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씨앗 파종기가 162구짜리
밖에 없어서 128구 짜리를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기는 간단하지만 아크릴판 뚫는과정에서 잠깐 부주의로 깨어지기도하고 조립과정에서 꼼꼼한 작업이 요합니다,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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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포천에서 딸기농사를 하는 초보농부입니다. 지금 1화방을 맺고 꽃작업중인데 갑자기 위의 사진과 같이 죽는 애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네요 ㅠ
왜 그런걸까요...ㅠㅠ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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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깻잎 따려는데요
뒷장이 거의다
저렇게 변했어요 ㅠ
조금있는것도 있구요
제거 방법 없나요?
조금있는것은 먹어도 괜찬은지요?
여러분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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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땅콩을 누가먼저 시식을 다했네요.
조금 덜 여문듯 한데 누가와서 밭을 망쳐 놨어요.
까치나 새만 먹는 줄 알았더니 다른 손님도 있는것 같아요.
너구리도 먹는것 같아요
속상...
나눠먹는 것도 어느 정도라야지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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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토마토를 노지에 조금 심어 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제일 윗 순 부근이 노래져 있네요
첫번째 사진처럼 노랗게 물들인것 같은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에서 보면 정상적인 토마토와 확연히 구분 될 정도로 노랗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왜 그런걸까요?
고수님들의 귀한 지식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제발 도움 부탁 드립니다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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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직 술 한 잔할 시간은
이른데 그동안 녹슨 솜씨로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술 안주 요리했습니다.
아 맛은 댕큐
대패살 돼지고기 조금
육수 대신에 생수로 끓이면서 된장 한 수저
넣고 삶은 콩나물 한주먹
넣어 끓으면 호박 대파
양파 그리고 묶은지 김치
다음에 고추가루 맛나게 맑은 국간장 나머지 간은
천일염으로 하고 마지막으로 간마늘 넣고
맛깔나게 요리해서 막걸리 대신 소주 한 잔
했습니다.
우울한 마음이 짱하네요.
논에 심은 고추 이랑 밖에
상추씨 뿌렸는데 오늘 싱싱한 잎으로 쌈으로도
먹어보니 별미네요.
낮 술 많이는 못 마시지만
기분 전환에는 보약입니다.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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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조금 경운기로 로타리 치는데 다른 분들은 골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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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먹은설거지 싱크대에 담가놓은채 신랑은 먼거리가있는 하우스문열고 저는 가까운거리에있는 하우스문열로 GOGO~ 이제 설거지 마치고 식구들과 커피타임 잎니다. 다마시고나면 누군가 올지 모르니까 얼굴 단장해야할듯하네요. 호박꽃도 꽃이라고 조금나아보일지.ㅋㅋ 팜가족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풍년농사 기원합니다.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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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김씨고구마 24 고구마 조직배양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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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부터 고구마 조직배양묘 증식을 시작해 지금까지 30만주 이상 증식을 해왔습니다. 1동에 10만주가량 3동을 꽉채웠고 이제 하우스 정식을 앞두고 있네요.
올해는 겨울이 너무 추워 조금 늦었지만 모종들은 튼튼히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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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고구마 수확기때 새로운 질병인 '기부병'으로 피해를 본 농가가 많습니다.
이미 일본은 기부병이 강타를 해 많은 고구마 농가가 피해를 봤고 이제 한국 차례 인듯합니다. 올해는 그 피해가 더욱 클 전망입니다. 아직 까진 대비할 약품도 없어 오로지 무균묘 정식이 해답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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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묘 다수확 고품질 고구마가 가장이지만 기부병같은 병충해에도 걱정없는 가장 좋은 모종입니다. 무균묘=조직배양묘는 씨고구마에서 자라는 모종이 아닙니다.
2대 3대를 무균이라 판매하는 말도안되는 짓에 속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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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배양묘 문의는 010-5054-2151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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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초당옥수수도 꽃대 잘 올라오고 민엄나무도 하루가 다르게 가지치며 올라오네요.. ㅋㅋ 다들 더위조심하시고 대박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참



심 봤 다!!!!! ㅋ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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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가 잘 크다가 잎에 하얀반점이 생기네요.
총채인가해서 약을 쳐봤는데 나아지지 않네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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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닐 멀칭을하고 그명에다
참께를 너댓게씩 심어서
조금더크면 뽑아서 옴겨심어도 되는지요
뽑으니까 뿌리만 나오는대
옴겨심어더 긴찬은가요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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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희 큰애네는 아들만 둘입니다.
손주만 둘인 셈이지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11살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6살배기입니다.
그 중에 둘째를 아내가 많이 이뻐합니다.
즈네 할머니를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작은 손주한테 다섯번째로 당첨된 할머니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둘째 손주가 전화를 하는 도중에 즈네 할머니를 여섯번째라고 하더군요.
할머니가 "그럼 할머니 삐진다 "그랬더니
곧바로 "그럼. 다섯번째로 할까요?"하더군요.
그 와중에 할아버지인 저는 다섯번째였나 봅니다.
즈네 할머니가 만들어준 멸치조림을 먹으면서 "칼슘이 많아서 뼈에 좋다"라고 하면서 맛있게 먹던 손주녀석이 즈네 할머니를 여섯번째로 좋아한다니 즈네 할머니가 조금은 서운해 할법도 하지요.
그저 손주들이라면 있는것 없는 것 다해주고 싶은 할머니들 마음 아닌가요?
이번 추석명절 연휴 때 "네번째"로 등급을 올려야겠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우스갯 소리로 고민을 합니다.
며느리가 돈이 더럽다고 돈 만졌던 손을 씻으라고 했나봅니다.
그 뒤로는 돈을 만지고는 꼭 손을 씻는답니다.
용돈을 주면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받습니다.
그러고는 물티슈를 달래더니 돈을 집은 손가락을 딱더군요.
한번은 용돈을 주었더니 화장지로 싸서 달라고 하더군요.
멸치도 즈네 엄마가 칼슘이 많아서 뼈에 좋다고 했더니 멸치를 먹으면서 뼈에 좋은 거니까 많이 먹어야한다고 하더랍니다.
생선을 많이 먹어야 영리하다고 했나봅니다.
싫어하는 갈치를 발라서 숫가락에 얹어주었더니 "저는 영리하니까 생선을 안 먹어도 된다"라면서 먹질 않더군요.
요즘 아이들 너무 빠르게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온 갖 미디어가 주변에 많이 있어서 접할 기회가 많아서 그럴까요?
아님 천재라서 그럴까요?
일단 묵은 곱창김이 한톳 있어서 때는 아니지만 김부각을 만들었습니다.
찹쌀죽을 끓이고 갈아서 육수로 맛을 내고 농사지은 참깨를 볶아 꽃모양을 내면서 듬뿍넣어서 김부각을 만들었습니다.
때아닌 김부각이라 식품건조기에 말렸습니다.
예전엔 봄에 김부각을 만들 때는 옥상에 올라가서 와상에서 만들어 깨끗한 망에 말리면 한두시간이면 마르거든요.
커다란 망에 한톳을 다 만들었습니다.
식품건조기에는 김이 네장씩 밖에 안들어가서 네번에 나누어서 만들었습니다.
매년 김부각을 만들어서 보냈는데 올 봄에는 어찌하다가 만들지 못했거든요.
손주들이 과자같이 김부각을 좋아합니다.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 집으로 바로 내려오지말고 남원으로 내려가서 놀다가 오라고 했습니다.
좁은 저희 집에서 며칠을 보내면 저희도 번거롭고 정신이 없거든요.
저는 더위를 많이 타서 가장 편한 거의 속옷으로 생활하는데 아무리 가깝게 지낸 며느리지만 조금은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남원으로 바로내려가서 며칠 쉬었다가 추석전날 오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남원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추석전까지 3일동안 아이들이랑 여수가서 바다도 구경하고 해상케이블카도 타보고 남해안도 돌아오고 지리산 둘레길도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연휴라고 어디 콘도나 펜션에 들어가면 경비가 많이 들지않습니까?요
콘도나 펜션에 들어가는 경비대신에 남원에서 보내면서 먹고싶은거 사먹으면서 놀다오라고 했습니다.
오늘 남원에 잠시 다녀올려고 합니다.
집이 비어 있으니까 밤에 도착하면 심란하잖아요?
그래서 청소도 간단하게 해주고
큰애네 먹을 밑반찬도 조금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고 올려고요.
또 고구마를 5월 5일에 심었으니까 120일이 지나서 고구마를 캘 때가 되었거든요.
고구마도 조금 캐서 차례상에 어머니께서 농사지으신 고구마를 항상 올려서 저희도 고구마를 캐서 올릴려고 합니다.
마당에 주렁주렁 달린 토종 대추도 한웅큼 따와야하고요.
지난 일요일에 벌초를 마치고 씻는데 목욕탕에 기어다니는 벌레가 들어왔더군요.
아마 옆 창고에서 기어들어왔나 봅니다.
그래서 보일러실이나 창고 같은 곳에 조금씩 뿌리면 기어다니는 벌레는 전혀 나타나지않는 벌레를 퇴치하는 약이 있어서 습지고 어둑한 곳에 살짝 뿌릴려고 합니다.
통게피를 25도 이상도수가 있는 소주에 담가놓아서 며칠두면 약간 주황색으로 우러납니다.
우러난 소주를 망에 걸러서 스프레이에 담아서 뿌리면 향긋한 게피향과 소주의 알콜향이 싫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천연 모기기피제입니다.
들에서 일하실 때 몸에 뿌리면 모기가 달라들지 않습니다.
조금씩 키우는 상추나 텃밭에 작물에도 뿌리면 진딧물도 없습니다.
대신에 하얀색의 옷에는 게피우린 소주가 옷에 자욱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어린아이들과 캠핑하실 때 한병 준비해가시면 요긴하게 쓸 수가 있습니다.
조금씩 키우는 상추나 집안 화분에 뿌리면 진딧물이 사라집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슈퍼킬 200"이라는 해충소독제가 있습니다.
바뀌벌레, 돈벌레, 지네, 민달팽이 등 기어다니는 벌레는 한번 뿌려주면 나타나질 않습니다.
습진 곳이나 어두운 창고, 지하실, 다용도실, 보일러실, 주방 씽크대 등에 스프레이를 살짝만 뿌려도 기어다니는 벌레는 접근을 못합니다.
깨끗한 아파트는 필요없겠지만 단독주택이나 한옥, 보일러실, 컨테이너박스, 시골에서는 가정상비약으로 하나쯤 준비해 놓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습진곳이나 어둑한 곳에는 바뀌벌레나 다리가 여러개달린 돈벌레, 시골에는 지네도 있기도 하거든요.
한병 사 두시고 이런 벌레가 보이면 몇번 뿌리시면 없어지거든요.
인터넷에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15,000원대의 정도의 가격일 겁니다.
철물점에서 판매하는 곳도 있기도 합니다.
전주는 진북동 천변에 있는 일오삼철물점에서 판매하더군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온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랫만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얼마나 기다렸던 빈가요?
여느날 아침보다 기분이 좋은 아침입니다.
김장용 배추나 무, 밭작물한테는 용든 보약 한첩같은 보약이겠지요!
염려했던 13호 태풍 버빙카도 중국으로 진로가 예정된다는 소식도 반갑네요.
이번 추석에 손주한테 한등급씩 올려보겠습니다.
9월 11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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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