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 이네요
온가족과.친지들과 좋은 한가위 명절 보내고 계시겠지요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고 좋은 덕담 나누시고 최고의 명절 중추가절 되세요
건강하시고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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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가 기승을 끝까지 바락을 하는 해 우리 농부님들 고생들 많이하셨는데 가족가 함께하는 한가위 오늘만은 편안히 쉬면서 줄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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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속에 소중히 간직한 어릴적 보아온 지금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 손등과 손톱입니다.그런데 지금은 제 손등이... 손톱이 그때 그시절 그 모습이 네요... 손톱깍이가 없어가 (가위)로 깍었던 그시절 그립씁니다.아버지...( 나의애장품..손 입니다)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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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감나무 사과 복숭아 밤
키위 이렇게 종합 적으로
나무 접 붛이는데 쓰는 가위 칼은 판매 하시는 분
안계십니까?
저는 감나무 전정가위로 짜르고 구두 수선 칼을
삼각형으로 제작한 칼로
접순 나무를 삐즈 사용해보니 삐지는 면이
반듯하게 잘 안삐저 집니다.
그래서 삐지는 칼이 나쁜것인가 하여
질문 해봅니다.
접 잘 붛이시는 분
접 붛이는 칼 소계 해주십시오!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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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 그루 정도
유실수 있는데 충전식 전지가위를 구입하려고하는데 가성비 좋은 전지가위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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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가위는 덥긴했지만 화목하고,
풍성하고,
행복했습니다.
팜가족 여러분도
그러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 가지 우려되는 일이
내 집 주위에 있었습니다.
벼논에 멸구가 극성이어서
드론으로,
경운기 모터를 이용한
분사로 여간 힘드는 게
아닌 것 같았습니다.
노력한 만큼 방제되고
또 결실을 기대합니다.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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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한가위.잘세고들 계신가요
아무리 바빠도 오전만큼은잘쉬었네요
배추밭에 가서 한바퀴 돌아보니
시들.시들해서 가만히 잡아댕겨보니 잘려져있어 땅을파보니 나쁜녀석.들어있더군요 요녀석을 볶아먹을려다.그냥 꽃삽으로잘라버렸죠 바로즉시 살충제.입제 뿌리고 스프링.쿨러 돌리고있어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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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도 사과가지치기 전동가위를 이곳팜농자제 에서구입하고. 쓰고있는데 정말좋고유용합니다
칭찬하고싶어 올려드립니다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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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디그런대가인나요가위반품하셔요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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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전지가위 좀 추천 부탁드려요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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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가위 사용 중 부품 1개가 탈락되어 분실했습니다. 사진의 검정 너트 밑에 있던 것이었는데 작동은 이상 없었기에 작업 후에 알게됬네요. 그대로 사용해도 문제 없는건가요?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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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 여름은 어느해 여름보다 유난하게도 많이 더웠습니다.
회원님들
무더운 여름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힘들게 버티고 애쓴 보람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9월도 중순인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지 않을 것 같은 더위도 절기는 이기지 못하나 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제법 서늘합니다.
다가올 한가위!!
사랑하는 가족과 보내는 즐겁고 행복한 연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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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9 -
우리는 겨울에 따뜻한 구들방에서 할 수 있는 실뜨기를 하면서 놀았다.
실의 두 끝을 매어서 양쪽 손가락에 얼기설기 얽어서 두 사람이 주고받으며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놀이로서 주로 여자아이들이 하는 놀이였다.
얼마전에 큰 손주가 다이소에서 실뜨기를 사왔다고 같이 하자고 한다.
실뜨기 실도 형형색색이다.
실로 오랫만에 해보는 실뜨기 놀이였다.
길이가 약 한발 쯤 되는 실이나 노끈의 양쪽 끝을 연결해서 실테가 되게 한 다음 두 아이가 마주 앉아서 실태를 서로 번갈아가면서 손가락으로 걸어 떠서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시킨다.
실태를 양손에 1번 감아서 걸고 다시 양손 가운데 손가락으로 감은 실을 집어떼서 상대편 아이 앞에 내놓는다.
이것을 가장기본인 날틀이라고 한다.
그 다음에 아이가 날틀의 양쪽 가위처럼 벌어진 각을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걸어쥐고 아랫줄을 밖으로 둘러 밑으로부터 위로 향해 가운데로 올려 뜨면 바둑판 모양이 된다.
이렇게 실을 잡아 당기면서 갖가지 모양을 만든다.
쟁반모양, 젓가락, 배틀, 소눈, 가위질, 톱질 등을 만들고 기술이 모자라거나 주의가 부족하면 도중에 손가락을 잘못 걸거나 움직여서 실뜨기놀이에 지게 된다.
요즘 치매를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하여 노인유치원에서도 놀이기구로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양지바른 따뜻한 마당이나 공터에서는 비석치기도 했다.
비석치기는 전통 놀이중의 하나이다. 
손바닥만한 정도의 넓적한 돌이나 깨진 기왓장 조각을 가지고 말을 만든다.
먼저 상대편 말을 목표 지점에 세워 놓는다. 자기 말로 출발선에서 던지거나 신체 일부분에 의해 옮겨 쓰러뜨린다.
상대편 말을 쓰러뜨리지 못하거나 옮기는 도중 말을 빠뜨리면 공격이 바뀌게 된다.
편을 갈라서 할 때에는 성공하지 못한 사람을 대신하여 통과한 사람이 맞추어야만 다음 차례로 넘어간다.
발로 건드리거나 말을 떨어뜨리면 실격이 된다.
모든 과정을 통과한 사람이나 편이 이기게 된다.
말을 무릎사이에 끼고 뒷짐을 지고 가서 상대편 말을 맞추고 넘어뜨려야 이겼다.
배위에, 가슴위에, 목에 끼고, 등이나 이마에 말을 얹고 가서 상대편 말을 맞춰서 넘어뜨려야 한다.
놀이가 끝나면 내가 썼던 납작한 돌멩이나 기왓장은 한쪽 다무락사이에 감추었다가 다음에 꺼내서 놀곤했다.
옛날에는 흙으로 만든 기와를 장작가마로 구워서 만든 기왓장으로 아주 단단하고 묵직했으며 흔한 것은 아니었다.
불로 구운 기왓장은 두드리면 쇳소리가 나면서 겉이 매끈하고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작은 시골집은 매년마다 가을에 추수를 마친 짚으로 이엉을 했고 두칸이상 접집이라야 억새로 지붕을 이었다.
동네 기왓집은 그 마을의 메인이였다.
그래서 "기왓집 아들" "어느 마을 기왓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또 마당이 넓은 집에서 방울치기가 있었다.
오늘날 야구와 비슷한 규칙이 있어서 모인 아이들을 두편으로 갈라 순서를 정해서 주먹으로 공을 쳐서 공격을하고 다른 한편은 수비를 하는 놀이였다.
규칙은 야구와 같았다.
주먹으로 친 공은 받으면 아웃이되고, 땅에 떨어진 공을 얼른 주어서 1루에서 수비가 공격하는 사람보다 공을 먼저 받으면 아웃이 된다.
이렇게 세꼭지점을 돌아서 처음 자리로 돌아오면 점수를 내는 놀이였다.
힘이 쎈 아이들이 담장너머로 공을 날려보내면 세지점을 돌아오면 점수를 낸다.
홈런을 친 셈이다.
3명이 아웃되면 공수 교대가 이루어진다.
땅바닥에 나온 점수를 숫자로 표시하면서 대부분 20점을 먼저내는 팀이 이겼다.
지금 생각하면 야구와 똑 같은 규칙이어서 야구의 원조였다.
드넓은 운동장도 아니고 다른집보다 조금 넓은 마당이 한집 있었다.
설 명절때부터 보름때까지 동네 아이들이 모여서 놀았던 방울치기 놀이였다.
그집 마당은 눈이나 비가 내리면 엄청 질퍽거렸다.
주인집 어르신께서 얼마나 귀찮으셨을까?
그때는 생각지도 못했다.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고작 이틀 내린비에 끈적거리고 집안도 끕끕하네요.
오늘 하루 소강상태였다가 내일 다시 폭우가 있을 예정이라는 예보입니다.
혹시나해서 텃밭에 들렀더니 고추도 참깨도 반가운 비를 맞아 생기가 넘친 것 같았습니다.
일년중 절반이 어느 덧 지나갔습니다.
이만큼 또 지나면 한해가 또 가겠구나!생각하니 아쉬움이 많네요.
일년중 절반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 남은 절반도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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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단비가 내렸어요.
배추심고 엄청난 더위와 가뭄으로 잔뜩 긴장하던 차에 호우주의보 까지 내린터라~
반갑지만 은근 비피해 걱정도 했었는데
예쁘게도 작은 소나기 형식을 겸해 차분하게 뿌려 주고 있네요.
좀전에 나가서 생기 발랄하게 일어나는 황금배추 모습이 기특하여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수 있어 행복한 아침 입니다.^^~♡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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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살큼 더운 추석이지만
머지않아, 시원하고 쾌적한 전형적인 가을이 얼마후면 찾아오리라 생각합니다.
살짝 긍정적인 생각으로 한참 익어가는 볏이삭의 황금빛을 위해 태양의 더위가 애쓴다고 생각하자고요.
우쨌든 한가위 추석을 맞아
맛난것 많이 드시고 건강 잘 유지하시어 가을의 결실을 훌륭히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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