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이 조금조금씩 올라와서 어제는 보수작업과 단열을 더 꼼꼼히 했어요. 바람이조금 밤에 불었거든요. 그리고 동물로부터 재해를 막고자도 했어요.
23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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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비로 오늘은 간간이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는 초여름날씨
아주 끝내주네요
23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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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막바지 가을 볕 쏟아지는
바람마저 감미로운 날
한 줌 들깨알이 향내를 풍긴다
키만 크고 섶이 더 많다
수확을 마치면 이 들기름의 고소함을 누구에게 전할까
2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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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부지런 떨다가 하느님의 기온을 떨어트리는 바람에 ~
고추가족 살리느라고 전쟁 치르고 다행히도 한고비 지나같음니다~
23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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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최고의 친구 👬
친구의 잘못은
모래위에 적는 거래요.
밀물에
지워지라고!
친구의 고마움은
바위 위에 새기는 거래요.

비바람에 견디며
영원히 기억하라고!
친구의 눈물은
구름위에 올려 놓는 거래요.

힘들면 비 내릴 때
나도 같이 울어 준다고!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다 보면
다른 사람으로 인하여

섭섭한 일도 생기고
고마운 일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고마움은 빨리 잊고

서운한 감정은
오래 남겨 두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고마움은
오래 기억하고
섭섭함은
빨리 털어 버려서

서운함을
빨리 잊고 살지요.
친구여!
우리도 혹 서운한
감정이 남아 있었다면

오늘 이시간 이후로
훌훌 털어 버립시다.
🙏 💖 🙏
✈ 세계 여행이나
가보시지요!
🗿하롱베이와 앙코르와트
http://m.blog.naver.com/hlqa/220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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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에 담갔던 멸치액젓을 달였습니다.
저희는 봄엔 멸치액젓을 담고
가을엔 새우젓갈을 담급니다.
젓갈은 오래 묵힐 수록 감칠맛이 더 나는 것 같습니나
작년에 담근 멸치액젓을 젓갈통속에 용수를 박아서 말금한 액젓을 걸러서 먹었습니다.
보통 한통에 생멸치 두박스씩을 넣고 젓갈을 담갔거든요.
용수를 박아서 액젓을 걸러 병에 담았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합니다.
저희는 음식 간을 맞출 때나 겉절이 등 나물을 무칠 때 액젓으로 하더군요.
번거롭게 꼭 집에서 담그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맛은 물론이고 청결면에서도 깨끗하게 할 수가 있어서 2년마다 6-8박스를 담그고 있습니다.
새우와는 다르게 멸치상자는 20k가 조금 넘게 들었습니다.
새우는 손잡이가 있는 큰상자라 43k이상 들었습니다.
말금한 멸치액젓을 걸러내면
젓갈통 바닥에 멸치만 가라앉아서 쌓여 있더군요.
맨아래에는 아직도 가라앉은 소금에 살이 붙은 멸치가 그대로 있는 것도 있습니다.
오래전에는 그냥 버리기도 했습니다.
액젓을 다 덜어내고 바닥에 가라앉은 멸치를 커다란 스텐통에다 달였습니다.
찬바람이 있어야 젓갈을 달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멸치액젓 냄새에 온 동네 파리가 다 모여들거든요.
11월인데 아직도 날파리들이 날라다니더군요.
하우스에 곶감을 널고 선풍기를 틀어서 말렸었는데 지난주에 며칠 추위가 있어서 그냥 말리고 있는데 어제는 낮기온이 20도가 넘어서 날파리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찬바람이 불어야 젓갈을 달인 것 같습니다.
도심지에서 젓갈을 달이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젓갈을 달이면 온 동네 젓갈 달이는 냄새가 진동을 해서요.
그래도 어떻합니까?
멸치가 아까워서 마당에 LPG가스통을 삼바리에 연결해서 달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파리는 안 달라들더군요.
남은 멸치 찌거기가 워낙 틉틉해서 계속 저어주어야 합니다.
한번 누르면 다른 거 같지 않아 누린내가 많이 나서 먹질 못합니다.
뽀글뽀글 끓을 때까지 수시로 젓어 통바닥에 눌지않게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끓어오르면 젖지 않아도 되거든요.
찜통 바닥에 있는 찌거기들이 끓어올라서 누를 일이 없답니다.
펄펄 끓이면 멸치 살은 다 녹고 멸치 뼈와 조그마한 알갱이가 보이는데 아마도 하얀 멸치 눈알 같습니다.
용수로 거른 액젓은 띠끌하나없이 말금하지만 달인 액젓은 멸치살이 풀어져서 약간 거뭇하고 거칠지만 새끼 손가락으로 찍어 먹어보면 맛은 용수로 거른 액젓보다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약간은 틉틉하고 걸죽하기도해서 김장할 때는 달인 멸치액젓을 넣고 양념을 버무립니다.
이렇게 달인 멸치젓갈을 항아리위에 면포를 두개정도 깔고 내리면 쫄쫄쫄하면서 잘 걸러집니다.
식어서 젓갈이 엉켜지면 액젓이 걸러지지 않거든요.
그래서 식기전에 저어가면서 액젓을 내려야합니다.
새우젓은 달일 일이 없지요.
숙성되면 그대로 넣으면 되니까요.
봄새우는 껍질이 조금 거칠더군요.
그리고 숙성되면 물이 많이 생기더군요.
역시 새우도 가을에 담아야 살이 쪄서 봄새우보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가득 담긴 새우는 한박스가 40k가 넘은 양이라 병이나 비닐봉투에 담아 냉장보관해야 하는데 여간 복잡하지 않더군요.
시장에서 새우젓을 구입하면 값이 비쌉니다.
그래서 번거롭더라도 집에서 담가서 형제들끼리 나눔하고 있습니다.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참 이상하더군요?
김치 냉장고가 있으니까 추위가 있기전에 김장을 하면 좋을텐데
꼭 비바람 몰아치고 추위가 있으면 김장을 하느라 난리를 치더군요.
강추위가 한번 있고난 다음 날은 틀림없이 시장이 북적거립니다.
옛날 저장시설이 없을 때는 늦게 김장을해야 내년 봄까지 김치를 먹어야해서 눈맞고 어름을 깨가면서 냇가에서 배추를 씻어서 김장을 했습니다.
또 눈도 맞고 서리도 맞고 얼었다 녹았다해야 배추가 맛있다고 했습니다.
배추는 90일 배추라고해서 씨앗을 뿌려서 90일이되면 배추가 다 크거든요.
굳이 늦게 김장을 할 필요가 없지않나?싶습니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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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하우스 고추 옆줄 및 줄매기 작업이 더워서 힘드내요
다행이 바람 불어 쪼매 시원 하네요 @^^@ 오늘 화이팅 하세요
23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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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armmorning
콩 꺾기 하다가 중단
파란 콩대가 절반이나 돼서
골라서 꺾다가 중단 했네요
새바람 콩 평창지역에선. 안 맞는 것 같어요
익을 생각을 않고 그냥 두자니
껍질이 얇아서 터지구ㅡ
23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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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서리피해 많으시죠
힘내시길 바람니다
자두피해가 제일 심한것같네요
23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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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비가 낮에는 단비로 시작하더니 어느순간 소낙비가폭우로 변해 밤에도 계속내려 장마 철보다 금구천 하천 수위가 높아지고있네요.
이제 여름이 떠나고 가을이 오는길목이 너무 소란스럽게 오는듯 하네요.
가뭄에도 벼농사는 풍작을 자랑하며 황금빛으로 변해 가는 들녁 모습이보기좋았 는데 폭우와 바람으로벼들
이 쓰러지고 있네요.
수확기를 앞둔벼들의희생? 이 크지않을까 걱정되네요.
비내리는 창밖을보며 여유 로운 마음으로 차 한잔 마시 며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여유로운 맘으로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즐건 주말보내시 기 바랍니다.
변화된 고향풍경과 고향에서 가져온 추석음식 맛있게 드 시고 집콕하시며 여유 로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단비를 넘어 폭우가 되 버렸네요.
빗깃 조심하시고 홧팅합시다!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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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입춘과 더불어 찻아온 설
봄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찬바람이 겨울을 아쉬워 옷속을 스며드는데 모처럼 고향에 내려와 친족들과 옛이야기. 하면서 ㅡㅡ
오늘도 추억속에 잠겨보네요
새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넘치는 축복을 기원합니다 주예수그리스도와함께
모두 모두 축복합니다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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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마지막.날.우리동네.이장이.되어네요.앞으로.팝모닝과.동네주민의.발이.되어열심히.뛰어다니며.팜모닝.열심히공유하계.슴니다.2024년.갑진년에는하시는일.모두일루시길.바람니다..건강하세요.갑진년.만나요.....안.....녕.....히...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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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람콩 탈곡 작업 합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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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좋다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비가 오면 오는 대로

궂은 날이라 생각하며
걱정이 앞섰던 지난날 보다
순리 대로 받아 들이며

내탓 이라며 다그치고 고민했던 시간들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았음을 깨달은 지금

이유가 있겠지 생각하니
마음도 편해지고 모든게 여유로워
세상이 아름답다

작은 것에 감사하니 좋은 기운이 넘쳐
웃음이 가득 해서 좋다

지금이 좋다
내일도 분명 좋을 것이다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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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람 콩 인데요
순 자르기 해 주나요
계속 내리는 비 때문에순 자르기 못 하고 있는데 비 오는 날 해도 괜 찮은지요?
23년 7월 23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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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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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월 4일
2
2
️ 최고의 친구
친구의 잘못은
모래위에 적는 거래요.
밀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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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에 견디며
영원히 기억하라고!
친구의 눈물은
구름위에 올려 놓는 거래요.

힘들면 비 내릴 때
나도 같이 울어 준다고!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다 보면
다른 사람으로 인하여

섭섭한 일도 생기고
고마운 일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고마움은 빨리 잊고

서운한 감정은
오래 남겨 두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고마움은
오래 기억하고
섭섭함은
빨리 털어 버려서

서운함을
빨리 잊고 살지요.
친구여!
우리도 혹 서운한
감정이 남아 있었다면

오늘 이시간 이후로
훌훌 털어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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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와 앙코르와트
http://m.blog.naver.com/hlqa/220120945871
🚣 이탈리아 코모호
http://m.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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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두릅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어요ㅡ
시세 ㅡ기타 등등 유튜버로는 한정적이라서 제배하시는 영농인의 의견을 바람니다ㅡ감사 합니다^^
22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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