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 금요일
반갑습니다 ~~
날씨가 곤두박질친
추운 금욜이 찿아왔네요
외출시 옷깃 여미시고
마스크 목도리 하시고
갑자기 추워진날씨에
대비잘 하셔서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가을의 추억도 짧아져
제데로 낭만도 즐기시지
못하고 지난날들의
추억만 생각나게
하는것 같네요
ㅡㅎㅎ
여기저기서 열리는 틈새
축제찿아 즐겨보시는
시간도, 즐거움도
만들어 보시길
바랄께요 .
오늘도 행복만땅
되시구요
즐거운 하루 만들어
가시길요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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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덕은50평. 고추는 300포기.감자10평. 마늘조금 심었는데 작물이 잘자고 있네요..
5월 8일
11
1
Farmmorning
조선무 씨레기 조금 많이 심었는데 역시 판로가 문제더군요.
1월 24일
14
11
Farmmorning
전원생활하다보니 기러기를 키우고 싶다고 지인한테 얘기 했더니 부화한지 일주일된 기러기10마리를 선물해 주셨는데, 이제 한달 조금넘었는데, 너무많이 컸네요~
23년 6월 2일
18
21
Farmmorning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찜통입니다.아로니아가 까맣게 잘 익었는데도,너무 더워서 아침에는 이슬때문에 딸수도 없네요. 해지고나면 조금씩 따고 있어요.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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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이야기>
" 짜파 게티 먹고 갈래...? "
그녀는 똑같은 질문을
내가사는 집 앞에서 이별을 통보했을 때도 했었다.
물론, 집에 들어가서, 짜파게티를 먹기전,
우리는 헤어짐의 의식같은 격렬한 관계를 갖은후
짜파게티를 끓여 먹고 그렇게 헤어졌었다.
내가 무주에서, 대전으로 이사 한 후
난 간간히 그녀에게 전화를 했고,
아주 가끔 그녀도 나에게 전화를 걸어왔지만..
다시 만난건 대전으로 이사한 후 2년 정도가 지나서였다.
그녀는 노은동 작은 학원의 원장이 되어있었다.
학원이 늦게 끝나는 탓에,
내가 학원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 야...하나도 안변했네...
대전으로 이사와서 더 젊어진 것 같기도 하고, 잘지냈어? "
그녀는 직장생활을 해서 인지,
조금 더 세련되어 보였고
결혼전 보다는 조금 살찐 느낌이였다.
하얀 피부와 커트머리, 붉은 입술의 화장,
입이 조금 큰편이였던 그녀는,
붉은 입술 화장 때문인지 큰입이 더 크게 보였고,
간간히 웃을때 치아가 더 하얗게 보이곤 했다.
그녀는 나와 헤어지고 나서 많이 힘들어했으리라...
" 남편은 잘 해 주지?? "
" 응 아직까진" ...,
"너 이야기는 친구를 통해 듣긴했어"...
"열심히 잘 산다는거" ㅋ ㅋ
그녀가 원래 이렇게 표정이 풍부했었나?
입술의 화장이 너무 붉어서 일까?
붉은 입술을 바라보고 있으니 표정에만 집중이 되고,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그녀와 커피 전문점에서 나와 걷고 있었다.
"짜파게티 아직도 좋아하니?? "
난 사실 내가 짜파게티를 좋아하는지 잘 알지 못했다.
내가 짜파게티를 무척 좋아하는줄 알고 있었구나...
집에 있던 라면이 우연히 짜파게티 여서
먹었던걸 그는 알지 못했던거 같다.
" 짜파게티 먹고갈래?? "
그녀는 땅을 보며, 거의 억양도, 감정도 느껴지지 않게
아주 느릿느릿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어디서??"
"우리학원"
" 되도록 조명이 조금 살아 있었으면 좋겠어...
너 오늘 빨간 립스틱바른 입술과 표정...보고 싶어..."
난 그렇게 대답했다. 그러구선
내가 아저씨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그녀는 내가 벗어논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라면을 끓였었다.
셔츠를 입은 그녀의 뒷모습은
나에게 많은 표정을 짓는것 처럼 보였다.
' 아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구나....'
그때 그녀는 뒷모습의 표정으로 마치 이 짜파게티가..
진짜 마지막이라는 표정 이였으니까...
얼마전 메일을 확인하다
낯익은 이름이 눈에 띄었다.
그녀의 이름이였다.
편지의 맨 마지막 구절은 이랬다.
"참 보고 싶다. 노은 한번 와라...
내가 짜파게티는 못끓여줘도, 짜장면은 사줄께... "
그녀는 나를 생각하면 짜파게티가 생각나나 보다.
그날밤, 내 셔츠를 입고 라면을 끓여 주던
그녀의 뒷모습의 표정이 생각이 난다.
그녀의 학원에서 맡던 그녀의 체취도...
붉은 립스틱의 그녀 입술도...
짜파게티 냄새까지...
기억이 나는 오늘이다 .
-도윤-
<픽션 입니다.바람 핀 이야기 아니니 오해하기 없기>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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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수미감자.자색감자 지인이 며칠전 자기네 심고 남았다고 주었는데 내일 심을려고보니 싹이 조금 나와있는데 심어도되는지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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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스위트
:샤인머스켓 종류인데 당도가 23브릭스 이상으로 아주 높고 알도 조금 작은편이라 수확도 8월쯤에 가능합니다
2년생인데 너무 수세가 좋아서 걱정입니다
23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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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텃밭에 고구마를 조금 심어서 어제 캐보니 이렇게 컷네요
23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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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두. 키위 . 양파 . 매실 농사를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하동밤 농사도 하죠.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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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젠모두가 완연하게 농부여러분 조금은바뻐지시겠어요고추밭 조금지나면께밭 멀칭도해야하고 항상건강하세요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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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농사 혼자 할려니 힘은 안들지만 바쁘네요 조금~^^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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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해들어서 상추7번째묘판
5번심은것은 적자고
6번째심은상추 는 요번에 조금 심어서 시세가 좋아서 좋은데
요번장마에 미끄러저 다리골절
45일 일 못해대요
상추묘와 밭관리 못해서
어찌할까 고민중
사진밑에 글쓰기안됨
사진7번째상추묘
현재상추
미끄러저 다리골절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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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전남고흥군의 보조퇴비신청은 언제부티인가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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