실함, 타인의 '농법 모방'으로 욜씨미
거북이처럼 다가가지만, 맘은 '최태원 회장님의 애인'같이 행복합니다. ㅎ.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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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추 따느라 수업도못가고 정말정말 농사는 힘들어용ㅠㅠ하루 왠 종일 울서방님과 따고 3번씻고 아휴 허리야 마니도 땄어요
23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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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후 고추따기
23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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