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을 땄어요
너무 많아서 조금이라도 팔아보려고 해요..
커피값은 나오겠죠ㅡ
10월 29일
9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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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 잎따기 공정 막바지.
10월 1일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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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따기 무지장 더워요
8월 9일
5
4
1
기계작업 하지안고
옛날방식으로 손수
녹두따기작업.
알차고잘익은녹두만
골라수확함으로
알맹이가건실함
7일 전
9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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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따기
8월 6일
5
1
1.상추요즘심은것
2.잎들깻
3.따는상추 내가 아프니까 엉망
4.풀속 경운기
내가 다리 안다쳐으며 엉망
8월 14일
1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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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추밭에 응애와진딧물 총채벌래 방제하기전에 내 껌딱지가 좋와하는 고추를 몇개 따봣네요
고추 이랑에는 비듬나물 씨가 떨어져 매년 이랑을 꽉 메워 낫으로베어 지인에게 나누어줌니다
움이 나와서 베어내고 뽑아버림니다
그래도 이듬해에는 어김없이 또 나와요
6월 6일
15
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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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감나무와 감태기
가을에 감나무는 정말 단풍도 알록달록 예쁘게 물들지요.
어느 것이 감 이고 어느 것이 잎 인지 구분도 하기 힘들지요.
감도 잎 뒤에 숨어서 자꾸 숨바꼭질을 하자고 하지요.
높은 곳의 감을 따려고 긴 장대에 감태기를 끼워 고개를 뒤로 젖히고 감 하나 감태기에 담기 위해 뒷걸음치다 돌 뿌리에 걸려 넘어지고 뒷목이 아파 몇 번 주무르고 다시 도전하지요.
그러다 감태기 안에 감이 들어가면 빠지지 않게 조심스레 잡아 당겨 감을 따 내려서 감을 꺼내지요.
감태기 안에 한 개만 들어 갈 때도 있지만 옹기종기 모여 있는 감들은 세 개 씩도 같이 따기도 했지요. 그러면 너무 좋아서 높은 곳의 감을 따기 위해 뒤로 젖히며 했던 뒷목의 아픔도 잊게 되지요.
그 옛날에는 왜 그리도 감나무들이 키가 큰지 올라 가기도 힘들었지요.
나무가 약해 나무에 올라갔다가 떨어진 다음부터는 감태기로 닿는 곳 까지만 수확을 하고 나머지는 까치밥으로 남겨 주곤 했지요.
힘들여 딴 감은 항아리에 차곡차곡 쌓아 놓고 먼저 익는 감을 하나씩 꺼내어 먹는 맛은 지금도 잊지 못 할 기분 좋은 그 옛날 추억입니다
23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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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고추따서 말리기.
가지 따서 말리기.
들깻잎 따서 김치 담기.
토마토 따서 병조림 만들기.
맛없는 복숭아조림 만들기.
오늘까지 제가 한 일입니다.
조금씩 심어서 조물락 만들어 나누는 즐거움이 저의 최대 관심사이자 즐거움이지요.
남편은 농원 풀베기
집 마당 풀베기
대봉감 약치기를 합니다.
날이 너무 뜨거워서 병이라도 날까 매일 걱정입니다.
무엇보다1
지금은 잘 자란 작물을
태풍으로부터
잘 지켜야한다는 걱정이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7월 30일
10
2
복숭아가 어떤나무는 큰것80프로 작은거20프로
어떤 나무는 큰것20프로 작은거 80프로
달리고 있는데 작은 열매 달리는 나무가지를 잘라버려야할까요~? 우선은 좋아서 작은 복숭아 열매 세바구니따서 복숭아 청을 담았는데 따고 따고 따내도 작은 복숭아 가지가 너무많은데 첨에는 보너스라 생각하다가 다시 계산을 해보니 큰복숭아가 더비싸고 맛있는데 ~
동화(황금알 낳는 거위)처럼 작은쪽복숭아나무가지를 자르고 큰것
만 키워야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간절합니다.미래를 위해서~^^
7월 21일
1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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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익어가요
언제 어디를 보고
따야 할까요?
7월 11일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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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낮과 밤?
아니 벌써 산에 밤이 깊었나?
밤 따러가세
밤 따러가세
아무런 생각 말고 밤 만 따세
이 밤에 끈을 잡고
허튼 생각일랑. 꿈도. 꾸지마
내가 밤 인줄 알아?
못따는 밤
밤새 측은대다 날셌네
9월 23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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