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가 알솎기 해달라고 아우성인데 지네발과 적심이 먼저라 이뜨거운 열기에 비가림 안에서 땀을 빼고 있답니다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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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ㅡ주말에 드리는 이야기ㅡ
마 음
거울은 앞"에 두어야 하고,
등받이는 "뒤"에 두어야 한다.
잘못은 "앞에서" 말해야 하고,
칭찬은 "뒤에서" 해야 한다.
주먹을 앞세우면 "친구"가 사라지고,
미소를 앞세우면 "원수"가 사라진다.
미움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장점"이 사라지고,
사랑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단점"이 사라진다.
애인을 만드는 것과 친구를 만드는 것은
"물"을 "얼음"으로 만드는 것과 같다.
그것은 만들기도 힘이 들지만,
녹지 않게 지키는 것은 더 어렵다.
내가 읽던 "책"이 없어져도
그 책의 "내용"은 머리에 남듯,
내가 알던 사람이 떠나가도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은 머리에 남는다.
우산 잃은 사람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지갑" 잃은 사람이다.
지갑 잃은 사람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사랑" 잃은 사람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신뢰" 잃은 사람이다.
가진 자끼리 하는 포옹은 따뜻하지 않고,
못 가진 자끼리 하는 포옹은 따뜻하다.
그러나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포옹은
그 주위를 덥힐 만큼 뜨겁다
이 세상에 행복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
그것은 만족이다.
"큰 행복"이라도 "만족"이 없으면 불행이고,
아주 "작은 행복"도 만족이 있으면 큰 행복이다.
귤이 있다 없어진 자리에는 향긋한 "귤 냄새"가 남고,
새가 놀다 간 자리에는 지저분한 "새털"이 남는다.
사랑이 있다 간 자리에는 아름다운 추억"이 남고,
욕심이 설치다 간 자리에는 안타까운 "후회"가 남는다.
"희망"이란 촛불이 아니라 "성냥"이다.
바람 앞에 꺼지는 촛불이 아니라
꺼진 불을 다시 붙이는 성냥"이다.
"용기"란, 깃대가 아니라 "깃발"이다.
바람이 불면 불수록 더 힘차게 나부끼는 "깃발"이다.
8 월 한달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도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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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른 아침 서리태 2차 적심후,
소나기 긋고 지나간 뒤
비에 씻긴 고추나무가 좀 더
깨끗해졌습니다.
뜬금없이 고추밭에 앉아
잠자리 날개짓 그림자를 업고
그리고 아직 다 떠나지못한
사람의 그림자를 업고,
바람이나 겨우 걸을 수 있는
좁은 통로를 맨발로 고추나무 아래를 서성입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설레고
따사로운 숨결이라 기록합니다.
이번 장마비로 인해 경북지역 봉화, 영주에서 2만주 이상 고추농사를 하고 있는 지인과
통화를 했는데 지대가 낮은 지역은 고추밭이 물에 잠겨서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머지않아 장마도 끝나겠지만
장마가 누르고 있는 동안
별일없이 지나가기를 바라며...,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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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매우중요
# 엄지발가락의 소중함
매우 중요한 내용이니 꼭 읽어보시고
주변 소중한 지인분들에게도 꼭 공유해주세요! 
"엄지발가락의 소중함" 
뇌를 강하게 하는 비결은 
엄지발가락에 있습니다. 
'뇌출혈'로 쓰러져도 엄지발가락을 
열심히 만져주면 회복이 됩니다.  
물론 그전에 미리 엄지발가락을 
잘만져서 뇌를 튼튼하게 만들면 
그런일이 평생 일어나지 않겠지요. 
엄지발가락도 약하고 
새벽에 소변보기가 싫어 
소변을 억지로 참고 옆으로 자면 당연히 
뇌출혈이 올 수 있습니다.  
뇌출혈은 코피와 같은것으로 차라리 
코피가 터지면 뇌출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소변을 제때에 보지않으면 
그 요산은 혈관을 타고 그사람의 가장 
약한 곳을 무작정 파고 들어갑니다.  
어떤 사람은 '무좀'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심장병'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백내장'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구안와사'가 오고 
어떤 사람은 '유방암'이 오기도 합니다.  
그럼 뇌출혈은 왜 일어나는가? 
이에대한 정답은 
'새벽에 소변을 참고' 또 
'한쪽으로 잠을 자는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뇌출혈은 영락없이 찾아옵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시로 엄지발가락 맛사지를 잘 하면 
그동안 녹이슨 뇌의 센서가 수리가 됩니다. 
이렇게 뇌의 센서가 작동이 되면 자동으로 
언제 오줌을 퍼내야 하는지를 뇌에서 알려줍니다. 
마치 '알람'이 울려 퍼지는 것처럼
'얼른 일어나 소변보세요' 라는 메시지가 
도착하지요.
'지구별'을 긴지렛대를 이용하여 들을수 있는
것처럼, 뇌에서 가장 먼 지렛대인 엄지발가락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뇌를 건강하게 만들수 있는
것입니다.  
뇌를 다스리는 스위치는 뇌에서 가장 
멀리있는 '반대편 엄지발가락' 입니다. 
시간 날때마다 엄지발가락을 조물조물 맛사지 해 주십시오.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우선 아닙니까?
뇌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엄지발가락을 맛사지해서
늘 건강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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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기운
햇살 강도가 약해진건가
바람의 느낌이 다르다.
고성방가로 떠들썩하던
매미들의 목청이 다소
둔화되는는 것 같으다
잘때도 선풍기 없으면
잠못이룬 긴 열대야
선풍기도 끄고 발치에
천대받던 이불도 슬그머니
당겨 덮어야 되는 날이
지금 우리들 곁에 와있네
그냥 하기쉬운 말이 아닌
가을 바람인가
좀 낫네 라는 말이 입에서
쉽게 내뱉어진다.
소슬바람 불면
생각나는건 일상탈출이다.
나이 들어도 훌쩍 떠난다는건
삶의 무게를 벗고 나를 찾는다는 의미이고 싶다.
조석으로 살그머니 와닿는
가을의 느낌에 한껏 가슴이 설렌다.
아! 얼마나 기다린 계절의 진화인가 이제야 비로소
몸이 반응한다.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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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너무 ☀️ 워35도
땅콩 케는데
발에화상 입는 줄았아네요 아뜨거워
농사용 파라솔 우산 머리에쓰고일하면 참좋아요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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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농어민 수당 지도 및 농어민 수당 알림 신청]
✔ 전국 농경체 농민 대상: 농어민 수당 지급 금액 정리
*경기도 지역은 일부 17개 시군에서만 시행
*일부 지역은 지역 화폐로 분기별로 나누어 지급하기도함
✔2023년 농어민 수당 시행 예정
농경체 농민 중 해당 지역에 거주/농경지 등록이 확인 및 증명 가능하다면
농어민 수당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댓글로 “신청합니다“를 달아주시면
농어민 수당 신청할 때
팜모닝이 발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자료 출처: 각 지자체 공고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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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수박 보여주시는것.힌트 되겠음니다. 에어컨기능 보다 그옛날 성풍기돌리며 시원스레 흐르는 발바닥이 차고시리다는 자연수 개울물에다 담겨놓았던 수박 한모금 먹고서 더위야 물러가라 외치며 조석 시원할때 일 열심히 하는 부지런한 농군 되고 싶어요.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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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주 늦은 오늘 고구마를 캤습니다. 캐고보니 어떤 사람은 아주 추운 겨울에 건조하면 발 뒤꿈치 피부가 갈라지는 것처럼 고구마 표면이 터지는 현상은 왜 그런가요? 방법을 알고 싶어요.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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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작년에도 수박 참외밭을 밤손님한테 털려서 속상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그놈이 찾아와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작년에 시도해보지 못했던 바구니 씌우기로 시작해보기로 했다
옆집과 거리가 1키로 떨어졌는데 그집은 작년 올해 피해를 하나도 안보고 웃으면서 수박을 나눠주셔서 맛은보았다
웃으게소리로~
그집 주소와 약도 이름까정 세밀하게 그놈들이 잘볼수있도록 메모지를 놓았는데도 그집은 아니간다
풀이 많이 우거져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으나 우리집만 간택이 되는것이 많이 똑땅하다!!!!!!!!
작은수박들을 발톱으로 흠집을 낸것을 보니 익어가는 시간을 계측하고 있는것 같아서 더불안하다
그렇다고 설익은것을 수확할수도 없고 ~
덪 을 놓자니 수박밭이 망가질것 같아서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읍니다
좋은방법 있으면 올려주세요
내년에 포기할수는 없잖아요
7월 14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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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오늘은 모처럼 힘쓰는
작업 했습니다
칙뿌리 가 아니고 문어발
은 더 아니고 사과나무
뿌리 체인블럭 연결 하여 뽑아 냈습니다
병든 나무 제거하느라
힘 좀 들었습니다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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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땅콩 재배지 어떤 짐승이 헤집어 놓았는지 알고 싶어요
처음에 비닐멀칭 위에 식재 했는데 새싹이 나올때 모두 헤집어 놓아 두번째 재 식재하고
망을 쳐 놓았는데 망까지 훼손하고 또 헤집어 놓아 세번째
다시 식재하고 멀칭비닐을 씌웠는데 싹이 나오자 마자 멀칭비닐을 찢어가며 파먹으며
헤집어 놓았어요
개 발자욱 같은 짐승이에요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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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힘내요 당신

힘들어요
혼자만 힘들 거로
생각하지 말아요 
누구나 짐을 지고 살아요 

외로우세요
혼자라도 둘이라도 여럿이라도 
사람은 늘 외로운 거래요 

울고 싶으세요
목까지 차오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꾸역꾸역 삼킬 때가 있지요 
그냥 목 놓아 우세요 
누가 보면 어때요 

그리우세요
조용히 눈감고 
이름 한 번 불러요 
그리움이 두 배가 되어도 
가슴은 따듯해질 거예요 

사랑하고 싶으세요
주위를 둘러봐요 
내 사랑을 바라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요 

고생하는 거 알아요 
힘든 거 알아요 힘내요 당신
조금만 참아요
처진 어깨 지친 발걸음 
바라보면 가슴 아파요 
우리 함께 힘내요. 

-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 중에서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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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과 협회 회장님을 칭찬 합니다. 4월이면 누구나 바쁜데 이리 저리 발에 물집이 잡이 드록 다니는 분을 칭찬합니다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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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 치고 비가내려
물이고여 골이생겨
발고무래로 다듬고
깨를 심음
농사일은
배우며 고생은 하는데~~~
7월 1일
6
3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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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겨울이 오나~ 할 정도로
아침부터 무척 춥습니다
칼바람에 얼굴은 꽁꽁 얼어붙고
손발이 시려서 호호불며~
지난번 깔던 부직포를
오늘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새로 올라오는 잡초를
아예~ 나오지 못하도록~
단단히 조이고 밟았습니다
결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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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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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