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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가족 님들 요즘 날씨가 많이 무더운데 농사일 하시니랏 참 고생이 많습니다 저도평일낮엔 현장에 서 근무 하다보니퇴근후 농사일은 저녁으로 하고 있는데요 정말 쉽지가 않네요 올해는 고추 들깨 를 많이 심었네요 고구마도 많이 심어놨는데 순을 안쳐줬더니 영 아니네요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하려니 어렵네요 제가 농사지은거 함 올려봐요 꿀고구랑 밤고구마 심어봤어요 고추건조기능이웃 주민 댁에서 허락 해주셔 잘 말렸네요 고추세척기는 없어서 손수 제가 다섯번정도 세척했어요. 농사일 디네요^^청양고추 200포기일반고추 500포기 했는데요 정신 없이 고추 따느냐고 저혼자 힘드네요 제가 너무 욕심이 과했나봐요 고추 다 따려면아직 멀었죠^^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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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을날씨에 하늘보며 멍때리며 있습니다.나락이 영글고 있어요.
저희는 어제 묵은나락을 방앗간에 가서 쌀 빻아서 가져와 밥을 했어요. 꿀맛입니다.
22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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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꾸물 꾸물한 날에는
땡초 감자전에 탁사발이 제격이지요.ㅋ
허리도 삐끗하고 입맛도 없어
홀아비가 만들어 먹어도
나름 맛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ㅋ
23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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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포도싹이 잘자라네요
건강관리도 잘하시고
쉬어가며 일해요
23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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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했어요~~
양파심었어요
시장에서 단으로 구입했어요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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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3호배추200주정식했고요
김장용무우약200개
파종했고요
강화순무150개파종했읍니다
쪽파 두돼심고요오늘하루엄청무
더운날씨에 끝났어요
23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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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쉬어가시면서 활짝웃는 하루되세요
23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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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작물들은 돌연변이가 많은가봐요. 수박밭에 3쌈둥이와 2쌈둥이들...수박은 하늘님이 보우하사해야만된답니다. ㄴㅏ날이 수박들이커가는 재미로 날마다 웃는미소로 서로인사를나누는데 변덕스러운 날씨에 ㄴㅐ얼굴도 못난이3형제인형처럼 맑음과흐림의 연속이되어가고있네요.
23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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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강원도 평창~
어제 날씨가 쌀쌀하더니 오늘 아침에는 서리가내려서 파란잎들이 누렇게 변해버렸네요~ㅠㅠ
23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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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날씨가 들숙날숙 덥네요
23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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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줄기는 잘된거같은데요
통통한 몸통이 아닌 날씬하게 웃자란것같아요 ㅠㅠ
23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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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네요...
오늘도 수고하시고..
올해 농사짓기에 그리좋은 날씨는 아니지만서도
힘내시고..^^ 웃으며
즐깁시다요~~~
23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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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뿌리의 비밀
옛날에는 배추를 자르고나면 배추뿌리를 간식으로 먹었고 막걸리집에서 안주로도 나왔습니다.
배추뿌리는 질기기도하고 단단하면서도 단맛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배추를 자르러갈 때는 숯돌에 칼을 갈아 날을 세워서 나갔습니다.
제가 이웃에 사시는 아흔이 넘으신 큰이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리면서 혼자 배추 100포기를 잘랐다고 말씀드렸더니 어떻게 혼자 배추를 잘랐느냐고 하시더군요.
옛날 굵은 배추뿌리가 있었던 것을 생각하신 것 같았습니다.
배추 밑둥에 칼만대면 잘라지는데요.
먹거리가 없을 때라 배추밭에서 배추뿌리를 뽑아서 고구마와 더불어 간식으로 많이 먹었습니다.
어떤 것은 큰 당근 크기 정도도 있었습니다.
왜?
배추뿌리가 없어졌을까요?
요즘 배추가 결구가되는 배추로 바뀌면서 배추뿌리가 사라졌습니다.
비결구용 배추는 속이 차지 않고 배추잎이 너풀거려서 운반할 때도 배추잎이 망가지고 상품성이 떨어지다보니 결구용 배추품종으로 개량되었습니다.
비결구용 배추는 배추잎이 광합성작용을 하고 영양분을 뿌리에 저장하기 때문에 배추뿌리가 굵게 자랐습니다.
아마 경종배추(서울배추)와 비슷하게 속잎이 없이 겉잎만 크게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배추가 속이 차지않을 때 지푸라기로 배추 가운데로 오므라들게 하나하나씩 배추 중간을 묶어 주었습니다.
배추를 묶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바지에 허리띠를 두르듯이 지푸라기로 배추를 묶어 놓은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아마 연세드신 분들은 비결구용 배추와 배추뿌리맛을 기억하리라 생각합니다.
결구용 배추는 광합성작용으로 영양분을 만들어서 속잎에 저장하기 때문에 속잎이 겹겹이 쌓이고 배추뿌리는 손가락만하고 잔뿌리만 있어 다 큰 배추도 뿌리가 약해서 살짝만 건드려도 넘어집니다.
결구용 배추는 속이 꽉차고 겉잎은 영양분을 만들어 질기고 억세서 버리고 속잎만 먹기 때문에 운송과 포장도 간편해서 상품성이 비결구용 배추에 비해서 훨씬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배추가 스스로 배추속을 감싸기 때문에 굳이 묶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결구가 잘된 배추는 배추잎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윗부분이 꽃처럼 보여서 배추꽃이 핀다고 합니다.
배추꽃이 핀 배추는 위에서 누르면 단단합니다.
배추속이 꽉차서 그렇답니다.
그래서 배추 뿌리를 필요할 때는 뿌리배추 모종이 따로 있습니다.
옛날 토종배추를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갑자기 패딩을 꺼내 입었습니다.
의류를 취급하는 곳에서도 차곡차곡 쌓아 놓았던 겨울 방한복이 팔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와 궂은 날씨 때문에 배추가 공급이 안되어서 김장비용이 상승했다고 하네요.
얼마전만해도 깊어가는 가을인가?싶었는데
습이 많은 눈이 내려서 비닐하우스가 가라앉는 피해를 입은 농가도 있더군요.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는 복구를 기원합니다.
그래도 아파트 단지안에 있는 빨간 단풍나뭇잎이 비바람에 나부끼면서 눈비를 맞고 버티고 있는데 아름답습니다.
올 한해도 오늘 하루가 지나면 이제 달력도 달랑 한장 남았네요.
11월 마지막 날 주말 행복하시게 보내시고 남은 한달을 멎지게 맞이할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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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날씨도화창하고맑아서 고추를 조금 심없어요
23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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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생일
24살 꽃다운 나이에 나에게 시집 온지 올해로 50년 째되는 아내의 생일이다.
섬섬옥수 곱던손이 장작개비 같이 거칠어 졌고 날씬하던 그몸매가
고부랑 할머니가 되었네
시집살이 오십년에 고생 고생하며 복숭아농사 뒷바라지 할새라 시부모 공경하랴 자식 삼남매 낳아 대학공부 다시키고시집장가 다보내고 지금은 손주 손녀가 한집에 둘씩 육남매가 되었고
올해 손녀 둘이 대학 합격하여 이제껏 고생한보람을 느끼며
위대한 어머니 시며 자상한 할머니 시며
사랑스러운 아내의
73번째 생일 을 맞아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끈끈한 정으로 참고 살아준 천사같은 나의 아내에게 할말은 고맙습니다.
이한마디 뿐입니다
여보 사랑합니다.
24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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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추 속잎 끝이 하얀그물처럼 되어지고,바깥잎은 누레져셔,
지난주에 배추에 칼슘과 마그네슘 뿌렸고,
오늘 다시 뿌리러갔는데...
일주일이 너무 길었나봅니다.
늦어도 4~5일 간격으로 줬어야했는데...
그런데 요즘 낮에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배추가 생기가 없고,
바깥쪽 잎이 널브려져있네요.
혹시 무름병이 오나 걱정도 되고요
(무름병약은 지난번에 줬어요)
더워서 수분 부족인가요?
22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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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제법 추웠는데 날씨가 점점 풀려서 나무 심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은 좀 서글픈 일이 있었는데, 잘 알고 지내는 마을 형님께서 위중하셔서 병문환 갔는데 직접 뵙지
못하고 동생분만 대신해 보고 왔습니다.
낼 아산병원에 입원한다고 하시는데
기분이 좀 쨍 했습니다.
부디 잘 되시길 바라지만,걱정이 됩니다.
기분도 적적한데 헌집 새집공사나
할까요.
23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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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모닝 회원님들 ~ 쌀쌀한 날씨에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년가을 신청한 정부보조 퇴비가 배당 되었는데 양이 턱없이 부족 합니다. 작년보다 배당량이 더 줄었네요. 군청 해당과에 문의하니
예산이 확~ 줄어서 그렇다는 답변만 합니다. 직불금 소폭 인상과 귀농사업에 투자하는 등 가시적인 일들을 하면서 직접 와닿는 지원에는 박절 하기만 하네요.ㅠ.ㅠ
참고로 350평에 36포 배정 되었답니다. 10평에 한포로 어찌 농사를 지으라는 건지 에효~~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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