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인데 쌍용 G4 차량용 엔진으로 교체받았어요.
배터리가 있는데도 키on했을때 아무 전기가 안들어오는데 뭐가문제일까요?ㅠㅠ
23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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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못생긴 사과 🍅
어느 마을 길 모퉁이에 한 과일 행상이 있었답니다.
손을 다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리어카를 마련해 자기 마을 어귀에서 사과를 팔기로 했대요
장사를 하던 어느날 한 손님이 다가와 묻더래요. "이 사과 어떻게 하지요?"
"예! 천원에 두개 드립니다."
그사람은 삼천원을 내고 사과를 고르는데...
작고 모나고 상처가 있는 사과만 여섯개를 골라서 봉투에 담아 가더랍니다.
며칠후 그 사람이 또 와서는 똑같이 그렇게 사과를 작고 모나고 상처난 것만 골라 담더랍니다.
그 사람이 세번째 오던날 행상이 말했답니다.
"손님 이왕이면 좋은 것으루 좀 고르시지요...!"
손님은 행상이 하는 말을 듣고도 그저 웃는 얼굴로 여전히 작고 시들고 모나고 못생긴 사과만 골라 담으며 말하더랍니다.
"그래야 남은 사과 하나라도 더 파시지요. 저두 어렵게 사는데 댁은 더 어려워 보이세요. 힘을 내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잖아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행상은 숨이 멈춰지더랍니다.
그리곤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답니다.
아직은 세상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 있구나...
사과 봉지를 들고 돌아서 가는 그 사람의 뒷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더랍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더 이상 부끄러워 하지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용기가 불끈 생기더랍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가 이 세상은 살맛나게 만드나봅니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실천해 봅시다. 아름다운 당신!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https://youtu.be/Uqlxi2KnXn8?si=EepQNKRht45ZVSe9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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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 많이오고
오늘은 화창하게 맑은 날씨가
짜이네요~
덩굴 풀들을 제거하다 남은풀들~
오늘은 맘먹고 제거하고 있답니다~
무더운날씨~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23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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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55
노부부의 사랑
남이 부러워할 만큼 금실이 좋기로 유명한 노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서로를 위해주며
아주 행복하게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할아버지가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병원을 찾는 횟수가 잦아지자 할머니를 구박하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를 자신의 손과 발이 되게 시키는 것은 물론
모진 말로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떠온 물을 마시다가 소리쳤습니다.
“이 여름에, 이렇게 뜨거운 물을 마시라고?”
다시 물을 떠 왔더니 할아버지는 또다시 화를 냈습니다.
“아니 그렇다고 환자에게 찬물을 가져오면 어떡해!”
그리고 자녀들이 병문안 때문에 찾아오자,
할아버지는 먹을 것을 안 내온다고 할머니를 나무랐습니다.
결국, 할머니는 눈물을 훔치며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런 부모님의 모습을 본 큰아들이 물었습니다.
“아버지, 지난 세월 그렇게 어머니와 사이가 좋으시더니…
아프신 다음엔 왜 그렇게 못살게 구시는 거예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한숨을 내쉬며 입을 열었습니다.
“너희 엄마는 착하고 마음이 여려서 내가 죽고 나면 어떻게 살지
걱정이 돼서 비록 맘은 아프지만, 정을 좀 떼느라 그랬지.”
할아버지의 눈엔 어느새 눈물이 가득 고였습니다.
인생 소풍을 마치는 날, 배우자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영원할 것 같은 시간도 언젠가 끝이 찾아옵니다.
함께 하는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 이시간을 사랑하세요
# 오늘의 명언
늙어가는 사람만큼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 소포클레스 –
펌글 입니다 !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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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꿈나라 있을때 비가 왔내요 비 올곳것같아 어제 저녁무렵에 스테피아 삽목하였는되 아침일찍일어나 보니 비를맞아 그런지 싱싱합니다 호박 수박 모종도 더불어 같이 싱싱하네요 얼굴에 미소가 절로 생김니다
23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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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을 버티고 버티다
모처럼 푸른 창고에 가봤습니다.
찬바람이 거칠고 매서웠지만
벌써
땅속은
보드라운 아가 속살처럼
다 녹아 있고
마늘도 기지개를 켜고
뾰족뾰족 연푸른 잎들을
숨바꼭질하듯 피워 올리고
유채도 홑이불을 걷듯
푸른 푸성귀로 얼굴을 내밀고 있답니다.
모진 추위에도
아무런 불평없이 제 몫을 다하는게
기특하고 고마웠답니다.
이젠
모든 만물이 움트기 바쁘니
저나 우리 농부님들도
마음이 바쁘겠지요?
차근차근 꼼꼼하게 잘 살피시어
부농을 꿈꾸길 바래 봅니다.
23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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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이넝굴채로
23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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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심을땐 한줄씩 심었는데요. 자라면서 짬뽕 되요. 땅콩한줄. 콩한줄. 시카마 한줄. 들깨한줄 동부한줄 심었는데요.지금은 짬뽕이 되었네요. 시카마는 줄기가 타고올라가고 동부와 손잡고 모든 작물들이 감고 들깨는 꽃피고 동부는 달리고 나중에 어느것부터 수확을 할지 😃 옆에 고구마는 안지려고 줄기가 퍼지고 호박줄기는 🏃‍♂️ 단호박 줄기는 굴러가고 줄기식물을 너무많이 심었나 봐요. 온밭이 짬뽕 ㅋㅋㅋ
2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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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명: 잔대,(사삼)
품종: 층층잔대,부엌잔대,칼잔대,톱잔대,둥근잎잔대,털잔대....등
파종:씨앗 노지직파, 춘파/추파
재배시작시기:2016년 3월~
재배지역: 경북 안동시 와룡면
농부는 매년 겨울철이되면 다가오는해는 무얼경작할까?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또한 저희집 어르신들도 겨울철만되면 한걱정 하시지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께서 걱정하시는 모습을 매년
보고 또 격습니다.
지켜보는 아들또한 걱정이 앞섰지만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리라
하여 산에 올라가 잔대를케서 밭둑에 심어보앗지요...
예전에 어린시절엔 야산에만 올라가도 잔대가 많았지만
요즘은 굴락지를 찾지못하면 보기힘든 약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각지방마다 틀리겠지만요.....
재배를 하기위해 시간을내고 발품을 팔아보았지만 현실은
냉정했었지요...
시작을 했으면 끝을봐야겠죠?
하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죠.....
첫해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씨앗을 파종하고 🌱 이 잘 올라왔지만 죽고 또 죽고
시간이 흐르면서 흙으로 변해버렸죠.....
그때는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뭉클해 진다고나 할까...
생각하기 싫어 집니다...ㅎㅎ
아침 새벽으로 잠을 못잣거든요...ㅠㅠ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노지잔대재배 7년이 시작됩니다...
이제는 1년근 2년근 3년근 4년근 5년근.....등
보유하여 대략 10 ton 정도 될듯합니다.
잔대순(나물) 생산량도 많이 되구요...
물론 올해도 씨앗을 파종할 계획이구요...
***예전 사진 현재 사진도 첨부합니다.***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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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고구마 탐스럽게 달 렸어요. 그런데 고구마가 둥굴지않고 기다랗게 생겼네요
23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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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6(일)
#농부의일상
오늘은 공일이라
6시에 느긋하게
일어나 밖에 나가니 아버님은 언제 일어나셨는지
노지에 뿌려 놓았던 들깨모종을 한 수레 뽑아 단을 묶어 실어 놓으셨다.
아침에 심으실 계획이라는걸
알아차리고 호미와 고무장갑을 끼고
밭으로 나가 아버님과 함께
들깨 모종을 이식했다.
이름모를 날파리,깔따구 들이 얼굴을 뜯어 먹으려 덤빈다.
집에 들어와 모기 퇴치제를 온몸에 뿌리고 다시 작업을 하는데 마님이 거드러 주러 나와 함께 심고
늦은 아침식사를 했다.
식사 후 다시 들깨 심기 작업을 11시 까지 하고 잠시 중지하고 쉬다가
점심먹고 오침을 즐기고,
오후 네시부터
깨모종 이식 작업을 일곱시까지 하고 내일 또 하기로 하고 마쳤다.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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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농민들 반가워요ㅡ
어제 삼척 정월 대보름제 행사을 보면서
저의 어릴적 정월 대보름제와
비교 되는 부분이 많아서 이글을 씀니다 ㅡ

저는 강원도 동해시에 태어나 현재까지
고향 지킴이로 동해시에거주 하고ㅡ
ㅡㆍ농사는 삼척시 마평동에 약 500평
규모에 옥수수ㆍ들깨 ㆍ오이등 채소와
사과ㆍ살구ㆍ자두ㆍ복숭아ㆍ감ㆍ단감등.
과수 약 30 ~ 40수를 재배하고ㅡ
검둥이 한마리ㆍ 얄민 고양이 한마리
ㆍ토종닭 ㆍ오골계 30마리를 키우고 있는

저를 먼저 소개하면서 ㅡ
ㅡ 어제 삼척 동굴 엑스포 광장에서
개최한 정월 대보름제를 보면서
어렸을때 저가 즐겨왔던 놀이와
현재는 많은 변화를 가져 왔네요ㅡ
ㅡㆍ저희들은 보름전날 저녁에 남자ㆍ여자들이
함께 모여 동네를 한바퀴 돌면서 ㅡ
오곡밥을 얻어서 큰그릇에 모아가지고
함께 먹으며 좋아라 떠들었고ㅡ
ㅡㆍ보름날 저녁에는 대문 양쪽에 짚으로
쥐불을 놓았고
ㅡ 빈깡통에 대못으로
구멍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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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파종시작~~무릎.허리 마이 아프네요
덩굴에 있는 호박.호박잎 마저 따고 고춧대 뽑고 연휴를 알뜰이~~잠깐 틈에 거제도 바람까지 쐐고 왔네요
23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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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사람 💖
 
마음이 그렇습니다.
그저 가만히 곁에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곁에만 이렇게 있어도 너무 좋습니다.
 
백 마디 알 수 없는 말보다
당신의 고운 눈빛 하나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얼굴 가득 맑음으로 채워진 미소만으로도
또 다른 힘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느낌이 그렇습니다.
그저 가만히 곁에만 있어도 든든합니다.
어떻게 무얼 안하셔도 좋습니다.
그저 곁에만 늘 이렇게 있어도 든든합니다.
 
내일을 알 수 없는 세상 속에서
당신의 늘 한결같음은 소중한 믿음이 되고
가만히 잡는 손에 전해오는 따스함들은
삶이 혼자가 아니 것에 감사하게 합니다.
 
마음이 그렇고
느낌이 그렇습니다.
그저 가만히 곁에만 있어도
내가 행복한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좋은글♡♡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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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
아들가족과 석남사계곡서 아이들과 놀면서 닭백숙도 해 먹고 고기도 구워 먹으면서 더위를 살째기 계곡에 두었다
거의 7시간을 물 놀이 한 손주녀석들 갈 생각을 안한다
부곡 신라호텔 콘도형 룸을 예약해서 호강스 하기로 했다 아이들은 호텔에 들어오자마자 다시 욕조에서 물놀이 시작한다
저녁엔 남은 고기랑 장 봐온것으로 시원한 에어컨 아래 아들부부와 우리부부는 밤이 깊어가는 줄 모르고 술잔을 기울이며 수다꽃을 피웠다
다음날 아이들과 함께 언양 자수정동굴로 갔다 더위를 피해 사람들이 많다 보트도 타며 서늘한 굴속은 쌀쌀 하기까지 했다
즐거워 하는 손주들과 같이 한 이틀,,,,재미있고 즐거운 시간들 이제 추억의 시간속으로 채워진것 같다
23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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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미
울타리 밖에 있는 칡넝굴 정말 없애기 힘든데 근사미 뿌리고 난 뒤 싹 사라졌습니다 정말 속이 시원합니다
호미
대농으로 하는 분에게는 해당이 안 되고 작은 텃밭의 경우에만 해당이 되는 호미는 우리 곡식들에게 피해도 주지 않고 풀이 보일때마다 뽑고 긁어 주면 되니 정말 좋아요 깨끗한 밭고랑을 보면 빨래를 해서 널었을 때의 기분처럼 상쾌하고 산뜻합니다
23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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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는 것은 아름답다 *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은
행복한 마음에서
싹트는 것입니다.  
 
받으려고만 하는 마음속엔
거짓 스러움만 있을 뿐
평화가 없습니다.  
 
주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넉넉함이 꽃송이 처럼
벙글어 있습니다.  
 
주는 것은 사랑이며
받으려고만 하는 것은
사랑을 잃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주는 마음이 되려면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남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고
그 사랑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습니다.   
-‘나도 누군가 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중에서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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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농사꾼
물밭을 굴리고 밭을 갈 때 말하리라
하늘과 대지의 손길을 따라가며
농부의 삶은 자연과의
조화된 연주
우리는 땅의 은인
땅은 우리의 은인
우리의 희망이다
끝없는 노력으로
대지를 꽃피우는
내 이름은
행복을 꿈꾸는 농사꾼이다
2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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