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8년전 논을 매꾸어 밭으로 복토 복토땅엔 고구마가 제격이라는말에
3년을 그러나 비가 많이 오면 애들 머리크기 만큼 큰것이! 튀김용으로 분식가게 뛰어 다니며 판매! 손으로 캐기 넘 힘들어 기계로 캤더니 반은 분질러서 수확 어이 없는 상황에 동사무소 불우이웃 돕기 33박스 돌리고 고구마 농사 접고 체리 100그루 속아서3만원씩 주고 심었더니 3년 수확 직전 꽃 피더니 가지마름병에 10그루 남기고 다 죽어서 황망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배우던지 다른것을 심어야 되는데 환자라 엄두도 안 나고 한경대 체리과 국고 보조받고 부부가 3월 부터 일년을 배우고 봄에 체리300그루 유공관 작업 후 심어서 열심히 약 주며 키워 꽃몽우리가 맺히여. 와 ! 하고 좋아 했었는데 10초 주먹만한 우박이 내려 온. 밭에 건물에 창고에 상처내어
결국. 다음해 동계전정으로 삼발이만 남기고 삭발 눈물이 흑흑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요
그래서 얼 른 포도 비가림 시설을 설치해서 이제 우박 피해나 열과 피해는 안 받고 돈벌수 있겠다 싶은 맘!
정말 뿌듯 했었답니다
그시절 지나고 작년에 삼발이. 까지 꽃눈이 3분의1가지 까지 하얀 체리꽃이 피어서 드디어 올해 체리 맛 보고 지인들께 판매도 해야지.포장 자재며 스티커까지 준비 해 두었는데 아?글쎄? 평택 전 지역에 냉해피해가?!
참 기가 차고 어이가 없고 하늘이 노랗더군요
이제 어찌 살아가야하나 하고요
2000평에서 체리6키로 땃어요 간신이 제입에 자식입에 이게 체리구나
내가 우박 맞고 냉해 피해입고 수확한 체리가!
이거구나 하며 눈물 체리 먹어보고 그래 이정도 크기. 맛이면 가능은 있다
내년에 더 열심히 노력 해보자
결심하고 2024년 드디어
체리 전정 완료했어요
현재 까진 꽃.눈들이 많이
엄청 들어 와 있어요
날씨야 제발 겨울만 춥고 냉해는? 서리. 찬 기온 봄을 피해 가다오
기도합니다
농부님들도 올해 하시는농사 대박 나시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