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비가 온다고하니 아침6시부터 밭에나가 밭도량을 치고 김메고 먹을것을 수확하는 장면입니다. 그저 수확하는 재미도 있지만 일을 하지 않으면 소화도 안되고 아침에 그저 든든히 식사하고 2시간정도 일하고 출출하면 세참먹고 또다시 일하고 점심먹고 2~3시간 하우스 안에서 선풍기틀고 자고 바람이 솔솔불어 일하기 좋은 날씨였다. 어제 비 온다기에 들깨모를 40센티 간격으로 심었더니 오늘 오후에 비가내려 잘 자랄 것으로 예상되나 태풍이 불어온다고 멧세지가 자주와 걱정이 됩니다. 농사도 하늘의 도움없이는 안되는일 그저 예비를 튼튼히하고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