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 대표 질병 (1) 탄저병💊
탄저병은 열매가 맺히는 6월 중하순~장마기,
8~9월 고온 다습한 상황에 급속히 증가해요.
빗물과 습한 공기로 확산되며,
기름 방울 같은 연녹색 작은 반점이 생기다
점차 둥근 무늬가 확대되는데요.
진전되면 움푹 들어간 궤양 증상을 보이죠.
탄저병에 의한 수량손실은 연평균 15~60%나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탄저병 예방 및 방제법>
- 방제를 위해선 밀식 재배를 피하세요! (습기 방지)
- 질소질 비료 과다 사용을 지양하세요!
- 탄저병 저항성 높은 품종을 선택하세요.
- 비 오기 전 예방 위주 방제를 철저히 해둬요.
- 병에 걸린 열매는 즉시 비닐에 밀봉해 버려요!
※ 병든 열매를 그냥 두거나 밭에 버리면 방제 효과가 50% 이상 감소해요!🙅♀️
<🚨탄저병 방제 시기별 약제 선택>
탄저병은 미리 방제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단계별로 2회씩, 총 6회 처리 결과
방제 효과가 97.4%로 나타났어요!
이는 치료와 예방을 위해 ‘교호살포’를 했기 때문이에요.
(※ 교호살포 :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대로 살포하는 방법)
* 침전이 발생할 수 있으니 농약을 치기 전 소량 테스트 후 사용하세요!
1️⃣단계) 7월 중순 (예방)
보호용 살균제(카): 프로피네브 수화제, 디티아논 입상수화제, 클로로탈로닐 액상수화제
2️⃣단계) 7월 하순~8월 상순
(강한 예방 또는 치료)
보호/치료살균제-피라클로스트로빈 액상수화제, 트리플록시스트로빈 액상수화제 등
3️⃣단계) 8월 중순 (치료)
혼합살균제-클로로탈로닐 액상수화제/입상수화제, 프로클로라즈 테부코나졸 액상수화제, 디티아논 피라클로스트로빈 입상수화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