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 한마리 사서 산삼 넣고 푹 고아서 온 식구가 둘러 앉아 무병장수 기원하며 회식한다.
닭다리는 쌍둥이 손녀, 앞 가슴살은 할마시, 산삼 꼬투리는 아들. 며느리, 닭국물 찹쌀죽은 시집 못간 딸년. 닭날개. 닭발은 내가 ~^^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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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병 장수의 능력!
신이 아니기에 불가능 하겠지만 방법은 꾸준한 자신의 관리!
※작물을 재배하기에 잡초와 해충은 자연히 따라오는것 그들도 생명체니까....
지속적인 방제뿐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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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소차 라는 장비 가 있어서 0번째 선택지 인 조류방지 테이프 를 감기로했다.
그외)
땅이 좋지 못해서 사과 가 남들에 비해 빨리 익고 있지 못하지만 우리도 익어가고 있다.
(내일 부터 홍로밭에 단면반사필름 배치 할 계획)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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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하우스비닐 (피복)씌운것 4개월지나 이렇게 천공이생겨 비가 세는데~~~
제작사는 비닐은 이상이 없다는데~~
비닐은 0.1mm 삼중장수비닐인데~~~
연동하우스 농사를 하시는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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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멀칭필름
사용하시는 농업인여러분 사용해보니 어떻신가요?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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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해, 아내.딸. 아들.손주들과 장수군 방화동계곡에 물놀이 다녀왔네요.
계곡물 자체도 찬데, 분수대의 시원한 물줄기가 청량감을 더해 줍니다.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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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과 <현등농원>
사과가 탐스럽게 빨갛고 맛있어 보여서 샀네요~~^
실제로 받아서 먹어보니 다른데 보다 싸고 너무 맛 있었습니다
여지껏 먹어본 사과중에 최고랍니다! 사과향 맛이 입안에서 느껴지고 단단하고 정말 맛으로 승부한다는게 드셔 보시면 느껴집니다~~😁👍💯
23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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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약초원 의 일상
밤새 비 바람이 대지를 적셔 잠시나마 열대야를 잊게 하여준 아침 입니다.
잠시 소강 상태에 농장을 들러 보네요
오후에 백두대간국립수목원 30여 상생농가에서 견학올 예정이라 미리 준비할겸요...
엄청난 폭염을 견디고 #장수엉겅퀴 가 꽃을 피우기 시작 했네요 #장수엉겅퀴 는 #큰엉겅퀴 라고 도 하는데 엉겅퀴중 가장 키가 크고(2m~2.5m) 초폭은 60cm~1m 정도되며 약성이 뛰어나 한방에서 #대계 라고 간 해독 치료에 널리 이용되는 식물 입니다
1년생 잎은 가시가 없어 식용으로 나물로 먹을수있는 약용작물 이기도 합니다
키가 크코 초폭이 넓고 화관도 많이 달려 관상가치가 높아 미래 신소득작물로도 강력 추천 식물 입니다
#부처손 (대량증식성공)
야생에서는 깊은산속 바위틈에서
생육하며 아직까지 재배하는 농가가 전무한 식물입니다 #권백 이라고 한방에서는 함암약초로 이용되며 정원식물로 반려식물로 인기있는 식물 입니다
국내 최초로 증식재배에 성공 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종다리가 지나가면 다시 폭염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기원 합니다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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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약장수라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약이나 기타 물건을 파는 사람을 약장수라 했다.
가끔씩 동네 공터나 넓은집 마당에 커다란 천막이 펼쳐지고 약장수가 온다.
옛날 약장수들은 그야말로 고약, 소화제, 시골이니까 후마끼 모기약, 뱀한테 물리면 낫는다는 연고 등 비상약이나 화장품만 팔았다.
차력쇼 같은 것을 보여 주면서 사람들을 모이게했다.
목에다 철근을 대고 한쪽 끝을 땅에 박고 기합을 주면서 철근을 휘게했다.
서슬이 시퍼런 작두날을 꺼꾸로 세우고 맨발로 걷기도했다.
힘차게 기합을 내면서 주먹으로 돌멩이를 깨기도했다.
참으로 신기하고 대단한 사람들이었다.
옛날 마을에 전깃불이 안들어 올 때 횃불을 잡아주면 댓가로 무슨 연고를 주기도 했다.
요즘은 농한기인 겨울철에 마을 한곳에 자리를 잡고 저녁식사 후에 봉고차로 마을마다 돌아다니면서 주로 할머니들을 실어 나른다.
지금도 시내에 연세드신 분들 여럿이서 화장지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가끔씩 볼 수가 있다.
틀림없이 약장수한테 다녀오신 것 같다.
그렇게 모인 할머니들한테 미역, 화장지, 세제, 국수 따위를 약장수가 꽁짜로 나누어 주면서 사람들을 모이게 한다.
여기서도 차력쇼, 노래, 마술 같은 재주를 보여주고, 재치있는 말솜씨로 공짜로 얻은 물건 때문에 미안스러운 마음이 있는 할머니들에게 각종 검중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이나 이불, 전기장판, 전기밥솥, 전기렌지, 맛사지 기구 등을 시중보다 아주 비싼 가격에 팔곤한다.
특히 허리 아프고 다리 아픈데 드시면 언제 아팠느냐 하듯이 금방 낫는 특효약라고 하면서 비싸게 판매하곤 한다.
농촌에서 농사일 하시는 분들께서 허리 안아프시고 다리 안아픈 사람이 있을까요?
쪼그리고 앉아서 농사일 하시는 분들은 허리 다리 아프게 되어 있습니다.
약장수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꼭 내가 아픈 증상이거든요.
그리하여 검증도 안된 건강보조식품을 비싸게 사게 됩니다.
마음 약한 연세드신 할머니들의 주머니를 싹싹 털어간다.
마트에 갔을 때 시식코너에서 이쑤시개로 하나 집어 먹고 그냥 나올 수가 없어서 꼭 하나를 사야하는 것이 우리네 기본양식이다.
몇푼 안되는 공짜로 받은 선물이 낚시터에서 쓰는 떡밥이 된 셈이다.
시골이라 대부분 현금으로 구입 했기 때문에 환불받기가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물건 팔고 떠나면 그만이거든요.
자식들이 약장수들한테 제발 절대 가시지 마시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심심하시기도 하셨지만 옆집 할머니께서 오늘은 퐁퐁을 준다네 하는 소리에 따라 나서게 된다.
작년 추석명절 지난 후에 제가 고향에 내려가면서 마침 남원 5일장이라 들렀다.
시골 5일장은 구경할만 합니다.
명절 대목이 지난 후라 장날인데도 한가로웠다.
순창고추장이라는 어깨띠를 두른 말끔한 사람이 마스크 50개들이 1박스와 까만 비닐봉지를 주면서 골목안 차앞에 가면 순창고추장과 선물을 많이 준다고 하면서 여자가 골목안으로 안내를 한다.
일단 우리 부부는 마스크 1박스를 받고 골목안으로 들어갔다.
트럭안에 있는 사람이 비닐봉지를 피고 계시면 한분도 빠짐없이 앞으로 5가지 선물을 더 줄테니 하나도 빠지지않게 꼭 받아 가라고 당부를 한다.
이웃 고장인 순창고추장을 많이 홍보해달라고 하면서 볶음 순창고추장 1팩을 제일 먼저 나누어준다.
친절하게도 안받은 사람 손들어 보라고 하면서 빠짐없이 나누어준다.
아마 열여명이 넘게 트럭주변에 모인 것 같다.
다음엔 치약을 1개씩 나누어 주었다.
세번째는 홍삼캔디를 1봉씩 나누어준다.
아직도 선물이 많이 있으니까 절대 가지말고 비닐봉지만 벌리고 있으라고 신신당부까지 한다.
진짜 이렇게 많은 선물을 공짜로 나누어 주어도 되나싶었다.
아내가 자꾸 가자고 내팔을 이끈다.
아직도 선물이 2개나 남았는데 저한테 눈치를 하며 "우리는 약속시간이 다되어서 빨리 가야한다고"하면서 남은 선물이 아쉽지만 그 자리를 빠져나왔다.
물론 트럭주위로 같은 동료들이 삥 둘러 있었다.
그러니 공짜로 받은 선물 때문에 얼른 빠져 나올 생각도 못한 셈이죠.
또 나머지 선물을 받고 싶기도 했고, 갈수록 더 좋은 선물을 주니까요.
그런 속내를 들여다 보듯이 아내가 저더러 맹추라고 했다.
그 거 다 물건 팔려고 하는 수단이라고.
나중에 듣기로는 금산에 있는 인삼법인직원이라면서 홍삼 엑기스 2.4k들이 한달분 한병에 9월 지나면 50만원에 판매하는데 지금은 선전하는 기간이라 36만원에 판매한다면서 호객행위를 했던 것이다.
그 때가 마침 추석명절에 자식들이 내려와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것을 노리고 세상물정을 잘 모르시고 공짜로 마스크, 순창 고추장, 치약, 홍삼사탕, 핸드크림, 홍삼 등을 받았으니 미안한 마음도 있고 금산 인삼법인직원이라니까 믿음도 가고 해서 아마도 몇 사람은 구매를 했지않나?싶습니다.
며칠전에 참깨를 적심했습니다.
올해는 참깨농사가 잘 되었구나?했는데
가끔씩 시든 참깨가 생기네요.
참깨는 낫으로 벨 때까지는 모른다고는 했지만요.
사실 참깨가 병이 많거든요.
참깨 밑둥이 까맣게 멍드면서 죽는 잘룩병, 참깨잎이 하얗게 번지는 흰가루병, 역병 등 많습니다.
작년에는 이달초부터 참깨를 베어서 말렸는데 올해는 늦네요.
어제는 정만 찜통더위였습니다.
해질녘에 건조기에 고추를 걷어오고 며칠전에 딴 고추를 씻어서 건조기에 넣고 왔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벳고기압이 겹쳐 있어서 솜 이불을 두개씩 덮고 있는 것과 같아서 우리나라는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습니다.
연세드신 분들께서 한낮에 밭에서 일하시면 큰일 나겠더라고요.
고향에 계시는 어르신분 계시는 자식들은 전화를 자주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숨이 턱턱막힌다고 하지요?
연일 찜통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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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장수당 다썼다....
여담)
올해 겨울에 옷싸입고 돌아다닐때 성냥 가지고 않되면 커피끓여 마시라는 지침 이 떨어졌다.
(커피 가 네슬리 에서 맥심 으로 보급이 바뀌었다.)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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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곳에서 술먹는데 건너건너 테이블에 있는 분 우리세명이서 봐도
어디 관할경찰서 에서 온지 몰라도 위장수사 중인 여경 이야 내가 아는 분 처럼 당돌하더군 누군지는 몰라도 기억 해두겠어.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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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숭아 나무 한구루에서 잡은 장수풍뎅이
압날이 걱정되네요
23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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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영영 오복~풀잎같은여자 김장수 ~눈 먼 사랑 사랑에 눈이멀어 눈먼 사랑을하다 이렇게 혼자남겨졌나요. 그리워 목이 메 여와 그이름을 부르지만 남겨진초라한 내 모습뿐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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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 하루
김장수 - 눈먼 사랑
유익종 - 9월에 떠난 사랑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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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짓기 장수비닐 차광막 파이프로 창고 짓고 있어요 이번에는 문도 만들고 비닐도 씌우고 거의 완성 단계 입니다 ~~
23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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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반사필름 폭염 푹푹 찌는 시간 내가 두루마기 형태로 된것 홍로밭 전체 다 않같다 놓으며는 지금 이시간 부터 이 공정이 끝날때 까지 차질이 생길것 같아 온열질환 걸릴수 있을 각오 하고 전부 같다 놓았다.
이제 남은 자가인력들 께서 일하시는데 차질이 없어.
(마지막 착색제 살포 가 끝난이후 그다음 부터는 기도 나 드려야지....
그다음 부터 는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니...
물론 주님 께서 그럴지 않을 지라도
나는 믿는다.)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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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로 잎따기 막바지 중.
여담)
남은 착색제 살포 횟수는 2회.
내일 부터는 홍로나무 아래 단면반사필름 배치 해야된다.
(새 피해 가 심하다. 허수아비 를 배치 해야 한다.)
독백)
이 새 들은 어디서 날아온 새 들인지 사람을 않무서워 해!!!!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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