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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밭에이런버섯이많이있는데
식용이가는한가요
9월 29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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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우리집김장합니다
수육 맛이참. 좋네요
11월 24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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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칼국수
팥 삶고 밀가루반죽해서 밀어서 칼국수만들어 팥칼국수 끓여주시던 어머니 생각이 많이나네요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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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꽃말ㅡ이룰 수 없는 사랑
누구를. 기다림에
방치된 풀 속에서도
꿋꿋하게 피어
애틋함에 마음이
짠하게 밀려오네요
9월 29일
1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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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온실에 봄내음이 물씬~~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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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차 마늘 양파 저희집 언덕위 마늘밭에다 파종후에 2차로 저희집앞 바로 터밭에 또 양파 다음 마늘우수 씨앗 목적으로 주아 마늘 파종하였음니다.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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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뒤편 텃밭에 하얀앵두
안먹어봄 그 맛을 알수 읍써요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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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엽에땅속왕벌이 있어
캣네요
두방쏘이구 ㅜㅜ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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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 정식 3년차 재배하고 있습니다.
정아가 순을 틔우고 있습니다.
냉해 및 벌레를 막기위해 비닐모자를 씌워주려 합니다.
4월 초 또는 중순에 첫 출하 예정입니다.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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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수박참외도 달리기 시작했어요 귀엽죠😆😁😆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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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98%완공햊씁니다 감사합니다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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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 같이 일하고 있어요 ㅎㅎ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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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낚시 갔다가 발견한 난장이꽃 한 눈에 반 해 우리집 화단으로 옮겨 정성을 다 했더니 해마다 예쁜 꽃들을 보여 주네요 강원도 600고지 제가 살고 있는 이곳은 아직도 추워서 꽃들을 구경 할 수가 없어요 이제 하나 둘 고개를 내밀려고 눈치 보고 있는데 이 예쁜 난장이꽃들이 제일 먼저 핀답니다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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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밀양74호씨앗 구합니다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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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맛있어 지는 시간~~
제법 추워서 털모자를 꺼냈어요
모두 월동준비 잘하세요~~
김장도 해야하는디....
23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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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뒤정리작업으로 소나무옮겨심기 작업 입니다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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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관문 비밀번호가 같은 집의 행복■ --------------------------------------------------------
둘째 며느리 집에 갔다가 나는 가슴
따뜻한 며느리의 마음을 느꼈다.
아파트 현관문의 비밀번호가
우리집하고 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뒷동에 사는
큰 아들네도 우리집하고
비밀번호를 똑같이 해 놓았다.
엄마가 오더라도 언제라도
자유롭게 문을 열라는 뜻이었다.
지금은 워낙 비밀번호 외울게 많아
헤맬 수 있기 때문이리라.
그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참 좋았는데,
작은 아들네도 같은 번호를 쓰는 지는
몰랐었다.
그런데... 그 사소한 것이 나를
그렇게 마음 든든하게 만들었을까?
언제 내가 가더라도 마음 놓고
문을 열 수 있게 해놓은 것.
그 마음이 어느 것 보다도
기분을 좋게 했다.
우스개 말로 요즘 아파트 이름이
어려운 영어로 돼 있는게 시어머니가
못찾아오게? 그랬다는 말이 있다.
설마 그러랴 만은 아주 헛말은
아닌 듯한 생각도 든다.
결혼한 아들네 집에 가는 일.
김치를 담가서도
그냥 경비실에 맡겨두고 오는 것이
현명한 시어머니라는 말은
누가 만든 말일까?
그런데 엄마가 오실때 그저 자연스럽게
엄마 사는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처럼
그렇게 오라고 만든
두 아들네 집 비밀번호.
그것만 생각하면 가지 않아도
든든하고 편하다.
그건 아들의 마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두 며느리의 배려가
아니었을까.
《출: 행복이 전염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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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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