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할게 있어야 하죠!
금년 5년차 조그만 공간 ,한백평?에서 이것 저것 심어봤는데.
특히 지난 3년간은 고추에 병을 모르고 농사랍시고 움직였는데요.
작년은 탄지병이 뭔지도 모르고 다 망가졌고.금년엔 탄저병.담배나방충 때문에 너무 신경쓰다보니 몇포기 안심고 이리 고생하느니 내년부턴 고추에서 손 때기로 작정은 했지만 금년 심어논 것때문에 오늘도 날이 잠간 맑은것 같아 탄저 약을했네요.
농부님들 진짜 수고가 많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운동삼아 움직이고 있긴하지만.
그래도 금년에도 감자 몇포기 심어서 잠마 진다기에 어제 파보니 그래도 주먹만큼 큰것도 있어 쪼끔나뉘주기도했네요
사먹으면 쉽고 간단한데 수익성이 없을지라도 켈때의 기분,그러니까 농부님들이 수확할 때의 감미로움에 취해서 계속 하시는지도 모르겠군요.
하여튼 농부님들의 건강을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