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날 보내셧슴니까. 내가 쓸데없이 가꾸는 농 장물 고구마 쑤세이 참외 여주(한곳에 심엇더니)지맘데로 잘 자라고 있네요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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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홉가지나물에 오곡밥 먹는날이랍니다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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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 1K 한입크기로 짤라서
갖은양념넣고 아나고볶음과
아나고와 광어 회치고 남은
부산물을 횟집언니가 싸줘서
푸~~욱 고아 국물내어 미역국
끓여 이 더위를 이겨냅니다.
엉덩이 붙일시간없는 나날들.
모두들 건강하세요.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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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했어. 하면. 여자도할수있답니다.직장생활하면서짬날때. 해야하는밭일아침안먹고밭에잠시가관리기로배추.무심을준비완료.남편이장애자다보니.누구손을빌릴수도없어정부보조벋아관리기.애초기구입해 감사하게잘사용하고있답니다.오랜많에소나기가내려반가웠답니다.날이너무가물어요.막바지무더위.건강잘챙기시고회원님들 대박나세요,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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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머위가 많이나고있는데 미나리는 너무 작게 자라고 있어요.
미나리도 영양제나 비료를 주나요?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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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비가 온데서기데를 하옂거만 비는날아갇씁니다. 수중양수기로고랑에물주고잊씁니다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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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앞 도로건너 가드레인밖에 과수나무 사이로 찰 옥수수 추수함이 끝나고 사이사이 잡초들을 수작업으로 아예뿌리뽑기 하면서 첨부사진처럼 제거정리를 하였음니다,한편 자투리 시간 잠간내어서 어제작업이어서 대추나무 일명새끼치는(새싹움이나는것)것을 뽑아 녹지접후에 다시 심는 작업도 4주 오늘 하였음니다,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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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리수매날이여서 보리톤백 일부 수매를하였습니다.
농장에서 한컷 ^_^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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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대명절이 옛날 과는 만이 달라지고 있어요
옛날선조들은 어떻게 잘지켜을까요
사라져 가는 풍속 들이 사라지고 편이성에 따라 편하게 만 바뀌어가고 있어 안타까워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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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19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남편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서 아내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권하는 모습이 워낙 보기가 좋아서 동석한 변호사가 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내 할머니가 기분이 아주 상한 표정으로
마구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지난 삼십년간을 당신은 늘 그래왔어.
항상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
이혼하는 날까지도 그러다니...
난 다리 부위를 좋아한단 말이야.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 한번도 물어본 적이 없어.
당신은...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인간..."
아내 할머니의 그런 반응을 보며 남편인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날개 부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야!
나는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삼십년간 꾹 참고
항상 당신에게 먼저 건네준 건데...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어. 이혼하는 날까지..."
화가 난 노부부는 서로 씩씩대며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각자의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집에 도착한 남편 할아버지는
자꾸 아내 할머니가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나는 한번도 아내에게
무슨 부위를 먹고 싶은가 물어본 적이 없었구나.
그저 내가 좋아하는 부위를 주면 좋아하겠거니 생각했지.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떼어내서 주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아내에게 섭섭한 마음만 들고...
돌아보니 내가 잘못한 일이었던 것 같아.
나는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과라도 해서 아내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이렇게 생각한 남편 할아버지는 아내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핸드폰에 찍힌 번호를 보고 남편 할아버지가 건 전화임을 안 아내 할머니는
아직 화가 덜 풀려 그 전화를 받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전화를 끊어버렸는데 또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이번에는 아주 밧데리를 빼 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잠이 깬 아내 할머니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지난 삼십 년 동안 남편이
날개부위를 좋아하는 줄 몰랐네.
자기가 좋아하는 부위를 나에게 먼저 떼어내 건넸는데,
그 마음은 모르고 나는 뾰로통한 얼굴만 보여주었으니 얼마나 섭섭했을까?
나에게 그렇게 마음을 써주는 줄은 몰랐구나.
아직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인데...
헤어지긴 했지만 늦기 전에 사과라도 해서
섭섭했던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아내 할머니가 남편 할아버지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지만
남편 할아버지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내가 전화를 안 받아서 화가 났나’하며 생각하고 있는데,
낯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 남편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남편 할아버지 집으로 달려간 아내 할머니는
핸드폰을 꼭 잡고 죽어있는 남편을 보았습니다.
그 핸드폰에는 남편이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보내려고
찍어둔 문자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미안해, 사랑해, 용서해."
저에글이 아님니다 최순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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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이라 차안에서 쉬다 일하고 쉬다 씻고 일하고 직장 출근했다가 떡실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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