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는 눈. 남부에는 비.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니 마음이 한가하여 농원 컨테이너 앞 화단에 노란 얼굴로 나가는 길 손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내 마음을 포근하게 눈을 즐겁게 팦모닝 회원 눈을 즐겁게...
23년에 5섯 가정에 분양. 24년에 3가정 분양하였고 25년에 마을 회관 정원에 분양예정... 수선화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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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마늘을 소량심어 흙만 북돋아주고 그대로 겨울을 보낸 후 봄되면 추비주어 키웠는데, 동네 오랫동안 농사짓는 노인분들이 왜 그대로 놓아두냐고 한마디씩하여 보온시설해주기로 마음먹었다.
오늘부터 매우 추워지고 눈이와 힘들지만 강선으로 터널을 만들고 부직포로 덮어주었다.
추운겨울 보온 이불덮어주었으니 예년에 비해 내년에는 더 충실한 마늘로 보답하게 될까?
22개월된 손자는 주변 농산물을 놀이감 삼아 수레를 끌어보겠다고 힘쓰고...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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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귓구녕 하고 콧구녕이 간지로워 하던차에 친구 소개로 최면술사를 찾아가 나의 전생이 무엇인가를 물어봤다 눈을감으라 해서 감고 있는데 주문을 외우더니 나더러 무엇이 보입니까 하길래 많은 사람이 모여 있다고 대답했는데 또 그사람들이 무었을 하느냐고 묻길래 저에게 돈을 바치고 있다고 말했읍니다 그랬더니 그다음에 그사람들이또 무엇을 하느냐 하길래 저에게 절을 한다고 했읍니다 그러고나서 깨워서 눈을 떠보니 기분이 좋아졌읍니다 아마도 저의 전생은 왕이였나봅니다 그러고나서 최면술사에게 나의전생은 무엇인가요 하고 물으니 그의 대답은
.
.
.
.
.
당신의 전생은 제삿상에 놓여진 돼지머리였읍니다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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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어플 들어가서 분만일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해보자.
(골드바 한개 더생기는군 ㅎㅎㅎ)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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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복합고추 첫물 수확하는중 무언가 좋지않은 증상들이 눈에 띄네요.
이게 무슨 증상일까요?
탄저병 초기증상 인가요?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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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복숭아가 가지가 휘어지다 못해 찌어질 지경이다. 비가온다기에 고인목을 세워주고 동겨메주고 야단범석을 떨었건만 하늘은 어떻게 하고갈지. 호박도 주렁주렁 열려 15개 따와 아는분들에게 2개씩 5집에 나누어주고 5개는 비가온다고 하니 호박부침개나하여 친구들불러 막걸리나 한잔 나누며 이야기 나눌까 생각한다. 아사비고추를 수확하고있다. 맵지않아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술이술술 넘어간다. 아사비고추는 병에 강하여 농약이 필요없고 큰화분에 3개만 심어놓아도 여름반찬으로 한갸족은 무난히 먹을수 있다. 부추가 비을 맞고 새파랗게 자란모습이 마음을 즐겁게한다. 항상 우리의마음과 농작물이 사랑을 같이하면 잘자라면서 사는 보람도 두배로 커질것이다. 농부님들 언제나 사랑합니다.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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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단은 금물!
허지만 마중하는
마음으로 다가가
봅니다.
잎눈 꽃눈?
아리송한
기다림속에
조마 조마한 기분!
조금더 기다려
기온이 오르면
기대가 무너지기도
할!
아리송한 부분들.
포포나무를 둘러보면서...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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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사람이 우리측 사람이라 할지라도 용서않돼!!!!
지눈에 그사람이 그런사람으로 보이지 말아야 되는것이 아니라
우리눈에 그런사람으로 보여서는 않되는 것이였어!!!!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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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 훈련시 바리게이트로 사용하는 드럼통위에 눈이 ㅡ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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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하루 시작합니다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바람도 담아두면 나를 흔들 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마음을 새까맣게 태울 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이쁜 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놔둬라.
마음에 가두지마라 출렁이는 것은 반짝이면서 흐르게 놔둬라.
물도 가두면 넘칠 때가 있고, 빗물도 가두면 소리내어 넘칠 때가있다
아무리 즐거운 노래도 혼자서 부르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향기로운 꽃밭도 시들고나면 아픔이 되니 출렁이면서 피게 놔둬라.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 중-
이미 전에 올린것도 있지만 봐도 봐도 이쁩니다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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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꽃이 눈처럼 날리네요.
우리 들깨는 누구 닮아 키가 저리클까요?
잘자라리 이뻐요.
꽃도 많이 피었어요.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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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첫눈이 내렸네요
과원에 하얀 눈꽃이 피었어요
오늘 사과 수확해야 하는데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사람은 불러놨는데....
빨리 녹길 비라면서 기다려봅니다.
혹시 문의하실분은 전화나 문자주심 성의껏 모시겠습니다.
01038715557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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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
눈이 왔습니다.
트렉터. 작업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도
멋진시간
행복속에
보내세요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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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마늘 먹었더니 눈물 쏙 빼네요
원래 이렇게 매운가요
얼마나 숙성을 시켜야 단맛을 볼 수 있을까요?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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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장마비 무사히 견디어내고 이제 몇개 남지않은 대봉이 서서히. 익어가네요
매일 50개씩 떨어져서 애태웠는데 몇개 남은거라도 주황색으로 익어가니 그냥 감사하네요.
가을 감자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모두 썩어버려서 다시 심었는데도 별 볼일없네요.
우리 농부님들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독감예방접종 꼭 하세요.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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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 하니
귀촌 귀농하면서 분양받은 풍산개 마루가 새끼를 낳았어요~~ 혼자서 새끼낳아 태줄끊고 깨끗히 닦아 놓아 사람을 놀라게 하네요.
넘 귀여운 꼬물이들~~^^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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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대추가 열리지 않아요.
현재 꽃눈도 없어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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