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메주
작업 했습니다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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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서리태로 메주를 쑨게
50개가 넘게 있는데 이걸 어찌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ㅠ
된장담궈 판매하려고 했는데 허리ㆍ목 디스크 판정받아서 힘드네요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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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신것처럼배봉지를까서 보면햐얀 흰가루가보이는데 이것이무슨병인가요,
어떤배는 종이안에서
물 러져있는것도있네요
이게무슨병인가요?
또한어떤농약을 살포해야되는지고수님들께서처방을 내려주시길부탁드림니다,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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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주 쑤기 -
올해도 추위가 오기전에 메주를 쑤었습니다.
옛날 어르신들께서 관행으로 메주를 쑤셨는데 현대문명의 산물(건조기와 전기장판)을 이용했더니 더욱더 간편하더군요.
잘 말린 콩을 덜 익은 콩과 상한 콩을 골라내고 깨끗한 물로 씻어서 2시간 정도 물에 불립니다.
물에 불린 콩을 4시간 정도 메주콩 색이 약간 갈색이 날때까지 처음엔 쎈불로 끓이다가 콩이 익으면 불을 줄여서 쎄지 않은 불에 삶아 다 삶아진 메주콩을 소쿠리에 부어 물을 빼고 광목으로 만든 포대에 넣고 끈으로 주둥이를 동여매서 지근지근 밟았더니 콩 알갱이가 8-90%는 깨지더군요.
이 때 콩물 맛은 달작지근합니다.
옛날에는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서 메주콩 몇 말을 한꺼번에 삶았습니다.
삶은 콩을 하나씩 집어 먹으면 고소했습니다.
지금은 스텐으로 된 찜통이나 양은 솥에 삶습니다.
희안하게도 스텐으로 된 찜통은 메주콩이 바닥에 누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스텐보다 얇은 양은 솥은 콩이 타지 않는답니다.
메주콩을 끓일 때 넘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 있더군요.
콩물이 넘치면 끈적거리고 지저분 하거든요.
메주콩을 삶을 때 된장끼를 조금하면 콩물이 넘치지 않습니다.
작년에는 물고추 가는 기계에 메주콩을 갈았더니 콩 알갱이가 없이 죽같아서 간장 담글 때 많이 풀어지더군요.
옛날 절구통에 메주콩을 넣고 도굿때로 빻으면 20%정도는 알갱이가 있었거든요.
광목 포대기에 넣고 밟으니까 힘들지않고 콩이 잘 으깨졌습니다.
옛날 절구통에 빻는 메주콩과 흡사했습니다.
네모난 통에 면포를 깔고 으깨진 메주콩을 넣고 발로 밟아서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시 꺼내서 뒤집고 뒤집으면서 모양을 내면서 내리치면 각이 반듯하게 네모난 메주가 탄생합니다.
메주 갯수를 홀수로 만들어야 한다네요.
그래서 한개는 두부크기만하게 만들었습니다.
옛날에는 이렇게 만든 메주를 새끼를 꼬아 엮어서 햇볕이 잘든 양지쪽 처마밑에 매달아서 말렸습니다.
이 때 지푸라기가 닿는 곳에 통풍이 잘 안되어서 까맣게 곰팡이가 생깁니다.
지푸라기가 좋은 효소를 만든다고 합니다.
메주를 띄울 때 바닥에 깔아도 지푸라기효능은 있습니다.
곰팡이가 생긴 메주는 나중에 간장 담글 때 칼로 도려내야하고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이번에는 메주를 식혀서 건조기에 45도로 36시간 말렸습니다.
밖에다 말릴 때보다 먼지도 안묻고 깨끗하게 말렸습니다.
건조기에서 꺼낸 메주에서 청국장 뜨는 냄새가 나더군요.
다시 메주를 꺼내서 깨끗하게 씻은 양파망에 넣어 하우스에 2주정도 걸어서 햇볕도 쐬이고 바람도 쐬입니다.
건조기에서 완전히 말리지 않아서 메주속을 마르면서 발효가 되기도 하거든요.
잘 말린 메주는 다시 전기장판위에 지푸라기랑 솔잎을 깔고 메주를 놓고 메주위에 깨끗한 이불을 덮어서 띄울려고 합니다.
옛날 어른신들께서는 멱다리나 가마니에 솔가지와 지푸라기를 넣고 불을 지피는 방 아랫묵에 이불을 씌워서 띄웠습니다.
그 때 방에서 나는 메주 뜨는 퀘퀘한 냄새는 싫었습니다.
이렇게 건조기와 전기장판을 이용해서 메주를 말리고 띄우니까 곰팡이도 없고 깨끗해서 간장 담글 때 쇠솔로 깨끗하게 씻어야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잘 띄운 메주는 깨끗한 박스에 담았다가 설쇠고 이월 말(午)날에 간수가 다 빠진 소금물을 풀어서 간장을 담급니다.
내년에는 2월 22일이 丙午(말날)이네요.
메주콩은 한말(10k)에 50,000원정도 합니다.
메주콩 한말로 메주를 만들면 16k정도되는 메주가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메주가 로컬푸드에서 160,000원 정도합니다.
옛날 같이 그렇게 번거롭지가 않습니다.
아파트에서도 베란다에 빨래 건조기에 매달아서 메주를 말릴 수가 있습니다.
발효식품인 간장이나 된장은 오래 묵을수록 진한 맛이 납니다.
일반 가정에서 메주 한말을 쑤어서 간장을 담근다면 3년 정도는 드실 수 있습니다.
아직 메주를 쑤어보시지 않은 가정에서는 반말이라도 한번 체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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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고구마순억제에주라고흰색가루를주셨는데이름이무었인지다른식물에도주어도돼는지요?
전문가님들알려주세요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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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가루 출시 하였네요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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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감자녹말가루 1kg
만원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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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가루茶)
茶나무 전지작업 하면서 이파리를 자연 건조시켜
파쇄하여 말차( 가루 茶)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이 생전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해봤는데
결과는 그런대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350ml 유리병에 담아봤는데
언제 함 마셔봐야 겠습니다.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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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많은 과일을 수확해서 왔어요 초반에 희가루병과 노균병으로 오이 참외 수박 메론 잎들이 너무 힘들어했는데 2주전에 락스 살짝 풀어서 엽면시비했더니 수확하면서 보니 잎사귀가 깔끔해졌네요 다행이예요 ~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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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심었는데 그중에 쪽파는 싹이 나오고있고요 배추농사는 망쳤어요 어제는 무우에 흰가루약을 치고 시금치, 봄똥, 심었고 이제 고구마를 캐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작두콩이 늣게까지 달리고 하늘마도 늣게야 이렇게 달린답니다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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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종 다심고 잡초풀과의 전쟁이네요
저는 진사미 약쓰는데 다른분은 어떤거 쓰시나요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참 가루로 뿌리는약도 추천좀 해주세요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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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무우김치에 비빔국수랑 가지전부쳐서 점심식사로 먹었는데 맛나네요~^^
가지전반죽을 메밀부침가루+고구마전분 동일하게 반반썩어서 부침반죽을만들어두고 가지를 썰어서 바로반죽을 묻혀서 전을부치니까 겉바속촉 맛나네요~^^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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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전 부랴부랴 메주 쑤어봅니다
백태 200k 양이 제법이죠 약 50말
작업은 3일 감사하게도 날씨가
따듯해서 일하기 수월했어요
정성듬뿍 이제 잘 뜨기만 하면
굿~~~
팜친님들 올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두배로 받으세요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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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처음으로 메주를 구입해 간장도 담그고 마늘도 쑥쑥 잘자라 모두가 부러워 합니다. 양파.상추.시금치.명이나물 종근.방풍도 잘 올라 왔네요. 우리는 우리 자급자족이 목표입니다.ㅎㅎ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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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말린표고버섯 가루만들었서요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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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려도 될지 ~~~
고수님 들이 많이 계시니 여쭈어봅니다. 태양광 에서 기른 콩으로. 메주를 담아 정월간장을 담았는데 이렇게생겨. 버려야될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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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을회관 갔다가 봤는데
우리집에 있는 가루커피 까지 포함 해서
충분해졌다.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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