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종일 초피나무에 시비했는데 조금 남겨놓고 15시경에 일과 일손 놓고 하우스로 내려와 숨차게 막걸리 한 잔 하면서 저물어 가는 햇살에 쉬고 있습니다.
너무 무리하면 낼 일에
지장이 있을까봐 남은
오후에 여유를 가지고
혼자서 즐기고 있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잠시 하던일 멈추시고 오늘은 가족과 함께 삼겹살에 소맥 또는 소주 한 잔 하세요.
저도 저녁에는 막걸리 대신 소주 한 잔에 삼겹살로 피로감을 해소 하렴니다.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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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시공 관련 농민이 가장 많이 본 영상
"여자 혼자 소형 비닐하우스 짓기 (크기, 가격, 설치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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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좋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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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확인하기 👉🏻https://youtu.be/xpVWDpCdnJM
23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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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하우스 짓고 있네요~^^한 삼일 더 하면 완성 할것 같네요~밭에 가보니 산마늘도 잘 자라고 있고 매화꽃도 이제 질려고 하네요~^^하우스 지어 표고목 넣어야겠죠 ~^^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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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로 다들 수확시기에 빠쁘시죠
조금만 힘내시구 좋은결실보시길바랍니다
23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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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잔대모종,종근용 심는시기다 보니 조금은 바쁜데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니까 힘드네요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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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후 처음으로 접해보는 농사일,
귀향 전 지인들 과 나눠 먹으려고
고추.들깨.참깨 서리태.팥 등
조금씩 가꾸고 있으며
그중 고추 조금 수확했네요.
자연 건조를 하려는데
햇볕에 말려야 하나요?
그늘에 말려야 하나요.?
23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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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이야기>
" 짜파 게티 먹고 갈래...? "
그녀는 똑같은 질문을
내가사는 집 앞에서 이별을 통보했을 때도 했었다.
물론, 집에 들어가서, 짜파게티를 먹기전,
우리는 헤어짐의 의식같은 격렬한 관계를 갖은후
짜파게티를 끓여 먹고 그렇게 헤어졌었다.
내가 무주에서, 대전으로 이사 한 후
난 간간히 그녀에게 전화를 했고,
아주 가끔 그녀도 나에게 전화를 걸어왔지만..
다시 만난건 대전으로 이사한 후 2년 정도가 지나서였다.
그녀는 노은동 작은 학원의 원장이 되어있었다.
학원이 늦게 끝나는 탓에,
내가 학원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 야...하나도 안변했네...
대전으로 이사와서 더 젊어진 것 같기도 하고, 잘지냈어? "
그녀는 직장생활을 해서 인지,
조금 더 세련되어 보였고
결혼전 보다는 조금 살찐 느낌이였다.
하얀 피부와 커트머리, 붉은 입술의 화장,
입이 조금 큰편이였던 그녀는,
붉은 입술 화장 때문인지 큰입이 더 크게 보였고,
간간히 웃을때 치아가 더 하얗게 보이곤 했다.
그녀는 나와 헤어지고 나서 많이 힘들어했으리라...
" 남편은 잘 해 주지?? "
" 응 아직까진" ...,
"너 이야기는 친구를 통해 듣긴했어"...
"열심히 잘 산다는거" ㅋ ㅋ
그녀가 원래 이렇게 표정이 풍부했었나?
입술의 화장이 너무 붉어서 일까?
붉은 입술을 바라보고 있으니 표정에만 집중이 되고,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그녀와 커피 전문점에서 나와 걷고 있었다.
"짜파게티 아직도 좋아하니?? "
난 사실 내가 짜파게티를 좋아하는지 잘 알지 못했다.
내가 짜파게티를 무척 좋아하는줄 알고 있었구나...
집에 있던 라면이 우연히 짜파게티 여서
먹었던걸 그는 알지 못했던거 같다.
" 짜파게티 먹고갈래?? "
그녀는 땅을 보며, 거의 억양도, 감정도 느껴지지 않게
아주 느릿느릿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어디서??"
"우리학원"
" 되도록 조명이 조금 살아 있었으면 좋겠어...
너 오늘 빨간 립스틱바른 입술과 표정...보고 싶어..."
난 그렇게 대답했다. 그러구선
내가 아저씨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그녀는 내가 벗어논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라면을 끓였었다.
셔츠를 입은 그녀의 뒷모습은
나에게 많은 표정을 짓는것 처럼 보였다.
' 아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구나....'
그때 그녀는 뒷모습의 표정으로 마치 이 짜파게티가..
진짜 마지막이라는 표정 이였으니까...
얼마전 메일을 확인하다
낯익은 이름이 눈에 띄었다.
그녀의 이름이였다.
편지의 맨 마지막 구절은 이랬다.
"참 보고 싶다. 노은 한번 와라...
내가 짜파게티는 못끓여줘도, 짜장면은 사줄께... "
그녀는 나를 생각하면 짜파게티가 생각나나 보다.
그날밤, 내 셔츠를 입고 라면을 끓여 주던
그녀의 뒷모습의 표정이 생각이 난다.
그녀의 학원에서 맡던 그녀의 체취도...
붉은 립스틱의 그녀 입술도...
짜파게티 냄새까지...
기억이 나는 오늘이다 .
-도윤-
<픽션 입니다.바람 핀 이야기 아니니 오해하기 없기>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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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묘목이 비닐 하우스에서 잘크고 있네요~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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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미를 박멸했네요..
개미를 없애려 별짓을 다 해도 소용없더니 하얀 백설탕에 이 농약을 섞어 조금씩 떨어트려 놨더니 박멸되네요..
이 빅카드 살충제가 냄새가 안 난다네요..
그래서 설탕을 섞어 놓으니 개미가 마구 달려 들더니 모두 박멸됐어요...적극추천..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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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과수확해야 되는데 인건비가 비싸서 고민됩니다 소확양은 평년에비해 절반정도 밖에 안되니 그나마 가격이 비싸게 형성되서 조금은 마음이 놓이네요 평년 같으면4500상자정도 수확하는데 올해는 2500상자정도 수확할것 같아요 에~그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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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궁금한것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답변좀해주세요
하우스길이백미터에 250평 한동로타리 치는데 얼마나 주어야되는지요
작년까지는 오만원했는데 올해는 물가도다오르고해서 타당한가격좀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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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유기농밭입니다 땅이 질어서 둑을. 하고 심어는데 15 년이 넘어는데 돌미나리가. 조금씩 나더니 지금은 50평정도되게. 돌미나리가 확 퍼져버려네요 필요하신분 열락주세요 010. 3453. 9486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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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 하십니가
저는 산두릅 조금하는
초보입니다
두릅나무를
속가내기를
할러구하는되
시기는 언제 하면
좋을
조은부탁합니다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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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겹쳐 손자와 함께 하우스에
고추를 심었답니다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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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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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채소밭 대충 정리하고나니 조금 모양이 나오네요..
음나무를 순채취용으로 올봄에 20주 심어봣더니.
잘 자라다가 4~5주가 갑자기 죽었네요.
제초제친것도 아닌데~~~
가뭄에 물은 가끔씩 줘서 생기있게 잘자라더니 이유없이 죽었습니다.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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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포도나무대목입니다 조금만 더 크면 6월초에 접목할 포도입니다 188-08. so4 . 8b 입니다 수량은 대략 2만5천개 정도 됩니다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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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작장을 연차내고 병원가다 잠시 시간낸서 고추대설치
감자는 조금늦게 심어는데 꽃이피어있네요
5월 8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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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