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앵두팥 심었읍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요 다들 건강들 잘 챙기 시구요 시원한 냉커피 한잔씩 하고 합시다
23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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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복숭아가 커아하는데
노래지며 쪼글쪼글,해져서
낙과가 많아요
걱정 입니다
22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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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왕 후보라네요 반가운
단비가와서 지난주말 심은 묘목과 식물들이 잘자라겠죠
감사하구 아가들이 잘커주기 바라는맘입니다~^^~
23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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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푸근하게 느껴지네요. 며칠전에 장터에서 버섯스토리님이 올리신 가정에서 키우는 표고버섯종표가 뿌려진버섯을 필요할때 따먹을까싶어 구입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크네요. 너무많이 올라와서 오늘처음 솎아서 된장국에 넣고 어떤 맛이날까싶어 입에 살짝넣고 씹었더니 잉? ㅇㅣ럴수가 표고향이 쨩 입니다. 아이들이 있는가정에서는 날마다 물를주며 커가는걸보는 재미로도 정서적으로도 ㅁㅣ소가있는 하루를 맞이 할거같아요.
23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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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김장용배추 정식했습니다
매년 절임배추주문이있기에 날짜맞춰 심어야합니다
작년까지는 일반배추 불암3호 휘바람 항암배추 베타 이렇게 심었지만 올해는 항암배추 베타만 1000개 심었다
일반배추는 포기도크지만 높이도너무커 요즘사람들은 싫다한다
딱!!!사이즈는베타가 제격이다
맛도맛있고 식감도좋고~
관수설치까지끝내고 물돌려 빠진곳확인하고 끝~
23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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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직은 흐린 날씨인데
잔득낀 비구름이 일손을
위협하는듯 합니다.
아침에 어제삔 허리 상태가 조금 불편해서 사우나 갔다가 온수 냉수에 팔굽히기 50회 하면서 몸 풀고와 꿀 발효시킨 쇠비듬액에 봉지커피 한 잔하고 관리기로 콩심을 이랑 만들어 직파까지 하고 나니까 벌써 09시가 지났네요.
이제 남은 일은 자투리 땅에 심어놓고 자연에 맡기는 일만 남았습니다.
몸에 열기가 있으니 허리
통증이 조금 완화 되는것
같습니다.
낼 지부일이 있는데 우천으로 아마도 화요일로 미뤄야 될 것 같으데 날씨가 이것저것
신경쓰이게 합니다.
아직 아침 식전인데 집사람이 출근길에 아침거리 준비해 놓고 갔는지 궁금하네요
집에도 신선한 막걸리는 있는데, 허기 체우고 고추에 병충해 방지약 살포하고는 또다시 하우스에 참깨 적심할 계획입니다. 아참 매일 마시는 막걸리에 오이 안주가 좋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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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도 여기 창녕은 하늘이꾸물거립니다~
그래도 고생한다고
낭군이 큼지만한 은반지 선물해줍니다~~ㅎㅎ
땅두릅도나오고 산달래도 향이 좋으네요
마당한켠에 토종벌 주위를맴도는
장수말벌한늠 채포했어요
워낙에커서 여왕인가했는데 긴가민가 합니다~
매화가 꽃잎을 떨구내요
꼬신커피한잔드시면서 오늘도 팜이웃님들 뽯팅임돠^^!!!!
23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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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눈물 나도록 살아라.
(Live to the point
of tears)
이 유명한 말을 남긴
사람은 잘 알고 계시는
프랑스의 작가 알베르
카뮈입니다.
(1913~1960년)
카뮈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라''는
의미로 이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말에 더욱
실감나게 삶을 살다 간
영국의 여류 극작가인
샬롯 키틀리의
(Charlotte Kitley)
인생 삶에서 진수(眞髓)
를 느끼게 한 그녀의
유언장 같은 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녀가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는데, 그 후
암 세포가 간과 폐로
전이되어, 그녀는 종양
제거술 2회, 방사선 치료
25회, 화학요법 치료
39회 등 암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음에도
안타깝게도 남편과 5살,
3살짜리 자녀를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가 죽으면서 블로그
에 마지막 글을 올렸는데
그 글 내용이 세상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남긴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살고 싶은 나날이 이렇게도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는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 늙어 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지금까지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지르는
나날들이 모두가 행복이었더군요.
살고 싶어서, 해보라는 온갖 치료
다 받아봤습니다.
기본적 의학 요법은 물론, 기름에
절인 치즈도 먹어보고, 쓰디 쓴
즙도 마셔봤어요.
한방에 가서 침(針)도 맞았지요.
그런데 모두 아니더라고요.
귀한 시간 낭비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장례식 문제를 미리 처리해 놓고
나니 매일 아침 일어나 내 아이들
껴안아 주고 뽀뽀해 줄 수 있다는 게
새삼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얼마 후에 나는 남편의
곁에서 잠이 깬 이른 아침의 기쁨과
행복을 잃게 될 것이고,
남편은 무심코 커피잔 두 개를
꺼냈다가 커피는 한 잔만 타도된다는
사실에 슬퍼하게 되겠지요.
딸 아이 머리 땋아줘야 하는데
이를 누가.....,
아들 녀석이 가지고 놀던 레고의
어느 한 조각이 어디에 굴러 들어가
있는지는 나만 아는데 그건 이제
누가 찾아 줄까요!
의사로부터 6개월 사망 시한부
판정을 받고도 22개월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1년 넘게 더 보너스로
얻은 덕분에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첫날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기쁨을
가슴에 품고 떠나 갈 수 있게 됐어요.
아이의 흔들거리던 이가 빠져
그 기념으로 자전거를 사주러 갔을
때는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이것 또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보너스 1년 덕분에 30대
중반이 아니라 30대 후반까지
살다 가니 감사합니다.
감사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랍니다.
중년의 복부 비만 같은 거 늘어나는
허리둘레 같은 거 그거 한번
가져 봤으면 좋겠어요.
그 만큼 살아 남는다는 얘기잖습니까.
저는 한 번 늙어 보고 싶었어요.
부디 삶을 즐기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두 손으로 삶을
꼭 붙드시기 바랍니다.'
샬롯 키틀리,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칠십이 넘은 나이,
물론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이렇게 일을 할수 있다는 게
어쩜 행복한 일이겠지요.
며칠전 형님의 사망소식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내 차례이겠구나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불과 몇년이 될지 몇달이 내게
주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애절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른 살아내려고 합니다.
또, 누가 아나요?
건강하게 80대로 연착륙 하게 될련지요.
문득 예전에 백두대간 종주라는
단어조차 없던 시절,
태백산맥, 소백산맥을 무지원으로 종주를 했을 정도로
산에 미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주말만 되면 인수봉, 릿지 등반 등, 제사밥을 등에 지고 산 시절이
이렇게 촌노로 늙어가다 보니
그 시절이 그립기는 해요.
오늘 업로드한 글이 피가 뜨껍던
시절엔 남의 얘기처럼 느껴젔었는데 이제 죽음이란 상시 곁에 와있구나 하는 생각에
자신을 잠시 돌아보며, 글을 업로드 해보니 주어진 시간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시어
멋지게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많이 피곤하고 지쳤을 때,
이 잠자리에서 내일 깨지않았으면 하고 잠에 들지만
역시나 내일은 찾아오더군요.
각설하고...
꿀 꼬순 밤 보내십시요~~~^^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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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병원에 입원퇴원 해마다 연례행사가되려나.그사이 작물은 쑥쑥 커가고허리가아파서 구부리지를 못해서 크은일 .모두 모두 건강챙기며 일하세요.아프면 하고싶어도 못합니다.수해입은 농민들에게 위로를 드립니다.건강하면 어떻게든 다시 농사지을수 있읍니다.파이팅
23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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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牛步)
우보 서성열
너무 급하다.
사람들의 사는 것을 보면 곧 지구의 종말이 오는 것 같다.
여유라는 것이 조금도 없어 보인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숨도 쉬지 못할 정도로 바쁘게 돌아간다.
울산의 봄은 너무 짧다.
추워 움추리다가 뒤 돌아보면 벗꽃이 만개하다.
진달래가 피었다 싶으면 어느덧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더워 운전 하기가 힘들다.
오늘의 첨단 기술도 내일이면 상식으로 변한다.
어제의 적이 오늘은 동지가 되어 있다.
우리는 젊은이들의 말, 특히 줄여서 하는 말은 알아 듣지도 못하겠다.
기성세대가 도저히 따라 가지 못할 것 같다.
이러다 정말 낙오되지 않을까 조바심이 난다.
중국 음식점에서 주문하고 빨리 달라고 손뼉치는 민족은 우리 뿐이란다.
커피 자판기에 뜨거운 커피가 나오고 있는데 빨리 뽑으려고 컵에 손을 대고 있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우리 민족이며,
사탕을 입에 넣고 녹이면서 맛을 음미하지 못하고
이빨로 부셔먹는 성질 급한 우리 국민들이다.
식사시간이 전 세계적으로 짧기로 소문이 났단다.
그래서 우리 국민이 위장장애가 또한 많다고 한다.
참을성이 없다.
분명 우리에게 내일이 있는데 오늘 무슨 결과를 봐야 직성이 풀린다.
한 순간, 찰라의 판단 잘못으로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목숨도 스스로 끊어 버린다.
자 이제 숨을 크게 쉬면서 생활의 브레이크를 밟아보자.
앞으로 만 보던 시각을 좌, 우, 뒤로 돌아 보자.
이때까지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길이 보인다.
도로에 걸려 있는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라는 한국교통공단 캠패인이 어느 때 보다 마음에 와 닫는다.
인생은 단거리가 아니다.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 보면 안된다.
전쟁에서 패배한 장수은 용서할 수 있지만 경계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할 수 없다는 말처럼 결과로만 판단을 하면 용장이나 덕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단시간으로 볼 때는 결과가 중요 하겠지만 여기에는 미쳐 보지못한 함정이 있다.
오늘 운전중 신호받아 서 있다 잠깐 다른 생각을 했다.
직진 신호가 바뀌고 약 5초가 지나갔는데도 뒷차가 기다려 주었다.
나라면 어땠을까?
틀림없이 신호를 보냈을 것이다.  
정신을 어디팔고 있냐고 한소리 했을 것이다.
너무 안타깝다. 혼란스럽다.
뚜벅, 뚜벅... 소 걸음(우보: 牛步) 소리다.
느릿느릿하게 가고 있지만 분명 전진하고 있다.
우리가 보기는 너무 답답하다.
그러나 미련스럽게도 자기에게 주어진 일은 열심히 한다.
여유를 찾자!
조급하게 판단하고 처리한 일은 십중팔구 문제를 일으킨다.
아이디어가 있다면 즉시 시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번 더 생각하고 실행하자.
아무리 늦은 소걸음으로도 천리를 간다.
그래서 옛말에 우보천리(牛步千里)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나의 호를 우보(牛步)라 했다.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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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영하 날씨가 아침.저녁 이번주내내 라고 합니다..비닐속에서 잘 커가면서 있습니다.오늘 낼 더 빼곡히 올라와 있습니다. 저도 부직포로 덮어 볼까요.고민해 봐야겠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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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커피 한잔 하셨나요
한번 웃어볼까요
고추가 웃으면?
풋 고추
내일 새벽부터
한파가 온답니다
냉해 피해 없도록
준비해야겠네요
한파에 건강 조심하세요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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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입니다
다들커피한잔하면서 하루계획 짜보세요. 활기찬하루되세요
22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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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감밭에 농약살포
즐커운 명절되세요
22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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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회원님들
더운데 농사일 하신다고 힘드시죠
오늘은 안꼬없는 찐빵이야기 합니다
우리국민이 제일많이 마시는 커피는
12g에 200원 너무빗사요
우리가 농사짓는 농산물이나 축산물은
12g에 200원 받는게 없어요
광고도 커피광고는 10번하면 농산물광고는 1번하고 이건 뭔가 정책적으로 잘못된것갔습니다
아직 날씨가 더워서 넋두리합니다
더운날씨에 건강하세요
23년 8월 13일
4
3
Farmmorning
라디오
스피커는
나의친구
노래와세상사는이야기
정보.경재.뉴스.
소통.공감함께하겠습니다
23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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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는 빗물에 잠겼든 우리벼 ~
그래도 나름 잘커주어서 영양제 넣어서 약쳤읍니다~쳐다보면 벼도 기특하기도하고 용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ㅎ(이틀정도 물에 잠겨있었기에~)
끝까지 잘커주길 비는 맘으로~~ㅎ🙏🙏🙏
님들도 올핸 긴장마로 힘든일들 많았으리라 생각해요~
인생살이가 다아 그렇찮아요
산넘고 물건너듯이~
그래도 어째요~~
또 허리띠 불끈다시매고 힘내보아요
모든님들 ~~홧팅합시다👏👏👏👏👏🤝
23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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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날씨는 무더워도 들판의 곡식은 영글어 가는군요
김포뜰어도 아끼바리벼가 누럿누럿
논두렁에 심은 서리태콩도 꼬투리가 제법 커지고 있어요
23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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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김장 준비!!
거름하여 로터리하여 두둑 만들어 놓은 포장에 27일
황금배추 육묘135개 정식,
추성무 파종(작년)
대파 육묘1판 정식,
알타리 파종, 쪽파 점파.
●-26일 오전 구멍내고 땅사. 커피가루 놓음, 저녁 때 '페니 바실러스' 살포,
30일 미생문 '페니 바실러스' 육묘 주변 토양에 살포 후
BT균은 육묘에 살포.
작년 처음 친환경 재배 성공에 올해도 성공으로~
23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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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