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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가을 김장배추 씨앗구매때
좋은거라하여 심었는데...
김장철이 달리도록 아직까지도
속이차질않아 걱정입니다
보기엔 잘뢰고 잘크고있는데...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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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나눔 ~씨앗몇개 나눔 했는데~세상에 이런일이~
박스 개봉하고,기절할뻔~
감사 감사드립니다
김유현 님~주변인들과 함께 나눠먹을께요~
깨알보다 작은 씨앗 몇개가~이리 가마니로 돌아오다니~풍년 입니다 .풍년~고맙고 감사드립니다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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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름박"
바람벽의 방언으로 전라도에서는 베람박이라고도 한다.
옛날 한옥은 벼름박에 옷이나 수건 모자 열쇠 등을 걸기 위해서 못을 많이 박았다.
못이 젖은 수건이나 물 묻은 옷을 걸면 녹이 슨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대나무 가지를 잘라서 못에 끼우시고 베름박에 박았다.
못을 박다보면 흙으로 된 곳은 허당이었다.
그래서 중방이나 기둥에 맞추어서 못을 박았다.
지금이야 옷걸이가 있어서 굳이 세멘트를 뚫고 못을 박지 않아도 된다.
사랑방 벼름박에는 신문지로 벽지를 바르기도했고, 달력 종이나 영화 포스터, 주류회사에서 만든 달력에 비키니를 입은 여자 연예인 사진도 있었다.
베름박에는 빛 바랜 문종이에 한문으로 쓴 고사성어도 볼 수가 있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허리가 굽으셔서 당신이 손 닿는 곳마다 부엌 기둥이나 베름박에 못을 많게도 박아서 국자며 가위, 집게, 적새, 행주 등을 걸어놓고 쓰셨다.
어머니께서 당신 높이에 맞게 기둥과 베름박에 못을 박으셨는데 어린아이들 머리 높이였다.
제 큰 며느리가 아이들 방학 때 아이들 데리고 시골에 내려와서 지내면서 아가들 위험하다고 저한테 "못이랑 다 빼면 어떻냐"고 하더니 어머니께서 쓰셨던 기둥과 베름박에 못을 다 빼버렸다.
옛날 한옥 방 안을 둘러보니 베름박에 옷이며 수건, 모자, 빗자루, 광 열쇠, 전화번호부책, 파리채 등 잡다한 것들이 많이 걸려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속담이라고나 할까요?
"그저 벼름박에 똥칠해도 좋으니 오래오래 살거라".
사주팔자(四住八字)에 "벼름박에 똥칠 할 때까지 살 운명이다"라고 사주풀이를 받는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은 자랑스럽게 말하곤 했다.
특히 술좌석에서 거나하게 한잔 했을 때 이제 건강을 위해서 술을 좀 줄이라고 지인(知人)들이 말하면 그 때마다
"나는 관상쟁이가 내 사주팔자가 베름박에 똥칠 할 때까지 산다네"하면서 걱정말라고 하며 즐겨 마시곤했던 친구가 있었다.
요즘 MZ세대들은 벼름박이 낯선 단어라고 생각한다.
아침 공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처서가 지나고나서 한낮에는 뜨겁지만 새벽공기는 시원한 바람도 있네요.
올해는 참깨를 거두고 그냥 그곳에 김장용 배추를 심을까?생각중입니다.
매년 참깨를 걷고 경운을하고 비닐을 다시 씌위서 배추를 심었거든요.
이번에는 그냥 참깨두덕에 배추를 심어볼려고 예초기로 참깨대를 잘랐습니다.
작년에도 황금배추를 심어서 김장을 했는데 김치가 조금 질긴맛이 있더군요.
황금배추는 쌈배추와 물김치를 담그면 노랗게 물든 배추잎이 너무 이쁘긴하더군요.
올해는 불암플러스나 항암배추로 바꿀까?생각중입니다.
김장은 배추맛이 크게 좌우하거든요.
가정에서 소비하는 배추는 크게 키우지않고 적당하게 속이 찬 배추가 좋지않습니까?
속이 너무 꽉차면 배추를 절일 때도 힘들고 굳이 자가소비용이면 배추를 크게 키울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비료도 적게주고
수분이 90%이상이라는 배추지만 물도 적게 주어서 4k까지 나가는 배추를 생산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무우도 저장용 무우씨앗이 따로 있더군요.
무우는 달작지근하고 저장성이 강해야 땅에 묻었다가 설명절 지나고도 먹을 수 있는 저장용 무우씨앗으로 심는 것이 좋더군요.
10개정도씩 지금은 쓰지않는 40k들이 콤바인포대에 담아서 땅속에 묻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한봉씩 캐다 먹었습니다.
작년에는 빈땅이 많아 무우씨앗을 두봉이나 심어서 여러군데 나눔을 했답니다.
한봉은 일찍 심어서 일찍 무김치도 담아서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었다고들 하더군요.
이제부터 산소에 벌초를할 때인 것 같습니다.
기계를 조심히 다루시고 안전장치도 준비를 잘하셔서 안전사고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자식을 낳는 방법이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배가 아파서 낳은 자연분만,
제왕절개,
가슴이 아파 낳은 입양이 있다고 합니다.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도로변 가드레일에 참깨를 베서 이파리를 다 따고 묶어서 말리시는 어르신이 계십니다.
비라도 내리면 비닐을 씌우곤 하십니다.
오래전부터 이 때쯤이면 볼 수 있는 참깨말리는 모습입니다.
오래오래 참깨를 말리시는 어르신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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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심어본 참깨가 이렇듯 자라서 이제 하우스 한곳에다 널고 털고 한 수확율을 나누어
먹고도 2말가량 남았네요. 식구도없는데 이제 이많은 참깨를 어찌보관하고 소비해야할지 고민아닌
행복한고민합니다. 팜님들 이렇듯 무더운날씨에 쉬어가면서 차거운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셔요. ^^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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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너무나 덥고 가물어 힘든 한해였읍니다
그러나 작두콩,하늘마,참깨,고구마는 그런데로 되었습니다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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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유ㅏ옥수수조금심어보았네요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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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씨앗 구매하고 싶습니다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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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참깨6k한말에시세가
얼마나갑니까?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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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 올려봅니다.
지인이 준 씨앗을 뿌렸는데 알수없어서 도움 요청드립니다. 무엇인지요?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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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씨앗을 구매하고 싶습니다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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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참깨 고추를 중점적으로 농사지을 생각입니다
소비도 잘되고 꼭필요하고 선물하기도 좋고 정말 멋진 농작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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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태강 참깨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심어보았는데 올해 잘못되거나 부족한점을 보완해서 내년에도 재배할 계획입니다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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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고구마 참깨 들깨. 마늘 먹을것만할려구요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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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파종 중간에 씨앗이 남아 오늘 부터 밭만들기 시작 몸은 천근 만근 8판지가 부족하니 할수가 없다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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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 으아리 씨앗?
24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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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씨앗을 심어서 싹이
나왔는데요
화분에 심었다가 노지에
심어야 할까요?
아직 어리지만 그냥 노지에 심어도 될까요?
조언 주시고 행복하세요^^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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