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니 합니다.
며칠전 심은 배추도 잘크고 있네요
22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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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합니다.건강 조심하셔요.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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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말 출석합니다.
22년 11월 4일
2
모두수고많읍니다
귀농초보자입니다
오랜동안 재배하지않은 땅이있는데
옛날에는 논으로사용하엤다하는데
땅이물이있다하여, 재배말고 다른것을 해볼려고하는데 무엇을심어야할지?경험이없어서
여러분들의조언을받고자합니다
고사리하라하시는분도 계시는데 모라서 좋은조언부탁드립니다
23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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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득량만 간척지도 수확철이 되었네요~
태풍~~수해~~로 논이 바다가되는 수난 속에서서 꿋꿋이 자라난 벼가 기특합니다 ㅎ
이뻐요~~고난을 견뎌낸 우리벼가~ ㅋㅋ
우리보다 조금 일찍심은 옆동네 고흥은 베기 시작하네요~
여긴 10/20일쯤 다들 벨꺼라 준비들 하시네요~
수확하면 많은 관심주세요 ㅎ~~^^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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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 일반계] 2022-10-11 시세변동 뉴스
도매)광주
충남 천안시, 부여군, 충북 진천군, 경북 상주시, 전남 고흥군, 구례군 지역에서 주로 출하됨
기온하락에 따른 생육부진으로 전일대비 5톤 감소한 반면 주초로 인한 식자재 납품업체 및 주거래 등 수요물량 증가로 큰폭으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100 기준 21,000원 오른 상품 65,000원 중품 60,000원 선에 거래
향후에는 시설 난방설치가 늘어나고 있어 출하물량 증가로 약보합세가 전망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0월 11일
참바람이 불어 한 아침 배추밭에
나가보니 배추는 잘자라는데
배추벼룩벌레가 배추잎을 갈가먹어
잎에 구멍들이 보이네요
22년 10월 10일
2
Farmmorning
며칠째 비가오네요
그래서인지 더 해요
22년 8월 31일
농약 비료 값좀 내려 주시길
값은 내려가는 디
돈은 쓸것이 없고
22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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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출석합니다
작년에 귀촌해서 묵은땅 갈아엎고 서리태를 심었는데 경험도 없고 20키로 가마로 20개정도 수확하고 올해는 심어놓고 약도 안치고 방치했더니 형편없네요
앞으로 많이 배울랍니다
22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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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합니다
이제 겨울의 길목에서
낙엽이지고 두터운 옷이
겨울을 맞이하는 듯 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2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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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두나무와 밤나무 농장이였는데ᆢ
건강상 들깨를 많이심었어요
밤나무는 몆그루 베어내고 하우스를지어 농막으로사용하고ᆢ
이것저것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심다보니 일만 많고 수확해도 소비도 안되었는데ᆢ
들깨는 직접 먹기도하고 사돈 친구 지인들께 드리니 넘좋아하셔서 지금은 정원수 조금이랑 들깨농사를한답니다
시골일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어요
요즘은 싰을데도 조심스럽게 싰는답니다
주윗분들께도 농부들께 항상 감사하라고 전하고요
시골생활이 넘좋아요~~~
욕심도 허영도 모두없어지고ᆢ
처음올리는글인데죄송~~~^^
23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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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택 에서 벼농사를 친환경농업 일반벼농사를 조금 농사업을 하는 농부입니다.
충남 공주지역에서 재배를 하고계시는
농부사장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벼예찬품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좀 알려주세요
벼의 주요특성. 수량.벼키.출수기...
23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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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랑 합니다 건강유의 하세요
오늘도 출첵 합니다
22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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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9 -
호롱 또는 등잔은 석유기름을 채우고 문종이로 만든 심지에 불을 붙여서 빛을 낼 수 있게 만든 우리 옛날 조상님들의 조명도구로서 호롱에 밝힌 불을 호롱불 또는 등잔불이라 했다.
호롱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60년대 초반에 출생한 사람 정도까지일 것 같다.
저녁을 먹은 후 완전히 어두워진 후에야 성냥을 당겨 등잔대위에 올려있는 석유가 담긴 하얀 호롱 심지에 불을 붙였다.
등하불명(燈下不明)?
"등잔밑이 어둡다라"는 말이 있다.
등잔 바로 밑이 오히려 어두운 것처럼 가까이에 일어난 일을 오히려 잘 모르거나 가까이 있는 것을 오히려 못 알아본다는 의미다.
호롱심지를 너무 많이 올리면 끄으름이 많기 때문에 손으로 높낮이를 조정해야했다.
이 때 손에 묻은 석유기름은 머리에 쓱 문질렀던 것 같았다.
호롱불 아래서 숙제도 하고 책을 읽었다.
호롱불 옆에는 겨울엔 화로가 있었다.
부엌에서 잔불이 있는 재를 담아 다독거려서 방가운데 놓았던 화로는 방안 공기를 따뜻하게 했다.
불젓가락 위에서 구워지는 가래떡이나 불속에서 익어가는 고구마나 감자,
할머니의 정을 함께 먹었던 그 옛날이 그립네요.
옛날에는 자주 목욕을 하지 않아서 몸에는 이, 머리에는 머릿니가 많았다.
이와 머릿니의 알을 서캐라고 한다.
참빗은 머리를 빗을 때 머리에 있는 서캐는 머릿니 빗과 서캐빗으로 빗어서 이와 서캐를 잡았다.
서캐빗은 더 촘촘했다.
옷에 있는 이는 잡아서 손톱으로 눌려 죽였다.
옷에도 서캐가 기생하는데 호롱불에 태우기도 했다.
이런 몸에 기생하는 이는 나일론이 등장하면서 사라졌는데 머릿니는 어린아이들한테 최근에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날개가 없으나 하루 저녁에 몇 사람을 건너갈 수 있다고 했다.
위생이 깨끗하지 못해서 이와 더불어 뛰어 다니는 벼룩도 있었고 갈라진 기둥 사이에 기생하는 빈대라는 기생충도 있었다.
제가 1973년에 군에 입대를 했는데 겨울 내복이 지급되면서 엄지 손가락만하게 주머니를 내복 한벌당 3개씩 만들었다.
상의 양쪽 겨드랑이에 2개를 달고 하의 가랑이 사이에 1개를 달았다.
지금 생각하면 아마 살충제인 DDT를 주머니에 넣어서 달았던 것 같다.
한 겨울에 모포를 밖에 널었다가 양쪽에서 먼지를 털어내면 추위에 얼어붙은 이가 모포에 굴러다녔다.
첫 휴가를 받아서 전날 깨끗한 내의를 입고 잤는데 아침에 사무실에가서 등이 가려워 웃옷을 벗고 런닝셔츠릍 들춰보니 하얀 런닝셔츠에 까맣게 이가 있었다.
그 때 런닝은 포제였는데 휴가를 간다는 들뜬 마음에 미리 깨끗한 런닝으로 갈아입었거든요.
징그러워서 얼른 벗어서 난로속에 집어 넣어 태워버렸다.
피부병을 전염시킨 매개체인 이와 벼룩, 빈대가 무명옷에서 나일론으로 바뀌고 한옥에서 양옥으로 주거시설이 바뀌고 위생시설이 좋아지면서 사라지고 있다.
제가 군복무 시절만해도 막사 자체가 나무로 만들어졌고 내무반 바닥은 거의 나무로 되었었다.
만원인 버스속에서 여학생 세라복의 하얀 카라에 까만 이가 기어다니는 모습도 있었고, 긴머리를 출렁거린 아가씨 어깨너머로 이가 기어다니는 모습도 있었다.
호롱불은 방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바람에 앵두보다 작은 불꽃이 흔들렸다.
불꽃은 거뭇해서 벽에 까맣게 그을리고 콧속도 까맣게 그으름이 끼기도했다.
석유는 워낙 귀해서 1되짜리 유리병으로 사와서 조금씩 등잔에 따라서 썼다.
제법 심지가 큰 호야등은 집안 대소사를 치룰 때나 넓은 장소에서 넓게 불을 밝혔다.
지금은 호롱이나 호야등은 인테리아 소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름에는 아예 호롱불을 키지 않았던 것 같다.
할머니께서 대문앞이나 골목에서 맨 풀을 모아 마당에서 모깃불을 피고 멍석이나 와상에 둘러 앉아 부채질을 하면서 옥수수와 찐 감자를 먹었고 대형모기장을 치고 잠들기도했다.
그 때 모깃불이 왜 나만 따라오는지?
모깃불은 이쁜 사람한테 간다는 말에 위안을 삼는다.
모깃불이 재가 된 한밤에 눈을 떠서 바라본 하늘엔 영롱하고 초롱초롱하게 별이 빛나고 있었다.
지금도 고향 하늘에는 도회지에서 볼 수 없는 초롱초롱한 별을 볼 수가 있어서 고향하늘이 좋다.
아침 일찍 텃밭에 나가서 오이넝쿨을 만들었습니다.
노가오이5. 가시오이5, 사과참외8, 도마토5, 참외3개를 줄을 애주고 오이집게로 물려주었습니다.
4월 30일에 심은 고추가 심자마자 날씨가 해서 크질않다가 이제 크기 시작합니다.
1차 추비를 요소와 칼슘을 섞어서주고 물도 스프링쿨러로 돌렸습니다.
지인이 날씨 뜨거울 때 햇빛 가리라고 파라솔을 하나 던져주고 가네요.
쉴 때랑 고추 씻을 때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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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날씨가 해요 감기조심하세요
22년 8월 23일
초보농부
아침저녁 합니다
건강조심 하세요
22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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