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하우스에서 고추 뽑아서 그대로
세워두고, 오후에 완두꽁 파종할려고
가는데, 도중에 채소 심은 논을 거처서 가는데 고라니가 한마리 대낮에 설금설금 나타나서 바로 숨었는데,
곧바로 산에 있는 진도개를 데리고와
사냥할려고 숨은 곳까지 왔어 개를
풀었는데 고라니가 갈대밭으로 도망가 숨었는데 개가 찾지 못하고
헤매다가 포기하는듯 해서 개를 앞세워 갈대 숲 속을 같이 찾아 나섰는데 옆에서 고라니 죽는 소리 하는데 도치가 바로 목을 물고 숨통을
조이고 있었다.
고라니를 노끈에 묶어끌고 화물차까지 왔어 싣어놓고,도치도 같이 제 자리에 묶어놓고, 고라니는
밤산에 간이 창고에 매달아 놓고
강남콩 파종했다.
마지막으로 일 마치고 삼겹살에 시골 저녁 밥상 사진 한 장 남김니다.
웰빙이 따로 있나요.
삼겹살에 싱싱한 상추 갓에 맛나는
된장국 김치등과 소주 한 잔이 피로를
싹 해결하지 않을까요.
건강합시다.마음까지도...
마지막 사진은 고라니가 당근순 알타무우잎 등 피해 입힌 현장입니다.
당근 뿌리가 잘 성장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올 김장김치 당근은 아마도 시장에서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22년 11월 15일
2
9
Farmmorning
📆팜이웃 2024 농사 계획📆
농부님, 어떤 농사 계획을 세우고 계시나요?
‘같이해요’에서 나눠주신 팜이웃의 농사 계획을 월별로 모아봤어요.
[ 전남 진도 / 제주 제주 / 경북 포항 / 전북 임실 ] 에 계시는 팜이웃님들은 어떤 농사 계획을 세우셨는지 아래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2024년도 풍년의 해이길 기원하며,
응원의 한마디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더 많은 팜이웃의 2024 농사 계획이 궁금하다면, 아래 초록 글자를 눌러 [같이해요] 미션 게시판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s://farm.fmorning.com/amvp8m
23년 12월 15일
17
52
1
Farmmorning
비닐하우스 고추심는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진도입니다 ^^
23년 3월 23일
5
12
올해도포도순머리가두개이게있네요.왜머리가두개인지고수님들의견이궁금합니다.
3월 5일
27
22
Farmmorning
배추,무,가 이상해요
배추 뿌리 하나에 꼬갱이가 2개,3개 있어요
무 도 뿌리한개에 꼬갱이가 2개,3개 있어요
돌연변이 인가요
먹을수 있을까요
걱정스럽네요
9월 30일
15
9
Farmmorning
🌼 3월 2일 장터 추천 상품 🌼
한국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대파와 마늘, 만능 찹쌀까지 소개합니다😀
1️⃣ 밥, 떡, 술, 고추장까지 만들 수 있는 찹쌀! 소화도 잘 시켜주고 피부에도 좋다고 하네요~ 한번 구경해보세요 🌾 
https://farm.fmorning.com/230302-찹쌀
2️⃣ 진도에서 자란 신선한 겨울 대파! 3월이 제철인 대파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암 예방 및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줍니다 💪
https://farm.fmorning.com/230302-대파
3️⃣ 마늘에 진심인 한국인들의 밥상에 빼놓을 수 없고, 항암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는 마늘 안 필요하세요? 아래 링크 클릭해서 확인해보세요 🧄
https://farm.fmorning.com/230302-대서마늘
Q. 팜모닝에서 돈 받고 광고 하는 건가요?
A. 🙅‍♀️ 본 게시글은 유료 광고가 아닙니다. 팜모닝 담당자가 장터를 매일 직접 살펴보고,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은 좋은 상품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
23년 3월 2일
12
6
Farmmorning
오늘 대봉을 몇개 땄는데 한개 무게가 제법 나가네요
10월 25일
11
3
Farmmorning
유리벽사랑(박진도)
6월 12일
2
10,002 덥지요.
단편소설 하나 보내드리겠습니다.
개팔자 상팔자
도라지 뿌리는
절대로 산삼이 되지 못합니다.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지만,
이제는
도라지가 산삼이 될 수도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개천에서 용(龍)이 나오는 세상이 아니라고 하지만,
 ‘개(犬)’라는 동물은 지금이야말로
 ‘개천에서 용 나는 세상’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키우는 개는 분명 네발짐승인데,
사람이 받들어주는 대접을 받으니,
이놈은 용이 된 게 분명합니다.
걷기 싫다는 시늉을 하면,
달랑 안아 가슴에 품고 이놈을 대접합니다.
이놈을 발로 찼다간
‘학대했다’는 죄목으로,
벌을 받거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옛날에
이놈은 섬돌까지만 올라올 수 있었지,
마루까지 올랐다간 빗자루로 사정없이 얻어맞고,                                     
마루 밑이나 마당으로 내쫓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놈이 사람보다 먼저 방으로 들어가,
사람 자는 침대를 자기 잠자리로 차지하고,
안아주지 않으면 안달을 합니다.
이놈은 이제 반려동물이라고 하여
인권에 버금가는 법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이놈은 무엇인가?
뽕밭이 상전벽해가 된다한들,
개라는 짐승은 분명 ‘네발 짐승’입니다.
닭은 고기와 달걀을 얻기 위해서 키웠고,
돼지는 시장에 내다팔거나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서 키웠으며,
소는 논밭갈이 시켜서 농사짓기 위하여 키웠습니다.
                                                                                                    
그리고 개는 집을 지키라고 키웠지만,
사실 놀고먹는 놈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를 두고 ‘개 팔자 상팔자’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유난스레 대접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네발짐승이었고,
사람이 먹다 남긴 음식 찌꺼기만 얻어 먹었습니다.
                                                                                                    
오죽하면,
‘개밥신세’라는
말이 생겼을까요?
이처럼,
집 짐승이었던 개가
언제부터인가 사람의 대접을 한 몸에 받는 견공(犬公)이 되어,
그야말로 ‘개 팔자 상팔자’라는 말이 현실화되었습니다.
                                                                                                     
사람은 인권(人權)을
얻기 위하여 수백 년간
투쟁해 왔지만,
개는 네발 하나 까딱 않고 견권(犬權)을 확보한
셈이니,
그야말로
‘개 팔자 상팔자’라는
옛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개 같은 놈’이니
‘개자식’이니,
이런 욕지거리는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
옛날은 낱말 앞에
 ‘개’가 붙으면
나쁜 말이 되었습니다.
먹는 꽃이 참꽃이고,
못 먹는 꽃이면
개꽃이었습니다.
열매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살구는 못 먹는 살구였고,
못 먹는 버섯이면
개버섯이라 불렀습니다.
망신 중에도 제일가는
망신을 두고
 ‘개망신’이라 했습니다.
제일 못나고 나쁜 사람을
 ‘개자식’이라 했고,
못된 짓거리를 하면
‘개 같은 놈’이라는
욕을 먹었습니다.
이제는
개의 신분이 높을 대로
높아져
 ‘사람이 개를 모시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똑똑’ ‘개이뻐’ ‘개쩔어’
처럼,
‘개’자(字)마저도
좋은 뜻을 얻었으니,
노인의 귀를 어리둥절케
합니다.
아무튼,
‘개 팔자 상팔자’
옛말이 맞아떨어진
셈입니다.
(출처; 월간 에세이, 윤재근/한양대 명예교수)
 원래 개라는 짐승은 !!
 수술환자에게
제일 좋은 의사가 권하는
고기는 ㆍ개고기 입니다.
그리고 개는 도둑과
집을 지키는 짐승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
그러나 ᆢ
언제부턴가 개가
사람의 상전이 되였습니다.
 개호텔ㆍ개미용실ㆍ개병원 ㆍ개장례식장ㆍ개식품점등 ~
과간도 아닙니다.
이대로가면 ᆢ
대한민국은
개하고 살기때문에
남녀가 홀로사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장차 이로인한 ~~
인구소멸로 인한 ~ 나라가 망할것으로 사료되옵니다.
걱정이 태산입니다.
참으로 큰일입니다.
어찌 하오리까 ?
~ 휴 ᆢ
9월 9일
17
6
1
대파수확철인데 고생많으시죠?
가격이 잘나와야 될텐데
대파 외국인투입작업진행합니다.
2년전에도 진도대파작업4월까지하고
경험많습니다.
01064970133
일손필요하시면 언제던 연락주세요.
대파.미나리.사과.감.샤인.양파.등등
3일 전
1
Farmmorning
배추모종 68개 심었는데 일주일만에 와보니 40개 정도 살아남았네요...ㅎ
9월 24일
40
33
Farmmorning
뜨개 모자입니다
8월 27일
32
18
Farmmorning
옥수수 헌대에 3개씩 나고 있어요..
맨 마지막 한개는 제거 해야 할까요?
7월 2일
15
19
Farmmorning
코스모스 만개
만개?
2만개?
씨름은 이만기
10월 11일
12
3
Farmmorning
길이 6미터짜리 농막용 하우스를 윗밭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한지 한달이 되가는데 이제 겨우 휠대 설치를 마쳤다 앞으로도 패드를 대야하고 문도 달아야 하고 비닐덮어야 하고 그러고 나서는 내부 땅 바닥도 평평하게 골르고 외부 배수로도 파야 하는데 사흘이 멀다고 눈비가 오거나 강풍이 불어 영 진도가 더디지만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일 있으랴" 옛 싯구를 생각한다
1일 전
2
1
1
애플수박 모종을 지인이 몇개 줘서 토끼장 앞에 심었는데 잘 익고 있어요.한개는 벌레가 .....
8월 6일
20
11
1
Farmmorning
오늘 팜모닝 무안 고구마순
주문해서 심었는데
많이 씁슬하네요.
앞전에6단 주문해서 심고 괜찬아서 또6단 주문해서 심었는데 헐 기막히네요.
궁금해서 처음으로 한번 세어보니 60개 다른단 세어보니 120개 열받아서
6단을 다 세어보니 80개92개75개90개 다 좋은데 120개짜리 실오라기 같은 고구마순 버려야되나 심서야되나 한참 고민하다
일단 심어 놓고 죽으면 다시 심을 려고요
60개짜리 사진그대로 입니다
무안 고구마 순 파신분 너무 한다고 생각 안하시나요.
5월 14일
25
42
5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