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중 6월 하지(6.21.)경에
감자를 캐고나면 후작으로 올해 처음 토종콩인 "선비콩"과 "아주까리밤콩' 등 콩류를 심을 계획이다.
올해는 감자를 1)괴경번식 안하고, 2)작은크기의 감자를 '통체'로 심었고, 3)두 줄로 지지대를 박고 '줄을 메어주어' 줄기가 쳐지지 않아 직사광선이 들어가지 않게 하여 4)흙 북돋아 주지 않으면 맨위 감자는 푸르게 변하는데 전과 다른 결과물이 나올지도 비교해보고...
농사는 전에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선택 시도하여 결과를 비교해보고, 새로운 작물을 1~2가지 소량 시험재배 해본 후 선택하여 익년에 본격 재배해보는 재미도 있다.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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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에 지지대 박는중.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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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 여섯
멕시코시티의 어느 시장에서
인디언 노인이
양파 스무 망을 팔고 있었습니다.
마침 한 남자가 노인에게 양파
한 망이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노인은 한 망에 2달러라고
이야기했고,
그는 많이 사면 깎아줄까 싶어서
다시 두 망은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4달러였고
세 망을 사도 역시 6달러였습니다.
행여나 모두 사면 저렴할까 싶어서
물었더니
노인은 의외의 대답을 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전부 다는 팔 수 없습니다."
그 남자는 의아해하며
인디언 노인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여기에 양파만을 팔기 위해
나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 인생에 즐거움을 찾기 위함인데, 온종일 사람을만나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 삶을 살기 위해
양파를 팔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양파들을
한 번에 팔아치운다면
내 즐거운 하루도
끝이 나지 않겠습니까?"
노인은 장사를 일찍 접고
집에 돌아가기보다
상인으로서 시장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효율성만을 쫓다 보면
더 큰 것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은
때로는 돈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인디언 노인과 양파 이야기
https://youtu.be/44RBmrXffSM?si=7hiB-H0TgbT8XaOY
요즘영화 한편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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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
상반기 결산결과
잡초메기와 고라니와의
전쟁으로 눈코뜰새 없는 시간을 보내고,
우기철을 맞아서 남은 하반기에도 병충해 방제와 시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겠습니다.
7월 9일
5
고라니 가밭작물 밭흙파해치고
억망이고 들주셨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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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방조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지금은 점심 먹고 그늘에서 잠시 휴식 중...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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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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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수박 식제 애플 흙수박
애플 수박은 다수확 목표로 식제하기 때문에 울타리망 설치는 기본으로 해줘야 합니다
1포기당 50ㅡ100통 거름또한 풍부해야 합니다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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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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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가 예사일은 아니죠.
날이 더워 새벽에 나와 들깨밭과 땅콩밭 김메고 풀약뿌리고 검은콩 잎사귀를 고라니가 뜯어먹어서 콩잎에 가루약도 뿌리고마무리로
고추 모이 도마토 가지 호박잎 등등 ...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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