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주말
한주을바쁘게 근무하다가
주말이라 푹잘려구했는데
친정엄마의 부지런하심에 일찍일어나
엄마모시고 산책후
이쁜아이들 맘마 줄려구 혼자 쿵쿵그리고 다녀요
조금피곤하지만
이쁜 녀석들보니 행복해지내요
모처럼 따뜻한날
모든님들 따뜻한 하루보내세요
1월 27일
20
12
1
Farmmorning
저는 마을 이장님을 소개합니다. 제가 주말농부라 평일엔 동네 공동 작업도, 경로당 봉사도 못하고 늘 죄송한 마음만 가지고 있다가 주말에 어쩌다 시간이나면 가까운 마을진입로 제초작업을 하곤 했더니 그걸 알아보시고 누가한건지 수소문 하셨나봐요. 우연히 만났더니 인사를 하시더군요. 석회와 규산 보급때도 연락주시고 마을에 상주해서 살지 않는데도 관리기 구입전에 장비 대여나 정부사업 소개도 해주십니다. 관리기도 신청과 선정이 일사천리로 될수 있게 도움 주셨어요. 은퇴하면 마을일에 앞장서서 은혜를 갚을 생각입니다.^^
4월 9일
27
15
2
날씨가 따셔지면서 우리집 개복숭아 꽃이 피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우리부부 마음도 바빠진다
꽃 감상 하기도전에 각종 작물들 심을자리 마련하느냐구 관리기와 시름하다 보면 밥때도 잊고 일하게된다
요즘 들어 개복숭아 효소 담그는 사람들이 줄고 있어서 꽃이 피면 한마디한다
그냥 꽃이나 보는게지 ~
그러기엔 전지작업 해주고 잔가지 깔끔하게 치워주고 예초해주고~
자식 처럼 키우다보면 그놈이 밥값을 해줘야 힘이 덜들텐데 ~~
요즘들어 효소 담그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보니 수확시기에 인건비도 안나와서 그냥 두게되면 야생답게 씩씩한 놈들은 추석때 까지도 과일이 달려있다
개복숭아 익은건 정말 맛나다
새콤달콤 한것이 홍옥 사과같은 맛을 낸다
혼자 먹기 많아서 우리 손님들에게 따서 먹으라하믄 좋아하면서도 복숭아털 때문에 꺼려한다 우리가 씻어서 건네주는걸 좋아한다
그러다 보믄 권 하는것도 꺼리게된다 먹을꺼리가 풍성하다 보니 푸대접 받는다는게 너무도 자연스러운데 ~올해는 누가 방송한번 때려주면 전국에 개복숭아들이 사랑받을낀데 ~
소원한데이~~^^
복숭아 주문 폭발하길~~
4월 7일
21
22
Farmmorning
자 힘냅시다
바쁜 농사철입니다
들녘에 봄나물들이 고개를 내밀고 나뭇가지에는 꽃봉오리가 봄기운을
전하는 따스한 봄날입니다
3월 13일
17
6
Farmmorning
저도 혼자랍니다.
가끔은 딸이 도와 주기도 합니다.
주중에는 학교봉사활동
하고요, 주말이나 빨간 날,
학교 안 가는 날이면
강가 자연환경이 넘 좋아서
글도 쓰고 새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며 넘 좋아서 빠짐 없이 간답니다요.
2월 14일
17
1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마무리 하고 밭에 나갔더니
작년에 심어놓은 작약들과 예쁜 꽃 들이 어서 오라 활짝 웃으며 반겨주네요
자그마한 꽃 들이지만 나에게는 소중하고 웃음을 주는
예쁜꽃 들 고마워
어서들 예쁘게 자라서 여러 친구들과 칭찬하면서 더 많은 웃음을 주길 기대합니다
5월 17일
6
1
식물등 LED 업체 엠지디세광 입니다.
★식물등 적용 사례 농장 공유드립니다★
모든 작물에 적용 가능한 "태양벨" 전국 어디든 찾아 갑니다
겨울철 흐린날 및 장마철로 인해 상품성 저하, 생육 저하
빛 부족으 문의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사진에 있는 명함 유선 번호로 문의주세요!
7월 26일
9
3
Farmmorning
"가는 길녁"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요.
내 뜻이 틀릴 수도
있고남의 생각이 맞을수도 있고
인생 새옹지마라
정답도 없네요.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말고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살아갑시다.
잘 나면
얼마나 잘났고
못 나면
얼마나 못났을까?
돌아누워 털어 버리면
빈손인 것을
화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은 들
조금더 기분내고 살 뿐
져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좋습니까?
​남 아프게 하는 말보다
따사한 말 한마디로
가슴에 못박지 말고
서로서로 칭찬하며 살아요.
말 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남은 여생 오손도손
즐기다 갑시다.
- 좋 은 글 -
8월 22일
11
3
유머 6탄 ㅋ ㅋ
아버지의 임종을 보기 위해 삥 둘러앉아 있는 자식들에게 아버지는 지난날을 회고하며 유언을 했다. 
 
그리고 유언이 끝나자 
 
거의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얘들아~~~, 
 
너희 엄마의 음식솜씨를 따라갈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단다. 
 
지금도 너희 엄마가 만드는 김치전 냄새가 나는구나.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맛을 봐야 편히 눈을 감겠다. 
 
막내야, 
 
가서 부침개 한쪽만 갖다 주겠니? " 
 
 
잠시후 막내가 빈손으로 돌아오자 아버지가 힘없이 물었다. 
 
"어째, 빈손이니?" 
 
그러자 막내는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엄마가 그러시는데요. 
 
 
아버지 드릴 건 없고 내일 문상 오시는 손님들 대접할 것 밖에 없다는데요~~" 
 
 
 ~ ~ ㅋㅋ
https://youtu.be/n8J8InV18fo?si=DWnHYhupgge0QtBV 조회수 209만회 첩인줄 모르고 시집온 둘째 한집에 두여자
2월 12일
37
19
2
🏅팜모닝이 선정한 10/8 베스트 게시물을 소개합니다!🏅
선배 농부님들! 도와주세요😢
마늘을 심을 때 껍질 유무에 따른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산신령’이웃님이 올려주신 질문에 많은 이웃 농부님들이 댓글을 남기셨어요!
댓글에 어떤 좋은 답변이 있는지 함께 보러 가볼까요?
🔻해당 베스트 게시물 원본 보러가기🔻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I4/posts/Y29tbXVuaXR5LXBvc3Q6MTM4NTQx
💬’산신령’님이 올려주신 질문에 달린 유용한 정보들!
• 마늘 껍질을 까서 심으면 싹이 나기전에 썩어요
• 껍질은 마늘을 보호해 주는 역할이에요
• 마늘을 껍질 째 소독약에 2~3시간 정도 담그었다가 그늘에 2일 정도 말려서 심으면 좋아요
💚좋은 질문으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주신 ‘산신령’ 이웃님과 댓글을 달아주신 팜이웃님들께 아래 댓글로 감사인사를 남겨주세요!🙏
10월 8일
9
32
1
Farmmorning
☀금요일 아침편지 '오늘은 하지(夏至)입니다'
오늘은 일년 중
낮이 가장 길어지는
'하지(夏至)'날 입니다.
일 년 중 낮시간이
무려 14시간 35분이나 된다네요~^^
하지(夏至)날인 오늘은 과거 추수와 더불어
가장 바빴던 날이며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함께 축복의 안부를 나눴던 귀한 날이라고 합니다!
"하지를 맞이하여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이 축복의 날!
소중한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커피시인 윤보영님의 재치있는
'하지 時' 함께 나눠보아요^^
💖 오늘은 하지(夏至) / 윤보영 💖
하지 하지 하지~♬
생각났다고 말을 하지~♡
하지 하지 하지~♬
좋아한다고 말을 하지~♡
하지 하지 하지~♬
사랑한다고 말을 하지~♡
하지 하지 하지~♬
용기없어 못했다면
하지를 핑계 대고 말을 하지~♡
하지 하지 하지!
뭘?
네 생각!
오늘은
밤이 짧은 만큼
낮에 네 생각 더 많이 해야겠다!
하지니까~♡
- 커피시인 윤보영 '하지' 詩 2편
낮이 가장 긴 축복의 날 하지(夏至)!
지인분들께 축복의 안부인사 함께 나누시고~
모두들 힘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6월 20일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