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늘 로터리작업 하느라고
관리기를 사용했는대
아주 호되게 당했습니다
누가 불러서 딴데를 봤는데
아니글세 밭에 뭐가 있었는지? 갑자기 관리기가 뭐를 치면서 살짝쿵 뒤집어졌구만유
아주 큰일날뻔했어요
새로산 바지도 흙범벅되고 손도 다 까지고 난리도 이런 날리가...
정말이지 너무 무서웠습니다
농사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주의했어야하는데…
관리기 정말 정말 조심히 사용하셔요. 바퀴달린건 조심 또조심
제가 초보라 잘몰라요
혹시관리기 조심히다루는.. 사고 안나게 매번 확인하시는게 있을까요?
뭐든좋으니 조언해주셔요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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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1
어제 아침 엄마 하시는 말씀 아가씨 내 동생이지
네 언니
시장은 언제가
언니 아침 드시고 가야지요
좋아하시면서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세고 계신다
아가씨 호미 있어

몇개
두개 있어요
그럼 아가씨하나 나하나 하면 되겠네
자루는 몇개있어
4개 있답니다
아 잘 되였다
아가씨 두개 나 두개 하면 되겠네
자루에 머 담으려구요
밭에 매실이 마니 열려서
매실 따와야해
다시 주머니에서 돈 꺼내 세다가 아가씨 호미는 얼마지
오천원 합니다
돈 만원 10장 오천원 1장 천원 31장 하루종일 주머니에 넣다 빼고 하시면서 돈 세고 계신다
돈 셀때마다 돈 액수가 틀린다

귀여운 울엄마
어느날은 시장가서 ㅜ 현금을 안가져간적이 있다 엄마 좋아하는 식혜 사러왔는데
돈을 안가져왔어 요
만원만 빌려주세요 ㅋ
차에서 돈 세고 계시다가
주머니에 돈을 언릉 넣으시면서
내가 돈이 어딨어
하나도 없는데 ^^
하하하하하
울 엄마 너무 귀엽지요
어제 저녁 드시고 난후 쫌 이상해서 엄마 살펴보니ㅜ
맘이 아파서 혼남 ㅜ
기저귀 를 다 뜻어서 응가 하셨는데ㅜ 응가 하신걸 알고
기저귀를 밑으로 내려서
입고 계시는데 ㅜ
엄마 바지벗자 새바지 입자 그러니까 응 화장실 모시고 가서 바지벗고 씻기고 옷 갈아입히고 응가묻은 바지 ㅋ
집안에서 세탁 못하고
밖에 내 놓았다
우리엄마 3살
난 내가 기특하고 예쁘다
엄마가 예쁘기만 하다 아가처럼 배고파도 모르고 주는거만 드시고 내가 휴대폰 만지는걸 제일 싫어하신다 ㅋ
휴대폰 만지면 손 주물러줄까 하시며 내 손을 가져가신다 ㅋ
사랑합니다 엄마 내일은 오늘보다 건강하시고
내일은 오늘보다 좋아지세요
맨위 사진 오늘점심 드시고
돈 세는중 ㅋ
메주콩한되 검은콩 한대 막 섞어서 콩 고르는데 1000원이라고 말함 ㅋ
다 고르시면
엄마 왈 같다줘 돈 받아와 ㅋ
알바해서 돈 벌었으니
맛있는거 사먹으러가자
그럼 제일 좋아하십니다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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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감귤 수확이 막바지입니다~
끝이 보이네요~
1월 5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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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키위 막바지 수정작업 합니다. 꽃이필땐 흰꽃 2~3일 지나면 노랗게 변합니다. 흰꽃위주로 수정하면 구분이 쉽습니다. 붓꽃도 끝물이네요. 회원님들 기쁜하루 되세요~
5월 12일
21
18
Farmmorning
명절 연휴 막바지엔
수확을 해야 되겠죠
가격 곤두박질 치겠당 ㅠㅠ
약치구 나니 방울이 송글송글 하네용
23년 1월 20일
14
21
Farmmorning
비 모닝에서
첫 눈 모닝 입니다~~
첫 눈이 내리고
있어요 ᆢ
초 겨울인데
주룩 주룩
비 오고
눈이내려
가을을 마무리
하려나 봅니다
막바지
오색 단풍이
눈 비 바람으로 인해 모두
퇴색되어 떨어 질 것 같네요ㆍ
첫 눈에다 늦 가을비가 내려도
화사하게 웃는 축복받는 하루
소중한 분들과 보석같은
목요일 보내시길
눈 비가 내리는 오늘도
안전 운전 하시고
미끄럼도
주의 하시고,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
잘 챙기세요ㆍ
너무 추워요
옷 따뜾하게 입으세요ㆍ
11월 27일
10
1
반시감 수확, 선별 포장해서 2차 출하 완료했네요
비는 여름장마철처럼 오고.. 날씨가 참.
이제 내일 마지막 수확합니다만,
대봉과 단감이 아직 기다리고 있네요
25~27일은 경산대추축제 준비도 하고 이번달이 빨리 지나가야 좀 쉴 듯...
이웃분들 막바지 수확철 건강 잘 챙기면서 하세요~~
10월 22일
8
3
마늘과 양파, 쪽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금치와 당근, 무, 엇가리 배추를 심었습니다. 앞으로 비트도 심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할 일이 너무 많네요. 팜 회원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막바지 월동 준비를 합시다. 힘내세요.
9월 3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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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산마늘)수확
어느새 3월도 막바지에 접어듭니다.
명이나물(산마늘)은
제2농장부터 수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4월 말까지 한 달 정도 수확할 수 있겠지요?
https://m.blog.naver.com/kimoon3/223392092676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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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조심했어. 하면. 여자도할수있답니다.직장생활하면서짬날때. 해야하는밭일아침안먹고밭에잠시가관리기로배추.무심을준비완료.남편이장애자다보니.누구손을빌릴수도없어정부보조벋아관리기.애초기구입해 감사하게잘사용하고있답니다.오랜많에소나기가내려반가웠답니다.날이너무가물어요.막바지무더위.건강잘챙기시고회원님들 대박나세요,
8월 15일
37
40
Farmmorning
🔷️ 父 女 之 間
가난한 농부 아버지가 딸을 부잣집에 시집 보내 놓고, 딸이 잘 사는지 보고 싶어 딸네 집을 찾아갔단다.입을 만한 옷도 딱히 마탕치 못해 한겨울에 홑바지에 두루마기만 걸치고 사돈댁에 갔더란다.
저녁에 진수성찬을 차려서 오랜만에 포식을 했다. 기름진 음식으로 배탈이 났는지 뱃속이 우르릉쾅쾅 하더니 설사가 나서 그만 참지 못하고 바지에 조금 지려버렸단다.
아버지는 몰래 바지를 벗어 둘둘 말아 방문 밖에 내놓고 알몸으로 잘 수가 없어서 두루마기를 입고 잤더란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이런 망할 놈의 개가 냄새를 맡고 바지를 물어 가버렸다. 이리저리 찾다 보니 빨래줄에 바지 같은 것이 있어서 급한 김에 얼른 입고 말았단다.
잠이 깬 안사돈이 일어나 빨래줄에 널어 놓은 고쟁이가 없어졌다고 중얼거리며 찾고 있었다.
"아차, 큰일났구나." 아비는 얼른 집으로 도망가야겠다고 허겁지겁 뛰어 나오다가 미끄러져 마당에 그만 벌러덩 자빠지고 말았단다.
안사돈이 놀라 달려와보니 자기의 고쟁이를 입은 바깥사돈의 벌어진 가랭이 사이로 거시기가 "쑥" 나와 있는지라.
안사돈이 놀라 "내 고쟁이를 어찌 사둔 어른께서 입으셨어요?" 하자, 바깥사돈까지 나와서 고쟁이 사이로 삐져 나온 거시기를 보고, "허허. 이 추운 엄동설한에 그것을 왜 꽁꽁 얼리고 게시오?" 했다.
마당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딸까지 나왔다가 이런 개망신이 어디있을까 하고 고개를 못 들고 있던. 딸이 아버지를 잡고 대성통곡하며
"아버지 이제 됐습니다. 아버지 덕에 저는 잘 살 것입니다. 가난한 집 딸인 제가 부잣집에 시집을 간다니까, 아버지가 저를 위해 점쟁이에게 점을 봤더니 '아버지가 사돈집에 가서 큰 망신을 당하면 딸이 액땜을 하고 잘 산다"고 해서 아버지가 이렇게 일부러 망신을 당하시는군요. 아버지 정말 고마워요. 이제 아버지 덕분에 액땜도 하고 잘 살겠군요."
그랬더니 사돈내외가 그 말을 듣고는 모두 감탄을 하며 "이만큼 자식사랑 큰 아버지가 세상 어디 있단 말인가." 하면서 눈물까지 글썽였단다.
이어 깨끗한 옷 한 벌을 내다주면서 "사돈어른, 걱정 마십시오. 내 며느리 행복하게 살도록 해주겠습니다. 이런 훌륭한 아버지의 딸이니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 것입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하고 고마워 하더란다.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내 딸이 천하에 둘도 없는 효녀로구나. 아버지 망신을 액땜으로 둘러대어 위기를 모면해 주다니, 세상에 이런 딸이 또 어디 있단 말인가? 참으로 효녀구나." 하고 눈물짓더란다~🤗🤗
23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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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올 한 해 특별한 성과는 없었으나, 나이만 한 살 더 먹었습니다. 팥죽의 새알처럼 제 나이만큼의 결실을 맺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팜 회원님들께 자랑할 만한 성과가 부족한 점이 못내 서운합니다. 봄 감자 재배를 통해 수확을 기대하고 있으며, 배추값 상승으로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팜 회원님들과의 정보 공유 및 교류, 그리고 꾸준한 학습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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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 얼룩무늬 작업바지를 주문하여 받았는데 싸이즈가 작아서 변경주문하고자 하였으나 업체 등록도 전화번호도 없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읍니다
보낸주소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로67(남산동)
상진사인데 팜모닝에서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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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비료작업!
사랑하는맥문동~~
포도처럼주렁주렁.
땅콩처럼단단하게~~!!
살도포동하게쪄서.
많이많이크고실하게.자라거라~!!!!!!
무거운거들고고생하는신랑이안쓰럽지만.
다음달을위해서화이팅~^^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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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