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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사람을속이지안는군요,자연에역행을하지말고,자연과더불어살갑시다,아침,저녁쌀쌀함니다,팜모닝농민분들감기조심하시고,항상건강챙기세요,가을은아름답고,마음이풍요로은계절입니다,올한해농사마무리잘하세요.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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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옥찰벼 농협 수매 오늘 수분 검사에서 수분 15ㆍ7% 에서 수매불가 판정을 받아 수매를 못했어요 🌻
🌻 찰벼 수분 몆 %가 적당 한가요? 🌻
🌻 시험도정을 하니 색깔이 일반쌀 색깔로 나오고 있어요 🌻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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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 햇일반계] 2022-10-20 시세변동 뉴스
도매)광주
전남 해남, 전북 고창, 광주 등지에서 출하됨
정부 수매정책으로 인한 여파로 출하량 조절등 오름세에 거래됨
소매가격 20kg 기준 상품 50,000원 선에 거래됨
산지 재고량 감소로 현재 가격 상승 중이고 앞으로도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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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추단감
5kg 20과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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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의원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정부 대책 촉구 결의안 발의
http://m.hntop.co.kr//article.php?aid=3681123997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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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낮지 않은데 비☔온 후 불어오는 바람이 제법 쌀쌀한 2월의 마지막 주말...
삼색 만두🥟 • 칼국수🍜 만들기~~~
https://m.blog.naver.com/okjaeook7/223363993664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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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윌 9일 정선군 쌀전업농 회장 벼 탈곡작업 종료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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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쌀 100포
얼마까지 저렴히 살수 있을까요.
식당에서 쓸거예요
23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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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 입니다. 날씨가쌀쌀 해지고 바람이. 많이. 부네요,회원님들. 건강조심. 하세요 ,어제와 그제. 둥시 감. 2일저녁. 4상자. 곶감을. 깍아서. 오늘은 하웃스. 메달았네요. 겨울내 가족과 지인들과. 나늠하면서 맛나게 먹을. 꺼에요, 호랑이가 제일좋아하는. 곶감, 곶감. 하나주면 안잡아먹지. 엣이야기, 구절,
10월 23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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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자기 쌀쌀한 날씨에비까지 내려 국기를 계양하는 날인 개천절 인데 게양을 못하겠 네요.
살아가며 언제나 좋은 날 언제나 기쁜날 언제나행복이 넘치는 날만 있을수없지만 무덥던날이 이젠 가을날씨로
돌아와 풍성한 결실의 계절 많은 수확의 기쁨을 누려 보세요.
이젠 날씨가 많이쌀쌀해지고 있네요.
가을옷 입고 외출 할수있는 10월 맘껏 즐기시고 환절기 에 건강도 잘챙기세요.
계속 내리는비에 산책은어려 워도 즐겁게 즐기는 개천절 되세요.
오늘도 홧팅합시다!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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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사랑의 쌀’기탁
http://m.hntop.co.kr//article.php?aid=3706532131
1일 전
4
무더운 여름 장마비 무사히 견디어내고 이제 몇개 남지않은 대봉이 서서히. 익어가네요
매일 50개씩 떨어져서 애태웠는데 몇개 남은거라도 주황색으로 익어가니 그냥 감사하네요.
가을 감자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모두 썩어버려서 다시 심었는데도 별 볼일없네요.
우리 농부님들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독감예방접종 꼭 하세요.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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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잊혀져 가는 "뉘"를 가리는 이야기입니다.
옛날 방앗간에서 쌀 방아를 찧어오면 밥을 짓기 전에 뉘를 가려내야 했습니다.
많지는 않았지만 가끔씩 뉘가 있었습니다.
뉘?
흰 쌀속에 등겨가 벗겨지지 않는채로 썩인 벼 알갱이.
한마디로 흰쌀 속에 벼 낱알이 섞인 것을 말합니다.
MZ세대들한테는 생소한 말이겠지요?
옛날엔 동네마다 방앗간이 있었습니다.
전기모터가 아닌 발동기로 방아를 찧었습니다.
그때는 타작을해서 햇볕에 말린 벼를 방앗간으로 옮길 때 가마니와 멱다리 뿐이었습니다.
가마니는 가마니틀에 새끼를 꼬아서 엮고 삿대로 지푸라기를 넣으면 바디로 내리치면서 차곡차곡 엮어 가는 것이 베틀에서 삼베를 짜는 것과 같습니다.
멱다리는 가마니보다 두배를 담을 수 있는 커다란 농기구로 천장에 매달고 일일이 사람손으로 지푸리기를 엮어서 만든 포대입니다.
멱다리는 멍석을 짜는 것과 같아서 튼튼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한해 겨울동안 머슴들이 망태기와 꺼랭이, 멍석 한개와 멱다리 한개씩을 만들었습니다.
꺼랭이는 요즘 산태미는 프라스틱이지만 가느다란 나무가지를 휘어서 지푸라기로 만든 산태미입니다.
섣달 그믐날까지 멍석과 멱다리를 다 만들고 사랑방과 소외양간 마당과 뒤안을 깨끗하게 치우고 집으로 떠났습니다.
그래서 지푸라기로 엮어서 만든 멍석이 20여개가 넘게 있었습니다.
이태전에 창고를 헐어내는데 창고안에 덕석이 차곡차곡 쌓였는데 쥐들이 갉아먹고 비를 맞아 썩어서 버리고 깨끗한 덕석 하나를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멍석을 덕석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어릴적엔 어머니께서 광목에 솜을 넣으시고 바느질을 하셔서 설빔으로 바지 적삼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드물게 저희 집에만 손으로 돌려서 박음질을할 수 있는 재봉틀이 있었습니다.
인근 마을에도 재봉틀이 없어서 저희집으로 들고와서 바느질을 해갔습니다.
어머니께서 바지와 적삼을 재봉틀로 박아주시면 품앗이로 모를 심거나 보리밭을 맬 때 저희집 일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품맛이는 품갚음을 말하며 주고 받는 셈이지요.
가마니나 멱다리에 담은 나락을 지게로 지고 방앗간에 가서 쌀방아를 찧었습니다.
발동기로 방아를 찧을 때라 날씨가 차가울 때는 시동이 빨리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발동기를 돌리는 사람도 있어야했고 벨트를 잡아 당기면서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금은 모터로 기계를 돌리기 때문에 스위치만 올리면 기계가 돌아가죠.
발동기에 시동이 걸리면 꺼랭이나 바가지로 나락을 퍼 넣습니다.
도정기계를 몇차례 돌리고 손으로쌀을 받아보면서 추의 높이를 낮췄다 높혔다를 대여섯번해야 하얀쌀이 나옵니다.
처음 나락의 껍질은 퇴비나 외양간에 깔아주기도하고 군불을 지피기도 했던 왕겨고 쌀가루와 싸래기가 섞인 죽겨(죽제)라고합니다.
죽제는 지푸라기와 건초릍 썰어 넣고 구정물을 넣어 끓인 쇠죽에 죽제를 한바가지 넣으면 걸쭉한 소죽이 됩니다.
제가 현직에 있을 때 같이 근무했던 여선생님이 얼굴에 팩을 한다고 죽겨를 구한다고해서 저희 방아를 찧으면서 갔다 주었습니다.
죽겨에 꿀을 발라서 얼굴에 팩을하면 피부가 보드랍다고 하더군요.
맨 마지막에 나온 싸래기는 먹기도했습니다.
그러다가 콘베이어벨트를 이용해서 한번만 나락을 붓기만 하면 저울대가 있는 곳에서 푸대에 받기만하면 됩니다.
지금은 면마다 소재지에 방앗간이 한개씩 있지않나?싶습니다.
옛날엔 지푸라기로 짠 가마니에 90k를 쌀을 담았습니다.
동네에 기다란 막대 저울이 있어서 쌀가마니를 양쪽에서 어깨에 매달고 무게를 재기도했다.
시골에서 논을 사고 팔때도 90k쌀로 저희 동네에서는 150평에 상토는 30개로 거래를 했습니다.
머슴들 새경도 90k쌀로 상머슴은 15개, 중머슴은 10개를 지급했었다.
그러다 80k들이로 바뀌었고,
짚으로 짠 가마니가 사라지고 마대푸대가 생기면서 40k들이로 담았습니다.
대가족제도에서 소가족제도로 변하면서 기본이 20k들이로 변했고,
오늘날에는 종이봉투에 10k, 5k들이 소포장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옛날같이 쌀포대가 40k들이라면 택배일을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힘들까요?
과일도 특히 수박은 작은 수박이 인기를 얻고있어서 애플수박이 인기가 있습니다.
큰 수박은 반쪽으로 잘라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7k이상 크기의 수박은 요즘은 크게 인기를 얻지못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수박은 작은 식구들이 처리하기에는 벅차기도 했으니까요.
모든 식생활용품이 자그맣게 생산되는 것이 유행처럼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뉘를 가끔 볼 수 있었지만 도정 기술이 좋아졌고 마대푸대가 등장하면서 뉘는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지푸라기로 짠 가마니에 나락을 담아서 방앗간 정미기에 붓고 다시 그 가마니에 쌀을 담다보면 가마니에 남은 나락도 있을 수 있었다.
그래서 정미기에서 나올 수도 있었고 가마니에서 뉘가 나올 수도 있었습니다.
뉘뿐만 아니라 돌도 나왔습니다.
벼타작을 하고 신작로나 길바닥 또는 마당에 덕석을 깔고 나락을 말리다보니 작은 돌멩이가 들어가서 쌀에 돌이 나오기도했습니다.
그래서 밥을 하면서 꼭 조리로 저으면서 쌀을 헹궜습니다.
요즘은 돌고르는 기계가 있고 마대포대나 종이봉투에 쌀을 담기 때문에 밥먹다가 돌을 씹는 경우도 사라졌습니다.
현재 시중에 있는 쌀 중에서는 뉘나 돌멩이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여담으로 "뉘 골라내듯"이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많은 것들 중에서 꼼꼼히 골라낸다'는 뜻이겠지요.
오후들어서 진눈개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들어 첫눈이네요.
내일 밤부터 눈이 내린다고 하고,
주말부터 추위가 다음주까지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아침에 차에 하얗게 성에가 꼈네요.
간밤에 차가웠나 봅니다.
보름정도 남은 올 한해를 마무리 잘 하시고
을사(乙巳)에는 지난해보다 나은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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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수육이랍니다.
갓 버무린 김치랑
따끈한 흰쌀밥에
수육은
찰떡 궁합이죠.ㅎㅅ
11월 22일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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