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 500g 주문해 수육 삶아 김치랑 삼합 해서 먹었네요.
조금 삭힌거 시켰는데 초장이랑 같이 먹으니 저한텐 찡 하더라구요.
짝꿍은 약속 있어 나가고, 그래도 딸이랑 술 한잔 마시고 잘 먹었네요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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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집에서화분만처다보니너무잘커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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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날봐도 욕심이 참 많다 나무욕심은 너무많다 화분이 1000개를 목표로 거의 채워저 가고잇다 화분에는 갓쪽으론 남천 안쪽엔 알뿌리 꽂을 심을려고 합니다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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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망고를 사먹고 씨를꺼네 심어 2년 넘게 화분에서 자라고 있네요 두리안은 1년간 잘 길렀는데 물이 부족했는지 죽었습니다
열흘전에 심은것도 싹이 나서 자라고 있어요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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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3일 일요일에 고구마 캐고 오후에 대구에서 친구가 온다고 해서 비닐하우스 앞에 준비되어 있는 탁자 위에서 돼지고기랑 막창
오리훈제 등등 준비하고
전기밥솥에 점심밥 준비해서 마을 친구랑 동생과 같이 여유있게 술 한 잔했습니다.
점점 익어가는 가을 분위기에 합천에는 황매산 억새풀 축제랑 전국체전 한우축제등
행사가 연이어 진행되고
있는데 도로가 좀 복잡합니다.
황매산이 가까이 있어도
발걸음 재촉도 없이 농작업하고 있는데 가을겆이 끝나면 스산하고 을씨년 스렵게
한 번 갔다올려나 쉽네요.
어제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밤에는
많은비가 솓아지듯 했는데 비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홍고추 따고 배추에 웃비료 시비하고 인산가리 비료에 영양제랑 고추 엽면시비
했는데 한 번 더 수확 할련지 모르겠습니다.
들깨도 일부 졌는데 이젠
바쁜일은 대충 마무리 되었습니다.
알찬 가을 수확 히기길 바랍니다.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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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씨앗을 심어서 싹이
나왔는데요
화분에 심었다가 노지에
심어야 할까요?
아직 어리지만 그냥 노지에 심어도 될까요?
조언 주시고 행복하세요^^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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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방울토마토 화분에 심었는데 사진과 같이 끝부분에 반점이 생겼어요.
왜 이럴까요?
고수님들 답변좀...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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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술뿌리 작업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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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다양하게 쓰이는 마사토 ]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7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17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다양하게 쓰이는 마사토>입니다.
부엽토, 마사토, 상토 등 흙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한데요, 오늘은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는 '마사토'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 팜반장과 함께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마사토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보러 가실까요?
🔻마사토란?
• 마사토는 오랫동안 풍화된 화강암에서 얻은 토양이자 산 모래로, 흙의 한 종류입니다. (모래의 비율이 높은 산 흙)
• 이러한 특성 때문에 ‘화강토’라고도 하며 펄라이트, 난석, 훈탄과 마찬가지로 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좋은 흙에 해당합니다.
🔻마사토의 구분
1. 백마사(깡마사)
• 점토 성분이 거의 없는 돌가루 형태로 배수성이 좋습니다.
• 분갈이를 할 때 화분 아래에 배수층 형성을 위해 까는 용도로 많이 쓰이며 분재, 용토 등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 굵기에 따라 대립(10~14mm), 중립(7~9mm), 소립(3~5mm)로 구분합니다.
2. 질마사
• 백마사와 반대로 점토나 황토가 섞여있는 형태의 마사토입니다.
• 일반적으로 모든 작물 농사에 사용되며 황토의 함유량에 따라 그 용도가 다릅니다.
• 보수성이 좋은 특징이 있어 논밭 객토에 주로 사용됩니다.
🔻마사토의 사용시 주의할 점
(1) 문제점
• 마사토는 흙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입자가 부서져서 공극이 줄어듭니다.
• 이와 같은 경우 식물의 뿌리 뻗음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배수 및 통기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 마사토로만 식물을 재배하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 해결방법
• 화분의 경우 분갈이를, 노지의 경우 토양 개량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보수성이 좋은 질마사의 경우 피트모스, 펄라이트 등의 다른 흙과 혼합해서 쓰는 것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 "와탕카시대"님의 좋은 마사토 판별법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HKK-0jd1lA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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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늦잠 잤는데
아침 일은 못하고 식후에
고추심은 논에 잠시 둘러보고 하우스로 내려와 어제밤 늦게까지
물고기 조금 잡아서 튀김하고 은어는 많이 잡았는데 회로 몇 점 먹고
튀김을 안주로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밤늦게까지 하우스 데크에서 한 잔 했습니다.
물고기 잡아서 술 한 잔했던 일이 약 3년이 지났는데, 어제 계획도 없었는데 갑자기 술 한 잔하자기에 생각이나서
오후늦게 대충 도구 챙겨서 댐상류에서 은어랑 꺾지 피래미등 먹을만큼 잡아서 튀김하고 은어회 조금 준비해서 담소를 나누면서 자정이 가깝도록 놀다가 헤어졌는데, 오전에 뒷 설거지하는데 일손이 많이 갔네요.
작업복 양말 빨래해서 건조대에 늘어놓고 하우스 주변에 잡초에 제초제 살포하고 간단하게 씻고 막걸리 한
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작은동에 있는 참깨수확 마무리 해야겠는데 글쎄요...
바쁜일도 아닌데 날씨가
도와주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데,여유있게 주말을
보내면서 마음은 시원한
가을을 동경하면서 선풍기랑 벗 삼아서 쉬고
있는 중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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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변월주님의 도시의골목술집 외로운남자 ㆍ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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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넷째주 월요일 비소식에 흐
려지는 날씨 출발하는 아침부터 발거
름이 가뿐하진 않네요.
그래도 주말 스트레스를 깔끔하게 털
어버린 덕분에 힘차게 출발 해야겠네요.
공평하게 주어지는 오늘이라 는시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야지요.
세상사 맑은날에도 소낙비 내리고 비온후 쌍무지개도 예쁘게 뜨지요.
고통뒤에 행복한 시간이 오듯이 희망을 갖이고 멋진날 많들어보세요.
포장잘된 선물 예쁜 한주 보내시고 마술같이 뜻대로 하는 한주 힘차게 무엇이든 필승하는 힘넘치는 한주
가끔 웃는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내일은 내가 할 수 없다네요.
내마음대로 할수있는 오늘 이있어 얼마나 다행스런운지 ... ㅎㅎㅎ,
행복한 한주의 첫 시작 월요일 활짝 웃으며 시작 하시기바랍니다 .
비소식이 있지만 힘내시고 홧팅!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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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옥수수엿술입니다. 홍천군 결운리에서 옛전통주연구하고있는데 막걸 리좋아 하시는분 계시면맛보러오세요. 오실때연락주고오세요
010 5362 7450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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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30
숙종 임금님 금주령
날이 가물어 흉년이 들자
나라에서 금주령을 내렸다.
그리고 금주령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관리들을 시켜 조사하게 하였다.
신하들에게서 금주령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그래도 미덥지 않았던 숙종 대왕은 자신이 직접 조사를 하러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장안을 돌아보니 별 문제가 없어서 북쪽 지방으로 갔다. 가는 길에 재를 하나 넘으니 앞에는 강이 가로막고 있었고 어둠과 함께 배고픔과 피로가 밀려왔다.
강을 어떻게 건너야 될지 몰라서 어두운 강가에 우두커니 앉아 있으니 어둠에 적응이 되어 주위가 약간씩 보이기 시작했다.
두리번거리며 살펴보니 근처에 배가 한 척 있었다. 배가 있는 것을 보니 이 근방에 동네가 있을 듯하여 자세히 살피니 먼 곳에서 불빛이 보였다.
불빛을 따라 그 집을 찾아가니 그 집에서 마침 제사를 지내고 있었다. 대왕이 가만히 다가가 문구멍을 뚫어서 들여다보니 술을 따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난 대왕은 날이 밝으면 당장 엄벌에 처하리라 마음을 먹고 더 지켜보았다.
제사를 다 지내고 술을 모두 한 그릇에 부어 이고 나가기에 대왕이 궁금하여 따라가 보았다.
술과 음식을 이고 가던 사람이 강가에 이르자 배를 타고 가서 강에다 음식과 술을 버렸다. 이상하게 여긴 대왕이 그제야 그에게 말을 붙여, 길 가던 나그네인데 배가 고파 들어왔다고 하였다.
주인은 잘 오셨다 하면서 대왕에게 밥상을 차려 주었다. 한참 밥을 먹던 대왕이 제사를 지내는 것 같던데 술이 있으면 좀 달라고 했다.
그러자 주인이 “지금은 임금님도 좋아하시는 술을 끊으시고 금주령을 내리셨는데
당신이 어떻게 술에 대한 말을 하십니까? 함부로 그런 말을 하지 마시오.” 라며 버럭 화를 내었다.
주인의 말을 들은 대왕이 얼른 사과를 하고 주인을 기특하게 여겨 그에게 벼슬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주인은 “나는 나룻배 사공인데 용왕님 덕분에 먹고살기 때문에 용왕님께 제사를 지냅니다.
그래서 약간의 술을 용왕님께 대접하였지만 나는 입에도 대지 않았소.” 라고 했다. 대왕이 속으로 기뻐하며 그에게 무슨 벼슬을 하고 싶은지 물었다. 주인은 자기 같은 사람이 무슨 벼슬이냐며 펄쩍 뛰었지만 대왕은 아무 날 아무 때 서울에 오면 벼슬 시험이 있으니 대궐로 찾아오라고 했다. 주인은 대궐을 찾는 것도 시험도 자신 없다고 했지만 대왕은 자기가 시험 문제를 가르쳐 줄 테니 걱정 말라고 했다. 주인에게는 먹과 벼루, 종이도 없어서 문종이에 새 한 마리를 그려 주고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닭이나 새가 아니라 ‘봉’이라 대답하라고 일러 주었다. 이튿날 숙종 대왕은 주인에게 아무 날 서울로 오라고 하고는 떠났다. 집 주인은 행낭에 노자와 그림을 넣어 짊어지고 길을 나섰다. 재를 넘을 때도 강을 건널 때도 ‘봉’을 중얼거리며 서울에 당도했다. 산골에 살다가 큰 대궐을 보니 눈이 휘둥그레지고 놀라워 그만 ‘봉’을 잊어버리고 시험장에 들어갔다. 대왕은 시험치는 사람을 볼 수 있지만 시험치는 사람은 대왕을 볼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시험관이 종이의 그림을 보여주며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주인은 ‘두부’라고 대답했다. 이 사람에게 벼슬을 주려고 이 시험을 치르는데 그가 틀린 답을 말하니 대왕은 안타까웠다. 그래서 나가는 사람을 불러 세워 다시 물었는데 역시 ‘두부’라고 했다. 그때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사람이 어이가 없어서 “이 양반이 정말로 그러나. 봉 할아버지 아니오.” 라고 했다. 대왕이 생각하기를, “저 사람은 봉도 모르는데 저쪽은 봉 시조까지 아니 벼슬을 안 시켜 줄 수가 없구나.” 하고 ‘봉 할아버지’라 이야기한 사람에게 벼슬을 주고 그 집 주인에게는 재물을 주어 내려 보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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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餘 想 ]
< 死後의 孝, 生時의 孝 >
“죽은 후 천추만세까지 이름이 전해지는 것 보다 살아생전에
탁주 한잔만못하다”
(死後千秋萬歲之名 不如生時濁酒一杯)는 말이 있다.
사후의 세계보다 살아 생전이 더 소중하다는 뜻이다.
고려의 대문호 이규보(李奎報)가 아들과 조카에게 준 시(示子姪)를 보면 노인의 애틋한 소망이 그려져 있다.
죽은 후 자손들이 철따라 무덤을 찾아와 절을 한들
죽은 자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세월이 흘러 백여 년이 지나 가묘(家廟, 祠堂)에서도 멀어지면 어느 후손이 찾아와
성묘하고 돌볼 것이냐고 반문했다.
찾아오는 후손 하나 없고 무덤이 황폐화되어 초목이 무성하니
산 짐승들의 놀이터가 되어 
곰이 와서 울고
무덤 뒤에는 외뿔소가 울부짖고 있을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산에는 고금의 무덤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넋이 있는 지 없는 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탄식하여 사후세계를 연연하지 않았다.
이어서 자식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다음과 같이 그렸다.
“조용히 앉아서 혼자
생각해 보니
(靜坐自思量)
살아 생전 한 잔 술로 목을 축이는 것만 못하네
(不若生前一杯濡)
내가 아들과조카들에게
말하노니
(我口爲向子姪噵)
이 늙은이가 너희를 괴롭힐 날 얼마나 되겠는가?
(吾老何嘗溷汝久)
꼭 고기 안주 놓으려 말고
(不必繫鮮爲)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렴
(但可勤置酒)”
조용히 생각해 보니 사후의 일보다 살아 있을 때의 삶이 더욱 소중함을 깨닫고
자손들에게 한 잔 술로 목이나 축이게 부지런히 술상을 차려주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
자신은 이제 서산에 지는 태양과 같은 신세인지라
자손들을 괴롭힐 날이
얼마나 되겠느냐면서,
힘들게 고기 안주 장만하려 하지 말고 나물 안주와
탁주라도 좋으니
날마다 술상을 차려 달라고 쓸쓸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만년의 이규보가
간절하게 바란 것은
쌀밥에 고기반찬의 진수성찬도 아니요
부귀공명도 아니며 
불로장생도 아니다.
다만 자식들이
“살아생전에 목이나 축이게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는것뿐이었다.
이 얼마나 소박한 노인의 꿈인가?
비록 탁주일망정
떨어지지 않고 항시
마시고 싶다는 소망이
눈물겹다.
이 시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은
노인들의 한(恨)과 서러움이 진하게 묻어 있고 꾸밈없는 소망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원(悲願)은
시인만의 것이 아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노인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아!
요즘 세상에 어느 자식이
이 소망을 들어 줄 것인가?
사후의 효보다 생시의 효가 진정한 효이다.
 
안 길 원
6월 12일
11
6
Farmmorning
총체벌레가 꽃술에 달라붙어있어 살충제 2번 쳤는데도 반응이 없네요,
7월 1일
1
3
하얀 안개가 우리집쪽으로 몰려온다 10일동안 소나무사이에 화분같이 350개의 흙을 채웟다 무엇을 심을까 고민중 입니다 키작고 녹색과어울리는 색깔잇는 나무인데 ? 추천부탁드립니다
10월 7일
19
4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