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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퇴비란 무엇인가?
사람이 농작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농작물은 이 만드는 것이다.
마치 사람이 농작물을 만들고 있다는 인식과 사고방식이, 현대농업이 안고 있는 많은 문제점 발생의 씨앗이라고 생각 한다.
 
사람이 농작물 생산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좋은 을 만드는 일 이외는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그것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고, 토양 속에 서식하는 미생물이 하는 일이니, 사람의 할 일은 미생물들로 하여금 좋은 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길이 첫걸음 이고, 좋은 을 만드는 미생물을 어떻게 배양하는가를 생각하여야 한다.
2. 농작물은 유기물을 흡수하지 못 한다.

 
농작물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유기물을 흡수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양에 유기질 비료를 시비하는 이유는 토양속에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군의 먹이로 주는 것이다. 미생물군은 이들 유기질을 분해하여 무기질을 만들고 작물은 이들 무기질을 영양분으로 흡수 하게 된다. 따라서 유기질 비료는 토양 미생물군의 환경물질이기도 한 것이다.
 
즉 유기질 비료가 부패균, 병원균 등이 우점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것 이라면, 이들이 분비한 유해 대사산물에 의해 토양속의 미생물 생태계가 부패균, 병원균이 우점하게 되어 작물은 병해를 입게 되고, 이들의 대사산물을 선호하는 해충이 창궐하게 된다.
 
반면 유기질비료를 유익균 등이 우점된 환경에서 만들어진 것이면, 설사 토양 속에 부패균, 병원균등 잡균이 우점되어 있더라도, 유익균 등의 대사산물의 항균작용에 의해 잡균 등은 불활성화 되고 유익균이 우점하게 되어, 작물을 병해에서 보호하게 되고 유익균의 대사산물을 싫어하는 해충이 모여들지 않게 되어, 작물에 농약사용을 하지 않고 유기재배가 가능해진다. 유기질 비료는 이러한 기능이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미생물의 활동과정에서 미생물군의 대사산물과 유기물의 분해 잔사와 토양속의 각종 무기물질의 재합성 생성물들이 토양의 입단구조를 발달시키고, 키레이트 구조를 발달시키고 각종 생장촉진물질들이 생성되게 되며 새로운 (부식물질)이 생성된다.
 
3. 부식물질 생성 메카니즘 (M.M.코노노와,1975)

 
①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토양환경에 탄수화물, 단백질, 리그닌 등 유기물이 투입되면 동 환경에 적응하여 서식하는 미생물군에 의해 분해되어 탄산가스, 암모니아, 물 등으로 무기화 된다.
 
② 그 과정에서 미생물군이 분비하는 대사산물과 미분해 잔사와 그들끼리의 재합성 생성물과 토양속의 금속류 등이 상호 축합, 중축합 되어 새로운 부식물질을 생성시킨다.
 
③ 부식물질 형성과정의 중요한 고리는 구조단위의 축합이다.
축합은 페놀옥시다제형의 효소에 의해서 페놀이 세미퀴논을 거쳐 퀴논으로 이르는 산화에 의해 생기고 퀴논과 아미노산류나 페푸치드류와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생긴다.
 
④ 부식물질 생성의 결정적 고리 즉 중축합은 화학적 과정이다.
유기물 유체의 부식화 과정의 개별적 고리는 밀접하게 상호 관련하여 동시에 진행된다.
 
4. 내수성 입단구조 생성 메카니즘
 
① 토양의 내수성입단 생성에 부식물질이 참가하고 있음이 명백하다. 곰팡이균 등의 현미경적 균사가 토양입자를 휘감아 입단이 형성되나 이 현상은 곰팡이류의 소실과 함께 사라진다.
그러나 곰팡이의 현미경적 균사가 부식화 작용의 안정적 생성물로 변하였을 때만 입단은 장기간 물에 대한 저항성을 지속한다.
그러므로 부식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만들어진 입단구조는 지속성이 없다.
 
② 박테리아의 점결성물질 특히 Pseudomonas속에 의해 만들어진 점결성 물질은 내수성 구조에 커다란 효능이 있다.
 
③ 유기질 비료의 기능은 위와 같은 기능을 토양에서 행하여 그 입단속에 공기, 물, 영양분을 보유하여 보수력, 보비력을 유지케 한다.
   
5. 부식물질의 효과
 
① 부식물질 생성에 의해 토양 물리성이 개선된다.
농작물이 선호하는 토양조건이란 항상 적당한 수분과 공기가 토양 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토양 미생물군의 탁월한 기능 중의 하나가 토양을 입단구조로 만드는 능력이다.
 
작은 토양입자를 모아 입단을 만들고, 그 속에 물을 저장하고 입단과 입단 사이의 큰 공간에는 충분한 공기를 비축한다. 이와 같은 큰 공간은 비가 와서 토양수분이 많아지면 과잉수분을 통과시켜 지하로 배출한다. 식물의 뿌리가 성장하기 쉬운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기능이 있는 물질을 인위적으로 대량생산할 방법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
 
② 부식물질 생성에 의한 토양화학성의 개선
부식물질은 점토와 같이 이온 교환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연 속에 존재하는 이온교환기능이 가장 큰 몬모리나이트와 같은 점토보다 좋은 부식물질은 수배에서 10수배의 교환기능이 있다.
그러므로 수소 이온농도 뿐만 아니라 각종 이온농도를 조정하고 식물의 뿌리에 평균적인 양분을 공급한다.
 
③ 토양생물성의 개선
양질의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 미생물이 놓여지면, 그 환경에 적응하는 미생물군은 생장 이 촉진되고, 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미생물군은 사멸하거나 포자화 되고, 대부분의 미생물도 대사산물의 화학적 성분을 변화 시키면서 적응하여 살게 됨으로, 양질의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 서식하는 미생물군은 같은 종류의 대사산물을 분비하며 서식하게 된다.
 
따라서 병원균등 유해균이 동 환경에 침입하면 멸균되거나, 동 환경에 유도되어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 적응하여 서식하게 된다. 그러므로 좋은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토양환경에는 고등동식물에게 유해한 대사기능을 하는 미생물은 존재하지 않게 되어 농작물을 병원성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게 되고 부패균, 병원균등의 대사산물을 선호하는 해충이 창궐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동시에 성장촉진작용, 뿌리의 분지 촉진, 발근 촉진작용이 활발해지면서 토양미생물군의 최적 환경이 되는 것이다.
 
④ 유해물질의 무해화
좋은 부식물질은 강력한 키레이트 구조를 갖고 있다. 따라서 유해중금속 등을 키레이트 효과에 의해 내착화합물을 만들어 새로운 기능을 갖는 화합물로 변화시켜 무해화 시키고, 농약 등 유해물질은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 순응하여 서식하는 미생물군에 의해 분해되어 무해화 시킨다.
 
⑤ 미량원소의 저장고
이온 교환능, 키레이트구조 등의 힘에 의해 미량원소를 부식물질이 포집하여 보관저장하기 때문에 연작장애가 없어진다.
 
⑥ 생장촉진물질, 생리활성물질
시베레닌, 옥신, 폴리페놀, 각종 부식산등 생장촉진물질, 생리활성물질들이 부식물질 생성과정에서 생산되어 있다.
6. 퇴비는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
 
①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유기물을 발효, 퇴비화, 액비화 시키는 것이 전제조건이다.
 
시골에 산재해 있는 두엄은 (부식물질) 위에서 발효 퇴비화 시키고 있으므로 비교적 악취가 없고 좋은 퇴비가 된다. 그러나 과 괴리된 콘크리트 바닥 위에서 작업하는 퇴비장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등은 악취가 심하고 좋은 퇴비가 되지 않는다.
 
광양 위생처리사업소의 퇴비화 시설은 부식물질을 투입함으로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유기물을 발효 분해시키고 있으므로 처리장은 악취가 없고 퇴비에서도 악취가 없다.
 
그러나 여타 퇴비화 시설은 부식물질이 존재하이 않는 인위환경에서 퇴비화를 시키고 있으므로 처리장에서 악취가 나고,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여야 하고, 퇴비에서도 악취가 나서 장시간 후숙 시키지 않고는 환원가스가 발생하여 토양은 부패할 것이다.
 
그러므로 유기물을 분해 발효시키는 곳에는 반듯이 좋은 이 참여하여야한다. 따라서 퇴비화 시설에 토비를 투입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② C/N비가 높은 원재료의 경우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일반적인 퇴비재료인 볏짚은 C/N비가 60~70이고 목질은 수백에서 수천에 이른다.
이들은 C/N비가 5~6정도인 균체가 분해시켜 균체의 탄소율과 근접하면 퇴비, 액비화는 종결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완숙퇴비의 탄소율은 10~20 정도이다.
 
충분히 퇴비화 되지 않는 C/N비가 높은 퇴비를 토양에 환원하면 작물과 미생물간에 질소의 쟁탈전이 벌어져 농작물은 질소기근을 일으켜 생육이 불량해진다.
 
③ C/N비가 낮은 축분뇨의 경우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탄소율이 7~20전후인 가축분뇨의 경우에는 그 자체가 탄소율만으로 보면 완숙퇴비와 다를 바가 없으므로 완숙여부의 판단이 어렵다.
 
그러나 유기물은 미생물이 이용하기 쉬운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을 그대로의 상태로 토양에 환원하면, 토양속에서 급격히 분해되어 다량의 탄산가스를 발생시키고 동시에 산소부족 상태에서 발생하는 환원성 가스나 암모니아가스가 발생한다.
 
그 결과 농작물은 호흡장애를 일으키고 양분이나 수분의 흡수가 억제되어 생육이 불량해진다.
 
고형분은 볏집, 톱밥 등 탄소율이 높은 부자재와 혼합 발효시킴으로 문제가 크지 않으나, 액비의 경우에는 이 분해성 유기물을 충분히 분해하지 않고 토양에 환원하면, 축분뇨를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토양에 환원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④ 그러므로 M.M.코노노와의 이론대로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유기물을 분해시켜 새로운 부식물질을 만들어야 좋은 퇴비/액비가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시골 농촌에 산재해 있는 두엄, 씨액비 저류조 등이 이와 같은 기능을 하였으나, 우리 조상들이 6천년 농경문화 속에서 개발 전수되어 왔던 퇴액비 제조기술을 현대인들은 잃어버리고, 부식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인위환경 속에서도 조상들이 하던 대로 유기물을 분해, 발효시키면 좋은 퇴비/액비가 나온다고 착각하여, 국적불명의 불량 퇴비/액비를 만들어 토양에 환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곳에 국가는 예산을 사용하고 있으니 기가 막히다 하지 않을 수 없다.
   
7. 퇴비의 품질 판단 기준 제안
 
퇴비/액비가 농작물 생산과 토양 이화학성에 대하여 어떠한 작용을 하는가를 밝히는 것은 오늘날 에 있어서도 흥미있는 문제임과 동시에 간단히 규명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알려져 있는 범위 내에서 퇴비/액비 품질의 판정기준을 열거하여본다.
 
① 치환용량 : (이온교환능) 좋은 : 20me/100mg 이상 합격
                    (이온교환능) 나쁜 : 5me/100mg 이하 불합격
※참고 성숙된 부식 : 600me/100g
           미숙 부식 : 20me/100g
           몬모리나이트 : 80~150me/100g
           카오리나이트 : 3~15me/100g
② 대장균 : 염소 소독 없이 불검출
③ 항균, 항생 기능 : 유해균에 대한 멸균기능이 있어야 한다.
    (살모넬라, 레지오넬라, 포도상구균, 대장균등)
⑤ 유해 중금속 : 불검출
⑥ 농약 : 불검출
   
8. 결론
 
① 앞서도 지적했듯이 예부터 시골에는 두엄이 있었다. 두엄은 위에 나무들을 얼기설기 얽어 놓아 공기유입을 쉽게 해두고, 그 위에 잡초, 축분, 음식물 쓰레기 등을 쌓아서 장기간 퇴적 하였다가 퇴비로 토양에 환원하고 있었다.
 
그 작업을 유심히 살펴보면 유기물 퇴적과정에서 흘러내리는 유기물을 빗자루로 쓸어 올리기도 하고 삽으로 퍼 올리기도 한다. 이와 같은 행위는 두엄주변이 지저분하여 청소하는 것으로 보이나 사실은 좋은 을 유기물에 혼합시키는 행위였던 것이다. 즉 부식물질 투입 행위였던 것이다.
 
② 농촌에는 똥통이 있었다. 그것은 을 파서 웅덩이를 만들고 그곳에 화장실의 생분뇨를 직접 논밭에 뿌리지 않고, 일단 똥통에 넣었다가 퍼 올려서 농지에 살포하곤 하였다.
이것 역시 속에 존재하는 부식물질과 유기질을 접촉시키는 행위였던 것이다.
 
③ 위에서 보는 것처럼 우리들 조상은 오늘날과 같이 과학지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6천년 농경문화 속에서 전수되어온 체험을 통해 익혀온 퇴액비는 과 접촉시키는 것이 좋은 퇴액비를 만드는 방법임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④ 과학이 경이적으로 발달되었다고 자부하는 오늘날의 퇴액비 제조시설은 튼튼한 콘크리트 구조물속에 유기물을 투여해 놓고 조상들이 만들던 방법을 흉내 내고 있으나, 악취가 나서 민원이 그치지 않고 천신만고 끝에 만든 퇴액비가 쓸모없는 것이 되어버린다.
 
토양환경에서 미생물의 대사활동이 인위환경에서는 미생물들이 같은 일을 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자료출처 : 녹색먹거리 서울협동조합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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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수국님께 구입한 엔드레스썸머 수국이 왔어요
포장을 열어보고 감격했읍니다
작은 정원꾸미려고
이름있는곳에서 이것저것
구입했는데 포장이 부실해
가지가꺽어지고
과뿌리가 따로놀고
심지어 참두릅모종 30주를
주문했는데
뿌리를 무자비하게 잘라보내
반은 죽었읍니다
백구수국이 보내주신 수국
포장한번 보세요
팝모닝 회원에 정성입니다
최고 회원입니다
23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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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논에 마사들이고 하우스 4월에 곧 만듭니.
고추 심어도 될까요?
23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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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나무에 거름포대 나무아래 다펴주고 내년에 옴겨심을곳에 땅을파고 거름과 석회를 혼합하여 과 섞어주고 묻어주며 마무리 다했네요~
22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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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21편 - 농사공부 복습하기 (1)]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농사공부 복습하기 (1)>입니다.
💚 12/28(목)에 있을 농사공부 시험을 대비해서 복습해봐요. 오늘과 내일 2번으로 나눠서 게시물들을 복습할 예정입니다.
📢 시험 출제범위는 게시물 조회수가 높은 12개 게시물입니다.
오늘 먼저 6개 게시물 복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나머지 6개 게시물 복습하도록 하겠습니다.
🔻퇴비ㆍ유기질비료 시비량 바로알기 (72편)
• 퇴비는 밭 토양 300평 기준으로 30~50포대를 시비해주면 됩니다.
• 유기질 비료는 300평 기준 10~15포대를 시비해주면 됩니다.
• 유기질 비료는 유기물함량, 양분 함량이 퇴비의 2배인 만큼 가격 또한 2배 이상이기 때문에 사용량은 퇴비의 1/2입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UxNTgw
🔻내 땅 떼알구조로 만들기 (61편)
알갱이가 유기물을 결합체로 떼로 뭉쳐진 구조를 떼알구조라고 합니다.
알갱이 사이에 공간이 있어 뿌리가 숨을 쉬고 물을 흡수하는 상태가 떼알 구조입니다.
• 떼알구조 토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pH를 6.0~7.0을 유지하도록 석회를 시비하며, 쟁기로 깊이갈이를 해 경반층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Q3NzYy
🔻칼륨 비료의 모든 것 (68편)
• 염화칼륨은 칼륨 함유량이 황산칼륨보다 높아 경제적이지만 염류집적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황산칼륨은 황 성분으로 작물의 맛을 살려주기 때문에 염화칼륨보다 품질 좋은 작물을 길러내는데 유리합니다.
• 유황가리고토는 칼륨과 함께 마그네슘, 황의 성분의 효과를 복합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Q5ODgx
🔻내 토양 상태 점검하는 2가지 정보 (87편)
• 양이온치환용량은 크면 클수록 양분보유능력이 커지며 염류집적이 일어나지 않으며, 외부변화에 저항하는 힘이 커집니다.
• 염기포화도가 80%일 때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이 되며, 이 때 토양의 pH는 6.5가량입니다.
• 양이온치환용량(CEC)는 유기물과 점토 함량이 많을수록 커집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U2MTY4
🔻웃비료로 복합비료 안 되는 이유 (74편)
• 웃비료는 토양에 부족한 양분을 재배 기간 중간에 보충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 각 비료의 양분은 흡수되는 속도의 차이가 있어, 흡수 속도가 느린 인(P)은 토양에 남아 과잉피해를 줍니다.
• 인(P)이 과잉하게 되면 마그네슘(Mg)의 흡수가 저해되어 광합성을 방해해 작물이 고사합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UyMzcz
🔻뿌리 성장이 왜 중요할까? (92편)
• 뿌리가 양분과 수분을 잘 흡수하기 위해서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데 이 때 토양 뿐 아니라 뿌리의 성장 정도가 아주 중요합니다.
• 토양 속의 양분은 뿌리 속에 있는 수소와 교환되면서 뿌리로 흡수됩니다.
• 토양의 양분은 뿌리로 흡수되어 표피, 피층을 지나서 중심주로 흡수됩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U2Nj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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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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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쪽파 심으려고 합니다. 을 얼마정도 덮어야 하나요. 장마가 끝나고 심어야 하나요.
2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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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 (흐리다가 오후 비)
쫌 춥네요.
땅은 질퍽거리고 할일이 또 뭐 없나~~
둘레둘레 살펴보다가
덜 묻을것같은 농장주변을 어슬렁거렸습니다.
1. 통재배 2년차인 슈퍼도라지3년근의 싹이 나오고있네요. 토실토실해보입니다.
2. 이전에 한번 보여드린 종자마늘 선별후 폐기한 불량마늘들.
꽃심을 자리에 거름이나 되라고 버렸는데, 요로코롬 자라버렸네요.
지형도 45도이상 가파른 경사지인데말이죠.
3. 여름두릅이 눈을뜨고 있네요. 어떤곳은 낼모레 따먹을만큼 이쁜것들도 있구요.
4. 그 옆 무화과는 아직 더 기다려야겠네요. 아마 보름내에 잎순이 나올것 같네요.
5. 하~ 말썽많은 요녀석. 주인몰래 가출한건지 아니면 집에서 쫒겨난건지
모르지만 암튼 주인찾아주긴 점점 어려워지나 봅니다.
임시새장에서 문열어주면 혼자 잘 놉니다. 먹기도 잘먹고 싸기도 잘싸고.
목소리(?)도 세가지더군요.
그 세가지 소리가 전혀 다른 새소리네요. 뭐 건강하기만 바랍니다.
4월 4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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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쭉 연초부터출석체크를했었는데 도중에팜모닝이먹통이되어서속이많이상한데어쩔수없지요 그것보다더속상한것은집뒤가무너져내렸다엊그제비에호박아파트가산더미에밀려기울어버렸다 피해신고를해놓아철거하자면
중장비나와야될판철거하자면
오이ㆍ작두콩ㆍ총알옥수수ㆍ호박
망까지쳐서풍성한열매를바랐건만ᆢ
헛수고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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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밭에 산 을 상토 했습니다
에 거름기라곤 없어 비오면 진뻘이 되고
건조하면 돌덩이가 됩니다
가장 빠르게 토질을 바꿀수 있는 방법좀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주변엔 축사도 없고 돈사도 없구요 ㅠㅠ
23년 5월 27일
7
농촌에 살기
농업을 하며 농촌에 산다는 것은 참 훌륭한 분들 같아요.
과 식물, 하늘의 느낌을 들으며 사십니다.
사시사철 변화에 적응하시는 노력이 존경스럽습니다.
23년 3월 21일
6
장마 전에는 풀을 매일 뽑았다. 장마가 시작되고선 그냥두었더니 그동안 겁나게 자란 풀들이 있었다.
"바랭이" ?? 라고 이곳 사람들이 말하는 이 풀.
모체를 튼튼히 에 박고 발이 달린듯 뻗어, 나가는 쪽쪽 그 발톱을 땅에 박고 뿌리를 내려 온 밭을 점령한다.
여기서 터득한 가르침 하나,
장마라도 가끔씩 비가 그칠때 나가서 풀을 뽑아야만 한다는 것, 그래야 지금의 이 힘든 수고를 줄일 수 있다는 것 알아간다. 감사!!
23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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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오늘은 잡초 중 하나인 쇠뜨기의 특징과 그에 대한 방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쇠뜨기의 특징
한국, 중국, 일본 등 북반구 온대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키 높이가 30∼40cm로 녹색이고 마디와 능선이 있으며, 잡아 당기면 마디에서 잘 끊어집니다. 땅속줄기가 뻗어 번식하는데, 이른 봄에 자라는 것은 생식줄기이고, 그 끝에 아파트 같은 모양의 포자 주머니 이삭이 달립니다. 방사능의 열선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뿌리줄기가 땅속 깊이 뿌리를 뻗는 것으로, 그만큼 강인한 식물이어서 제거하기 매우 어려운 잡초입니다. 제거할 때 땅속의 뿌리 채로 제거하지 않고 단순히 위를 뜯으면 마디 단위로 끊어지는 특성으로 인해 그 부분부터 다시 자라게 됩니다.

쇠뜨기의 방제 방법
쇠뜨기를 제거하는 방법은 검은색 비닐로 덮어주는 것입니다. 검은비닐을 뒤집어 씌우고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둘레에 을 올려놓습니다. 이렇게 해서 1주일쯤 지나면 의기양양하던 쇠뜨기는 누렇게 변하면서 죽게 됩니다. 쇠뜨기 방제 방법으로 잔디밭 제초제인 티나골드또는 팜가드 액제를 2~3회 살포해야 방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쇠뜨기의 특징과 방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잡초 관리는 농사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여 잡초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면 농작물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행복한 농사 되세요!
6월 13일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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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01편 - 충분한 강수량 기준 세우기]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충분한 강수량 기준 세우기>입니다.
💚 비가 온다고 모든 가뭄이 해결되는 건 아닙니다. 충분한 강수량은 공부해야 알 수 있습니다.
🔻토양에 관수량 계산하기
• 흔히 기준으로 사용하는 300평은 1,000㎡로 1mm의 비가 300평에 고루 내린다면 1㎡가 됩니다.
• 1㎡는 1t과 같은 무게로 300평에 내린 1mm의 비는 1t의 물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 일반적인 토양은 물이 50%까지만 들어갈 수 있으며 보통 토양은 수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30mm의 비는 토양 10cm 이상을 충분히 적실 수 있습니다.
• 내리는 비가 모두 토양으로 스며들지 않으므로 충분한 양의 관수가 필요합니다.
🔻비가 얼마나 와야 가뭄이 해소될까?
에 물이 들어갈 수 있는 공극은 50%정도로 비가 오면 그 공간이 모두 물로 채워졌다가 1~2일이 지나면 30~40% 정도의 물만 남습니다.
• 작물이 물을 흡수하고 증발되어 점차 물이 줄어들어 15일이 지나면 가뭄이 오게 됩니다.
• 30mm 정도의 비가 내리면 토양의 공극에 물이 다시 가득채워지게 됩니다.
• 강수량 30mm는 30t의 관수량과 같습니다.
📺 "영동군농업기술센터"님의 토양과 관수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zp4hwRgvs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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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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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타가공인하는 고향지킴이로
노후설계를 해놓고
을 밟으며 살고있는 삶
행복을 만들어가요
배추농사지어 김장하던날
뿌듯 뿌듯~~~~^^
23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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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땅콩꽃색깔이 이쁘죠 땅콩북주고 왔는데 북을이상하게 주드라고요 잎새위로 을 올려놓고 하루지 나니까 잎이다시 북주기 전 처름 자리잡 드라고요
23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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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접어 드는 주말 농부예요 밭에 받고 어떤 종류의 나무나 과수 심을까 고민 입니다 조언 부탁 드려요
23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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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농장!
"풀과 함께 자연과 함께"
친환경을 실천하며 원리원칙을 주장하는 남편과 현실적인 편리성과 실용성을 주장하며,
힘겹게 싸우고 있는 어설픈 귀농 8년차 농부입니다.
풀이 자원이다! 라는 원칙을 고수하며 절대 풀은 뽑으면 안된다는 남편!
살금살금 눈치보며 몰래 풀을 뽑던 어설픈 아내!
이제는 왜 풀을 뽑으면 안되는지를 절감하며, 입에 침이 마르게 설명을 하고다닙니다.
풀을 키우며 가꾼 땅은 이 보슬보슬하고 향기가 나는 땅으로 변합니다!
딱 3년 정도만으로도 땅은 지력을 회복하고 유기물이 가득한 자연을 사람들에게 선물합니다.
이런 에서 자라난 작물은 사람들에게 좋은 먹거리로 선물을 안겨줍니다.
친환경!
실천하면 자연을 살리고 인간을 살립니다!
그렇지만 농부의 아내가 힘드는 건 어쩔수없습니다.
호두나무밭, 대추나무밭, 배추밭, 무우밭, 몌리골드, 개나리 등도 예쁘게 피고 있습니다.
맨발로 밭을 걸어다닙니다. (아이들한테 엄청 혼나기도~~)
23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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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 북지기 해주나요 ?
아랫녁에 관리기로 북주기하는 모습있어서유
23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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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농사정보 제 28호 2023.07.10. ~ 07.16. ]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23.3~24.7℃)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55.8~104.3㎜)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 많은 비가 오는 때가 있겠음
• (저수율) 저수율 : 71.5% (평년 58.6%의 122.0%) / 7.3. 기준)
🌾 벼
• (본답관리) 벼 이삭이 생기는 시기부터 팰 때까지 논물 걸러대기 실시
• (병해충관리) 잎도열병, 멸강나방 등 병해충 수시예찰 및 적기 방제
🫘 밭작물
• (장마철 관리)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설치 등 사전 정비
• (콩·옥수수) 콩은 덮기로 생육 촉진, 옥수수는 이른 아침 수확 실시
🥬 채소
• (고추) 고온성 병해, 바이러스 매개충 사전방제, 장마대비 관리 철저
• (고랭지 배추‧무) 석회결핍, 뿌리혹병, 무름병 등 사전예방 약제 살포
• (시설채소) 호우 피해 후 피복재 세척 또는 교체하여 광 투과성 유지
🍇 과수
• (장마 및 태풍 사전대책) 배수로 정비, 경사지 과원 토양유실 방지, 방풍수·방풍망 설치 등 점검
(사후대책) 침수된 과원은 배수로 정비, 앙금은 씻어주고 병든 과실은 제거
부러진 가지는 보호제 도포, 상처부위 살균제 살포, 수세회복을 위한 엽면시비
• (장마 후 병 발생조건) 사과 겹무늬썩음병(25~35℃ 8시간), 갈색무늬병(16~28℃), 복숭아 잿빛무늬병(7월 고온, 강우), 포도 노균병(22∼24℃, 습도 95%)
• (햇볕데임) 일 최고기온 31℃ 이상 맑은 날 발생, 양광면이 음광면에 비해 10℃ 높음
(예방대책) 적절한 가지 배치를 통한 일소피해 예방, 미세살수장치 가동 필요
🌼 화훼
• (장마 후 장미 관리) 장마 후 병 발생이 심하므로 환경 관리 및 약제 방제 필요
🍄 특작
• (인삼채종) 7월 초~하순까지 홍숙된 열매만을 골라 채종하고, 채종 종자는 체를 이용해 4mm 이상의 종자를 선별하여 사용함
• (오미자) 비 오기 전이나 비 온 직후에 웃거름을 주고,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합하여 점무늬, 탄저병, 깍지벌레, 자벌레 등을 방제해줌
• (버섯) 높아진 온·습도로 인한 병해 발생에 주의하고, 수확이 완료된 재배사는 증기열 등으로 소독을 철저히 해줌
🐂 축산
• (고온기) 고온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송풍팬 및 환기시설 점검, 주기적 소독 실시
• (집중호우) 축사주변, 사료포 침수 대비 배수로 점검, 누전사고 예방 전기안전점검
• (AI‧구제역ASF) 농장 출입 전 소독 생활화, 울타리 점검 등 차단 방역활동 철저
🐝 양봉
• (사육관리) 꿀벌이 벌통 내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벌통 입구에 급수기 설치
• (구왕 교체 및 인공분봉) 교미상 조성과 인공분봉 증식, 꿀벌응애류 및 부저병 집중 방제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6034&fileSeCode=185001&fileSn=1
23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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